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5건
산업

한세예스24그룹, AI DNA 이식해 업무 혁신 도모

한세예스24홀딩스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최재식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AI 기술이 바꿀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전사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AI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활용 역량을 강화해 업무 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강연자로 나선 최재식 카이스트 AI 대학원 교수는 설명가능 인공지능 센터장,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기업 ‘인이지’ 대표로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AI 전문가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예스24그룹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교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 △기업의 AI 도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산업용 AI의 발전이 앞으로 산업 구조와 기업 운영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교수는 “산업용 AI는 현장의 의사결정과 워크플로우 혁신을 이끄는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은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접목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전사 강연회에 참석한 한세실업 IT 개발팀 윤재웅 팀장은 “AI 활용의 구체적 사례를 접하며 산업 현장의 혁신 방향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룹 내에서도 AI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인 만큼, 업무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스24 HR팀 한유진 대리는 “이번 강연을 통해, AI가 만들 미래 직업 환경에서 기업 구성원이 준비해야 할 역량을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난 4월엔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를 초청해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AI 전사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정 교수는 AI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사회 전반의 변화를 제시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세예스24그룹의 전사 강연회는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룹사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외부 전문 강연자를 섭외해 실시한다. 번아웃 관리, 기후 위기 대응, 리더십, 동기부여, 파트너십 관리 등 현업과 개인 성장을 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폭넓은 강연을 제공한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산악인 엄홍길 대장,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했다.전사 강연회를 진행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 홍보팀은 “한세예스24그룹은 전 계열사에 걸쳐 AI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계획”이라며 “실제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강연을 연이어 기획했다. 앞으로도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전 계열사 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세예스24그룹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신입사원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직무 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팀장 이상 직책자를 대상으로 미니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원데이 클래스, 물품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성원 스스로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07 16:24
영화

“정치인 다큐 흥행 1위 되고파” 김흥국 제작·고두심 참여 박정희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시사회 성료

가수 김흥국이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이 언론배급 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성료했다.‘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온 국민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며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알고 있는, 또는 모르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지난 9일 언론 시사와 VIP 시사를 진행하며 본격 관객맞이에 나섰다.작품은 국민배우 고두심과 현석의 나레이션 참여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고두심의 참여에 대해 제작자 김흥국은 “고두심은 정치에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고 저를 위해 우리 영화를 위해, 육영수 여사를 존경하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실제 고두심의 나레이션은 육영수 여사와 닮아 그리움을 더욱 크게 한다는 평가이다. 윤희성 감독과 김흥국은 “너무 잘 알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이야기에 대해 어떤 부분을 보여 드려야 할지 고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윤 감독은 “장년기에 겪었던 일, 잘 조명되지 않은 그 시절을 조명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김흥국은 "어르신들만 보는 영화가 아니라 젊은 MZ 세대도 부모님,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사랑받으면 좋겠다"고 했다.또한 이날 영화 속 재연 장면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역을 맡은 배우 김궁과 양수아가 자리를 빛내 간담회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흥국은 “우리 영화가 국민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서 정치인 다큐 흥행 1위인 ‘노무현입니다’의 기록을 깨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진행된 VIP 시사회는 한동훈, 나경원, 윤상현 등 당시 당대표 후보들이 함께 해 화제가 되었던 지난 국회 시사회에 이어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 권영세 국회의원, 조정훈 국회의원, 박강수 마포구청장, 이현재 하남시장,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산악인 엄홍길, 가수 권인하 등이 함께했다.김흥국과 절친으로 알려진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국회 시사회에 이어 다시 함께 해 화제가 됐다. 주 국회부의장은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이 두 분의 위대한 공덕을 많이 알았으면, 좀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두 분의 업적이 잊히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을 다시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영화다. 영화를 보고 다시한번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진면목을 가슴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평을 남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영화를 보러 올 때 꼭 손수건 준비하셔야 한다. 영화를 보니 제 어릴 적 뵙던 두 분이 정말 그리워진다”라며 그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육영수 여사의 서거 50주년인 오는 15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2 15:08
스포츠일반

