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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서진, 모태솔로였나? “내가 오빠 여자 친구 해줄게” 여동생 폭로(살림남)[TVis]

가수 박서진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가수 박서진이 동생과 일상을 보냈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여동생과 만났다. 여동생은 어머니믜 부탁으로 오빠의 집에서 한 달간 머무르기로 했다고 밝혔다.여동생은 무기력해 보이는 박서진에게 외출을 하자고 했고, 이 자리에서 “이러니까 오빠가 모태솔로 아니냐”고 폭로했다.박서진은 “내가 오늘 오빠 여자 친구 해주겠다”는 여동생에게 질겁을 하며 팔을 뿌리쳤다. 두 사람의 현실 남매 케미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21:56
연예일반

강다니엘, ‘살림남’ 합류…컴백 후 첫 예능

가수 강다니엘이 1호 ‘살림돌’이 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 측은 12일 “오는 24일 방송되는 ‘살림남’에 가수 강다니엘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6년간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타 ‘살림남’을 중심으로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생활 밀착형으로 관찰하고 기록하고 있다.강다니엘에게 ‘살림남’은 컴백 후 첫 예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을 터. 제작진 측은 “강다니엘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살림돌’들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출연자 구성의 변화에 따라 가족 예능의 틀 뿐만 아니라, 2049가 환호하고 주목하는 스타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KBS2 ‘살림남’은 오는 24일 오후 9시25분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13:17
예능

'살림남' 박준형-김지혜 부부, '살림남' 새 MC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살림남2'의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박준형, 김지혜가 최수종, 하희라에 이어 부부 MC로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준형, 김지혜는 18년 차 부부이자 두 아이의 부모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림과 가족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출연자들의 상황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시청자들과 같은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 부부인 두 사람의 탁월한 센스와 유쾌한 티키타카 입담이 어우러진 찰떡 케미스트리가 '살림남2'에 유쾌하고 건강한 웃음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살림남들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매끄러운 진행과 웃고, 울고, 응원하며 폭넓은 공감력을 선보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10:50
연예

은혁 '살림남2' 전격 합류…패밀리 하우스 최초 공개[공식]

슈퍼주니어 은혁이 살림남이 된다. 각양각색 스타들의 리얼한 살림기를 담아내고 있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11일 슈퍼주니어 은혁의 합류를 알렸다.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션으로, 때로는 유쾌한 예능인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데뷔 17년 차 글로벌 아이돌 은혁의 리얼 살림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샘솟는다. 특히 방송에서는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사는 은혁 패밀리의 드림 하우스도 최초 공개된다. 볼수록 매력 터지는 투머치토커 아버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어머니, 솔직하고 털털한 누나까지 눈 호강 타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4인 4색 은혁 패밀리의 첫 등장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온 가족이 모여 사는 떠들썩하고 훈훈한 현실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지금까지 보여지지 않았던 은혁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은혁의 살림 도전기 첫 번째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 15분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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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와 다정 투샷 "사랑하는 사람과 '살림남2' 녹화"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27일 자신의 SNS에 "'살림남' 녹화하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한 컷! 오늘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살림남2' 대기실에서 함께한 최수종-하희라의 모습이 담겼다. 몸을 밀착한 채 환하게 미소 짓는 부부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늘 함께여서 보기 좋아요", "아름다운 부부", "오늘 재밌게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하희라가 출연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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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양준혁♥박현선→'8년차' 정성윤♥김미려, '살림남2' 합류 [공식]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과 배우 정성윤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9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양준혁과 정성윤 부부의 합류를 예고했다. 프로 18시즌 통산 3할 1푼 6리, 351홈런을 기록한 프로야구계 살아있는 전설 양준혁은 오는 26일 결혼과 함께 인생 2막을 연다. 88학번 사랑꾼 양준혁과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88년생 신부 박현선의 러브스토리와 웨딩 비하인드가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궁금증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살림남 정성윤-김미려 부부의 개콘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좌충우돌 살림 스토리가 오는 12일 첫선을 보인다. 바깥일 하는 워킹맘 김미려를 대신해 살림과 육아를 맡고 있는 전업주부 정성윤의 '살림 흑기사' 맹활약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형같이 깜찍한 첫째 딸 모아와 둘째 아들 이온이의 귀염뽀짝 매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가 될 전망이다. 워킹맘 김미려와 육아 대디 정성윤의 좌충우돌 살림 스토리는 오는 12일 오후 9시 15분에, 반백 살 노총각의 역전 만루 신혼 생활은 내년 1월부터 '살림남2'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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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살림남2' 전격 합류···슬기로운 N잡 살림기 최초 공개 [공식]

