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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내가 죽으면 남을 아내X딸 걱정”…박영규, 25세 연하 미모의 아내 최초 공개 (‘살림남’)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영규가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된 응급실행의 전말을 밝힌다. 오는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박영규는 데뷔 40년 만에 미모의 25세 연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박영규는 그 일을 계기로 심경의 변화를 겪었다며 아내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박영규는 "나이 먹어서 아프니까 2, 3배 아프고 죽겠더라. 그래서 '내가 죽을 때가 됐나?' 싶었다. 그러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하지?', '아내와 딸은 어떡하지?' 하며 처음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살림남'에서 마지막 유작으로 공개해 보자는 마음으로 아내를 공개하게 됐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박영규의 25세 연하 아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배우 채시라와 데미 무어 닮은 꼴로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박영규 아내는 등장과 동시에 우아하고 세련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비연예인인 아내는 방송 촬영이 처음인 만큼, 카메라와 아이콘택트를 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등 순수한 날것의 매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한편 결혼 7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달콤한 일상을 보여주던 박영규 부부는 갑작스러운 의견 충돌로 위기를 맞게 된다. 급기야 두 사람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말다툼까지 하게 되며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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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25세 연하와 4혼’ 박영규, 아내 최초 공개…”데미무어 닮아” (‘살림남’)

배우 박영규의 25세 연하 아내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말미에서 공개된 예고편에 박영규의 결혼 생활이 짤막하게 그려졌다. 해당 예고편에서 박영규가 아내를 향해 “여보”라고 부르거나, 아내를 위해 운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VCR로 지켜본 가수 백지영은 박영규 아내의 외모에 대해 “데미무어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아내와 결혼한 지 6년”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영규가 아내를 향해 “뽀뽀 한번 해줘”라고 말하는 등 달콤한 분위기가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박영규는 앞서 25세 연하 아내와의 4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08:57
예능

지상렬♥신지 첫 뽀뽀…뜨거운 전통 혼례 현장 (‘살림남’)

지상렬과 신지가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지상렬은 앞선 방송에서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신지와 함께 전통 혼례식장을 찾는다. 지상렬은 신지에게 "전통 혼례로 할 거냐, 아니면 요즘 스타일로 할 거냐"라며 원하는 결혼식을 물으며 신지의 선택을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 은지원 또한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흥미를 보인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지상렬의 절친 '장구의 신' 박서진과 개그맨 김용명이 그들 앞에 등장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커플 성사를 부추긴다. 김용명은 더 나아가 "키스하기 좋은 키 차이"라며 지상렬을 쑥스럽게 만든다. 이후 지상렬과 신지는 예비부부 같은 케미를 뽐내며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다정한 신랑 신부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신지는 지상렬에게 팔짱을 끼는가 하면, 등에 업히며 실제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방불케 한다. 특히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지고, "나랑 뽀뽀할 수 있어?"라며 돌발 발언을 했던 신지가 지상렬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변이 발칵 뒤집힌다.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과 김용명은 호들갑을 떨며 즐거워하고, 지상렬은 "멍했다. 얼마 만에 볼에 부항 뜬 건지 모르겠다"라며 얼떨떨해 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09
예능

‘가오정’ 안재현, 100인분 식사 준비도 척척…어르신 마음 녹인 싹싹함

배우 안재현이 미소 배달에 성공했다.안재현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가오정’)에서 허당미와 자상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안재현은 맛깔나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광어 꽃게 매운탕을 먹던 그는 “꽃게알 찬 것 좀 보라”면서 꽃게를 보여주고, 실치 튀김에 파김치 조합을 추천하는 등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여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들었다. 실치 튀김을 보며 “술 생각나는 음식”이라면서 은근슬쩍 애주가 면모를 드러낸 그는 멤버들과의 건배까지 제안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그는 실치 튀김을 만든 이민정을 향해 “어떻게 뚝딱뚝딱 레시피를 생각해냈냐”면서 “너무 완벽하다”며 이민정을 치켜세웠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김정현을 위해선 탄산수까지 손수 가져다주는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특유의 허당미는 이날도 빛났다. 앞서 모기장이 있는 문을 망가뜨렸던 안재현은 이를 고치기 위해 우왕좌왕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김정현이 대신 수리하자 안재현은 옆에서 박수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효자도 주민들의 일손을 돕고, 마을 주민 100명을 위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받은 안재현은 떨리는 목소리로 “가뿐하지 뭐”라며 각오를 다졌다.새벽에 일어난 안재현은 막내 김재원과 통발 조업을 위해 바다로 나갔다. 열심히 일한 그들은 선장님의 배려로 통발에서 잡은 낙지를 먹으며 우애를 나눴다. 숙소로 돌아온 안재현은 낙지 손질에 떠는 김재원의 손을 잡으며 “괜찮아. 불안해하지 마”라고 안심시켰다. 실제로 안재현은 능숙하게 낙지를 손질하는 모습으로 야무진 살림남의 모습과 함께 든든한 형아미를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싹싹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접수했다. 효자도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뒤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안재현은 “처음에는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는 주민에게 “뭘 미안하시냐. 또 뵙자”면서 손을 잡으며 넉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가오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15:51
예능

