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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찬원, 장윤정에 이어 ‘오히려 좋아’ MC 확정

이찬원이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이찬원이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오히려 좋아’ MC로 낙점됐다고 8일 밝혔다. ‘오히려 좋아’는 가던 길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환승 선발대’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의 직업으로 성공한 스타들과 이직 후 새로운 도전으로 꿈을 이룬 ‘인생 환승 선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MC로 발탁된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 경험한 아르바이트 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찜닭, 백반, 막창, 한정식 등의 음식점 서빙부터 과외, 택배 상하차, 편의점, 어묵 공장 아르바이트까지 섭렵한 과거를 공개하며 다양한 업종에서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예비 환승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찬또위키’로 불리며 트로트계 백과사전으로 알려진 이찬원이 ‘오히려 좋아’에서는 ‘찬또내비’라는 새로운 별명으로 ‘인생 환승 선배’들의 이야기를 안내해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장윤정과 이찬원이 MC 호흡을 맞추는 ‘오히려 좋아’는 오는 17일과 24일 오후 8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8 08:24
연예

'바라던 바다' 로제, 생애 첫 서빙→환상적 감성으로 물들인다

블랙핑크 로제가 진심 어린 노래로 포항 바다를 물들인다. 오늘(2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바라던 바다]'에는 음악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로제가 생애 첫 서빙부터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포항을 찾아와 몰디브를 연상케 하는 노래 실력과 러블리한 설거지 요정으로 사랑받았던 로제가 드디어 멤버들과 함께 첫 낮 영업을 시작한다. 바(Bar)에 입성한 로제는 "여기 너무 좋고 예쁘다" "(바다) 물도 너무 투명하다"라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바(Bar) 이곳저곳을 살피며 들뜬 로제는 이내 오픈 시간이 다가오자 "서빙은 처음 해보는데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에 수현과 동욱은 "우리도 어제 그랬다" "로제도 잘할 수 있다"라고 응원한다. 온유는 바(Bar) 영업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주며 서빙부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여쥰다. 이러한 멤버들의 도움들 속에 생애 첫 서빙을 시작한 로제는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바라던 바(Bar)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이 순간을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한다. 평화롭던 분위기도 잠시 바(Bar)에는 거센 바닷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주방에서는 산딸기 막걸리까지 터지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로제는 손님들은 물론 멤버들까지 정성스레 챙기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이후 음악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선보이는 로제의 첫 무대가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로제는 사전 연습 당시 "몰디브 같다"라는 평을 들었던 Paramore(파라모어)의 노래에 직접 기타 연주를 더 해 현장을 가득 채운다. 낮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지켜보던 모든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고(故) 유재하의 노래를 부른 로제가 갑작스레 눈물을 흘린다. 밝은 얼굴로 서빙부터 노래까지 해낸 로제의 눈물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 웃음과 눈물이 공존했던 음악 아르바이트생 로제의 생애 첫 영업 현장은 오늘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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