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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 1조5000억원 돌파…전체 20%

홈플러스는 이번 회계연도(2024년 3월∼2025년 2월)의 온라인 매출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온라인 매출 1조원 돌파 이후 3년 만의 기록이다. 온라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까지 높아졌다.식품·비식품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장보기 주요 품목인 과일, 채소, 수산, 축산, 건조식품 등 신선식품 매출은 이전 회계연도에 비해 17% 늘었다. 온라인 매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86%에 달한다.비식품도 생활용품과 의류, 가전을 중심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특히 가전 매출은 지난 회계연도 대비 147% 급증했다.1시간 안팎 배송 서비스인 '퀵커머스' 즉시배송 매출도 34% 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2021년 2월 서비스 출시 시점과 비교하면 매출이 4배로 증가했다.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을 출시하고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지속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단골을 다수 확보한 게 주효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분장(전무)은 "대형마트 업계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이 20%를 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기록"이라며 "온라인만의 품질∙배송 경쟁력을 더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온라인 마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2.24 14:07
산업

LG생활건강, 작년 영업이익 4590억원…5.7% 줄어

LG생활건강의 작년 영업이익이 5% 넘게 줄며 45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LG생활건강은 2024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1% 성장한 6조 811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7% 하락한 45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24.7% 증가했다.작년 4분기 전사 매출은 1조 6099억원, 영업이익이 43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0.7% 줄었다. LG생활건강은 "국내 인력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약 200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사업별로 뷰티(화장품)와 리프레시먼트(음료)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했고, HDB(생활용품) 매출은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뷰티에서 전년 대비 50.3% 증가했고, HDB는 22.1% 늘었다. 리프레시먼트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뷰티 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6994억원, 영업이익은 50.3%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했다.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H&B 채널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에서 호실적을 달성한 '더후'가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고,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는 '더페이스샵', '빌리프', 'CNP' 등 전략 브랜드의 매출이 확대됐다. 중국 광군제,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일본 큐텐 메가와리 등 해외 주요 온라인 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투자가 늘어났지만 전반적인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역시 개선됐다.연간 매출은 2조 8506억원, 영업이익은 1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8.0% 증가했다.HDB 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4995억원, 영업이익은 22.1% 증가한 222억원을 기록했다.'피지오겔', '유시몰'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견고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 침체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해외 사업 효율화와 브랜드·채널 다변화 전략으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연간 매출은 2조 1370억원, 영업이익은 1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0% 증가했다.리프레시먼트 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110억원, 영업이익은 65.1% 감소한 102억원을 기록했다.'코카-콜라 제로', '몬스터 에너지' 등 제로 탄산·에너지 음료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은 한 자릿수 증가했다. 인력 구조조정 등 사업 효율화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연간 매출은 1조 8244억원, 영업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9% 줄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04 16:06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 출시

카카오뱅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K-패스는 지난해 5월 선보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교통 혜택 서비스다. 일반 고객은 20%,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K-패스 환급 혜택에 교통비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전월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월 5만원 이상 결제시 4000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 중이다.예를 들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의 고객이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월 5만원 이용한 경우, K-패스 환급금 1만 5000 원과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4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총 1만 9000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이 외에도 일부 가맹점 외 제한 조건 없는 0.2%(주말·공휴일 0.4%) 무제한 캐시백 혜택과 △일상(배달의민족, GS25, 커피 프랜차이즈) △생활용품·택시 (다이소, 택시업종) △온라인쇼핑(쿠팡, 에이블리)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학원(학원업종) 등 11개 업종·가맹점 대상 월 최대 2만 9000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준다.‘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프렌즈 체크카드 페이지의 '체크카드 신청하기'를 눌러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수령한 뒤 K-패스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카드를 등록하면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를 활용한 특별한 디자인도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흰색 플레이트 위로 '춘식이'가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심플한 2D 도트 컨셉으로 표현해, 기존 카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교통비 뿐 아니라 다양한 일상 생활 속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필수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03 10:24
산업

