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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전역한 송강, 67억에 성수동 고급 아파트 매입...역대 최고가

배우 송강이 서울 성수동 고급 주거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거래가는 67억 원이다.17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 자료를 종합하면, 송강은 지난 6월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서울숲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227㎡ 1가구를 67억 원에 매입했다. 송간은 이후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며 거래를 확정 지었다. 해당 금액은 이 단지가 분양된 이후 기록된 최고가로 전해진다.등기부등본에는 채권최고액 약 46억 원이 설정돼 있다. 통상 근저당권이 실제 대출금의 110~120% 수준에서 잡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송강이 조달한 대출 규모는 최대 약 4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매입가의 약 60% 수준이다. 지난 6월 27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 이하로 제한됐지만, 송강은 대책 발표 당일 매매 계약을 체결해 해당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숲 힐스테이트’는 연예계 인사들의 거주지로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곳이다. 배우 남궁민을 비롯해 이상윤, 에릭,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이 거주하거나 소유한 단지로 전해진다.한편 송강은 지난 10월 만기 전역했으며, 현재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포핸즈’를 검토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5:02
연예일반

[영상] 올데이프로젝트, ‘올블랙 카리스마’…올블랙으로 완성한 압도적 존재감

그룹 올데이프로젝트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된 브이티코스메틱 '스킨 피트니스 센터'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월에 참석했다. 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2.16/ 2025.12.16 18:59
예능

각종 연예계 논란에 3사 연예대상 초비상…MBC, 박나래·이이경 논란 직격탄 [종합]

연말 특유의 들뜬 분위기는 사라지고, 연예계 전반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각종 의혹과 논란이 잇따라 터지며 축제 분위기는 사라지고, 연말 시상식들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곳곳에서 터진 의혹과 논란이 시상식 분위기를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먼저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곳은 MBC다.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부터 불법 의료행위, 횡령 의혹까지 연이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MBC 다수의 예능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온 만큼, 이번 논란은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복수의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여기에 지난 6일 한 매체가 박나래가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른바 ‘주사이모’에게 링거를 맞았다고 보도하면서 파문은 더 커졌다. 해당 매체는 박나래가 사용한 약물이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는 투약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또한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이 2023년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 동행했다는 의혹, 샤이니 키를 언급한 SNS 게시물, 키·전현무 등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정황까지 포착돼 프로그램 전체로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2025 MBC 연예대상’의 MC로 전현무, 장도연, 키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현재 샤이니 키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겹치며 ‘연예대상’이라는 시상식이 시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라기보다, 출연자들이 해당 사안에 어떤 태도를 보일지에 더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MBC에는 박나래 사안 외에도 배우 이이경 관련 문제까지 겹치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모두가 함께 축하해야 할 연말 시상식에서 ‘놀면 뭐하니?’ 팀이 사실상 와해되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폭로자 A씨가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SNS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이이경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고, 현재 A씨에 대한 수사를 정식 의뢰한 상태다.그러나 해당 루머의 여파는 이이경의 출연작에 영향을 미쳤다.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MC 합류가 예정됐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됐다. 이후 이이경은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며 ‘놀면 뭐하니?’ 제작진을 저격하는 게시글을 남겨 파장을 키웠다.여기에 최근 열린 한 시상식에서의 발언도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이경이 수상 소감에서 유재석을 언급하지 않은 채 하하와 주우재만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재석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이이경 소속사 측은 “유재석 저격이 아니었다. 수상소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불편한 기류가 짙어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6년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은 꾸준히 ‘놀면 뭐하니?’와 ‘나 혼자 산다’에서 배출됐다.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 전현무, 기안84 등이 대상을 수상하며 두 프로그램이 사실상 ‘대상 라인업’을 형성해왔다.MBC는 지난해에도 대상 후보를 사전 공개하지 않았으며, 올해 역시 같은 방식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자연스럽게 올해도 ‘놀면 뭐하니?’나 ‘나 혼자 산다’에서 대상 후보가 나올지, 또 해당 프로그램 출신이 수상하게 될 경우 시상식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나래, 이이경 등의 논란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의 개최 여부나 진행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MBC 관계자는 “관련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방송인 조세호도 최근 조폭과의 친분설이 제기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조세호는 의혹 제기 초반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부인하고 예정된 방송 활동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여론이 악화되자 지난 9일 결국 자신이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하차 여부와는 별개로, 조세호는 해당 인물과의 관계에 대해 “단순 지인일 뿐”이라고 연루설을 거듭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폭로자가 조세호 부부로 추정되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논란은 쉽게 꺼지지 않고 파문을 이어가는 중이다.특히 조세호는 지난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을 통해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프로그램 안에서는 “대상을 위해 머리를 기른다”는 언급이 나올 만큼 올해 대상 후보로도 거론돼 왔다. 이런 가운데 조세호의 하차와 논란이 이어지면서, KBS가 올해 연예대상 후보를 어떻게 구성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KBS는 연예대상 후보 5명을 추려, 12월 21일 열린 시상식 5일 전인 12월 16일에 공개했다. 올해도 시상식이 12월 20일에 개최되는 만큼 비슷한 시기에 대상 후보 5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SBS 예능에 출연 중인 주요 방송인들 가운데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대형 논란이 불거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상식 준비 역시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전언이다.다만 ‘2025 SBS 연예대상’이 오는 30일, 지상파 3사 중 가장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만큼 앞서 열리는 타 방송사 시상식의 분위기나 논란의 파장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남은 기간 동안 관련 논란에 대한 여론이 어떻게 변동하느냐에 따라, 뒤숭숭했던 연말 분위기가 다시금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10:00
산업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 등판, 자라·H&M·유니클로 국가대항전 시작됐다

