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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지스, 10월 6일 첫 미니앨범 컴백

‘5세대 슈퍼루키’ 힛지스가 약 3개월 만에 컴백,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30일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힛지스가 오는 10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띵스 위 러브 : 아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러블리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핑크빛 배경을 바탕으로 꽃, 책, 하트 등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앨범명인 ‘I’와 하트 모양이 합쳐진 듯한 텍스트가 유니크함을 더하며 힛지스만의 러블리한 무드를 표현한다. ‘띵스 위 러브 : 아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카리즈마’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보로 힛지스의 세계관과 정체성을 확장해 나가는 앨범이다. 앞서 힛지스는 경쾌한 제목처럼 직설적이면서도 확실한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아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힛지스는 지난 4월 데뷔곡 ‘사워패치’를 시작으로 ‘그로스’, ‘카리즈마’를 차례로 발매하며 가요계 존재감을 알렸다. 이들은 ‘케이콘 LA 2025’와 ‘서머소닉 방콕 2025’, ‘버블링 보일링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인 싱가포르’ 등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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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역주행 재발견 우즈, 신곡으로 아티스트 면모 재입증

‘역주행 스타’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컴백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즈는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7월 21일 전역 후 정식 발표한 첫 신보다. 반복되는 일상과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황들을 마주하며, 오늘만큼은 다르게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우즈의 자작곡 두 곡으로 채워졌다. 이 중 동명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우즈에 컴백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 신곡 컴백 후 ‘드라우닝’ 동반 흥행타이틀곡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은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이다. 사랑, 이별, 고통, 다짐 등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낸 우즈의 보컬이 웅장한 콰이어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불태워버린 사랑의 깊은 슬픔과 아름다움을 응축해 담아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벅스 1위, 멜론 핫100 5위(발매 30일 기준)를 기록하며 차트 순항을 시작했는데 흥미로운 건 우즈의 컴백 후 앞서 역주행으로 차트 상위권 붙박이 맹주 중인 ‘드라우닝’의 화력도 더해지고 있단 점이다. ‘드라우닝’은 지난해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에서 선보인 뒤 입소문을 탄 곡으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과 ‘소다 팝’이 차트 최상단을 뚫고 올라선 와중에도 다수 음원강자들의 신곡들을 제치고 30일 현재까지도 멜론 톱100 4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2025년 상반기 결산 차트에서 디지털차트 및 스트리밍차트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 음원파워를 보여준 ‘드라우닝’은 현재 연간차트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도 예측되고 있다. ◇ 장르·영역 뛰어넘은 아티스트 우즈가 마치 한풀이 하듯 전역하자마자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그는 전역 한 달 만인 지난 8월 일본 ‘서머소닉 2025’을 시작으로 이달에만 ‘렛츠락페스티벌 2025’, ‘사운드플래닛 2025’,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에서 강렬한 샤우팅과 무대 매너로 이른바 ‘군복 버프’를 넘어선 록스타의 귀환을 알렸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MBC ‘놀면 뭐하니?’ 서울 콘서트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대중친화적 행보를 강화했다. 그가 선보인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무대는 지난 2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는데 우즈는 폭발적으로 지르기보다 담담하고 잔잔하게 곡의 감성을 전달, 긴 여운을 남겼다. 스타일적으로는 품이 넉넉한 그레이톤 정장에 80년대 유행했던 금테 안경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우즈는 Z세대의 문화적 포용성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다. 어떤 장르와 영역도 수용가능하단 점이 강점인데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도 마찬가지”라며 “아이돌 음악의 한계를 극복한 팔색조 남성 보컬 가수로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대 이상의 폭발력과 그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단순 역주행 스타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우즈. 신곡을 통해 대중에 전역을 정식으로 신고한 그는 향후 다양한 채널과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1월 14, 15일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를 통해 K팝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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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넥스지·더보이즈·싸이커스·우즈·크래비티·프미나…‘대세’ 퍼포머 포진 4차 라인업

