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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삼남매 아빠’ 박주호 “넷째 가능성 있어” 고정 욕심 (‘동상이몽2’)

‘삼남매 아빠’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주호가 스페셜MC로 출연해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상진은 박주호가 ‘고정 욕심’으로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아이들이 방송할 때는 아이들 빛나야 하니까 저는 가만히 있었다. 사실 제가 말하는 걸 좋아하기는 한다”고 욕심을 드러냈다.이어 “제일 큰 동기부여는 딸 나은이다. 나은이가 핸드폰에 저장된 아빠 이름에 고정을 할 때마다 하트를 하나씩 붙여준다. 지금 하트가 두 개”라며 “하트를 더 받기 위해 노력하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고정이 되려면 최초 공개 이런 게 있어야 한다. 강력한 거 있느냐”라고 물었고, 박주호는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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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7년만 ‘슈돌’ 출연 “삼둥이 초등학교 5학년..민국이 반항 시작 ” 한숨

배우 송일국이 ‘슈돌’에 7년 만에 귀환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2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해 “지금 12살이다. 초등학교 5학년이다. 모두 키카 160cm 넘었고 발이 270mm가 넘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행자인 배우 소유진이 “사춘기가 왔느냐”라는 질문에 “민국이가 반항하기 시작했다”며 한숨을 몰아쉰 뒤 “말끝마다 ‘안 돼요’라고 반복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껴안고 뽀뽀하는 걸 좋아하는데 민국이는 1년 전부터, 대한이는 대한이가 밀어내기 시작했다”며 “만세는 그래도 여전히 뽀뽀를 잘해준다”고 전했다. 또 “민국이가 ‘아빠 흰머리가 많아요’라고 하길래 ‘너희들이 속 썩여서 그래’라고 했는데 ‘아, 그래서 할머니 흰머리가 많구나’라고 하더라”라며 “말이 청산유수다”라고 또 한번 부모로서의 남다른 고충을 드러냈다. 7년 만에 내레이터로 출연한 소감에 대해선 “오랜만에 나와서 기쁘다”라며 “그동안 대한, 민국, 만세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 박주호가 나은, 건후, 진우 삼남매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도 “정말 상 줘야 한다”고 공감했다. 또 나은의 야무진 모습을 보고 “나도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이라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슈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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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눈썹이 다시 자라" 암투병 중에도 눈부신 미모+모성애 '뭉클'

암 투병 중인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안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에서 안나와-with ANNA'에 '위드 안나 - EP.21'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가족과의 일상을 보여줬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병원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모든 방사선 치료 세션을 마쳤고 지금은 회복된 느낌이다. 날도 따뜻해지고 계획도 많이 세운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환히 웃었다.이어 "지난 3개월의 근황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병원에서 실제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잠시 후 그는 물리 치료를 받기 위해 암·통증 재활치료실 방문했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잠시 대기하던 중 그는 "눈썹과 속눈썹이 다시 자라고 있다"며 기뻐하기도 했다.병원 진료를 모두 마친 뒤, 안나는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참가하는 딸 나은 양을 응원하러 빙상 경기장으로 찾아갔다. 안나는 "나은이는 오늘이 오기만을 손 꼽아 기다렸다"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싶다"고 나은이의 스케이트화를 꼼꼼히 점검했다. 엄마의 응원 덕분에, 이날 나은이는 깔끔한 동작을 선보이며 승급 심사를 마쳤다. 안나도 그런 딸을 큰 목소리로 응원했다. 하지만 나은이는 심사 후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에 힘들어 했고, 안나 역시 "딸이 시험을 망친 것 같다며 풀이 죽어 있었다"며 걱정스러워했다.다행히 승급심사 결과, 나은이는 "나 합격했다!"며 빙글빙글 돌면서 기뻐했다. 이에 안나도 "고생했다"며 딸을 안아줬다.이후 나은은 마음 편히 쉬면서 라면도 맛나게 먹었다. 끝으로 급수증을 받아든 나은은 뿌듯해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암 투병 중이라 힘들 텐데도 딸을 살뜰하게 챙기네요", "나은이 밝은 모습 보니까 마음이 놓이네요", "모녀 미모가 정말 후덜덜 해요", "무리하지 마시고 가끔 좋은 소식 전해주시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스위스 출신 안나는 지난 2015년 축구선수 박주호와 결혼해 한국에서 살고 있다.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 삼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해 11월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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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찐건나블리 삼남매, 박주호 응원하러 수원에 떴다

찐건나블리가 수원에 뜬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5회는 ‘아빠라서 행복한 365일’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찐건나블리 삼 남매는 박주호를 응원하기 위해 수원에 방문한다.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응원이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호 아빠는 수원을 찾아온 찐건나블리와 함께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를 먹으러 갔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고기 킬러’ 건후부터 태어나 처음 갈비를 먹어보는 진우까지. 아이들의 폭풍 먹방이 주호 아빠의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진우는 갈빗대를 하모니카처럼 뜯으며 먹방의 새 역사를 썼다. 이어 찐건나블리 삼 남매는 수원FC 축구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진우에게 인생 첫 그라운드 방문이기도 했다. 경기장에 들어간 아이들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신나게 뛰어 노는가 하면, 선수들을 위한 훈련 도우미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건나블리는 선수들에게 주기 위한 선물까지 준비해왔다고. 아이들의 깜짝 선물 증정식에 수원FC 선수들은 삼촌 미소로 화답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훈훈함이 가득했던 찐건나블리의 수원FC 경기장 방문 현장이 궁금해진다. 28일 오후 9시 1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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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셋째 출산…'슈돌' 측 "순산 축하, 셋째와 함께 할 날 기대"[종합]

박주호가 셋째를 품에 안았다. 직접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그가 새해엔 두 아이의 아빠가 아닌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SNS에 "2020년 1월 13일. 안녕 베이비 박.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엔 갓 태어난 앙증맞은 셋째의 손이 담겨져 있다. 박주호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과 함께 대상을 수상한 후 "특별한 자리인 만큼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나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한 바 있다. 그리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셋째의 출산 소식이 전해진 것.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순산을 축하한다"면서 "셋째와 함께 방송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나블리'로 불리며 사랑스러운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박주호 가정. 셋째까지 태어나며 삼남매의 러블리한 호흡을 기대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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