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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셋째 임신 소식’ KCM, 어린이집 부업설…김병만 “나도 빨려들어가” (조선의 사랑꾼)

셋째 출산을 앞둔 ‘다둥이 아빠’ KCM이 김병만에게 고급 육아 스킬을 대방출한다.오는 15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아들 똑이의 ‘나 홀로 육아’에 나선 김병만을 위해 가수 KCM이 한달음에 달려온다. 김병만은 “나이는 동생이지만, (육아) 선배한테 조언을 받아야 될 것 같다”며 다둥이 아빠 KCM을 불렀다. KCM은 이날 김병만의 아들 똑이를 능숙하게 안아 들고서 끝없는 육아 스킬을 방출했다. 그는 ‘무한 다리 떨기’, 끊임없는 리액션 등의 간단하지만 고급 스킬로 똑이를 까르륵거리게 만들었다. 심지어 KCM은 “뭔가 이상하다. 기저귀 갈아야 할 것 같다”며 단번에 똑이의 기저귀 이상을 잡아냈다. 육아 대선배의 능수능란한 아이 돌보기 솜씨에 김병만은 “확실히 베테랑이다. 역시 선배답다”며 감탄했다.이어 김병만은 육아 달인에게 책 읽어주기 스킬을 전수받았다. 김병만이 아이들에게 대충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늉을 하자, KCM은 “제대로 읽으려면 1인 7역까지 해야 된다”며 본격적인 메서드 연기를 펼쳤다. KCM이 선보인 나무에 붙은 매미 연기에 김병만은 “부업으로 어린이집 나가니?”라며 혀를 내둘렀다. 또 “애들처럼 나도 빨려 들어간다”며 극찬을 했다. 수많은 달인 모멘트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던 김병만이 육아 만렙 KCM에게 배운 스킬로 육아 달인까지 될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 공개된다. 김병만의 고군분투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08:49
스타

‘조정석♥’ 거미, 둘째 임신 D라인 포착…회식 자리서 미소

둘째 임신 중인 가수 거미의 근황이 포착됐다.백지영은 1일 자신의 SNS에 “BTX모임, 주기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응원하고 기가 막힌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하는 진짜 즐거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백지영과 함께 사모임 BTX 멤버인 거미, 윤종신, 이승기, 케이윌, 김범수가 한 포차에서 회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둘째를 임신 중인 거미는 흰 셔츠로 감춰지지 않는 D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7월 거미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5년 간의 열애 후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2020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2:49
스타

장원영, 유격 특훈 중 군복핏도 완벽 [AI 포토컷]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군복 사진을 대방출했다.아이브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의 ‘전과자’ 공개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군복을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군복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이 입대해도 될까요?”라는 장난기 어린 말투로 유쾌함을 더했다.현재 장원영은 지난 25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 활동 중이다.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08.29 08:11
예능

‘축구 유망주’였던 고1, 수학 4등급인데…정승제 “너무 예쁘다” 이유는 (티처스2)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이하 ‘티처스2’)에 ‘축구 유망주’였던 고1 도전학생이 등장한다.24일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7살 때부터 축구 선수만을 꿈꾸며 달려오다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두며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고1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도전학생은 공부를 시작한 지 6개월밖에 안 된 공부 초보였다. 도전학생은 “수학 100점 맞고 싶다. 100점을 맞는 날이 수능 날이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도전학생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가장 잘 보이는 게 수학인 것 같다”고 수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도전학생의 수학 성적은 딱 반타작인 50점으로 4등급이었다. 중학교 기초부터 학습 공백이 있는 도전학생에게 고1 시험은 무리일 수밖에 없었다. 수학 공부 상태를 분석하던 정승제는 “보통 이 점수면 모르는 문제를 대부분 포기하는데, 문제는 틀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푼 흔적이 있다. 너무 예쁘다”며 포기하지 않고 붙들고 있는 근성을 극찬했다. 게다가 도전학생에게는 어렵기로 소문난 킬러 문항도 겁내지 않고 도전해 보는 열정이 있었다. 하지만 도전학생은 문해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풀이를 아는 수학 문제이지만, 문제 이해를 하지 못해 반복해서 읽어야만 했다. 도전학생은 “글 자체를 싫어한다”며 줄글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정식도 “전형적인 하위권의 방식이 보인다. 읽는 게 힘들다는 느낌이 온다”고 도전학생의 상태를 진단했다.문해력 제로, 공부 초보인 고1 도전학생을 위해 ‘티벤저스’는 ‘초등부터 다시 쌓는 공부 캠프’를 예고했다. 모든 ‘공부 왕초보’를 위한 티처스의 공부 꿀팁 대방출 현장은 24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4 14:42
예능