가장 보통의 '찐' 살림남이 온다.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으로 사랑받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배우 윤주만이 전격 합류한다. 윤주만은 그간 '추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더 킹' 등 굵직한 대작 드라마에서 충성심 강한 오른팔 역할부터 냉혹한 킬러 역까지 강렬한 캐릭터를 섭렵해온 연기파 배우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윤주만은 현실 속에서는 한없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작품이 없을 때는 아내 대신 전업주부로 완벽 변신하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버는 등 '프로 N잡러'라고. 특히 지난해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윤주만 부부는 TV나 에어컨 등 신혼 가전도 새로 장만하지 않고, 13년 된 차를 타며 알뜰한 살림살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 이들 부부의 살림 속사정에 관심이 쏠린다. 팍팍한 현실이지만 꿈을 키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가장 보통의 현실 부부 윤주만 커플의 리얼한 살림살이가 안방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카리스마를 벗어 던진 배우 윤주만의 인간미 넘치는 살림 스토리는 오는 15일(토)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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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이은혜 부부, '살림남2' 합류 "25일 첫 등장"

가수 노지훈이 예능 '살림남2'에 합류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16일 "대세 트로트 스타 노지훈과 이은혜 부부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아이돌로 데뷔한 노지훈은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결혼 3년 차 아이 아빠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 출산 후에도 여신미모를 뽐내며 현직 모델로 활동 중인 아내 이은혜와 아빠를 똑 닮은 이목구비 천재 아들 이안(20개월)까지 역대급 '안구정화패밀리'의 등장이 예고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시대 젊은 부부들의 가장 큰 숙제인 내 집 장만의 꿈부터 처음 겪어 보는 육아 고민. 결혼의 현실과 로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열심히 살아가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현실 공감 살림기는 가족과 살림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할 전망이다. 한편, 새로운 살림남 노지훈과 그의 가족이 첫 등장하는 KBS2 '살림남2'는 오는 2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14:21
연예

[현장IS] "'미스터트롯'과 다른 매력"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목표는 15%(종합)