애경산업, 작년 매출 6791억원…영업익은 23.5% 줄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2024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6791억원, 영업이익은 23.5% 감소한 47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국내 및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한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일본 등 비중국 국가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운영 채널을 다변화하며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다.사업별로 화장품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261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20.0%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수준인 4176억원, 영업이익은 28.5% 감소한 183억원을 기록했다.2024년 전사 4분기 매출액은 1711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66.5% 각각 감소했다.화장품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683억원, 영업이익은 70.4% 감소한 29억원을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4분기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애경산업 측은 "현지화 제품 출시, 채널 확장 등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시도를 지속했으며 이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생활용품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028억원, 영업이익은 45.7%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했다.생활용품사업은 4분기 내수 소비 부진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채널 효율화 및 수익성 제고에 노력했다. 케라시스, 2080 등 주력 브랜드의 라인업 강화와 프리미엄화를 통해 퍼스널케어 카테고리가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또 바이컬러, 럽센트, 랩신 등 성장 브랜드의 전략 채널 입지 강화를 위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이에 더해 미국, 일본 등 전략 국가 중심의 채널 확장, 제품 현지화,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애경산업은 2025년에도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내외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소비자들의 성향과 시장 환경을 고려한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글로벌 전용 제품출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등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23 16:12
경제일반

CU, 가성비 화장품 색조로 확장

편의점 CU는 가성비 화장품 라인업을 색조 화장품으로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CU는 지난 9월 화장품 브랜드 엔젤루카와 손잡고 소용량 기초화장품 3종(세럼, 물광팩, 수분크림)을 출시하며 가성비 화장품 시장에 참전했다. 해당 상품들은 현재까지 누적 3만개 넘게 팔렸으며 소속 카테고리 판매 1~3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가성비 화장품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CU는 뒤이어 미세 바늘 형태 원료인 스피큘이 피부에 스며들며 효과를 내는 기능성 화장품 ‘시카 스피큘 앰플’ 3종, 겨울철 자주 찾는 핸드크림 3종을 추가로 내놓기도 했다. 스피큘 앰플의 최근 일주일 매출 신장률은 출시 초기(11월) 대비 13.7% 늘었다.CU는 색조 전용 화장품으로 제품군을 넓혀 립틴트, 립글로스 등을 파우치에 담아 사용 편의성을 높인 소용량 파우치 화장품을 이날 출시한다. 가격은 모두 3000원 이하로 책정됐다.신상품은 ‘립컬러틴트 웜레드’, ‘립컬러틴트 쿨핑크’, ‘립글로스 투명’(각 3ml, 3,000원)과 ‘올인원 스킨로션’(15ml, 1,500원)까지 총 4종이다. 내용물을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부담 없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아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립틴트는 캡 뚜껑에 연결되어 있는 봉 타입의 어플리케이터로 입술에 쉽게 바를 수 있다.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최민지 MD는 “화장품 구매 패턴이 긴급, 일회성 수요에서 목적 구매로 변화하고 있어 가격과 편리성을 다 잡은 소용량 화장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스피큘, 홀로그램 패치 등 트렌드를 반영한 뷰티 상품을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1.22 11:01
경제일반

