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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종민 “송해나와 열애설? 여자친구가 양다리인 줄 알아”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송해나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9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먹방의 아이콘’ 개그맨 김준현은 딸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먹성이 엄마 아빠를 따라온다. 내장탕을 먹고 있으면 옆에 와 ‘한입만’ 달라고 한다”라며 “국물 요리를 좋아해 아무래도 술꾼 기질이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교양 PD였던 아버지 영향으로 ‘TV유치원’에 출연했던 어린 김준현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한국 나이로 7세라 출연이 안되는데 ‘만 6세라서 괜찮다’라며 출연시켜 주셨다. 아버지가 나를 꽂아주신 유일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상민과 김종민, 배정남이 ‘만능 모델테이너’ 송해나의 집을 방문했다. 송해나는 “일을 스무 살부터 했다. ‘무조건 강남에 집을 사자’가 제 꿈이었다. 대출도 다 갚았다”라며 알뜰함을 어필했다. 결혼을 앞둔 종민도, 빚을 다 갚은 상민도 집이 없다고 밝히자 배정남 역시 “살 날 보다 이제 갈 날이 가까워서”라며 무주택자임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이 예전에 썸 탔다는 기사를 본 것 같다”라는 이상민의 말에 김종민은 “농담한건데 기사까지 났다. 여자친구가 ‘왜 그런 얘기가 있냐’ 하더라. 당시 만난 지 얼마 안 될 때였다”라며 해명했다.송해나는 과거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 뻔할 때 배정남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네 사람은 각자 절친들에게 돈을 빌리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상민의 문자를 받은 김종국은 “보내는 건 문제없는데 왜 전화를 안 받냐. 손하트하고 사진 찍어 보내봐라”라며 치밀한 모습을 보인 반면, 종민의 문자를 받은 빽가는 “나 은행 앱 들어가 있어. 계좌 번호 불러”라고 대응해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배정남은 중고 거래를 하면서 사기를 당해 5분만에 450만원을 송금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상대에게 ‘선생님, 저 사기당한 거 아는데 반만 돌려주시면 신고 안할게요’라고 부탁했는데 그냥 채팅방을 나가버리더라”라고 씁쓸해했다.정영주 父의 ‘남다른 취미 생활’이 공개됐다. 평소 정영주 父는 홈쇼핑 편성표까지 체크하며 시청을 즐긴다고 밝혔다. 정영주 모녀가 만두를 빚는 사이, TV를 보던 영주 父는 홀린 듯이 카드를 가져와 도가니탕을 결제하려 했지만 딸의 불호령에 깜짝 놀라 화들짝 주문 전화를 끊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켜보던 서장훈은 “내가 사드리고 싶다”라며 안타까워했다.이날 방송에서는 ‘2024 S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지난 설 당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연예대상’에 출연한 ‘미우새’ 아들들은 프로듀서상 이상민, 최우수상 김승수, 우수상 최진혁, 명예사원상 김준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임원희까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연예대상에 출연하게 된 김승수는 이상민과 함께 의상을 고르기 위해 양복점을 찾았다. 이상민은 “2017년에 신인상을 받을 때 입었던 옷이다”라며 당시 의상을 가져와 김승수에게 권했다. 이어 호피 무늬 재킷을 입어본 김승수의 모습에 서장훈은 “설마 저걸 입겠다는 건 아니겠지”라며 두 눈을 의심했다.연예대상 당일, “상 복이 없는 것 같다”라며 일찍 가자고 농담을 던지는 탁재훈에게 이상민은 “미안하지만 대상까지는 좀 기다려줘”라며 대상 욕심을 드러냈다. ‘SBS의 아들 상’을 받게 된 이상민은 수상소감에 “느낌이 올해도 (대상이) 아닌가 보다”라면서 대상에 대한 미련을 여전히 드러냈다. 우수상을 수상한 최진혁은 “(미우새에 출연하며) 엄마가 화장하시는 모습을 처음 봤다. ‘미우새’ 제작진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승수는 “연기대상 보다도 떨려서 말이 헛나온다. 저보다 방송을 더 잘하시는 어머니께 감사하다”라며 떨림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상’을 수상한 이상민은 “2017년부터 매년 상을 받았는데 이 상이 컬렉션에 없어서 꼭 받고 싶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빙벽 암반에 도전하는 김승수와 이상민의 모습이 예고됐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0 10:38
예능

