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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원진서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예쁘게 살아가겠다” 결혼 소감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가 개그맨 윤정수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원진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다양한 웨딩 사진을 올리고 소회를 적었다. 그는 “결혼식이 지나고 이틀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제가 정말 신부였던 게 맞나 싶은, 꿈결 같은 마음”이라며 “그날 와서 함께 웃어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저희의 하루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원진서는 “기억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발걸음 하나하나까지 모두 깊이 감사드린다. 그 아름다운 하루를 저희와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원진서는 “그날 받은 감사한 마음들 모두 소중히 간직한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저희 두 사람, 서로를 더 아끼고 의지하며 성실하게 예쁘게 살아가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원진서와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8월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 사이로 남창희, 김숙, 유재석, 홍석천, 박준형, 김지선, 김지혜, 이홍렬, 서효림, 최희, 이재훈, 배기성 등이 많은 연예계 지인들의 축하 속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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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결혼식 두탕 뛰었다…점심 함은정·저녁 윤정수 [IS하이컷]

배우 서효림이 하루 두 개 결혼식에 참석하며 남다른 인맥을 드러냈다.서효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점심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서효림은 에픽하이 미쓰라의 아내인 배우 권다현, 패션 디자이너 최혜정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다. 이후 서효림은 “저녁은 윤정수 오빠 결혼식. 드디어!! 축하해요 오빠”라며 방송인 윤정수의 신랑 입장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코미디언 심진화가 배기성의 축가에 맞춰 버진로드에서 막춤을 추는 유쾌한 영광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날은 윤정수와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진서와 함은정과 영화감독 김병우, 그리고 배우 박진주와 비연예인 신랑이 웨딩마치를 울리며 세 쌍의 연예계 부부가 탄생했다. 서효림은 이날 결혼식 중 무려 두 개에 참석하며 ‘마당발’을 자랑했다.한편 서효림은 배우 고(故)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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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故이순재 별세에 故김수미 향한 그리움 “가슴 터지도록 보고 싶어”

배우 서효림이 고(故) 이순재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시어머니인 배우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27일 자신의 SNS에 “많이, 아주 많이 그리워요. 보고 싶어요”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는 게 아니라 더 선명해지고,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 싶어요. 두 분 모두 그곳에서는 아픔 없이 평온하시길 기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토바이에 앉아 이순재를 끌어안고 있는 故 김수미의 모습이 담겼다. 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서효림은 비보가 전해지자 데뷔작 ‘꽃피는 봄이 오면’을 고인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며 “저희 어머니(김수미)와도 생전 인연이 깊으셨는데, 하늘에서 저희 어머니와 잘 만나셔서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먹먹한 심경을 표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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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인연 없는 배우 있겠나” 유재석·조세호→장동건, 故이순재 조문 [종합]

‘국민 배우’ 고(故) 이순재의 빈소가 차려진 이튿날, 연예계 동료와 후배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순재의 빈소에는 김용건, 장동건, 유재석, 조세호, 서효림, 양택조, 이미숙, 김미숙, 박정수, 박인환 등 수많은 배우와 방송인들이 조문을 위해 자리했다.여행 예능 ‘꽃보다 할배’와 드라마 ‘개소리’를 통해 이순재와 호흡을 맞춘 김용건은 “‘개소리’가 마지막 작품이 될 줄은 몰랐다. 어제도 특집으로 방송에서 나오던데 참 생각이 많이 난다”며 “7개월간 촬영하면서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더 그립고 생각이 많이 났다. 편히 쉬십시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장동건은 “생전 마지막에 하시던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 (이순재의 건강 문제로) 중단돼 뵙지를 못했다.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지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너무 안타까웠다”며 “(영화)현장에서 다른 배우들보다도 훨씬 더 열정적이셔서 제가 옆에서 반성도 많이 했다. 함께 촬영하면서 배운 점이 참 많았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고 김수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은 데뷔작 ‘꽃피는 봄이 오면’을 고인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며 “저희 어머니(김수미)와도 생전 인연이 깊으셨는데, 하늘에서 저희 어머니와 잘 만나셔서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유재석은 조세호와 함께 빈소를 찾아 묵묵히 고인을 애도했다. 조세호는 빈소를 떠나며 “인자한 미소로 따듯하게 대해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며 “그곳에선 편안하게 선생님 좋아하시는 연기 마음껏 하시면서 편안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지난해 4월 이들이 진행하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뇌출혈 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난 고 오현경에 대해 “TBC 뚜껑을 연 멤버가 이낙훈, 김동훈, 김성옥, 김순철, 오현경, 이순재 이렇게 6명”이라며 “남은 건 이제 나 하나뿐이다. 내가 가면 여섯 명이 저승에서 만날 수가 있다”고 말한 바 재조명 받고 있다.배우 김미숙은 “선생님과 인연이 없는 배우가 어디 있겠나”라면서 국내 문화예술계 한획을 그은 고인의 공적을 기렸다. 이순재가 연출한 영화 ‘가을 소나타’(1988)에 출연했다는 그는 “저희 후배들에게는 아버지 같은 분이셨고 늘 긍정적이고 열심이셨던 선배님이었다”고 떠올렸다.고 이순재는 25일 새벽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식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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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오늘(25일) 1주기…떠나고도 아이들 품는 ‘국민 엄니’