서울 용산에서 글로벌 SPA 브랜드의 국가 대항전이 시작됐다. 무신사가 ‘MZ세대의 놀이터’로 꼽히는 아이파크몰 용산점 2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을 오픈했다. 현재 해당 층의 남은 공간은 국내 매출 2위를 달성한 유니클로 용산 매장이 점유하고 있고, 1층에는 자라(ZARA)와 H&M까지 입점해 있다. 세계적인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이 용산 한복판에 모이면서 월드컵 결승전 수준의 ‘힘의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무신사 세계관 펼쳐놓은 메가스토어“현재 국내 최대인 1000평(3300㎡) 규모의 메가스토어입니다. 무신사에 입점한 300개 브랜드를 콘셉트별로 구현했습니다.”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점에 들어서자 관계자가 팔을 펼쳐 보였다.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두고 직원들이 마지막 정리에 분주한 가운데, 콘셉트별로 오목조목 꾸며진 무신사 메가스토어가 한눈에 들어왔다. 구조가 독특했다. 다소 좁아 보이는 입구를 통과하자 공간이 호리병처럼 늘어났다. 가장 먼저 선보인 공간은 ‘슈즈월’. ‘무진장 신발 사진 많은 곳’이라는 무신사의 첫 출발점에 맞춰 수백 켤레에 달하는 ‘힙한’ 운동화 브랜드로 한쪽 벽면을 꽉 채웠다. 통로를 지나치자 ‘와’ 하는 환호성이 절로 터졌다.최근 선보인 무신사걸즈를 시작으로 무신사영·무신사영·무신사뷰티·무신사포우먼·무신사스탠다드홈·무신사스탠다드홈·무신사플레이어까지 무신사만의 톡톡 튀는 브랜드가 총집결해 있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의 정체성을 오프라인으로 온전히 집약한 곳이 메가스토어다. PB(자체 브랜드)를 비롯해 가장 감도 높은 브랜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어느 가족이든 방문만 하면 전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쇼핑이 가능하다. 10~20대를 위한 브랜드는 물론 키즈, 3040 여성과 남성, 라이프스타일까지 총망라했다. 한 번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핑할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이날 현장에는 아이파크몰 용산을 이끄는 정몽규 HDC 회장이 조만호 무신사 창업주 겸 의장과 찾아 매장 곳곳을 둘러보기도 했다. SPA 브랜드들의 월드컵 결승전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따로 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2층을 나눠서 사용하는 유니클로 매장이다. 유니클로는 2011년 4월 720평(2380㎡) 규모의 용산점을 열었다. 이 매장은 전국 매출 2위에 오른 곳으로, 유니클로 매출 전진기지 중 하나로 통한다. 더군다나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이 있던 자리는 국내 SPA 브랜드인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이랜드 ‘스파오’와 ‘슈펜’이 지난 8월까지 매장을 운영했던 곳이다. 1세대 SPA 브랜드가 있던 자리에 유니클로보다 약 300평이나 더 큰 메가스토어를 낸 무신사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이뿐만이 아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에는 스페인 출신 자라와 스웨덴의 H&M이 터줏대감으로 통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스페인과 스웨덴까지 세계적인 SPA 브랜드가 다 모이면서 뜨거운 국가 대항전이 시작된 분위기”라며 “당초 HDC아이파크몰가 무신사에 먼저 제안을 했고, 무신사가 ‘기왕 들어간다면 메가스토어로 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최근 내수시장은 고환율로 고전 중이지만 무신사만은 자신감이 차고 넘친다. 무신사는 최근 2년 동안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만 14곳의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늘렸다. 올해 1~7월 누적 방문객 수 1300만명을 넘겼다. 내년 3월에는 무신사의 전초기지인 서울 성수동에 두 번째 메가스토어를 개장하고 식음료(F&B) 존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올해도 1조 매출 유력, 진격의 무신사10일 무신사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9730억원, 영업 이익 7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 20.1% 증가했다. 순이익은 22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 중 내수 매출은 9596억원으로 전체의 98.63%, 해외 수출 133억원(1.37%)이었다. 지난해 처음 연 매출 1조 원 고지를 넘긴 무신사는 올해 3분기 만에 매출 9730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1조원 달성이 확실시된다.무신사는 지난 8월 입찰 제안서(RFP)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고, JP모건·한국투자증권·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올렸다. 이르면 내년 상장도 가능한 가운데 국내뿐 아니라 미국 나스닥 상장 가능성도 흘러나온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무신사의 큐레이션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무신사 오프라인 경험의 완전체”라며 “용산을 K패션 경험 핵심 거점으로 만들고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2.11 07:00
스타

