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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데뷔조돼도 안 이상해”…’스틸하트클럽’ 세미파이널 박빙 구도 예고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세미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밝힌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스틸하트클럽’은 4라운드 ‘밴드 유닛 배틀’을 끝으로 세미파이널 진출자 20명이 확정된 가운데, 제작진은 후반부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데뷔조 윤곽’, ‘창작 미션의 본격화’, ‘팀 케미와 리더십’을 꼽았다. 제작진은 “지금부터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진짜 밴드가 되어가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데뷔조 윤곽 드러난다! 최종 멤버는 누구? 방송 초반에는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 사이의 실력 차이는 물론, 개개인의 개성이 굉장히 뚜렷했다. 그러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예비 뮤지션들의 태도와 집중력, 팀을 대하는 자세가 눈에 띄게 달라지며,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제작진은 “초반에는 각자 잘하는 파트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부족한 부분은 인정하고 팀 안에서 서로를 채우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며 “실력뿐 아니라 팀워크와 소통 면에서도 ‘밴드맨’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4라운드 최종 1위를 차지한 이윤찬 팀 ‘겉촉속바’를 비롯해 세미파이널에 오른 20인은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최정예 멤버들로, 누가 최종 데뷔조로 합류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박빙의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만큼 세미파이널 무대는 데뷔조 윤곽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본격 ‘창작 미션’ 돌입...‘진짜 밴드’의 색깔이 드러날 순간 후반부 가장 큰 변화는 커버 중심의 미션을 넘어 창작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이다. 세미파이널 미션 ‘탑라인 배틀’에서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씨엔블루 정용화, 프로듀서 홍훈기, 음악감독 박기태가 만든 네 개의 탑라인 가운데 한 곡을 선택해 편곡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완성해야 한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만든 팀 사운드가 처음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놓치지 말아 달라”며 “창작 미션을 통해 밴드로서의 개성과 음악적 정체성이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중간 점검 과정에서도 실험적인 편곡과 해석이 이어졌고, 디렉터와 원곡자들로부터 “프로 뮤지션에 버금가는 완성도”라는 평가가 나와 세미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팀 케미와 선택의 심리전...리더십이 승부 가른다여러 차례 미션을 함께하며 예비 뮤지션들은 이제 서로의 실력은 물론 음악적 성향과 협업 스타일까지 파악하고 있는 상태. 제작진은 “후반부로 갈수록 ‘누구와 팀을 이루느냐’에 대한 선택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팀 케미와 심리전을 핵심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특히 제작진은 프런트 퍼슨의 역할이 후반부에서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프런트 퍼슨은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팀의 방향성을 잡고, 각 멤버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짧은 시간 안에 갈등을 조율하고 결정을 내려야하는 역할”이라며 “리더십과 판단력의 차이가 무대 완성도에서 그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제작진은 후반부를 “진짜 밴드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하며 “예비 뮤지션들이 얼마나 성장했고 음악을 통해 서로를 얼마나 진심으로 붙잡고 있는지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끝까지 지켜봐 주신다면 그 응원에 걸맞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세미파이널 진출자 20명이 확정된 가운데, 데뷔조 결정의 분수령이 될 ‘탑라인 배틀’ 생방송은 오는 16일 오후10시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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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톱6 비하인드 깜짝 공개…안방 사로잡은 감성 보이스

‘우리들의 발라드’ 비하인드가 안방을 감성으로 물들였다.지난 9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한 번 더, 우리들의 발라드 에필로그’에서는 치열했던 파이널 생방송 현장 비하인드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톱6의 베스트 경연 무대가 공개돼 그 날의 뜨거운 감동을 되새기게 했다.먼저 최종 6위를 차지한 ‘음색 퀸’ 송지우의 역대 무대들이 차례로 그려져 청아하면서도 신비로운 음색이 시청자들의 고막을 자극했다. 떨림 가득했던 1라운드부터 자신감 넘치는 파이널 무대까지, 송지우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성악 엘리트’ 피를 타고난 최종 5위 홍승민은 독보적인 감성과 깔끔한 고음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비로소 오랜 시간 꿈꿔온 발라드의 꿈에 다가선 모습, 또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노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인터뷰가 이어져 진한 감동을 안겼다.최종 4위 최은빈은 음악의 꿈을 놓지 않고 피나는 노력 끝에 마침내 슬럼프를 딛고 일어섰다.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등 매 라운드마다 간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진 무대들이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묵직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최종 3위를 기록한 천범석이 보여준 ‘감성 끝판왕’ 무대도 그려졌다. 음악 입문 4년 차라고 믿기지 않는 단단한 보컬과 감성을 한 스푼 더하는 담백한 건반 연주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완성도 높은 무대의 향연이 안방을 짙은 감동으로 물들였다.이지훈은 고(故) 김광석을 존경해 그의 모교에 진학한 ‘김광석 찐팬’으로 첫 등장한 순간부터 세미파이널 1위에 이어 최종 준우승에 이르기까지, 17세 나이를 잊게 만드는 깊이 있는 보이스와 감각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로 소름을 유발했다. ‘우리들의 발라드’가 발굴한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그는 “‘우리들의 발라드’는 목차와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최종 우승자 이예지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거친 듯 따뜻한 감정선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로 모두의 마음 속에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진솔하게 담아낸 이예지의 무대는 ‘날것의 매력’ 그 자체로, 섬세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넘나들며 무대를 완성해가는 과정은 그가 왜 최종 우승자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를 재차 증명했다.