최강희, 신인상 수상 후 주저앉아 오열... ‘전참시’서 공개

배우 최강희가 ‘신인상’ 수상 후 오열한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3회에서는 최강희의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송은이와 함께 ‘전참시’ 가족인 신기루, 이국주, 샵뚱의 대기실에 방문한다. 구라뚱즈를 만난 최강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갈비찜, 잡채 등 음식으로 가득 찬 대기실 테이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이어 전현무와 유병재가 대기실에 방문하자 전참시 팀의 가족같은 분위기에 녹아들었다고.생방송이 시작된 후에도 끊임없이 허기를 달래던 신기루는 “이게 연예대상 풍토다”라며 놀란 최강희를 달래는가 하면 시상식용 간식 가방을 오픈한다. 최강희는 신기루의 철두철미한 준비성에 연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 핑거푸드(?)를 끊임없이 흡입하는 신기루와 그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최강희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그런가 하면 전참시 멤버들은 긴장한 최강희를 위해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어느새 전참시 연예대상 풍토(?)에 적응한 최강희는 사전에 준비해온 간식을 꺼내는가 하면 갑자기 청소를 시작해 그만의 엉뚱 모멘트를 선보인다.한편 시상식에서 최강희는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진심이 담긴 감동의 수상 소감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눈시울까지 붉히게 했다. 끝내 최강희는 수상 후 백스테이지에 주저앉아 오열하고 마는데.뿐만 아니라 최강희의 신인상을 비롯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최다니엘, 우수상 홍현희, 올해의 예능인상과 명예의 대상을 휩쓴 전현무까지. 참견인들의 수상을 축하해주며 시상식을 알차게 즐긴다고 해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의 뒷이야기가 고스란히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전참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증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4:46
예능

‘더 딴따라’ 톱5, 박진영 응원 속 유튜브 채널 오픈 “이제 시작”

‘더 딴따라’ 톱5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KBS 2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경연을 끝으로, 약 두 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박진영(J.Y. Park)이 TOP5를 위해 만든 신곡 ‘매드’(‘Mad’) 무대가 최초 공개된 가운데, 단체 경연 1위는 조혜진이 차지했다. 이어진 개인 경연에서 아이유의 ‘코인’(‘Coin’)을 선곡한 조혜진은 마스터들의 극찬을 자아내며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파이널 무대를 마친 조혜진은 “마지막은 시작의 의미기도 하다.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시고, 더 발전하는 ‘딴따라’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며 눈물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생방송 말미 박진영은 “이제 시작이다. 지금부터 이들의 여정을 함께해달라”며 “이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딴따라 25’를 미리 준비했다. 지금 바로 들어오셔도 된다”고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더 딴따라’ 톱5 나영주, 안영빈, 유우, 이송현, 조혜진은 생방송 파이널 무대와 함께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딴따라 25’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오픈할 예정이다. 19일 공개된 첫 콘텐츠 '더 딴따라' 톱5 비하인드 영상에는 멤버들의 첫 만남, 마스터와의 에피소드 등이 담겼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더 딴따라’ 톱5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잡고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올라운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영역을 확장시키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1 16:03
뮤직

‘미스트롯3’ 정슬 “‘따봉’ 신동 선배님과 호흡, 무한 영광”

‘미스트롯3’ TOP7의 유일한 루키 정슬이 화려한 데뷔에 대한 감격스러운 소회를 밝혔다. 정슬은 지난 14일 낮 12시 ‘따봉(Tabo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스트롯3’ TOP7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실력을 검증 받고 사랑을 얻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싱글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슬은 “저에겐 영광이자 간절한 꿈이 이뤄진 순간”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따봉’은 슈퍼주니어 신동이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 연출, 퍼포먼스 협업까지 힘을 보태며 발매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트롯 가수의 데뷔 싱글 사상 가장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통한다. 정슬은 “K팝의 전무후무한 독보적인 존재 신동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무한 영광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안무 연습 때도 생방송이라 생각하자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셨다. 그 모습에 제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받게돼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실제로 이러한 두 사람의 열정은 ‘따봉’ 뮤직비디오에서 고스란히 묻어났다. 중독적인 리듬에 맞춰 현란한 스텝과 표정은 원테이크 영상으로 다이내믹하게 담겼다. 정슬과 신동의 티키타카 퍼포먼스가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눈을 뗄 수 없게 흘러갔다. 정슬은 “저도 신동 선배님처럼 시간이 흘러도 자만하지 않고 늘 처음의 마음과 자세를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좋은 가수, 멋진 음악인으로 많은 분들과 공감하는 정슬이 되겠다고 다짐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20:42
영화