하차 조세호 등장 ‘유퀴즈’…김수용,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

‘유퀴즈’에서 '기적을 쓰다' 특집이 펼쳐진다. 조폭친분설에 휩싸이며 자진 하차한 MC인 방송인 조세호는 그대로 등장한다.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2회에는 대한민국 주산암산올림피아드를 제패한 이유주·이준명 형제, 독립운동가 부부의 외손녀이자 '제시의 일기'를 출판한 김현주, 투자의 귀재 전원주 그리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한다. 주산 교육의 뜨거운 열풍 속 대한민국 주산암산올림피아드를 제패한 이유주, 이준명 형제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 매년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주산계 최고 권위 대회에서 형 이유주는 초등부 전체 1등을, 동생 이준명 역시 4학년부 1등을 차지하며 이례적인 형제 우승을 이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회의장상까지 수상한 이유주가 밝히는 솔직한 연습 비하인드와 함께, 형을 향해 귀여운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는 이준명의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놀라운 속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두 천재 형제의 주산 실력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1초마다 숫자가 바뀌는 플래시 암산 시범과 함께, 형제가 전하는 실전 암산 꿀팁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독립운동가 부부의 외손녀이자 '제시의 일기'를 출판한 김현주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제시의 일기'는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중국에서 맏딸 제시를 낳으며 기록한 육아일기로, 제시의 탄생부터 광복 후 귀국까지 8년간의 일상이 담겨 있다. 제시의 딸인 김현주는 단순한 육아일기를 넘어 역사적 사료로도 큰 의미를 갖는 '제시의 일기'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백범 김구 선생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 독립운동가 부부의 사연을 비롯해 피난길에 꼭 품고 다녔던 일기장과 사진까지, 폭격 속에서 8년간 기록한 육아 일기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 12월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 선전포고일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큰 어른이자 투자계의 귀재, '전원버핏' 전원주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로 데뷔 62년 차를 맞은 전원주는 1987년 500만 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으로 불린 투자의 고수로, 주식 수익률 600%를 만든 '찐 투자 비법'을 공개한다. 매일 부동산에 출석하는 생활 습관과 40년간 지켜온 찐 부자의 재테크 노하우는 물론, 독보적인 절약 철학과 레전드 썰들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전원주가 직접 공개하는 '왓츠인마이백'과 함께 연기 인생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성우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주모, 식모 등 앞치마 두른 캐릭터를 도맡아오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전환점을 맞게 된 사연부터 CF 스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이제는 돈 쓰는 재미를 알게 됐다는 전원주만의 인생 철학과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법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기적의 수드래곤', 개그맨 김수용의 극적인 생환 스토리도 '유 퀴즈'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용은 중환자실 퇴원 후 3주 만에 첫 방송 스케줄에 참여해, 심정지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경험을 털어놓는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에 파스를 붙였던 사연과 촬영 현장에서 기억이 끊기며 심정지에 이르렀던 긴박한 상황 등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과 타임라인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실신한 김수용을 위해 동료 김숙과 임형준이 CPR까지 나섰던 생생한 응급처치 과정과 심정지로 20분간 의식이 없어 영안실로 향했던 극적인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 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그날의 이야기와, 기적을 경험한 후 다시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유퀴즈’ 제작진은 지난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저희 제작진은 조세호 님과 관련한 최근의 사안을 신중히 지켜보아 왔다”며 “‘유퀴즈’는 조세호 님이 고심 끝에 전해온 하차 의사를 존중하며, 향후 녹화부터 조세호 님은 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녹화가 완료된 2주 간의 분량은 편성대로 방영될 예정이며, 금주 녹화는 이미 출연이 예정된 게스트들과의 약속이므로 취소가 어려워, 조세호 님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술자리 등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이 공개됐다. 이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이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조직 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세호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이와 관련 조세호는 이날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히면서도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0 11:11
산업