이예지는 ‘우리들의 발라드’가 발굴한 단 하나의 초대 우승자로서, 그간 보여준 거침없는 성장과 독보적인 보이스의 가치가 이번 에필로그 방송을 통해 다시금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한편, 최종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톱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세미파이널 진출자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12인은 오는 2026년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난다.공연은 2026년 1월 10일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월 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2월 28일 부산 KBS 부산홀에서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07:57
예능

천범석→이예지…‘우리들의 발라드’ 톱6 오늘(2일) 대망 파이널

SBS ‘우리들의 발라드’ 톱6가 대망의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2일 오후 9시 국내 최초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생방송이 펼쳐진다. 파이널 진출자인 톱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 보여줄 마지막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톱6의 베스트 무대를 짚어 봤다.#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정수 이지훈이지훈이 세미파이널에서 선보인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 뿐’은 향수를 자아내는 보이스에 한 편의 모노드라마 같은 무대가 완성돼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카자흐스탄인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곡이 그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세미파이널 최종 1위로 파이널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을 뿐만 아니라 무대 영상은 합산 유튜브 조회수 90만 회를 훌쩍 넘어서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김광석을 존경해 그의 모교에 진학한 ‘김광석 찐팬’이라는 첫 소개부터 세미파이널 최종 1위에 이르기까지, 이지훈만의 섬세한 감성은 매 무대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단단한 가창력과 폭풍 성량의 홍승민트렌디한 감성에 깔끔한 고음이 장점인 홍승민은 지난 2라운드에서 성시경의 ‘영원히’를 선곡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성시경 곡은 성공률이 높지 않다”는 심사위원들의 우려를 딛고, 도입부부터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원곡이 떠오르지 않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홍승민은 매 라운드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발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클래식 집안에서 남몰래 키워온 발라드 가수의 꿈을 펼치기까지 오랜 시간 다져온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차세대 ‘고막 남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빠져들 수밖에 없는 몽환적인 음색 퀸 송지우송지우가 첫 라운드에서 자신 있게 출사표를 던진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무대는 첫 소절부터 청아하면서도 신비로운 음색으로 현장뿐만 아니라 안방의 시청자들까지 단번에 매료시켰다. 1절이 끝나기도 전에 100표를 넘기며 일찌감치 합격을 거머쥐었고, 총 150표 중 143표를 받아 만장일치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무대 공포증을 딛고 세미파이널 최종 3위까지 올라선 송지우는 서서히 한 발자국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음색만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그가 꿈에 그리던 생방송 무대에서는 어떤 색다른 음악과 감성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커진다.#섬세→파워풀 오가는 묵직한 울림의 소유자 천범석천범석은 2라운드 경연곡으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불러 묵직하면서도 결이 고운 보이스를 제대로 증명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곡 후반부 몰아치는 파워풀한 고음으로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완벽하게 압도했다.특히 담담한 듯 진한 감성을 담아낸 표현력은 “소름 돋은 무대”, “원숙하고 깊은 느낌”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안정적인 호흡과 흔들림 없는 성량으로 매 라운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천범석은 파이널 무대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 폭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날것의 매력, 허스키 보이스 끝판왕 이예지이예지는 1라운드에서 선보인 임재범의 ‘너를 위해’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여성 보컬리스트에게 쉽지 않은 고난도 곡임에도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거친 듯하면서도 따뜻한 감정선을 제대로 살려내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섬세한 감정의 떨림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예지의 무대는 제주도에서 홀로 자신을 키워낸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대망의 파이널에서는 어떤 곡으로 또 한 번 감성의 정점을 찍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섬세함의 아이콘, 휘몰아치는 감성 보컬 최은빈2라운드에서 최은빈이 보여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무대는 섬세한 감성 보컬의 진가를 보여줬다. 절제된 호흡으로 시작해 점점 감정을 쌓아 올린 최은빈만의 해석은 원곡과는 또 다른 서사로 완성됐고, 절정에서 폭발한 호소력 짙은 고음은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맑고 깨끗한 음색의 소유자 최은빈은 가사 한 줄 한 줄에 감정을 실어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표현력을 보여줬고, 매 무대마다 안정된 기교와 음악적 해석 능력까지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 최은빈 특유의 감성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생방송 경연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예매가 진행된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성남, 대구, 서울까지 3개 도시 전회 전석이 매진돼며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생방송 무대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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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오늘(2일) 최종 우승자 발표… 과연 주인공은?

