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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놀뭐’ 떠난다…”사생활 루머 전 자진하차 의사 전달” [종합]

배우 이이경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자진 하차한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4일 일간스포츠에 “이이경이 스케줄 상 이유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지난 2022년 9윌부터 ‘놀면 뭐하니?’에 합류해 유재석, 주우재, 하하와 호흡을 맞추면서 3년간 활약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곤혹을 치른 바, 갑작스러운 자진 하차가 이와 관련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소속사는 “전혀 아니”라며 “해당 사건이 불거지기 전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고 법적 대응 방침을 전했다. 이후 A씨는 사진들이 AI로 조작된 것이라고 토로하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지난 3일 또다시 공식입장을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가 매주 촬영되는 터라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본업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전언이다. 실제 이이경은 최근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무리했고,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I am here)’와 일본 TBS 금요드라마 ‘드림 스테이지’에 캐스팅돼 곧 촬영을 앞두고 있다. 다만 출연 중인 여타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그대로 출연한다. SBS Plus·ENA ‘나는 SOLO’와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은 격주 녹화인 점을 들어 변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지난달 23일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에 돌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4 14:34
예능

‘사생활 루머’ 딛고 이이경, 활동 재정비…‘놀면 뭐하니?’만 하차, 차기작 촬영 [종합]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여파 없이 활동을 재정비하고 차기작으로 나아간다.4일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일간스포츠에 “차기작 촬영 스케줄로 인해 MBC와 논의 끝에 결국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놀면 뭐하니?’ 제작진 또한 “이이경이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이이경은 지난 2022년 9윌부터 ‘놀면 뭐하니?’에 합류해 유재석, 주우재, 하하와 호흡을 맞추면서 3년간 활약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최근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무리했고,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I am here)’와 일본 TBS 금요드라마 ‘드림 스테이지’에 캐스팅돼 곧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바쁜 일정 가운데 매주 녹화가 진행되는 ‘놀면 뭐하니?’는 촬영 스케줄과 병행이 어렵기에 하차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다만 현재 출연 중인 다른 예능인 SBS Plus·ENA ‘나는 솔로’와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은 월 1회 녹화인 점을 들어 변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이경의 스케줄과 상관없이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지난달 23일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에 돌입한 상태다.한편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고 법적 대응 방침을 전했다. A씨는 사진들이 AI로 조작된 것이라고 토로하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지난 3일에도 입장문을 내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4 13:41
예능

이이경, ‘나는 솔로’·‘용감한 형사들’ 변동 없다…“‘놀면 뭐하니’만 하차” [공식]

배우 이이경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나는 솔로’와 ‘용감한 형사들’은 고정 출연을 이어간다.4일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차기작 촬영 스케줄로 인해 MBC와 논의 끝에 결국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출연 중인 다른 예능인 SBS Plus·ENA ‘나는 솔로’와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은 변동이 없다는 설명이다.이이경은 지난 2022년 9윌부터 ‘놀면 뭐하니?’에 합류해 유재석, 주우재, 하하와 호흡을 맞추면서 활약했다. 그러나 차기작 스케줄로 인해 이이경 측이 먼저 하차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다만 이이경의 하차는 최근 그가 사생활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른 것과 공교롭게도 시기가 겹쳐 눈길을 끈다. 앞서 이이경 소속사는 해당 루머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고,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이경 측은 최근 그가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무리했고,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와 일본 TBS 금요드라마 ‘드림 스테이지’에 캐스팅돼 곧 촬영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놀면 뭐하니?’ 하차와 루머의 연관성을 일축했다. 바쁜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월 1회 녹화되는 ‘나는 솔로’와 ‘용감한 형사들’과 달리, 매주 녹화가 진행되는 ‘놀면 뭐하니?’는 촬영 스케줄과 병행이 어렵기에 하차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4 13:00
연예일반

이이경, 사생활 논란 타격 無…“오늘 ‘나는 솔로’ 녹화” [공식]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배우 이이경이 차질 없이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SOLO) 측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오늘(1일) ‘나는 솔로’ 녹화가 진행됐으며, 이이경도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이이경이 ‘나는 솔로’ 녹화에 참여한 건 사생활 루머 이후 처음이다.앞서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한 해외 누리꾼 A씨가 공개한 사진이 시발점이 됐다.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논란이 커지자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A씨는 돌연 이이경과 나눈 대화는 “AI로 조작한 것이었다”며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8:00
연예일반

‘전참시’ 장혜진 “봉준호, 한예종 졸업사진 보고 내 연락처 수소문”