‘하얼빈’ 현빈, 이상순 공개 러브콜에 화답…오늘(13일) ‘완벽한 하루’ 출연

배우 현빈이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만난다.13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의 현빈과 우민호 감독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방송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이번 출연은 DJ 이상순이 지난 6일 프로그램 내 ‘취향의 공유’ 코너에서 현빈을 향해 공개 러브콜을 하면서 성사됐다. ‘하얼빈’을 재미있게 본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현빈을 초대한 지 약 일주일 만에 배우와 감독의 출연이 성사된 셈이다.현빈은 라디오 출연은 지난 2011년 이후 10여 년 만으로, ‘하얼빈’에 대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현빈과 우 감독은 방송을 통해 ‘하얼빈’ 촬영 비하인드부터 영화를 본 시청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우 감독은 일주일 동안 MBC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잠깐만’에도 참여한다.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방송될 우민호 감독편은 매일 다른 진솔한 이야기가 오전 10시 56분, 오후 7시 56분, 오후 9시 56분 세 차례 들을 수 있다.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14:06
뮤직

풍자, KGMA서 생애 첫 시상식 레드카펫 MC 맡아..“오랜만에 가슴 떨리는 일”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풍자가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생애 첫 레드카펫 MC로 나선다. 12일 KGMA 조직위원회는 풍자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진행자로 참여,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행사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풍자는 지난해 12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성소수자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한 뒤 눈물의 소감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당시 시상식 드레스를 만들려 옷감만 60마를 썼다는 비하인드가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공개돼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풍자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상식으로 출범하는 이번 ‘2024 KGMA’에서 수상자가 아닌 레드카펫 MC로 나서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계획이다. 그런 만큼 풍자는 ‘2024 KGMA’를 남다른 각오로 준비 중이다. 풍자는 “정말 오랜만에 가슴 떨리는 일이다. ‘KGMA’ 레드카펫 MC 제안을 받자마자 ‘너무 하고 싶다’, ‘욕심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그만큼 내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새로운 만남처럼 떨린다. KGMA와 함께 하는 16, 17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많은 분들이 나를 좋아해주시는 이유 중에 ‘친근함’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긴장된 아티스트들에게 친근한 인터뷰어로 다가갈 것”이라고 각오를 덧붙였다.특히 풍자는 아티스트 데이와 송 데이로 나뉘어 이틀간 열리는 ‘2024 KGMA’ 레드카펫 행사를 각각 다른 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하루는 드레스를 입고, 다른 하루는 수트를 입어 차별화된 느낌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달라지는 내 모습도 레드카펫 행사에서 소소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트렌스젠더 유튜버로 대중에게 알려진 풍자는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며 지상파 예능에 진출해 대세 예능인으로 떠올랐다. 웹예능 ‘바퀴달린 입’, ‘또간집’ 등에 출연했으며, ‘전지적 참견 시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KGMA는 16일은 아티스트 데이, 17일에는 송 데이로 꾸며져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인다. 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레드카펫에는 K팝 아티스트 뿐 아니라 시상자들도 올라 새로운 갤럭시의 탄생을 빛내 줄 예정이다. ‘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2024 KGMA’는 채널 ENA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TV로 중계된다. OTT 플랫폼은 웨이브, 글로벌은 키스위(KISWE)의 ‘러브 & K팝’(Love & Kpop)을 통해 각각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2 08:00
드라마

‘DNA 러버’ 최시원X 정인선, 오늘(13일)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출연