10년 만 재회…은지원, 고지용 ‘건강 회복’ 비주얼에 안심 (‘살림남’)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 은지원, 장수원이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10년 만에 재회한다. 고지용은 지난주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으로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이번 주 '살림남'에서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과 장수원과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살림남' 녹화를 마친 뒤 장수원과 함께 고지용이 운영하는 가게로 향한 은지원은 고지용을 보자마자 그를 와락 껴안고, 고지용은 환한 표정을 지으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세 사람은 2016년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 약 10년 만의 만남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웃음은 물론 뭉클함까지 더할 예정.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꽃을 피운다. 고지용은 자신의 건강을 걱정했던 은지원과 장수원에게 간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던 과거 건강 상태를 털어놓으며 "그때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두 사람을 안심시킨다. 이에 은지원은 "걱정했던 것보다는 살이 붙어서 다행"이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초등학생 시절 시대표 수영선수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현재도 수영 1000m를 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며 의외의 모습을 공개해 고지용과 장수원을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 또한 "믿을 수 없다"라며 감탄을 표한다. 어느덧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가 된 멤버들이 모인 만큼 육아 이야기도 펼쳐진다. 장수원은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딸 사진을 보여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고지용 역시 상위 0.1% 영재로 주목받은 승재의 근황을 공개한다. 그러던 중 은지원은 재혼 의사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은지원은 2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놔 MC 백지영과 스페셜 게스트 신지의 탄식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 젝스키스 데뷔 28주년을 맞은 세 사람은 과거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20대 시절 진행했던 감성 가득한 인터뷰와 팬들에게 남긴 은지원의 손편지 등이 공개되며 향수를 자극한다. 백지영과 신지도 1990년대 활동 당시의 기억을 되새기며 '세기말 감성'에 공감한다. ‘살림남’은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09:40
스타

[TVis] 고지용, 건강이상설 직접 밝혔다 “간 수치 급격히 올라”...달라진 근황 (‘살림남’)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밝혔다. 고지용은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지용은 제작진이 “건강을 걱정한 분들이 많았다”고 묻자 “전체적으로 간 기능도 좀 떨어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간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니까 다 놀랐다. 어머니도 병원 뛰어오셨다. 의사들이 술을 먹지 말라고 해서 6개월간 한 잔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살도 엄청 많이 빠졌다. 180cm에 63kg 정도였다. 그때부터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가 왔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앞서 수 년 전 고지용은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고,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도 지난해 장수원과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너무 걱정된다. 왜 이렇게 말랐냐”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08:29
예능

‘건강 이상설’ 고지용, 안색 폈다…“아들, 상위 0.1% 언어 영재” (살림남)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을 회복하고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1997년 혜성처럼 등장한 젝스키스는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사나이 가는 길 (부제:폼생폼사)’, ‘연정’, ‘기사도’, ‘커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당대 최고의 1세대 아이돌 H.O.T.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데뷔 1년 만에 '서울가요대상'에서 H.O.T.와 공동으로 대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고, 아이돌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열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고지용은 당시 훤칠한 키와 귀공자 스타일의 외모로 큰 사랑을 받으며 ‘원조 미소년’으로 활약했고, 반전 매력으로 은지원과 특급 케미를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젝스키스는 2000년 데뷔 3년 만에 해체했고, 16년이 흐른 뒤 재결합을 했지만 고지용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사업가의 길을 길었다. 그렇게 연예계와 멀어진 고지용은 긴 고민 끝에 어렵게 ‘살림남’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앞서 수 년 전 고지용은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고, 은지원도 지난해 장수원과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너무 걱정된다. 왜 이렇게 말랐냐”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살림남’에서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고지용은 현재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밝혀 모두를 안심시켰으나 “당시 키 180cm에 몸무게 63kg였다”고 밝혀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고지용은 식당을 운영하는 일상과 아들 승재의 근황을 공개한다. 2017년 3세의 나이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언어 지능 상위 0.1% 영재인 면모를 보여주며 ‘국민 똑쟁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승재는 현재 음악 영재 교육원에 다니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고지용은 절친한 사이였던 은지원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눈길을 끈다.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은지원을 더 염려하는가 하면, "연락한 지 꽤 됐다. 보고 싶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과연 2016년 이후 10년 만에 고지용과 은지원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고지용의 근황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0:32
연예일반

박서진, 응급실 다녀온 父에 언성... “뱃일 나가지 마” (살림남)