[조진웅 논란] 기업 띄우려다 날벼락 맞는 ‘연예인 리스크’

스타를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스타 마케팅’은 기업에 있어 가장 확실한 흥행 보증수표다. 반면 스타의 부정적 이슈에 따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사 논란이나 올해 초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수현 사례를 통해 이 ‘양날의 검’이 기업 경영에 얼마나 치명적인 리스크로 작용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광고 기획부터 집행까지 투입된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브랜드 이미지’가 순식간에 훼손되는 상황 앞에서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최근 ‘소년범’이라는 전력이 드러나며 전격 은퇴한 조진웅이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당장 2026년 방송을 목표로 했던 드라마 ‘시그널2’는 주연 배우의 갑작스런 이탈로 공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투자·배급사인 CJ ENM은 지난 8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조진웅에 대한 위약금 청구 등 법적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비 손실을 넘어 콘텐츠 라인업 전체가 흔들리는 초유의 사태다. 방송가들은 ‘흔적 지우기’에 분주하다. KBS는 조진웅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를 즉각 비공개 처리했고, SBS는 ‘갱단과의 전쟁’ 4부작 중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1회차를 다시보기 삭제와 내레이터를 교체했다. 공들여 쌓아온 콘텐츠가 배우 개인의 과거사로 인해 사장되는 순간이다.김수현의 사생활 논란 역시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을 공황 상태로 몰아넣었다. 탄탄한 연기력과 성실한 이미지로 한류스타로 성장, 광고계 ‘블루칩’으로 통했던 만큼 그 파장은 어느 때보다 컸다.대응은 신속하고 냉정했다. 홈플러스, 쿠쿠전자, 딘토 등 주요 광고주들은 논란 직후 공식 채널에서 김수현의 흔적을 거의 지웠다. 온라인상의 콘텐츠 비공개 처리는 물론, 전국 매장에 배포된 포스터와 현수막을 긴급 회수·폐기하는 등 막대한 비용 출혈을 감수하며 ‘손절’에 나섰다. 이보다 앞선 사생활 트러블로 피해를 봤던 서예지, 김선호 등의 학습 효과를 거친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 오염을 막기 위해 ‘선 조치 후 수습’ 매뉴얼을 가동한 것이다.이는 과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 당시 무신사, 네파, 종근당건강 등이 보여준 대응과 궤를 같이한다. 최근에는 대중의 도덕적 눈높이가 높아지고 SNS를 통한 직접적인 불매·항의 여론이 거세지면서, 명확히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이라도 일단 광고를 중단하는 것이 업계의 불문율로 자리 잡았다.문제는 기업이 감당해야 할 피해가 단순히 위약금 청구로 보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김수현 사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소송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사례를 비추어볼 때 모델료의 2~3배에 달하는 위약금 조항이 발동될 가능성이 크다.실제로 김수현 사태는 구체적인 금전적 피해 복구 움직임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국민 스타 이미지를 믿고 기용했던 기업들이 논란 직후 광고를 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사에 발생한 손해를 청구하며 칼을 빼 들었다. 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대표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클래시스 측은 김수현과의 모델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청구를 위해 지난 5월 김수현 소유의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아파트에 대해 약 30억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했다. 기업이 모델의 사생활 리스크로 인한 피해를 구체적인 금액으로 산정해 강제 집행 보전 조치까지 취한 이례적이고 강력한 대응으로 회자된다.한 기업의 홍보 담당자는 “수개월에 걸친 기획, 고액의 촬영 및 후반 작업 비용, 마케팅 골든타임을 놓친 기회비용은 고스란히 기업의 몫으로 남는다”며 “무엇보다 소비자의 뇌리에 박힌 부정적 이미지는 수치로 환산조차 어려운 천문학적인 손실”이라고 지적했다.소속사조차 파악하기 힘든 개인의 사생활 영역까지 기업이 검증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모델’ 효과를 포기할 수 없는 기업들의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다.한 유통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계약서에 품위 유지 의무 조항을 아무리 촘촘히 넣어도 사건이 터지면 브랜드가 입는 타격은 복구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리스크 헤지(위험 회피)나 비용 절감 등의 면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이나 캐릭터 등을 쓰는 것이 고려되는 선택”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12.10 10:34
예능

