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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산불 기부, 오타니도 보탰다 "7억원 기부…지원 사업 관심 부탁"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을 휩쓴 산불 재해에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힘을 보탰다.오타니는 17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을 통해 산불 진화를 위해 힘쓰는 소방관과 피해자들을 위해 50만 달러(7억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LA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우리(시민)를 위해 계속 싸우고 있는 소방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관 분들 및 피난 중이신 분들, 지원이 필요한 동물을 돕기 위해 미력하지만 5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LA 지역은 지난 7일 발생한 대형 산불을 아직도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최소 24명이 사망했고, 9만2000여명이 대피령을 받고 집을 떠났다. 피해액도 점점 불어나고 있다. 미국 대형 금융사 웰스파고는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보험업계의 관련 손해 추산액이 300억 달러(43조8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역시 보험업계 손실이 100억~300억 달러로 예상되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 손실 등을 고려하면 400억 달러(58조4600억원)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연고지에 닥친 재난에 연고 구단들도 지역 지원에 나섰다.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 등 지역 연고 12개 프로 팀은 14일(한국시간) "총 800만 달러(117억원) 이상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산불 피해 및 소방 활동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300만 달러(44억원)의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단들은 'LA 스트롱'이라 적힌 티셔츠를 제작, 판매 수익으로 재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선수들도 나섰다. 앞서 11일엔 오타니의 팀 동료인 프레디 프리먼이 30만 달러를 기부했고, 크리스 테일러도 자신의 재단을 통해 모금에 나섰다. 여기에 오타니가 50만 달러를 쾌척하면서 지역 공헌에 힘을 보탰다.오타니는 또 "다저스 구단은 타 종목 구단들과 함께 협력해 티셔츠 판매 등의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러분께서도 참여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 하루라도 빠른 부흥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17 12:05
메이저리그

다저스·에인절스 등, LA 산불 117억원 기부...식사, 생필품도 제공

로스앤젤레스(LA)를 연고로 하는 구단들이 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 등 지역 연고 12개 프로 팀은 14일(한국시간) "총 800만 달러(117억원) 이상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산불 피해 및 소방 활동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300만 달러(44억원)의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서부 최대 도시 LA에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 에인절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레이커스·킹스·클리퍼스, 미식축구리그(NFL) 차저스·램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덕스,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갤럭시·LA FC, 미국여자프로축구(WPC) 엔젤 시티 FC,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파크스 등 12개 팀이 있다. 18일에는 다저스타디움 등 3곳에서 행사를 열어 이재민들에게 식사와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아직 진화되지 않았다. 이번 산불로 최소 24명이 사망했고, 9만2000여명이 대피령을 받고 집을 떠났다. 피해액도 점점 불어나고 있다. 미국 대형 금융사 웰스파고는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보험업계의 관련 손해 추산액이 300억 달러(43조8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역시 보험업계 손실이 100억~300억 달러로 예상되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 손실 등을 고려하면 400억 달러(58조4600억원)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이형석 기자 2025.01.14 17:00
문화

이승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긍정적인 영향력 전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승기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이승기는 “작년에 데뷔 20주년이었는데 받은 만큼 돌려드리고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어 뿌듯하다”며 “120년간 대한적십자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곳곳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 그러한 활동에 저를 많이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국민가수이자 국민배우인 이승기 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그동안 많은 기부와 봉사로 모범을 보여주신 것처럼 적십자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큰 획을 그어달라”고 당부했다.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은 이승기는 2023년 1월 동해안 및 강릉 산불 구호 활동과 이동 급식 차량, 헌혈 버스 제작비 등 총 7억 6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또한, 2023년 9월에는 적십자 기후위기복원력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후환경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이승기는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범위를 넓혀 2년의 임기 동안 생명을 살리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고통받는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7 15:07
연예일반

이혜영, 호우 피해 이웃 위해 2000만 원 기부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이 호우 피해 아웃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6일 “이혜영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이다.이번에 모여진 성금은 지역별·재해별 성금 지원의 중복·누락·편중을 막고 균등하게 지원하는 배분 원칙에 따라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이혜영은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 소식에 아주 안타까운 마음이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이혜영은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작년 7월 호우를 비롯해 2019년 강원산불, 2020년 수해, 코로나19,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정착, 튀르키예 지진 대응 등에도 후원한 바 있다.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재난 때마다 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이혜영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6 13:45
연예일반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2억원 기부 선행 [공식]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2억 원을 기부, 선행에 앞장섰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2억 원의 성금을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측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국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자신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버이날을 기념해 기부를 했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의 의사에 따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임영웅은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영웅시대’ 이름으로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왔다. 그는 매년 자신의 생일에 소속사와 함께 2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22년 12월에는 한 해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임영웅이 이번 기부를 포함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9억 원이다.한편 임영웅은 지난 6일 더블 싱글 ‘온기’로 컴백했다. 그는 오는 25,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10:58
연예일반

현빈♥손예진, 소아청소년 위해 1억5000만원 기부…“행복한 선물 되었길” [공식]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2024년 새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펼쳤다.지난해 연말 현빈과 손예진은 부부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되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 지게 된다.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손예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원 기부를 비롯, 현빈 배우와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하기도 하였다.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 대해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손예진은 그동안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08:16
연예일반

“도움 되기를”.. 이영애, 가자지구 어린이 위해 5000만 원 기부

배우 이영애가 가자지구 피해 어린이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21일 대한적십자사는 “이영애가 가자 지구에서의 무력 충돌로 큰 피해를 입은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이영애는 “연일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국경을 넘어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참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애는 전달한 성금 국제적십자운동을 통해 피해지역 아동 의료지원, 구호품 전달 등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래 이스라엘 측 사상자는 약 1천200명, 가자 지구 내 사망자는 1만1천78명으로 그 가운데 어린이가 4천506명, 사망자의 40.6%에 달한다.이영애는 지난 8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 원과 위로의 편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이영애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주인공 차세음 역으로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1 16:31
연예일반

NCT 해찬, 美 하와이 산불 구호 성금 5000만 원 기부

그룹 NCT 해찬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대한적십자사는 해찬이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해찬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와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하길 바란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해찬이 기부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국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활동에 사용된다.해찬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펼친 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재미교포를 비롯해 하와이 이재민을 위한 해찬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대한적십자사는 미국적십자사와 협력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2 12:39
연예일반

이영애, 하와이 산불 구호 5천만원 기부…“역경 이겨내길” [공식]

배우 이영애가 하와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18일 에 따르면 이영애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 원과 위로의 편지를 전달했다.이영애는 해당 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이 마우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이 겪고 계신 상황이 과거 저희가 겪은 한국전쟁의 참상 같아 더욱 가슴이 아프고 애통할 따름이다. 그 당시 미국 국민 여러분의 값진 도움이 없었다면 대한민국도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냈듯이 하와이 주민 여러분도 용기와 희망을 저버리지 마시고 이 역경을 꼭 이겨내시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위로했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국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8 16:53
연예일반

이혜영, 수해 피해 이웃 위해 ‘1000만원’ 기부

한반도를 관통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배우 이혜영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겸 화가인 이혜영이 제6호 태풍 ‘카눈’을 비롯한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이혜영은“지난 7월 호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태풍으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호우를 비롯해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해왔으며 이 외에도 코로나19, 튀르키예 지진,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정착을 위해서도 후원한 바 있다.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 준 이혜영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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