가수 박서진의 아버지가 깜짝 이벤트에도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서진은 ‘바다의 왕자’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박보검,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이 역을 연기한 배우 김태연이 출연해 신선함을 더한다. 김태연은 박서진에게 드라마 속 어울리는 배역으로 학씨 아저씨를 추천하고, 박서진은 곧바로 학씨 아저씨로 변신해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최근 삼천포로 내려간 박서진은 뱃일을 하다 크게 다쳐 응급실을 다녀온 아버지를 걱정하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과거 양망기에 손이 빨려 들어가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를 당하고, 기계에 온몸이 휘감겨 피부 이식 수술까지 받는 등 성한 곳이 없는 아버지의 상태에 박서진은 “그렇게 뱃일을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화를 안 낼 수가 없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한다. 그러나 박서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다시 뱃일을 나가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악화된다.박서진은 아버지의 고집을 꺾지 못하면서도, 부모님이 뱃일을 나간 사이 어버이날을 맞아 동생 효정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남매는 배 사고 이후 기력이 없어 보이는 아버지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대형 카네이션 제작에 나서며 힘을 모은다. 하지만 외출을 다녀오는 사이 더욱 기분이 안 좋아진 상태로 귀가한 아버지는 남매의 깜짝 이벤트와 용돈 선물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결국 박서진은 부모님과 언성을 높이며 싸우게 되는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후 박서진과 효정은 아버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한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해 첫 해녀 체험에 도전해 직접 해산물을 잡기로 한 것. 현재 30여 명의 해녀가 있는 삼천포 바다에 뜬 남매는 '삼천포의 물개'를 꿈꾸며 호기롭게 해녀 체험에 나선다. 이에 두 사람을 이끌 40년 경력의 해녀 선생님이 등장하고, 젊고 훈훈한 삼천포 유일의 해남도 함께하며 남매의 첫 해녀 체험에 활력을 더한다.특히 효정은 훈남 해남의 등장에 광대가 승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박서진은 그런 효정을 놀리며 로맨스 분위기를 형성한다. 과연 두 사람의 해녀 체험은 어떤 흥미로운 전개를 맞이할지 기대감을 높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07:54
예능

[TVis] ‘건강이상설’ 고지용, 은지원과 재회…요식업 CEO된 근황 (살림남)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멤버 은지원, 장수원과 재회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말미에는 젝스키스 고지용이 세 번째 ‘추억 살림남’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예고편이 담겼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샤부샤부 음식점을 운영하는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체중이 많이 감소한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고지용은 손님을 응대하고 무거운 식재료를 번쩍 옮기며 건강한 모습이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요식업 달인으로 출연한 그는 “건강식을 한번 해볼까? 이 건강식을 먹어보면서 내 몸도 원기 회복이 될 수 있을지 볼까?라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실제로 몸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고지용은 은지원에 대해 “지원이 형도 얼굴색이 영 안 좋아보이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고지용이 일하는 샤부샤부 음식점에 은지원과 장수원이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은지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지용과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은지원은 “수원이에게 지용이 보러 가자고 얘기했었다”고 말하며 재회 비하인드에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19:41
예능

박서진, 활약은 계속 된다…동생과 유쾌 티키타카로 무해한 웃음 선사 (‘살림남2’)

박서진이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다.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 중인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과의 물오른 티키타카로 재미와 훈훈함을 동시에 잡았다.지난 10일 방송된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박효정이 새로운 도전들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하며 또 하나의 무해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박서진은 앞서 적었던 2025년 버킷리스트를 언급하며 '단발머리로 커트하기'를 박효정에게 제안했다. "마음을 다져준다 생각하고 단발로 변신하자"고 권유한 박서진은 미용실까지 동행하며 동생에게 용기를 줬다. 이어 10년 만의 단발을 앞두고 걱정하는 박효정에게 "머리카락을 만져보니까 많은 아픔이 느껴진다."는 말과 함께 엉뚱한 상황극을 펼치며 현실 남매 다운 유쾌한 케미도 잊지 않았다. 박효정은 최근까지도 기부를 이어온 오빠 박서진처럼 기부를 결심, 어린이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삼천포 애순이'를 외치며 박효정의 머리를 직접 자른 박서진은 단발로 변신한 박효정에게 긴 머리가 나은 것 같다는 장난과 함께 개구진 입담을 보여줬다.뿐만 아니라 박효정은 버킷리스트에 있던 '여권 만들기'까지 완성하며 또 하나의 도전을 이뤄냈다. 또한 '자격증 따기'라는 목표도 실현하기 위해 운전 학원을 찾은 박효정은 1종 운전면허를 위한 버스 실습 운전도 경험했다. 갑작스러운 버스 동승에 당황한 박서진은 능숙하게 운전대를 잡고 점차 여유를 찾아가는 박효정과 달리 시종일관 긴장감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에피소드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박서진 남매의 도전, 성장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무해한 매력은 매 에피소드마다 다음을 기대하고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도 박서진은 특유의 입담과 유머러스한 면모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 순간 현실감 넘치는 남매의 케미는 일상 속 즐거움을 배가 시키며 긍정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따스함과 유쾌함을 모두 담아내며 특별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는 박서진. 꾸밈없는 일상과 친근함으로 '살림남'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한 박서진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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