K팝 신의 퍼포먼스 장인들과 음원 강자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의 4차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2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4차 라인업으로 넥스지, 더보이즈, 싸이커스, 우즈, 크래비티, 프로미스나인(이하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와 7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로 국내는 물론, 일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 여름 도쿄 부도칸에 단독 입성하며 성장을 입증한 이들은 10월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선우, 에릭)는 올 한 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발표, 데뷔 9년차에도 공격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 번째 월드 투어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6개 지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대표주자로 꼽힌다. 최근 미국 5개 도시와 일본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신화를 쓴 주인공이다. 지난 7월 전역 후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은 우즈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한 ‘스매싱 콘크리트’에 이어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콘셉트에 도전,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계단식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우승 팀답게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팬 콘서트 투어에서도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러’로 올 여름 큰 사랑을 받으며 ‘서머 퀸’ 입지를 굳혔다.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현재 4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KGMA 조직위원회는 4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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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데뷔 1년 만에 ‘지구’에 안착한 소년들 [줌인]

밴드 드래곤포니의 기세가 매섭다. 데뷔 1년이 채 안 된 이들은 각종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밴드신 내에서 존재감을 이어왔는데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을 통해선 진정성으로 대중성까지 잡을 기세다. ‘지구소년’은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담아낸 곡이다. 앞서 단독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였고,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에 음원으로 전격 발매했는데 “긴 방황을 거쳐 ‘지구소년’이 드디어 도착했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구소년’, 궤도를 찾아서 곡 발매 쇼케이스 당시 드래곤포니는 “연습생 시절에 고생하면서 느낀 불안이나 추억, 시간을 담은 곡이다. 작업 당시 ‘우리는 분명 지구의 소년인데, 왜 안착해 있는 느낌이 안 들고 방황하고 떠도는 것 같지’ 싶더라”며 ‘지구소년’의 작명 배경을 소개했다. 궤도를 벗어나 어딘가를 떠도는 비행선의 여정은 실로 아득하고, 때로는 암담하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꿈을 품고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 내면의 불안을 숨긴 채 힘차게 비상하고 비행하는 드래곤포니의 자전적 감상은 어쩌면 버거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의 모습이기도 하다. 공감이 주는 위로의 힘이다. 이들은 또 “연습생 시절의 불안이나 고민을 담았지만 지금 ‘지구소년’이라는 곡을 들어보아도 지금 상황에 대입할 수 있는 곡인 것 같다. 연습생 때와는 살짝 다르지만 지금도 무언가를 계속 찾고, 좇고, 발버둥치고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자신들만의 궤도를 찾아가고 있다고 자평한 이들이지만, 통상의 궤도에는 어느 정도 올라선 듯한 모습이다. 데이식스, 엔플라잉, 실리카겔 등이 데뷔 후 10년 가까이 그들만의 토양을 다지며 밴드신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면, 드래곤포니는 밴드신의 급성장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1년…급성장 아이콘 비결은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전국 오디션을 거쳐 실력으로 엄선한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연습생 기간을 거쳐 탄생한 밴드다. 데뷔 첫 해인 지난해 가을부터 각종 대중음악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파란을 일으킨 이들은 지난 5월 한국과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콘서트 ‘낫 아웃’을 성황리에 마쳤다.또 6, 7월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5 라운드 인 말레이시아’,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 ‘라이브 온 부산’, ‘더넥스트뤠이브 XX25 비치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베리 페스타 25 – 고양’ 무대에 올랐고, 8월에도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을 비롯해 16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9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까지 확정하는 등 그야말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인 밴드로선 눈에 띄는 행보다. 드래곤포니의 경쟁력은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밴드신에서도 비교적 진입장벽 낮은 대중적 사운드와 동시대 청춘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다. 여기에 연주 실력은 신인이라는 고려 자체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가히 폭발적이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안테나의 높은 음악적 기준이 적용된 사례다. 원석을 발굴해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지만 기본 허들 자체가 높았던 만큼 신인이지만 연주 실력은 검증된 셈”이라고 귀띔했다. 데뷔 첫 해부터 밴드신 자체가 붐 업 되며 토양이 좋아진 환경에서 데뷔한 점도 행운이다. 각종 페스티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신인이지만 확고하게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는 이들이 설 수 있는 무대 자체가 늘어났고, 기대에 보답하는 걸출한 퍼포먼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또 다른 러브콜이 이어지는 등 선순환 구도를 일찌감치 형성했다. 여기에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의 힘도 무시할 수 없다. 카카오 산하 안테나 소속 밴드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개된 이들은 TV 음악방송은 물론, K팝 구독자가 많은 유튜브 채널도 섭렵하는 등 타 밴드와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대중 친화도를 높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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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스물네 살’ 전소미 “혼돈·혼란·고민 넘어 자유 얻었죠” [IS인터뷰]