‘월드 클래스’ 배우 장혜진이 화려한 인맥을 공개했다.1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장혜진의 흥 폭발 일상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장혜진은 봉준호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과거 2003년 개봉한 봉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을 거절했던 것. 당시 봉 감독은 장혜진의 한예종 졸업 사진을 보고 연락처를 수소문했지만, 단박에 제안을 거절당했고, 결국 두 사람은 영화 ‘기생충’으로 재회했다.반면 장혜진은 영화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을 두고는 평생의 은인이라고 표현했다. 장혜진은 “‘우리들’을 마지막으로 연기를 그만두려 했는데, 그 작품을 계기로 ‘기생충’ 출연 제의가 와서 배우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윤 감독과 재회한 ‘세계의 주인’에는 둘째 아들이 특별 출연했다고 깜짝 공개했다.이어 ‘세계의 주인’의 시사회 현장도 공개된다. 시사회에는 배우 김혜수, 류준열, 임순례 감독 등 영화계의 수많은 스타가 자리를 빛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장혜진과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김혜수가 남다른 응원을 전했다.동료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 속에 장혜진은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장혜진의 매니저는 “텐션 낮춰라”며 걱정 섞인 잔소리를 퍼붓는 등 ‘친남매’ 모먼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날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평소보다 10분 앞당긴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09:26
예능

‘새신랑’ 곽튜브 “아내, 연애 때부터 날 ‘애기’라 불러” (냉부해)

곽튜브와 주우재가 냉장고를 공개한다.오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대식좌’ 곽튜브와 ‘소식좌’ 주우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이날 방송에서 곽튜브가 남다른 ‘냉부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구독자 214만 명,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돌파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근무 당시 항상 챙겨 봤다”, “직장 생활의 유일한 낙이었다”며 프로그램과의 오랜 인연을 회상한다. 심지어 결혼 이틀 차에 신혼여행 대신 ‘냉부’ 녹화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살면서 꼭 한 번 나와보고 싶던 프로그램이라 어쩔 수 없었다”며 진정한 팬심을 드러낸다.이어 MC 안정환의 ‘곽튜브 찐팬 의혹’이 제기돼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안정환은 곽튜브가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자 “아직 그 아파트 사세요?”라고 묻고, 또 빠니보틀과 함께 살았던 일화를 언급하자 “그 방 되게 작던데”라며 팬들조차 알기 힘든 디테일들을 쏟아낸다. 이에 김풍이 “정말 찐팬이네”, “스토커 아니야?”라고 놀리자, 안정환은 부끄러운 듯 “팬은 아니고, 영상이 재밌어서 봤다”라며 말을 돌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또 곽튜브가 애칭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곽튜브가 신혼여행 이야기를 하며 ‘와이프’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김성주가 부부간 호칭을 묻는다. 이에 곽튜브는 “저는 이름을 부르고, 아내는 연애 때부터 날 ‘애기’라 불렀다”라며 깨소금 쏟아지는 애칭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만든다. 한편 ‘결혼 이틀 차 새신랑’ 곽튜브의 신혼 냉장고가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안정환은 냉장고 점검 전부터 “냉장고에서 신혼 냄새가 난다”, “만져도 될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냉장고 곳곳에서는 아내의 손길이 느껴지고, 결혼식을 준비하며 17kg을 감량한 곽튜브의 비결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곽튜브의 신혼 냉장고와 주우재의 유쾌한 입담은 오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08:40
연예일반

[단독] 백혈병 완치 후 비보…故정세협 마지막 무대 ‘개콘’서 공개, 새 코너도

코미디언 고(故) 정세협의 마지막 무대가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공개된다. 9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정세협이 최근 녹화를 마친 ‘개그콘서트’ 코너들이 오는 12일 방송된다. 제작진은 유족 측과 논의 끝에 정세협의 출연분을 공개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코미디를 향한 고인의 열정과 진심을 기리고자 한다는 전언이다. 고인이 출연하는 코너는 ‘bj 레이블’, ‘세기의 대결’이다. 특히 ‘bj 레이블’은 고인이 새로 선보이는 코너로, 생전 적극적으로 제작진과 기획한 코너로 먹먹함을 더 불러모은다. 정세협은 지난 6일 오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정세협은 지난 2008년 SBS 1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고인은 ‘개그투나잇-하오차오’에서 ‘차우차우’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가 정세협이 2015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가, 2022년 한 유튜브에 출연해 5년간의 투병 생활과 함께 골수이식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고인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지난 2023년 다시 부활한 ‘개그콘서트’에 복귀해 1년여간 활약했다. 지난달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세기의 대결’의 특급 대결 구도로 자신의 대표 캐릭터 ‘차우차우’를 13년 만에 꺼내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고, 최근 세상을 떠난 고(故) 전유성의 노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개그콘서트’는 제작진은 정세협의 사망 다음날 공식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며 “개그맨 故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자 코미디언 선후배들이 고인을 추모했다. 김원효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더 자유로운 곳에서 더 맘 편하게 개그하면서 울지 말고 웃고만 살아라”, 박성광은 “우리 세협이 그곳에서 행복하기만 하자”, 홍현희는 “믿기지 않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이제는 아픔이 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고인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 함백산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9 16:58
스타