‘DNA 러버’의 배우 최시원과 정인선이 KBS 쿨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동반 출연한다.오는 17일 첫 방송될 TV 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DNA 러버’에서 최시원은 연애할 때는 애정 폭격을 날리지만, 감정을 정리할 때는 차갑고 모질어지는 ‘유전자 금수저’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정인선은 완벽한 ‘유전자적 짝 찾기’에 집착하는 오타쿠 기질이 충만한 ‘DNA 신봉자’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DNA 러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심연우와 한소진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 색다른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이런 가운데 13일 오후 12시 최시원과 정인선이 ‘DNA 러버’ 홍보 요정으로서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DNA 러버’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촬영 당시 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쏟아낼 예정이다.‘DNA 러버’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3 09:42
연예일반

캣츠아이,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파격 행보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지상파 ABC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데뷔한 지 약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신인의 파격 행보다.31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내달 5일 생방송 되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터치’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여섯 멤버는 ‘GMA’에서 섬세하고 매력적인 보컬과 역동적인 군무로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미국 지상파 방송에서 KATSEYE가 무대를 꾸미는 건 이번이 처음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터치’는 업비트의 팝 장르로, 여섯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캣츠아이의 첫 번째 싱글 ‘데뷔’에서 보여준 강렬함과 대비되는 부드러운 매력이 특징이다. ‘터치’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특색 있는 포인트 안무가 숏폼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원 공개 당일 틱톡에는 이 노래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콘텐츠가 800개 이상 게시됐고, 캣츠아이의 퍼포먼스 비하인드 영상은 이날 오전 기준 조회수 400만 건을 넘어섰다.또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지코,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 등도 숏폼 콘텐츠를 통해 캣츠아이와 ‘터치’의 포인트 안무를 함께 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SNS상에서 일고 있는 캣츠아이 붐이 미국 유명 TV쇼 무대를 통해 더욱 확산할지 주목된다.한편 캣츠아이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에서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성된 그룹이다. 내달 21일에는 캣츠아이의 탄생 비하인드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방영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31 15:15
연예일반

김혜윤, 4일 이석훈 ‘브런치카페’ 출연…‘선업튀’ 비하인드 공개한다

배우 김혜윤이 MBC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 출연한다.3일 MBC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혜윤이 MBC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 출연한다.김혜윤은 오는 6월 4일 화요일, 라디오 생방송 및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연기자 김혜윤의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김혜윤의 이번 ‘브런치카페’ 출연은 김혜윤의 첫 라디오 단독 출연이다. 지난 5월 ‘브런치카페’의 배우 탐구 코너인 ‘이토록 매력적인’에서 김혜윤을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꼽았던 것이 출연의 계기가 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며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혜윤의 연기 인생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한편,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수도권 FM 91.9 MHz 또는 MBC 스마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김혜윤이 출연하는 6월 4일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와 MBC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므흐즈(mhz)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3 11:13
연예일반

김혜수, ‘청룡’ 마지막 출근길…“드레스 입으려 생으로 굶기도” (‘by PDC’)

배우 김혜수가 ‘청룡영화상’과 30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가운데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혜수는 12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 채널에 올라온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상 출근길과 리허설 현장’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김혜수는 “오늘도 내게 마지막 ‘청룡’이지만 다른 생각은 들어오지 않는다. 생방송을 잘 마치는 게 중요하다”며 “보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생방송을 하겠단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MC를 하면서 별 게 아닐 수 있는데 다리에 쥐가 난다. 3시간 가까이 높은 힐을 신고 서있다 보니까 계속 쥐가 난다. ‘다리가 아파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 있다”고 웃었다. 또 드레스를 입기 위해 “생으로 굶은 적이 있다”며 “’타짜’할 때 여행 다녀와서 너무 살이 쪘는데 누군가가 굶어 보라 해서 그런 적 있다. 안 좋은 방식인 걸 알지만 급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그러지 않았다”며 “번아웃이 와서 1년을 쉬었는데 어느 때보다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어제도 조금 먹었다. 사과 2개 정도”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김혜수는 올해 ‘제44회 청룡영화상’ MC를 마지막으로 ‘청룡’과 이별했다. 김혜수는 지난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과 인연을 맺은 뒤 ‘제19회 청룡영화상’을 제외하고 한 해도 빠짐없이 시상식 MC 자리를 지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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