“내면의 혼란과 혼돈이 컸어요.” 가수 전소미가 두 번째 EP를 들고 돌아온다. 지난해 여름을 달군 ‘아이스크림’ 이후 1년 만의 컴백으로, 이미 선공개 싱글 ‘엑스트라’로 ‘서머퀸’ 전소미의 귀환을 예고한 바 있다.스타성은 물론, 음악성에 매력과 실력까지 겸비한 전소미지만 유난히 고민이 많았던 컴백이다. 이같은 고민은 ‘카오틱 & 컨퓨즈드’라는 앨범명부터 선명하게 드러나있다. “내면의 혼란과 혼돈이 정말 컸어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전소미는 “아티스트로서도, 인간적으로도 스물네 살 정도 되니 어른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래서 혼란스러운 것도 생겼다. 여러 경험을 통해 느낀 것들이 많았는데 혼란스럽고 카오스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더라”고 운을 뗐다.구체적으로 어떤 혼돈과 갈등을 겪었는지 묻자 전소미는 나이와 활동 연차의 괴리에서 오는 대중의 시선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도약에 대한 스스로의 갈망 등 복합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가 올해 데뷔 10년차인데 스물 네 살이이에요. 아직 너무 어리죠. 거기서 어떤 모습을, 어떤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이었어요. 중학교 때부터 지금 스물네 살,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어떻게 보면 카메라 앞에서 보여드린 삶이 더 많았는데 그 안에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진정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더 아티스트로 다가갈 수 있을까, 내가 하고자 하는 음악이 이런 거라는 걸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했죠.”앨범에는 지난달 7일 선공개된 ‘엑스트라’와 타이틀곡 ‘클로저’를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전소미는 수록곡 ‘에스파케이드’와 ‘델루’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은 물론 한계 없는 음악색을 담아냈다. 특히 전소미는 지난 5일 개최된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발매 전인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파격 행보를 보이기도 했는데 “누가 1등이든 관계 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노력해온 시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무대 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아름다우니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이같은 메시지는 스스로에게도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고 했다.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를 증오하고 끝까지 몰아세워야 일이 잘 풀리고 마법 같은 힘이 생기는 편이었다. 그래서 쉽게 가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더 오래,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하고 메시지를 전해드리기 위해선 나를 너무 증오하고 몰아 세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나는 그때그때 당시의 나와 맞는 표현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내가 이번에 겪은 혼란은 지난 활동에 대한 혼란은 아니었다”며 “이번에 겪은 혼란을 통해 스스로 더 깊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혼란과 혼돈 속에서 자유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도 혼란에서 벗어났다고 말할 순 없어요. 그에 대한 답을 찾은 게 아니라, 그 상황이 잘 표현됐다고 생각해요. 나만 알고 있던 감정들이 눈으로 보이는 게 처음이라 너무 속이 시원해요. 지금까지는 ‘컴백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면 이젠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만들고 싶은 뮤직비디오가 있다’로 바뀌었죠. 그런 마음은 처음이에요. 내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생겨 더 오래 하고 싶나보다 싶었어요. 앞으로의 제가, 저도 더 기대돼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1 08:00
스타

준케이, 9월 1일 미니 4집 ‘디어 마이 뮤즈’ 발매..가을 감성 기대

그룹 2PM 출신 준케이(JUN. K)가 오는 9월 1일 새 미니 앨범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준케이 이날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로고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반가운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포근한 분위기의 방 안에는 밝은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따라 시선을 옮긴 창문 밖은 보랏빛으로 물든 하늘과 언덕 풍경이 펼쳐지고 그 위로 앨범명 ‘디어 마이 뮤즈’가 자리한다.‘디어 마이 뮤즈’는 준케이가 2020년 12월 미니 3집 ‘20분’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 이후로는 1년 만이다. 컴백 발표에 앞서 준케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공식 SNS 채널에 짧은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각 콘텐츠마다 ‘디어’(‘Dear’), ‘마이’(‘my’), ‘뮤즈’(‘muse’)를 따옴표로 강조해 신보명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겼고 특히 아끼는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꿈 속 이야기가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현실인듯 아닌듯, 꿈처럼 몽환적인 티징 콘텐츠들이 준케이의 새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솔로곡 ‘러브 레터’(‘LOVE LETTER’), ‘이사하는 날’, ‘30분은 거절할까 봐’, ‘페인트 디스 러브를 비롯해 2PM ‘미친 거 아니야?’, ‘우리집’ 등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 준케이가 이번 미니 앨범으로 들려줄 새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준케이는 9월 1일 오후 6시 미니 4집 ‘디어 마이 뮤즈’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사카, 요코하마, 타이베이에서 단독 투어 ‘2025 준케이 서머 룸 투어 : 스파이시’(‘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를 개최하고 활약세에 시동을 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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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나홀로 춤을…키키, 젠지美 대표 방점 찍을까