배우 고(故)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지 1주기를 맞이했다.고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75세.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로 전해졌다. 김수미는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자의 계절’, ‘마당 깊은 집’, ‘젊은이의 양지’,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특히 MBC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엄니 역으로는 1986년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 캐릭터 최초로 대상을 받으며 ‘국민배우’로 뛰어올랐다.이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미네 반찬’ 등을 통해 활약하며 꾸준히 대중을 만나왔다.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한 그는 유작으로 뮤지컬 ‘친정엄마’와 영화 ‘귀신경찰’을 남겼다. 생전 모자호흡을 수차례 맞춰온 신현준은 언론시사회 등에서 고인을 향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쏟았다. 후배 연기자 서효림을 며느리로 맞아 돈독한 고부지간으로 사랑받기도 했다. 전날 서효림은 1주기를 맞이하며 고 김수미의 생전 일기를 엮은 책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의 인세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故김수미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대상 장학금 및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효림은 “어머니의 일기를 책으로 펴내면서 고인의 뜻에 따라 수익금에 대한 기부를 계획했다”며, “평소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과 이웃을 살뜰히 살피던 어머님의 따뜻한 마음이 세상에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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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서효림 “故김수미 따뜻한 마음 전해지길”…추모 기부 [공식]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고(故) 김수미 별세 1주기를 맞아 유가족으로부터 추모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굿네이버스 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진행된 ‘故김수미 추모 기부 전달식’에는 유가족 대표로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 부부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고 김수미의 생전 일기를 엮은 책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의 인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굿네이버스는 ‘故김수미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대상 장학금 및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김수미는 50여 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국민 엄마’로 불릴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생전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그녀는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유산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게 됐다.서효림은 “어머니의 일기를 책으로 펴내면서 고인의 뜻에 따라 수익금에 대한 기부를 계획했다”며, “평소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과 이웃을 살뜰히 살피던 어머님의 따뜻한 마음이 세상에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를 계기로 김수미는 굿네이버스 유산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에 등재되었으며, 굿네이버스는 고인의 나눔 정신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 및 예우 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전미선 굿네이버스 부사무총장은 “김수미 배우의 유쾌하고 따뜻한 미소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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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래”…서효림, 폭우·산사태 덮친 별장에 ‘망연자실’

배우 서효림이 폭우 피해 현황을 공개했다. 서효린은 5일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 ‘나무 베기 자존심을 건 최후의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효림은 가족들과 함께 가평 별장을 찾아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텃밭을 일구는 모습에선 여유가 느껴졌다. 하지만 영상 말미에는 지난달 폭우 및 산사태로 인해 처참하게 망가진 별장의 모습이 담겼다. 망가진 대문과 뒤집혀 파손된 차량의 모습에 서효림은 “어떻게 이래”라며 망연자실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21:08
연예일반

서효림, 폭우로 시골집→차량 파손…말 바뀌는 보험사에 ‘일침’

배우 서효림이 폭우 피해 및 후처리 상황을 공유했다.서효림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분의 위로에 힘입어 자연재해의 후처리 중이다. 이번에 가장 큰 교훈은 그저 지나치던 기후변화 위기론을 실감했다”며 “자연재해는 우리 누구에게나 갑자기 벌어질 수 있다는 현실도 무섭게 느껴졌다”고 적었다.이어 담당 보험회사의 일 처리를 지적, “반복적인 통화 때문에 열흘 넘게 저의 일상은 마비 상태였다. 이해할 수 없는 말 바뀜, 대화 매너에 최대한 평정심 유지하며 후속 처리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다행히도 주변에 연로하신 피해 주민분들의 타회사 보험 처리는 잘 진행됐다는 희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그는 또 폭우로 파손된 차량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3주 만에 이렇게 됐다. 그날의 흔적 처참하다. 실제로 보니 너무 마음이 힘들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서효림은 전날에도 무너진 가평 시골집 일부를 공개하며 “나의 애정 가득한 가평집이 현재는 이렇게 됐다. 복구에 힘써주시는 지자체 관계자분들 군인 동생들, 더운날 정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 그리고 2차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애도한다”고 썼다.앞서 지난달 20일 서효림의 별장이 있는 경기 가평에서는 시간당 70㎜ 넘는 기습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52건의 산사태가 발생하고 조종천이 범람했으며,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당시 서효림은 현장 사진을 올리며 “도로가 유실되서 고립된 상태다.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 나온다. 많은 분이 연락 와서 걱정해 주시는데 저희 마을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주변 다른 마을에는 많은 피해가 있다. 산사태가 이렇게 무서운 줄 처음 겪어 본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고(故)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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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서효림, 처참한 가평 별장 현장…“하루빨리 일상 되찾길”

배우 서효림이 폭우가 지나간 가평 별장 근황을 전했다.31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에 “나의 애정 가득한 가평집이 현재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산사태로 인한 흙더미와 그를 트랙터로 옮기며 복구 중인 관계자의 모습이 담겼다. 서효림은 “복구에 힘 써주시는 지자체 관계자분들, 군인 동생들 더운 날 정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 그리고 2차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리고 애도한다”고 적었다.앞서 서효림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별장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입었다고 알렸다. 그는 “전화가 이제서야 조금씩 연결이 되고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고 전해 걱정 받았다.한편 서효림은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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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폭우 피해 후 밝은 근황…”촬영하러 나온 김에 셀카”

배우 서효림이 폭우 피해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30일 자신의 SNS에 “촬영하러 나온 김에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효림이 마이크를 착용한 채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전화가 이제서야 조금씩 연결이 되고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고 알리며 폭우로 인해 무너져 내린 나무와 낙석 등이 도로를 막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당시 서효림은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 나오고 많은 분들이 연락오셔서 걱정해주신다. 우리 마을엔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인데 주변 다른 마을에는 피해가 있는 상황이다. 산사태가 이렇게 무서운 줄 처음 겪어본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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