"시니어의 재발견"…피티코리아, 실버 세대 인턴과 '시너Z 프로젝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PTKOREA(피티코리아)가 급증하는 실버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피티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마케팅, 노인복지, 국방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평균 연령 64세 시니어 인턴 11명을 채용, 시니어와 Z세대간 협업 프로젝트인 '시너Z'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3개월 인턴으로 시작했던 11명의 시니어 인턴은 모두 업무와 기업문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최근 재계약까지 마쳤다. 시니어 시대, 시니어를 위한 마케팅은 없다지난해 대한민국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약 19.2%로 실버 세대의 사회적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은 주력 소비층으로서 미래 트렌드를 이끌 핵심 세대로 평가받으며 여러 산업군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피티코리아는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찾기 위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실버 산업의 주인공인 시니어 계층을 이해하고 시니어들이 축적해온 경험을 현업에 접목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바로 '시너Z' 프로젝트다.시너Z 프로젝트는 시니어 인턴과 Z세대와 협업을 통해 시니어 소비자들의 인사이트와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니어들의 직접적인 경험과 체험을 통해 얻은 생생한 데이터를 같은 실버 세대를 위한 마케팅 솔루션을 찾는 데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시너Z' 프로젝트의 놀라운 시너지 3개월 동안 '시너Z' 프로젝트의 시너지는 놀라웠다. 피티코리아는 '시너Z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시니어를 위한 실질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며 시니어 비즈니스 실무 분야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시니어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분야별로 얻기 위한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해 11월 첫 발행된 '시니어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시니어의 건강, 여가, 경제적 활동, 사회적 역할 등에 대한 심층적 인사이트를 담았다.피티코리아는 '건강하게', '편리하게', '여유롭게', '재미있게'라는 네 가지 핵심 테마 중심의 후속 리포트 발행을 준비 중이다. 후속 리포트에는 헬스케어 테크, 스마트홈, 자산관리, 여가 활동 등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될 예정이다.시니어 인턴들이 직접 택시 애플리케이션, 키오스크 UX/UI 등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하고 이를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정기 발행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시니어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나아가 협업을 통해 도출한 인사이트는 실질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 실무에도 투입되고 있다. 자산운용회사의 노후자금 관련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생활용품 기업의 시니어 세대 타겟 슬로건을 기획한 바 있다.현재 시니어 산업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안 캠페인 2건을 기획하는 등 시니어 대상 프로젝트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지난 11월 피티코리아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는 사내 공모전 '뉴비찾기 공모전'에서 시니어 인턴들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멘토링을 제공하며 활약했다. 2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는 등 유무형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시니어 인턴 김정관 씨는 "시너Z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세대가 주체가 되어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찾아가는 여정은 새로운 도전이자 값진 경험이었다"며 "우리 세대가 사회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게 된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피티코리아 시너Z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강성진 본부장은 "이번 시너Z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인턴과 Z세대의 협업이 Z세대가 가진 트렌디함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시니어가 가진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더해 가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며 "시너Z 프로젝트는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넘어 세대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안민구 기자 2025.01.20 16:31
경제일반

애터미 박한길 회장·도경희 부회장 부부 나란히 10억 기부

유통기업 애터미의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 부부가 나란히 10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에 가입, 전국 1호 부부 회원이 됐다.도경희 부회장은 15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부했다. 도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세종시의 복지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써 달라는 도 부회장의 의지에 따라 취약계층, 장애인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30여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도 부회장의 남편인 박한길 회장은 이미 2023년 1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부하며 전국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에 가입한 바 있다.박 회장 부부는 이로써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첫 부부 회원에 올랐다.박 회장 부부는 2009년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판매 기업인 애터미 설립한 이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 회장은 2014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이후 도 부회장을 비롯해 아들·며느리·손자 등도 1억원씩 기부하며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는 사랑의열매가 성숙한 개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출범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15 10:32
산업

현대차·LG·롯데, '내수 경기 활성화 돕는다'...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LG, 롯데그룹 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3일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 대금 2조446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9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 등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개 협력사다.현대차는 “명절 기간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지급이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이 설 연휴 이전 2·3차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전 납품 대금을 선지급했고,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1447억원, 2조3843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LG도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최대 22일 앞당겨 지급하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9개 계열사가 동참하며,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1조5000억원 규모다.LG 관계자는 "내수 침체 상황에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LG는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협력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LG 계열사들은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한 1조23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LG전자의 경우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 및 자동화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직접 제공하고 있다.LG이노텍은 1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500억 원 규모의 투자지원펀드를 조성했다.또 LG 계열사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자매결연을 한 마을 10곳에 총 3000kg의 김치를 기부했으며,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소에도 총 1000kg의 김치를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그룹도 이날 설 명절을 맞아 1만1067개 중소 파트너사에 6863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롯데는 납품대금을 애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계열사는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웰푸드,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26개사다.롯데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또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김두용 기자 2025.01.13 11:16
경제일반