‘젠지(Gen Z) 대표주자’ 키키가 올 여름 가요계 ‘나홀로 댄스’ 열풍을 예고했다. 키키는 6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을 발표한다. 지난 3월 24일 발매한 데뷔 앨범 ‘언컷 젬’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이들은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2025 SBS 가요대전 서머’ 무대를 통해 ‘댄싱 얼론’ 퍼포먼스를 먼저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댄싱 얼론’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무드를 엮어낸 댄스곡으로 키키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우정을 상징하는 가사를 통해 다정한 감성을 더했다. 데뷔 활동곡과 차별화된 매력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이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댄싱 얼론’ 무대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SNS를 통한 홍보를 시작, 본격 여름 접수에 나섰다.◇5개월 만의 컴백…다같이 ‘댄싱 얼론’키키는 데뷔 앨범 ‘언컷 젬’으로 5세대 톱 티어에 일찌감치 다가선 팀이다. 데뷔 타이틀곡 ‘아이 두 미’는 컴백 전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으며 음원 발매 후엔 멜론 핫100 차트 3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선전했다. 이에 힘입어 MBC ‘쇼! 음악중심’에선 1위 트로피도 거머쥐었다.키키의 임팩트는 데뷔 음원이 기록한 파란의 성적 그 이상이었다. 이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의 매력으로 등장부터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데뷔 타이틀곡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특히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자유분방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스타성은 광고계가 먼저 알아봤다. 패션, 뷰티, 금융,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압도적 영향력을 입증한 키키는 데뷔 첫 달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또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미 ‘젠지 美’ 대표…5세대 톱 걸그룹 예약남녀 가릴 것 없이 유난히 많은 신인 그룹의 데뷔가 쏟아지고 있는 2025년. 비슷한 시기 데뷔했어도 화제성을 사로잡지 못하면 대중의 눈에 띄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가요계인데, 이같은 치열함 속에서도 일단 키키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데뷔부터 ‘젠지(Gen Z) 미(美)’ 타이틀을 확고하게 다지고 흥행 부스터를 탄 이들은 신곡으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한 만큼 신인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매력과 개성이 공존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살린 콘셉트가 주효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키키는 여러 걸그룹 중에서도 퓨어한 매력이 특히 인상적인 팀으로 차별화에 일찌감치 성공해 음악뿐 아니라 그룹 자체로 롱런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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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지구소년’ 음방 라이브 퍼포먼스로 대중 홀렸다

밴드 드래곤포니가 희망찬 청춘 서사를 완성했다.드래곤포니는 지난 2일과 3일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컴백 무대를 꾸몄다.무대 위 드래곤포니는 파워풀한 보컬과 역동적인 연주로 불완전한 소년들의 음악적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분출했다.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으로 펼쳐지는 밴드 사운드는 드래곤포니표 청춘 서사의 단면을 고스란히 담아내 깊은 울림을 전했다.특히 악기를 촘촘히 쌓아 올린 공간감 있는 사운드와 광활한 우주를 연상케 하는 LED 배경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불안과 외로움을 딛고 온전한 자유를 만끽하는 드래곤포니만의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가 빛났다.드래곤포니의 무대를 접한 팬들은 “페스티벌에서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좋아서 음악방송까지 찾아봤다”, “드래곤포니만의 독보적인 청춘 감성이 좋다”, “연출, 의상, 비주얼, 라이브 다 최고다”,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지구소년들 파이팅” 등 호평을 쏟아냈다.‘지구소년’은 드래곤포니가 연습생 시절 쓴 자작곡으로,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그렸다. 어둠 속에서 서로의 빛이 되어주며 단단한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드래곤포니의 여정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7일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17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9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격해 ‘K-밴드신 최고 루키’다운 활발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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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신 루키 드래곤포니 ‘지구소년’으로 더 도약하나