‘워터밤 여신’ 권은비, 카페 사장+건물주 N잡러 근황 (전참시)

가수 권은비가 ‘전참시’에 1년 만에 돌아온다.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1회에서는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다채로운 근황을 전한다.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카페 사장님과 건물주로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N잡러로서 면모를 드러낸다. 건물 외관 관리부터 카페 메뉴 구성, 운영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고. 권은비는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권은비와 매니저가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인 것이 밝혀진다. “완벽에 가까운 집주인과 살고 있다”라는 매니저의 말처럼 권은비는 남다른 집주인 클래스를 자랑하는데. 여기에 매니저를 향한 권은비의 따뜻한 배려가 담긴 미담도 대방출 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카페 사장님 권은비는 단짠 조합을 위한 특별 재료를 사용,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 매니저들을 긴급 소환해 연 즉석 시식회에서 솔직한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권은비 표 신메뉴는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한편 권은비가 건강 문제로 부산 워터밤에 불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공개된다. 권은비는 공연을 앞두고 연습 도중 쓰러졌던 사연을 밝히며 참견인들의 걱정을 샀다는 후문이다.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권은비의 일상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08:40
예능

‘전참시’ 이세희, 열정 불태운 달밤 에어로빅 교실

배우 이세희가 ‘전참시’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대방출한다.오늘(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이세희의 활기찬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이세희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현경, 윤지숙과 야외 에어로빅 교실에 등장한다. 과거 댄스 동아리 출신으로 참견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세희는 운동화 끈이 풀린 줄도 모를 정도로 몰입하며 열정을 불태운다는데. 기대와는 달리 역동적인 에어로빅의 동작에 버벅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고.운동을 마친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를 갖는다. 배우 선후배로서 상당한 경력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어색함 없이 대화하며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데. 특히 언니들은 평소 지인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이세희의 마음 씀씀이는 물론, “예민함이 1도 없다”며 인성에 대한 칭찬까지 아끼지 않으며 이세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그런가 하면 이세희와 오현경 사이 뭉클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이세희는 과거 촬영 당시 힘들었을 때 오현경이 준 특별한 선물에 감동해 눈물까지 흘렸다는데. 과연 그 자세한 사연은 무엇일지 이세희가 받았던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지난 회차에서 4차원 매력으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한 이세희와 최강희의 케미가 공개되며 눈길을 끈다. 지난 회차 방송 이후 최강희가 이세희에게 직접 “친하게 지내자”며 연락한 것. 이어 세희의 끊어진 쪼리 신발을 걱정했던 강희가 스튜디오 녹화 중에 세희에게 새 신발을 선물해 준다는데. 세희를 펄쩍 뛰게 한 강희의 깜짝 선물에 궁금증이 모인다.배우 이세희와 오현경, 윤지숙이 함께한 열정 가득 에어로빅 현장은 오늘(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5:26
예능

전현무, ‘언론고시 3관왕’ 다운 지식…“韓 최초 배달 음식은”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진주 냉면’을 앞에 두고 놀라운 지식을 대방출한다.8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1회에서는 ‘56번째 길바닥’으로 진주를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찐 로컬 ‘진주 냉면’을 영접한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곽튜브는 진주산성 앞에서 “사실 진주에 처음 와본다”며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직후 곽튜브는 “오늘도 첫 끼는 국밥이냐?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내가 국밥이 될 것 같다”고 토로한다. 전현무는 “그럴 것 같아서 진주의 상징인 ‘진주 냉면’부터 먹을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갈 곳은 유명 식당이 아니라 로컬 맛집”이라며, 너무 맛있어서 냉면 육수까지 도난당했던 ‘찐’ 진주 냉면 맛집으로 곽튜브를 데려간다. 잠시 후, 전현무-곽튜브가 섭외까지 마무리한 가운데, ‘진주 냉면’ 사장님은 “저희가 비린내를 잡는 데엔 독보적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뿜는다. 그런가 하면, 메뉴판에는 조선시대 왕 ‘순조’의 이름을 딴 물냉면과 ‘논개’ 비빔냉면 등이 적혀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때 전현무는 “사실 대한민국 최초의 배달 음식이 순조가 시켜 먹었다는 ‘냉면’!”이라며 ‘언론고시 3관왕’다운 지식을 뽐낸다. 뒤이어, 냉면을 맛본 전현무는 춤까지 작렬하면서 온몸으로 환희를 표현하고, 곽튜브 역시 “아예 새로운 맛인데 진짜 맛있다. MZ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엄지 척’을 보낸다.‘진주 냉면’ 로컬 맛집의 정체와 진주의 숨은 맛집을 샅샅이 파헤친 먹트립은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6 17:21
영화