드디어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2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파이널에서는 최종 우승자 자리를 두고 톱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짙은 감성을 가진 이지훈,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준 홍승민, 몽환적인 매력의 송지우, 천부적인 재능이 빛나는 천범석, 감동의 제주소녀 이예지, 묵직한 울림을 안겨준 최은빈까지 톱 6는 모두 다른 색깔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이들이 어떤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할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또한 대망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이기 때문에 현장에는 총 300명의 탑백귀가 함께하며 소중한 투표로 원석 발굴에 힘을 보탠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문자 투표도 진행, 전국 각지에서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참여가 더해져 진정한 대중픽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더불어 탑백귀 대표단은 1라운드부터 참가자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보내고 솔직한 감상평을 밝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던 터. 과연 파이널 무대에서는 톱6에게 어떤 의견을 전할지 궁금해진다.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달 25일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함께 보기 이벤트를 성료했다. 300석 매진은 물론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현장을 찾아 세대를 막론하는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관객들에게는 사인 포토카드와 굿즈를 선물했다. 파이널에 진출한 톱6는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했고 이예지는 팬의 요청에 제주 사투리를, 송지우와 홍승민은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톱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의 파이널 무대와 최종 우승자가 발표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은 2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2 10:56
스타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3억 향한 서바이벌 ‘슈퍼셀러’ 출연 [공식]

ENA 신규 셀러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1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은 심사위원 없이 오로지 ‘매출’로만 생존이 결정되는 차원이 다른 리얼 서바이벌이다.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 1회 방송에서는 매출 전쟁에 참여한 40인 셀러들의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누적 매출 3조 홈쇼핑 여왕’ C사의 심스라부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서 1시간에 111억을 기록한 ‘셀러들의 롤 모델‘ 서경환, 28년 차 쇼호스트 이창우 등 셀러계 거장들이 총출동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에 참가자 전원이 기립해 인사하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압도적인 포스를 드러냈다.베테랑 셀러들에 맞서는 신입 셀러의 존재감도 만만치 않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직 승무원 출신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김지윤은 등장만으로도 술렁이게 만들었다. 셀러들은 “저 정도는 그냥 꺾어 줘야지”, “싸우려면 우리끼리 똘똘 뭉쳐야 하지 않나”라며 견제에 나섰다.여기에 셀링에 자신 있다며 합류한 초특급 인플루언서들도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171만 메가 유튜버’ 말왕부터 ‘공대 출신 끼플루언서’ 김똘똘, ‘TOP 패션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 강대헌, ‘장원영 닮은 꼴’ 지하니까지 출격하며 치열한 매출 전쟁에 불을 지폈다.본업으로 정상을 찍고 새롭게 셀러에 도전하는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 ‘前 야구선수’ 유희관, ‘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도전장을 내민 것. 셀러 생태계를 뒤흔들 파격 라인업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연예계 셀러들까지 등판해 최강의 엔트리를 완성했다. 족발 가게 운영 경력이 있는 배우 윤소이와 가전 판매 알바 경험의 신성, 그리고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해온 나르샤까지. 과연 그들이 어떤 변수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또한 前 축구선수 정대세의 와이프 명서현, 개그맨 김재우의 배우자 조유리도 ‘스타의 아내’라는 타이틀을 넘어 ‘셀러’로 출사표를 던졌고,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는 남편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응원 속에 ‘매출이 인격’이라는 각오로 판매 경쟁에 뛰어들었다.뿐만 아니라 ENA나는솔로(SBS플러스 공동제작) 10기 영식으로 출연한 ‘그대좌’ 김장년, 벤츠 누적 판매 1,700대 이상의 기록을 쓴 ‘벤츠 퀸’ 김정원, 4천만 뷰의 사나이 ‘정해인 닮은 꼴 붕어빵 사장님’ 김종오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오프라인 판매왕들도 가세했다. 특히 김장년은 입장과 동시에 모두와 악수를 나누며 세일즈맨 본능을 여과 없이 드러냈고, 자리에 앉자마자 비즈니스를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이어 40인의 입장 종료 후 바로 1라운드 미션이 공개됐다. 극한의 미션에 생방송 경험만 8천 번 이상인 심스라조차 ‘피도 눈물도 없는 진짜 전쟁’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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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서바이벌 그룹 속, ‘비마보’ 유어즈만의 매력 [줌인]