‘수교 50주년’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 히말라야 쥬갈 1몽 등정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2024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가 히말라야 쥬갈(6590m) 등정에 성공했다.대한산악연맹은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각) 대한산악구조협회 산악구조대 4명이 네팔 히말라야 쥬갈 1봉 등정에 성공했다”라고 7일 밝혔따.이들은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2024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로, 전날(3일) 엄홍길 대장과 네팔 락파 덴디 셰르파, 람바 바부 셰르파의 세계 최초 등정에 이은 두 번째 등정에 성공했다.원정대는 엄홍길 원정대장과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구은수 등반대장(실무부회장) 백종민(강원연맹 산악구조대) 김동진(제주연맹 산악구조대) 엄태철(대구연맹 산악구조대) 정재균(전북연맹 산악구조대) 변준기(대전연맹 산악구조대) 대원과, 네팔등산협회 락파 덴디 셰르파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양국 합동 원정대는 지난달 5일 출국해 13일 베이스캠프(4700m)를 구축했고 15일 5300m 고지에 하이캠프를 구축했다.지난달 17일 변준기 대원이 루트 개척 중 추락해 손목이 뒤틀리는 부상이 발생했고, 21일에는 네팔 다메 셰르파가 눈사태로 600여 미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산악구조대원인 정재균 대원과 엄태철 대원이 발 빠르게 수색에 나서 구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등산협회의 헬기 협조로 부상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등반을 이어갔다.구은수 등반대장과 락파 덴디 셰르파 등 원정대는 1,000미터에 달하는 60도 이상의 암벽과 빙벽, 설벽이 혼합된 험준한 지형에 등반 루트를 개척하면서 4월 27일 정상 등정을 시도했지만, 강력한 눈 폭풍으로 정상을 200여 미터 남기고 철수해야 했다. 원정대는 당초 지난달 30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정재균, 변준기 대원을 제외한 나머지 대원들은 일정을 연기하고 정상 등정을 위한 등반에 매진했고, 그 결과 모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한편, 히말라야의 쥬갈 1봉(6590m)은 네팔 정부가 수교 50주년을 맞아 등반을 허가한 미답봉이다. ‘2024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를 통해 양국 산악인이 세계 최초로 등정에 성공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원정대는 오는 11일 귀국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4.05.07 15:26
연예일반

[포토] 엄홍길 '레드카펫 행사 왔어요'

산악인 엄홍길이 27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7/ 2023.04.27 19:17
연예일반

‘미우새’ 김준호, 엄홍길과 등산 중 짠내 폭발 “집에 보일러 꺼놓고 와”

개그맨 김준호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김준호는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골프부터 산악까지 만능 스포츠맨의 면모를 드러냈다. 먼저 김준호는 ‘미우새’ 골프 왕좌를 가리기 위해 탁재훈, 김종민과 만났다. 이에 김준호는 “무릎 꿇기 한 번 하자”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드러내며 골프장에 나섰다. 승부욕에 불탄 김준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팔을 입고 나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김준호는 본격 게임이 시작되자 말까지 아끼며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속 벙커행을 보인 김종민을 보고 팔과 다리를 개구지게 움직이며 “벙투더 벙~”을 연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탁재훈의 엇나간 볼을 보고 우스꽝스럽게 놀려대기도. 김준호는 파죽지세 실력을 보이며 탁재훈과 김종민을 긴장하게 만든 끝에 1등을 거머쥐었다. 이어 김준호는 이상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지리산 원정에 나섰다. 그는 엄홍길 대장을 선두로 최고난도 칼바위 코스에 도전했다. 첫 한파주의보가 찾아왔던 이날, 김준호는 바람이 거세게 부는 탓에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그는 계속되는 오르막길과 돌길이 이어지자 등산 30분 만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대장님 저 집에 보일러를 켜놓고 와서”, “저 좀 아프다”는 말로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그는 어떻게든 중도 하산을 하기 위해 엄홍길 대장을 말로 꾀어 봤지만 쉽게 넘어가지 않았고, 좌절하며 산행을 이어가게 됐다. 과연 김준호가 지리산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2 16:01
예능

엄홍길 사징님 호텔 놀러갈 볼까? ‘운탄고도’ 7월 25일 첫방

산악인 엄홍길이 호텔리어로 변신한다. 엄홍길과 배우 정보석, 이장우가 새 예능 프로그램 ‘운탄고도 마을호텔’로 호흡을 맞춘다. 운탄고도 마을호텔은 해발 고도 1330M 폐광지 산등성이와 고원을 잇는 운탄고도 하늘길에서 호텔을 열고 벌어지는 일들을 관찰하는 예능이다. 운탄고도란 ‘석탄을 나르던 높은 길’이라는 뜻으로, 강원 영월~정선~태백~삼척까지 폐광지역 4곳을 연결해 동해 바다까지 이어지는 173KM의 길이다. 사시사철 빼어난 절경으로 한국의 산티아고 길로 불리는 운탄고도를 배경으로 세 사람은 호텔을 찾는 여행자들을 맞으며 새로운 인연을 쌓는다.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8 16:10
무비위크