‘악마가’ 임윤아x안보현, 신동엽 만났다…‘짠한형’ 오늘(4일) 공개

임윤아, 안보현이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새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홍보에 나선다.4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역 임윤아, 안보현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짠한형 신동엽’의 새 에피소드에 출연했다.두 배우 모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초 출연으로 ‘악마가 이사왔다’ 홍보를 위해 유쾌하게 출연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영화에 대한 본격적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MC 신동엽의 유쾌한 진행 아래 두 배우가 보여줄 영화 밖과 안 케미스트리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그리고 서로의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입담까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아랫집에 악마가 이사왔다는 전대미문의 설정에 관한 이야기 등 ‘악마가 이사왔다’를 더욱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꿀팁들을 대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오는 13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4 14:30
연예일반

[TVis] 회계사→증권맨, 옥순들 사로잡은 男 출연자 ‘반전 정체’ (나솔사계)

‘솔로민박’에 온 미스터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됐다.7월 3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출연진들의 프로필이 공개됐다.이날 ‘솔로민박’ 남녀 출연자들은 한 방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24기 옥순은 “12기 이후로 방송을 보지 않았다”는 미스터 제갈의 말에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미스터 윤은 “멀리서 볼 땐 (24기 옥순을) 못 알아봤다”고 말했고, 24기 옥순은 “전 바로 알아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내뿜었다. 이에 미스터 윤은 “이제 시작”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늦게 방으로 찾아온 미스터 김은 “아직 좀 낯설다”며 부끄러워했고, 이를 지켜보던 24기 옥순은 “귀엽다”고 칭찬했다. 미스터 김은 긴장한 나머지 손까지 덜덜 떨었는데, 직후 그는 “제가 제일 착할 거다. (손을) 떠는 정도를 순진한 정도로 생각해 달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화기애애한 기류 속 ‘첫인상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솔로녀들은 미스터들과 ‘커플 셀카’를 찍어 호감남을 정했고, 미스터들은 해변에서 기다리는 솔로녀들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하면서 호감을 직접 표시했다. 이때 26기 순자는 미스터 한을 선택했으나 미스터 윤과 김의 선택을 받아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25기 옥순은 미스터 윤을 선택했으나 ‘0표’에 그쳐 좌절했다. 미스터 김을 선택한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과 나 두 남자의 선택을 받았다. ‘솔로나라 24번지’에서 5:1 데이트까지 기록했던 24기 옥순은 “더 나왔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미스터 한을 택한 23기 옥순은 자신이 호감이 있는 미스터 한에 이어 미스터 강과 권의 선택까지 받아 3표를 휩쓸었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쁘고 다행이다. 내가 관심 있는 분들이 와줘서 감사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23기 순자와 11기 영숙은 각각 미스터 한과 윤을 선택했으나 ‘0표’에 그쳐 씁쓸해 했다. 