JTBC ‘프로젝트7’을 통해 올해 4월 데뷔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7월에 탄생한 아홉, 그리고 Mnet ‘보이즈 2 플래닛’으로 곧 결성될 그룹까지. 최근 방송가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난달 30일 종영한 SBS 글로벌 오디션 ‘비 마이 보이즈’로 결성된 그룹 유어즈(YUHZ)가 오는 10월 프리 데뷔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어즈가 어떤 매력으로 자신만의 자리를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룹명 유어즈는 ‘유어 헤르츠’(‘YOUR HERTZ’)의 줄임말로, 세상에 흩어진 파동이 하나의 진동으로 이어지듯, 여덟 소년이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노래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는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 8명으로 구성됐다. 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일본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유어즈는 멤버 구성상 군공백기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어, 장기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맏형은 2001년생 김보현으로 이미 군 복무를 마쳐 계약 기간 내 병역 문제가 없다. 이어 2002년생 효, 2003년생 하루토가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일본인이다. 2005년생을 비롯한 한국인 멤버들은 아직 병역까지 시간이 넉넉하다. 멤버들의 연령대는 2001년생부터 2009년생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조화롭고 앳된 비주얼을 앞세워 그룹 활동의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유어즈 멤버들은 타 서바이벌보다 무대 대결이 많은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를 거치며 빠르게 성장했다. 팀 구성도 균형이 돋보인다. 박세찬, 카이, 문재일, 김보현, 하루토, 강준성은 각자 개성 있는 음색을 지닌 보컬 멤버들로, 부드러운 음색부터 ‘파워풀’한 가창까지 폭넓게 소화한다. 랩은 효와 이연태가 맡아 팀의 에너지를 책임진다. 퍼포먼스 면에서도 강점이 두드러진다. 이연태, 효, 문재일은 탄탄한 춤 실력을 바탕으로 무대 중심을 이끄는 멤버들이다. 보컬과 랩뿐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고르게 분산돼 있어, 무대 위에서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된다.유어즈의 매니지먼트는 지난해 설립된 신생 연예기획사 피나클엔터테인먼트가 5년간 맡는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럭키도어의 한국 법인 럭키게이트코리아와 약 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럭키도어는 약 30년 경력을 지닌 중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다.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중국 내 음반 판권을 대행했고, 빅뱅 월드 투어 ‘메이드’의 중국 공연을 주최하기도 했다. 유어즈는 10월 중순 프리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한국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층을 확장할 계획이다.때문에 유어즈에 ‘입덕’을 할 생각이 있다면 지금이 적기다. 이들은 아시아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대중성을 높이는 동시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이미 형성된 탄탄한 팬덤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멤버들 역시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식 데뷔는 내년 1월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피나클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어즈는 10월 프리 데뷔 전까지 중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 레슨을 받으며 글로벌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아시아권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해 전 세계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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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즈, 中 300억 자본 손잡고 글로벌 진출… 중국 시장 뚫을까 [종합]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결성된 그룹 유어즈가 중국의 손을 잡고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1일 서울 용산구 썸머스타에서 신인 보이그룹 유어즈의 데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어즈 멤버 8명(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을 비롯해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박권영 대표와 럭키게이트의 소경홍, 왕봉, 목지원 등이 참석했다.유어즈는 지난달 30일 생방송된 ‘비 마이 보이즈’ 파이널 무대를 통해 결성된 8인조 그룹이다. 데뷔조 결성 이틀 만에 공식 석상에 오른 유어즈는 긴장과 설렘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무대에 섰다. ‘비 마이 보이즈’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조에 합류한 효는 “‘비 마이 보이즈’를 하면서 응원해주신 K팝 분들께 감사하다”며 “가족들도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자랑스러워해 주셨다.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효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준성은 “‘비 마이 보이즈’라는 이야기가 끝이 났다. 그 끝이 해피엔딩이라 기쁘다. 