박해진, 조보아가 '포레스트'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해진은 드라마 '맨투맨' 이후 3년만, 조보아는 '복수가 돌아왔다' 이후 1년만에 다시금 시청자와 만난다.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완료해 100% 사전제작이 이뤄졌다. 얼마나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하게 될지 주목된다.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KBS 2TV 새 수목극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종록 감독, 배우 박해진, 조보아가 참석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박해진은 개인 자산 1조 원이라는 목표 외에는 관심을 주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법의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못 할 게 없는 냉혈남 강산혁 역을 맡았다. 조보아는 매사에 넘치는 열정과 오지랖으로 어디에서나 존재감을 드러내는 에이스 외과 의사 정영재 역을 소화한다. 어린 시절 가족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가 때때로 뇌리를 스치면서 고통스러움과 좌절을 겪지만, 이겨내기 위해 애쓰는 캐릭터다. 오종록 감독은 "작년 한 해 동안 고생해서 만든 작품이 KBS에서 나가게 돼 기쁘다"고 운을 떼면서 "제목도 그렇지만 숲이 제3의 주인공이다. 도시에서 각자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숲속에서 어울려 살면서 상대를 치유하고 자신도 치유가 되는 힐링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숲을 소재로 삼은 기획 이유에 대해선 "5년 전부터 산에 대한 관심이 커져 살림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그간 몰랐던 것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 산을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았다. 처음엔 휴먼 드라마로 기획했는데 작가님을 통해 휴먼 베이스에 로맨스 드라마로 발전됐다"고 설명했다. 겉으로 봤을 때 빈틈없이 세련된 남자로 보이지만 직접 만나니 인간적인 매력이 많아 박해진이 끌렸다는 오종록 감독. 조보아는 밝은 에너지의 스펙트럼이 넓어 상당히 매력적인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조보아는 "당차고 긍정적인 영재 역할을 소화하게 됐다.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면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진은 "기업사냥꾼이다. 다른 목적을 가지고 미령산을 갔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과거 비밀을 알게 되면서 영재와 사랑에 빠진다. 그 일들이 담기는 작품"이라면서 "촬영하는 기간 동안 힘들었는데 소방청 관계자분들 이하 많은 분의 도움 덕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극 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커플 호흡과 관련, 박해진은 "낯을 많이 가려서 강산혁처럼 차갑고 냉철한 면도 많지만 내 안엔 다른 모습도 많다. 그리고 이번 작품 통해 조보아 씨를 처음 만났는데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살갑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촬영하는 동안 서로 의지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조보아 씨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정영재란 사람 자체를 놓고 봤을 때 평소 내 모습이 많이 투영된 것 같다. 그리고 박해진 선배님께서 진짜 캐릭터와 너무 비슷하다. 겉으로는 얼음왕자 같은데 툭 건들면 위트 넘치고 재밌고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분이었다"고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했다. 박해진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기업 사냥꾼으로서 일하는 모습도 자주 등장하지만 미령 특수구조대에 일하면서, 영재를 만나면서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나온다. 기업 사냥꾼으로서의 모습과 특수 구조대 때 모습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이것을 비교하면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 실제로 소방훈련에 참여했던 터. 박해진은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다. 그냥 뛰는 거라고 했다. 그렇게 또 뛰니 뛰어지더라. 일단 부딪쳐보는 게 맞겠구나 싶어서 하강 훈련, 클라이밍 훈련 등 많은 훈련을 했다"면서 기대감을 당부했다. '포레스트'의 경쟁작은 TV CHOSUN '미스터트롯'이다. 2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박해진은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우리 어머니도 '미스터트롯'을 보신다. 이젠 함께 '포레스트'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보아는 "'미스터트롯'은 예능이니까 취향에 맞춰 시청을 해달라"고 귀엽게 청했다. 오종록 감독은 "20~40대 여성 시청층을 노리고 있기에 '미스터트롯'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긍정적인 예측을 내놨다. 목표 시청률은 15%. 박해진, 조보아 주연의 '포레스트'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0.01.29 14:24
연예

'포레스트' PD, 박해진 조보아 캐스팅 이유 "인간적 매력·밝은 에너지 多"

'포레스트' 오종록 감독이 박해진, 조보아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혔다.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KBS 2TV 새 수목극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종록 감독, 배우 박해진, 조보아가 참석했다. 오종록 감독은 "5년 전부터 산에 대한 관심이 커져 살림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그간 몰랐던 것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 산을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았다. 처음엔 휴먼 드라마로 기획했는데 작가님을 통해 휴먼 베이스에 로맨스 드라마로 발전됐다"고 설명했다. 박해진, 조보아 캐스팅 비화와 관련, "박해진 씨는 겉으로 봤을 때 빈틈없이 세련된 남자로 보이지만 캐스팅을 하려고 만나니 인간적인 매력이 있더라. 드라마 주인공처럼 마음의 아픔을 겪은 경험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주인공은 어둡고 무거운 부분을 표현하는 것보다 밝은 면이 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보아 씨는 그러한 스펙트럼이 상당히 크다"면서 치켜세웠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0.01.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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