엄홍길·박규리, 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산악인 엄홍실과 배우 박규리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함께 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 측은 14일 "제7회 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박규리가 명예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레페스티벌 이후 영화제 명예홍보대사로 계속 활동하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영화,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박규리가 7회 영화제 움피니스트로 활동하게 된 것. 박규리는 아역으로 데뷔해 걸그룹 카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6년 이후 영화 '두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각자의 미식' 등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항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박규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도전정신과 자연을 사랑하는 모습을 닮은 배우다"고 전했다. 엄홍길과 박규리는 내달 개최되는 영화제 개막식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등 영화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되며, 42개국 148편의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4 10:55
연예

'런닝맨', '런닝 산악회' 개최..여사로 변신한 송지효X전소민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의 개성 만점 ‘K-산악’ 패션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런닝 산악회’ 모임의 회원들로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단풍놀이를 즐겼다. 이에 멤버들은 실제 산악회 현장을 방불케 하는 패션으로 등장해 오프닝부터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동네 뒷산 산책임에도 불구, 전설의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의상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싱크로율 200%의 모습으로 나타나 ‘양홍길 대장’으로 등극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유재석과 하하는 어설픈 MZ세대 등산 패션으로 등장했는데, 어딘가 부족한 스타일링과 마치 젊은이들을 따라가려 하는 꼰대 부장님 스타일로 온갖 놀림을 당했지만 스스로 “이러고 홍대를 나가도 된다”라며 자신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패션 종결자’ 지석진은 구명조끼를 연상케 하는 상의와 축구화가 뒤섞인 오합지졸 등산 룩을 선보이며 패션 지적을 당했다. 전소민과 송지효는 산악 콘셉트의 끝판왕으로 나타났다. 전소민은 금장시계와 꽃 장갑 등 디테일한 액세서리까지 착용하며 ‘전여사’로 완벽 변신해 멤버들에게 “최고의 의상이다”라고 극찬을 받는가 하면, ‘송여사’로 분한 송지효는 녹화 내내 우아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멤버들은 “지효는 너무 교양 있다”, “(패션으로) 못 이긴다”라며 멍돌자매의 찰떡 콘셉트를 인정했다. 7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6 10:42
무비위크

설인아,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배우 설인아가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3일 "설인아가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라고 밝혔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최초의 국제산악영화제로 전 세계의 산과 사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전문 산악인은 물론 산을 사랑하는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평소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설인아의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설인아는 홍보대사로 함께 선정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오는 9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활동을 펼쳐나간다. 한편, 설인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철종)의 첫사랑이자 후궁 조화진 역을 맡아 선과 악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03 08:47
경제

블랙야크, 유튜브 채널 ‘BY LIVE’ 개국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앱 기반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 도전단 15만명 돌파를 맞아 블랙야크 공식 유튜브 채널 내 ‘BY LIVE’를 개국한다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BY LIVE’를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소재를 담은 양질의 구독형 콘텐츠 선보이며, 아웃도어 경험을 디자인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TPO별 산행 팁과 필수 상식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은 ‘초보등산러 A to Z’, 상품 기획자 및 디자이너가 직접 제품을 설명하고 추천하는 ‘MD’S PICK’, 각 지역 점주들과 함께 찾아가는 ‘명산100’ 코스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생생하고’, ‘거침없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21일(목) 오후 5시, ‘BY LIVE’ 개국 첫 번째 콘텐츠로 강하늘과 함께 여수 금오도에서 촬영한 BAC 캠페인 촬영 비하인드 영상 ‘하늘과 바람과 섬과 산’을 공개한다. 강하늘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스페셜 콘텐츠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을 비롯한 블랙야크 소속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김미곤 대장이 함께한 ‘성공한 덕후들의 마운틴 토크: 왜 산을 오르는 겁니까?’를 최초 공개한다. 오리지널 산 덕후들의 다양한 모험담을 신입 공채를 통해 거침없이 전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객관적인 정보부터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블랙야크만의 산행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캠핑, 클라이밍 등 점차 다양한 아웃도어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함께 산을 오르듯이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BY LIVE’ 개국을 기념해 31일(일)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블랙야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과 함께 ‘좋아요’를 누르고 ‘개국 기념 영상’ 감상평을 댓글에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3명), 2등(5명), 3등(10명)에게 각각 블랙야크 상품권 10만원, 5만원, 등산 양말을 증정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22 08: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