‘1박 2일’ 측 “조세호 심사숙고 결정 존중…상처 받는 분들 없길” [공식]

조폭친분설에 휩싸인 방송인 조세호가 ‘1박 2일’ 하차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제작진은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9일 KBS ‘1박 2일’ 측은 “출연자 조세호 씨 측에서는 대중의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하는 것은 개별 프로그램과 출연자 본인, 그리고 꾸준히 우려를 제기하는 대중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출연자와 소속사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과정에서 선의의 상처를 받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며 “앞서 진행된 촬영분을 제외한 이후 녹화부터는 조세호 씨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끝으로 “많은 분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술자리 등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이 공개됐다. 이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이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조직 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세호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이와 관련 조세호는 이날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히면서도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초기에는 예명 ‘양배추’로 활동하다 이후 본명으로 활동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KBS2 ‘1박 2일 시즌4’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9 10:55
예능

‘조폭친분설’ 조세호, 결국 ‘유퀴즈’‘1박2일’ 하차…“제기된 의혹은 사실 아냐” [종합]

‘조폭친분설’에 휩싸인 방송인 조세호가 출연 중이던 ‘1박 2일’과 ‘유 퀴즈’에서 하차한다. 다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조세호는 9일 자신의 SNS에 “최근의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랜 시간 저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이번 일이 얼마나 큰 실망이었을지 생각하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게스트분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지금의 제 모습으로는 그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1박 2일’ 역시 공영방송 KBS의 중요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과 팀 전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두 프로그램 모두에 하차 의사를 제작진께 전달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제 주변과 행동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같은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며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술자리 등에서 찍힌 사진 여러장이 공개됐다. 이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이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조직 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세호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초기에는 예명 ‘양배추’로 활동하다 이후 본명으로 활동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KBS2 ‘1박 2일 시즌4’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9 10:08
연예일반

올데이 프로젝트, 오늘(8일) 신곡 ‘룩앳미’ 낸다… 색다른 매력 예고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첫 EP로 컴백한다.더블랙레이블은 8일 오후 6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가 발매된다고 전했다.이번 EP에는 지난 11월 17일 선공개된 ‘원모어타임’과 새 타이틀곡 ‘룩앳미’를 포함하여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샘플러 티징 콘텐츠를 통해 신곡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K팝 팬들과 리스너들의 흥미를 자극했다.특히 ‘원모어타임’은 선공개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A의 '음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데뷔곡 ‘페이머스’, ‘위키드’의 강렬한 무드와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힌 올데이 프로젝트의 컴백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이렇듯 완벽하게 컴백 예열을 마친 올데이 프로젝트의 새 타이틀곡 ‘룩앳미’는 어떤 곡일지, 다섯 멤버의 개성으로 가득 채운 첫 EP에 기대감이 집중된다.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EQL매장과 에스팩토리에서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7:14
스타

조세호, ‘조폭 친분설’ 속 스케줄… “‘1박 2일’ 5일·6일 녹화 촬영” [공식]

방송인 조세호와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의 친분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조세호는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8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조세호가 지난 5일과 6일 KBS2 ‘1박2일 시즌4’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한 폭로자는 조세호와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의 친분을 주장하며 논란을 제기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에 “연예인도 사람이기에 조폭과 술자리가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대중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연예인이 10년 가까이 조직폭력배를 ‘단순한 지인’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그는 “최이동은 불법 도박 자금 세탁으로 큰 돈을 번 사람”이라며 “10년 동안 알고 지냈다면 그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조세호 결혼 전, 현재 아내와 최씨가 함께한 롯데 시그니엘 술자리 사진을 갖고 있다”며 “공개할 생각은 없지만 ‘그냥 지인’이라고만 하면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의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제보자 개인의 추측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또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 역시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하다”며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논란이 이어지자 조세호의 인스타그램은 6일 현재 댓글 기능이 전면 제한된 상태다. 각 게시물에는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문구만 표시되고 있다. 조세호의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악성 댓글이 끊이지 않자 취한 조치로 해석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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