손연재, ‘편스토랑’ 출격…18개월 준연맘 육아일상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체조요정 손연재가 출격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 손연재가 편셰프로 출격한다. ‘국민 동생’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던 손연재가 어느덧 엄마가 되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는 것. 운동처럼 육아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초보맘 손연재의 이야기가 따뜻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손연재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아직도 학생 같다”라고 반가워했다. 현재 손연재는 벌써 18개월 아들을 둔 엄마라고. 손연재는 “가장 힘들다는 육아 2년 차 초보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국대 열정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편셰프 도전에 의욕을 불태워 기대를 더했다.2017년 4월 17년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 손연재는 이후 리듬체조 지도자로 변신, 인생 2막을 시작하고 2022년 8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2024년 2월 아들을 출산하며 어느덧 18개월 아이를 둔 엄마가 됐다. 체조 요정에서 초보 엄마로 살고 있는 것. 은퇴 당시 심경을 묻자 손연재는 “솔직히 좋았다”라며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도 있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공개된 VCR 속 손연재는 아침부터 상큼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연재는 “오랜만에 TV에 나오는 거라 한껏 꾸꾸꾸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육아는 현실. 손연재는 어질러진 아이의 장난감을 부지런히 치운 뒤 이유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손연재와 마찬가지로 용띠 아기 육아 중인 MC 붐 지배인과 스페셜MC 아유미 ‘용띠 엄마아빠’들도 손연재의 일상에 격하게 공감했다.이날 손연재는 아이를 만나 완전히 달라진 삶, 엄마가 되며 느끼는 상상초월 기쁨, 엄마가 된 후 비로소 알게 된 부모님의 마음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국대 열정’ 버금가는 열정적인 육아 일상도 모조리 공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9 12:31
연예일반

정세협, 갑작스런 비보…백혈병 투병→’개콘’ 활약 “웃고만 살길” [종합]

코미디언 정세협이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했다. 향년 41세.7일 방송계에 따르면 정세협은 전날인 6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KBS2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정세협의 비보를 전하며 “고인이 지난주까지 녹화에 참여했고, 다음 녹화 때 만나자고 웃으며 헤어졌다. 새 코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개그콘서트’는 제작진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서도 “개그맨 故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정세협은 지난 2008년 SBS 1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고인은 ‘개그투나잇-하오차오’에서 ‘차우차우’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가 2015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 2022년 한 유튜브에 출연해 5년간의 투병 생활과 함께, 골수이식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 응원을 받았다.고인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지난 2023년 다시 부활한 ‘개그콘서트’에 복귀해 1년여간 활약했다. 지난달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세기의 대결’의 특급 대결 구도로 자신의 대표 캐릭터 ‘차우차우’를 13년 만에 꺼내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고, 최근 세상을 떠난 고(故) 전유성의 노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비보가 전해진 후 선배 코미디언 김원효는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더 자유로운 곳에서 더 맘 편하게 개그하면서 울지 말고 웃고만 살아라”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화성 함백산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7시 40분이며,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8:06
예능

임형주 “미성 유지 위해 화학적 거세?” 루머 해명 (‘4인용 식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한다.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108회에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절친 조혜련, 황광희와 함께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형주는 절친 조혜련, 황광희를 초대해 추석에 어울리는 ‘K-엄마표’ 한 상을 대접하며 집과 공연장이 결합된 450평 규모의 4층 집을 공개했다. 특히 1층 공연장에선 특별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이후 임형주는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부모님이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해 16세에 여행 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홀로 유학길에 올랐다고. 그는 햇빛 없는 차고에서 생활해 곰팡이 핀 청바지를 입고 오디션을 봤던 반전 고생담까지 풀어내며 절친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남성 성악가 최연소 독창회 진행, 로마시립예술원 동양인 최초 석좌교수 임명, 팝페라 가수 최초 그래미상 심사위원 위촉 등 화려한 이력을 이어왔다.조혜련과의 ‘무대 난입’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공연 중 조혜련이 ‘아나까나’ 원곡인 ‘섹시 뮤직’ 무대에 난입해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것. 공연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지만, 그 후 국립극장 규정으로 인해 한동안 대관이 불가능했다고. 이에 조혜련은 미안하다며 “임형주가 연상 취향이라 73년생 여동생을 소개해 주겠다”고 깜짝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임형주는 가장 억울했던 루머도 언급한다. 그는 “고운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소문”을 꼽으며 “자신 있다”고 해명하자 조혜련은 “그걸 왜 자신 있게 얘기하냐”며 손사래를 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분은 추석 특별 편성에 따라 기존보다 10분 앞선 오후 8시 전파를 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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