첫인상 선택 후 미스터 김이 26기 순자에게 갔음을 확인한 24기 옥순은 “그분 마음에 드느냐”며 “아니면 내가 가지겠다”며 핑크빛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후 솔로녀들은 첫인상 최하위를 공유하며 ‘속마음 탐색전’을 펼쳤다. ‘솔로민박’ 분위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대망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자기소개에 나선 26기 순자는 “장거리는 해외만 아니면 된다”며 절실함을 어필했다. 25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여러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뗀 뒤 “저와 유기농 라이프를 함께 꾸려갈 짝꿍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23기 옥순은 “일에서는 쉬지 않고 리드하지만 연애할 땐 리드당하고 싶다”며 “마음에 둔 사람은 3명”이라고 말했다. 23기 순자는 “사람을 만날 때 진심, 신뢰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공룡상’, ‘사막여우상’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유일하게 부산에 거주 중인 11기 영숙은 “‘나는 솔로’ 후 (철거 사업) 일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진짜 사랑을 찾고 싶다”고 절박함을 드러냈다.‘핫’한 솔로녀들에 이어 이번엔 ‘미스터’들이 ‘반전 스펙’을 대방출했다. 미스터 강은 빠른 1984년생 회계사로, 2022년 ‘나는 솔로’에 처음 지원해 2번의 출연 연락을 받았으나 바쁜 업무 때문에 3번째 만에 ‘솔로나라’가 아닌 ‘솔로민박’에 출연하게 된 ‘삼고초려’ 인물이었다. ‘나는 솔로’ 지원 당시보다 더욱 어려진 ‘시간역행 비주얼’에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감탄했고, 미스터 강은 “내가 쓰는 화장품이 한 사이클에 7개 정도”라고 ‘관리남’ 면모를 보였다. 미스터 권은 1985년생으로, 울산에 위치한 H그룹에서 선박 설계를 담당하고 있었다. 주7일 헬스를 하는 ‘우월 피지컬’의 소유자인 미스터 권은 “에너지 넘치고 착한 성향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1981년생으로 K대 통계학과를 나와 영어 학원을 운영 중인 미스터 김은 “젊었을 때 결혼하지 않은 게 오히려 다행일 수 있겠다”며 나이가 든 뒤 더욱 성숙해진 내면을 어필했다. ‘형사 비주얼’로 주목받은 미스터 나는 1983년생으로, 여의도에서 주식 매매 중개 업무를 하는 증권맨이었다. K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미식축구 선수였다는 그는 “화를 잘 내게 생겼지만 화를 안 낸다. 생긴 거랑 다르게 해삼, 멍게, 개불, 닭발 이런 거를 못 먹는다”고 말해 반전을 안겼다.미스터 윤은 1983년생으로, 광주 초파리 거점은행의 실무 책임자 겸 광주과학기술원 연구 부교수라는 엘리트 스펙을 공개했다. 미스터 윤은 ‘나는 솔로’ 관련 각종 데이터를 엑셀 파일로 정리한 ‘인간 위키’의 위엄을 드러내는가 하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1981년생으로 S전자 휴대폰사업부 영업 전략 마케팅 담당인 미스터 제갈은 인명구조요원까지 했던 뛰어난 수영 실력에 부산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능력자임을 알렸다. 미스터 한은 빠른 1984년생으로, 한예종에서 발레를 전공해 유니버설 발레단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미스터 한은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 생각이 있으신 분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3기 옥순이 미스터 권, 미스터 강과 연거푸 대화하며 인기녀 행보를 보이는가 하면, 24기 옥순이 미스터 나와 단둘이 있는 방안에서 ‘노빠꾸 플러팅’을 날리는 현장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07:43
스타

이민정, 美 가족여행 중 무슨 일…“기절할 듯 오열”→‘접촉 사고’ (MJ)

이민정이 가족들과 떠난 미국 여행에서 좌충우돌을 겪었다.이민정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밌다. 미국 놀러 간 이민정 가족 VLOG 대방출 *LA 시리즈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이민정은 “어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6, 7, 8화를 보다가 눈이 이렇게 됐다”며 “너무 슬퍼서 기절할 정도로 울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민정은 착용하고 있던 선글라스를 살짝 내려 아들 준후 군에게 "엄마 눈 너무 징그럽냐"고 물었고, 준후는 “어. 머리카락으로 가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이병헌의 핸드프린팅이 있는 LA 할리우드 거리를 탐방한 뒤 거리를 거닐던 이민정은 돌발상황을 마주했다. 길거리 부스 앞을 지나던 중 칸에 있던 한 남성이 나오면서 이민정의 팔과 세게 부딪힌 것.놀란 이민정은 이병헌에게 “찢어졌다. 화장실인지 가판대 같은 곳 문을 너무 확 열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많이 아파?”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그 사람도 너무 미안해했다. 자기가 문을 확열어서”라고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여기 넷플릭스 샵이 있구나”라고 시야에 들어온 새 흥밋거리에 아픔을 잊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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