밴드 드래곤포니가 더욱 깊어진 청춘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29일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을 발매했다. 드래곤포니가 신곡을 선보인 건 두 번째 EP ‘낫 아웃’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지구소년’은 드래곤포니가 연습생 시절 직접 쓴 자작곡으로,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그렸다. 반복되는 절망 속에서 느낀 불안과 외로움 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여과 없이 담아낸 가사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깊고 섬세하게 파고들었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지구소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청춘의 성장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냈다. 네 멤버는 서로를 구원하는 빛이 되어주며 서로의 꿈을 지켜 나간다. 막연한 위로를 건네는 대신, 슬픔을 마주하고 그 상처를 밑거름 삼아 더욱 단단해진 내일을 살아가는 드래곤포니의 여정을 녹였다.음악을 들은 팬들은 “지구의 모든 소년, 소녀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가 되는 노래”, “공을 많이 들인 게 느껴진다”, “음원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게 벅차다”, “긴 방황을 거쳐 ‘지구소년’이 드디어 도착했다”, “드래곤포니가 청춘이다”, “여름의 좌표 같은 곡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드래곤포니는 오는 8월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월 6일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8월 16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9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출격을 확정하며 ‘K-밴드신 최고 루키’다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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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실패 없는 서머송…오늘(23일) ‘아이 원 잇’ 발매

스테이씨(STAYC)가 실패 없는 서머송 공식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3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아이 원 잇(I WANT IT)’을 발표하고 가장 쿨하고 핫한 서머송을 선사한다.‘아이 원 잇’은 ‘태도는 쿨하게, 사운드는 핫하게’를 모토로 내세운 앨범으로 지금 이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청량과 자신감을 모두 담아낸 스테이씨의 서머 시그니처라 할 수 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 원 잇’은 강렬한 신스 리프와 리드미컬한 전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다. “불완전함도 내 무기”라는 메시지로 정답 없는 일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답게 살아가겠다는 스테이씨 특유의 쿨한 태도를 전면에 드러낸다. 반복되는 ‘굿 띵스 위 오케이(Good thing's we ok)’라는 후렴은 듣자마자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을 품은 채 리스너들을 단숨에 서머 페스티벌의 정점으로 초대한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각기 다른 여름의 결을 품은 수록곡들이 포진해 스테이씨의 입체적인 음악 세계를 완성한다. ‘보이(BOY)’는 몽환적인 신스와 808 베이스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어반 팝 트랙으로, 감정이 막 피어나는 순간의 설렘을 섬세하고도 투명하게 담아냈다. 멤버 시은이 작사에 참여한 ‘반칙(Honestly)’은 사랑 앞에서 자꾸만 밀려나는 마음을 반칙이라는 위트 있는 표현에 녹여냈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레트로한 우드신스가 도회적인 무드 속에 묘한 감성을 채워 넣으며 스테이씨만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펼쳐냈다.특히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세 곡의 정서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며 감동을 더했다. 라디오를 연상케 하는 김이나의 내레이션이 수록곡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앨범 전반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기제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스테이씨만의 쿨 앤 핫 서머 무드를 압축적으로 담은 뮤직비디오는 컴백 이틀 전인 21일 선공개되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스테이씨의 싱그러운 비주얼은 뜨거운 여름을 정조준했으며, 서머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리스너들의 어깨를 자연스레 들썩이게 만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의 감각을 자극했다.‘아이 원 잇’은 데뷔 첫 월드투어 ‘틴프레시’(TEENFRESH)‘ 성료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두 번째 월드투어 ’스테이 튠드(STAY TUNED)‘의 흐름 위에서 발매된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무대를 누비며 축적한 내공과 글로벌 팬덤과의 호흡이 ‘아이 원 잇’ 안에 그대로 녹아 들었고, 이번 컴백은 하반기 북미,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매 앨범마다 성장과 확장을 거듭해 온 스테이씨는 이번 ‘아이 원 잇’을 통해 서머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동시에 무대 위 자신감과 음악적 역량의 총합을 강렬히 증명할 예정이다.한편 스테이씨는 23일 오후 6시 올여름 가장 쿨한 서머송이 될 ‘아이 원 잇’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서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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