다이소몰, 새해맞이 '집 꾸미기' 아이템 선봬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몰에서 '다이소-데이 새해집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집을 정리하고 단장하는 데 유용한 아이템의 재고를 확보해 선보인다. ‘인기대란템’ 특별 입고와 더불어 ‘새해 복테리어 아이템’ ‘공간별 집꾸미기 아이템’ 등 테마별로 상품을 구성했고, 추가 혜택을 담은 이벤트도 마련했다.‘인기대란템’은 높은 인기로 입고와 품절을 반복하는 정리보관 및 청소용품을 구성했다. 먼저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멀티탭을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템바보드 멀티탭 정리함’의 재고를 확보했다. 여러 가닥의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폐 가능한 덮개로 빈 콘센트에 먼지가 쌓이는 것도 방지된다. 냉동식품 보관 및 도시락통 등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실리콘 용기’도 판매한다. 실리콘 재질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도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택배를 자주 시킨다면 ‘개인정보 지우개’의 득템도 놓칠 수 없다. 송장이나 영수증을 일일이 뜯어내거나 찢을 필요없이, 펜으로 색칠하듯이 문질러주면 주소나 연락처 등이 손쉽게 지워진다. ‘새해 복테리어 아이템’으로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인테리어 소품들을 판매한다. 보름달을 닮은 곡선 라인에 은은한 광택이 우아한 느낌을 주는 ‘유광 달항아리 인테리어 오브제’를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성했다. 한자 ‘福(복)’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복을 부르는 저금통’은 ‘福(복)’ 자를 직육면체 형태로 구성해 신년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를 더했고, ‘복을 부르는 복 거실화’는 보들보들한 털실에 은은한 빛을 띠는 실로 ‘福(복)’ 자를 수놓아 집이나 사무실 입구에서 신고 들어갈 때마다 복이 들어오는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다.이 밖에, 다양한 테마별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별 집꾸미기 아이템’ 코너에서는 주방, 거실, 욕실 각 장소에서 청소나 수납/정리 등을 할 때 유용한 상품들을, ‘집꾸 인기 키워드 상품’에서는 ‘공중부양’, ‘실리콘’, ‘가리개’ 등 SNS에서 해당 키워드로 많은 검색이 이루어진 상품들을 준비했다. 이에 더해, 주방, 청소 등 카테고리별 브랜드 상품과, 톱 30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쇼핑에 추가적인 혜택을 더해 줄 이벤트도 마련했다. 집꾸 아이템을 구매 후 포토리뷰나 콘텐츠를 작성해주신 고객님들께 추첨을 통해 다이소몰 포인트를 증정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집안을 꾸미고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기아이템을 확보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다이소는 고객님들의 일상에 실용성과 재미를 더해드릴 수 있도록 균일가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2025.01.08 14:17
산업

[제주항공 참사] 유통가, 생필품 지원 잇따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및 관계자들을 위해 유통업계가 앞다퉈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무안국제공항 안에 위치한 점포를 통해 유족 및 현장 관계자를 위한 지원물품 1000세트를 나눠줬다. 지원물품은 생수와 치약 칫솔 세트, 컵라면, 단백질바, 핫팩 등으로 구성됐다.SPC그룹은 해피봉사단이 무안공항 자원봉사 센터에 생수 1000병을 지원했다.쿠팡은 전라남도를 통해 핫팩과 위생용품 등 1만여개의 생필품을 전달했다.GS리테일 또한 현장 지원을 위해 필요한 물품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제주항공의 모회사인 애경그룹은 현재 무안공항에 현장대책본부 운영 및 유족 지원 등을 위해 400여명을 파견 중이다.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는 제주항공 지분 50.37%를 보유한 1대 주주다.애경그룹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숙소를 목포대학교 기숙사에 마련했고 셔틀용 버스 4대를 배치했다.아울러 세안 도구와 속옷, 상비약, 생수, 담요 같은 생필품과 생활용품을 수시로 지원하고 있다.장례식 지원을 위해서는 유해관리팀과 분향소관리팀, 장례지원팀 등 3개 팀을 편성했다.애경그룹 측은 장례와 관련된 직·간접 비용 모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4.12.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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