해피엔딩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어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유어즈의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출신 박권영 CEO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피나클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유어즈와 5년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박권영 대표는 “유어즈는 올 하반기 프리 데뷔를 거쳐 10월 중순부터 아시아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중국 럭키도어의 한국 법인 럭키게이트코리아와 약 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럭키도어는 약 30년 경력을 지닌 중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다.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중국 내 음반 판권을 대행했고, 빅뱅 월드 투어 ‘메이드’의 중국 공연을 주최하기도 했다.박권영 대표는 중국 한한령과 관련해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라며 “럭키게이트코리아와 ‘비 마이 보이즈’ 프로모션에 이어 중국 내 활동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이후 결정되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나온 아홉, 그리고 현재 방송 중인 ‘보이즈 2 플래닛’에서 탄생할 그룹까지. 올해만 해도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그룹들이 잇따라 데뷔했다. 박 대표는 유어즈만의 차별성에 대해 “‘비 마이 보이즈’는 한국뿐 아니라 120여 개국에 송출돼 방송됐다”며 “앞으로 유어즈는 일본은 물론 아시아, 미국 등 글로벌 대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유어즈만의 차별점으로 “오디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한 점”을 꼽았다. 효는 “방송을 통해 많은 무대를 준비했다. 파이널까지 총 7번의 무대를 소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무대에 임하는 자세와 준비 과정을 많이 배웠다. 앞으로는 무대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보현은 “프로그램 미션을 수행하며 놀라운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팬들에게 좋은 무대로 보답하기 위해 강한 정신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온 무대 경험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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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즈 준성 “우리만의 장점? 열정 강하고 색깔 뚜렷”

그룹 유어즈 준성이 그룹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1일 서울 용산구 썸머스타에서 신인 보이그룹 유어즈의 데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유어즈로 발탁된 8명(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을 비롯해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박권영 대표와 럭키게이트의 소경홍, 왕봉, 목지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준성은 “저희 팀의 장점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조가 결성됐다보니 열정이 강하고 각자의 색깔이 뚜렷하다”고 밝혔다.효는 “방송을 통해서 많은 무대를 준비했다. 파이널까지 총 7번 무대를 했다. 그 무대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무대에 대한 자세, 무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많이 배웠다. 무대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유어즈는 지난달 30일 생방송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파이널 무대를 통해 결성된 8인조 그룹이다.유어즈의 매니지먼트는 피나클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이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출신 박권영 CEO를 중심으로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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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나클엔터테인먼트 X 럭키도어 전략적 제휴 협약 선포식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박권영 CEO, 럭키도어 왕봉 회장·소경홍 대표, 럭키게이트코리아 목지원 대표가 1일 서울 용산구 썸머스타에서 진행된 '비 마이 보이즈(B:MY BOYZ)' 데뷔 그룹 YUHZ(유어즈) 글로벌 기자회견에 참석해 피나클엔터테인먼트 X 럭키도어 전략적 제휴 협약 선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 파이널 라운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TOP8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가 YUHZ(유어즈)로 데뷔를 확정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01/ 2025.09.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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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 하는 럭키도어 왕봉 회장

럭키도어 왕봉 회장이 1일 서울 용산구 썸머스타에서 진행된 '비 마이 보이즈(B:MY BOYZ)' 데뷔 그룹 YUHZ(유어즈) 글로벌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 파이널 라운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TOP8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가 YUHZ(유어즈)로 데뷔를 확정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01/ 2025.09.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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