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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석규 ‘신사장 프로젝트’, 1주 결방 결정…“ 더 나은 방송 위해서” [공식]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한 주 결방한다.8일 ‘신사장 프로젝트’ 제작진 측은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에는 스페셜 편 ‘신사장 프로젝트: 기깔나는 협상 모음집’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편 9회와 10회는 오는 20일과 21일에 순차 방송될 예정이다.‘신사장 프로젝트: 기깔나는 협상 모음집’ 방송은 1~8화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복습할 수 있는 구성으로, 그동안의 서사를 한눈에 짚고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제작진은 결방 이유에 대해 “더 나은 방송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신사장 프로젝트’는 지난 5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8.7%(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시청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직 인터폴 위기협상 자문이자 하버드 최연소 교수였던 신사장(한석규)이 치킨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평범한 자영업자의 일상에 머무르지 않고, 준법과 편법 사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정의를 구현하는 ‘분쟁 해결 히어로’ 이야기를 담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6:52
드라마

‘신사장’, 시청률 10% 돌파 향해 달린다…”거대한 반전有” [IS포커스]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이하 ‘신사장’)는 평범한 동네 아저씨의 일상을 그리면서도, 소소한 사건을 해결하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보이는 히어로물로 주목받고 있다. 반환점을 돈 가운데 시청률 10% 돌파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다.방송 5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8.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한 ‘신사장’은 지난 15일 1회 5.9%로 시작해 올해 tvN 월화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어 2회 7.4%를 기록하며 6.6%의 ‘원경’을 넘어 올해 최고 기록을 일찍이 갈아치웠다. tvN 월화 드라마 중 10% 돌파를 달성한 작품은 ‘백일의 낭군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왕이 된 남자’, ‘군검사 도베르만’, ‘또 오해영’ 등 5편뿐이다. 총 12부작으로 반환점을 지난 ‘신사장’이 이러한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사장’은 일상의 친근함과 사건 해결 과정의 긴장, 반전이 결합된 서사를 통해 기존 극단적 사건 중심 히어로물과 차별화된 몰입감을 전한다. 작품은 전직 인터폴 위기협상 자문이자 하버드 최연소 교수였던 신사장이 현재 치킨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평범한 자영업자의 일상에 머무르지 않고, 준법과 편법 사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정의를 구현하는 ‘분쟁 해결 히어로’라는 점에서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화된다. 소소한 문제 해결과 인간적 매력을 중심으로 긴장과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다. 극을 이끄는 배우 한석규는 생활밀착형 친근함과 사건 해결 과정에서의 카리스마를 오가는 연기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그의 첫 등장 장면은 작품의 성격을 단번에 보여줬다. 초록색 운동복과 슬리퍼를 착용하고 동네 슈퍼를 오가는 모습, 수더분하지만 까칠한 말투와 비속어 섞인 언행은 친근함과 유머를 동시에 전달하며 생활밀착형 히어로라는 콘셉트를 강화했다. 동시에 극중 한석규가 해결하는 사건들은 동네 분쟁부터 기업의 리조트 건설 음모, 젓갈 상인들을 구하는 과정, 인질 구출까지 다양한 범위를 포괄하며 긴장과 통쾌함을 선사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신사장’은 기존 히어로물이 보여주던 극단적 사건 중심 서사에서 벗어나, 소소한 문제 해결 과정 속에서 긴장과 반전을 만들어낸다. 평범한 일상 속 정의 구현은 시청자에게 현실적 공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이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캐릭터의 매력은 한석규의 연기력으로 극 전체를 이끌면서 명불허전임을 입증한다”고 평가했다. ‘신사장’의 최근 회차인 6회에서는 신사장이 치킨집 직원 조필립(배현성), 이시온(이레)과 함께 부동산 범죄 행각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 15년 전 신사장의 아들을 살해하고 정신이 온전치 못한 윤동희(민성욱)가 병원에서 도망쳤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따라 신사장이 전세 사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아울러 윤동희와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제작진은 “신사장이 항상 사가는 초코우유,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큰 의미가 담겨 있어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며 “신사장이 나선 소소한 사건들 뒤에는 반드시 거대한 반전이 숨겨져 있다. 작지만 중요한 사건들이 관객을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끈다”고 밝혔다. 이어 “신사장의 협상 방식은 자신이 직접 행동하기보다 상대가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라며 “관객들은 그의 전략적 판단과 미묘한 심리 싸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6 06:34
국가대표

‘U-20 월드컵 16강 진출 분수령’ 한국-파라과이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5회차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10월 1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대한민국(홈)-파라과이(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15회차 게임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15회차에서 한국-파라과이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321번) ▲핸디캡(322번, 323번) ▲언더오버(324번) ▲SUM(325번)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게임들은 게임 시작 전인 9월 30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차전을 마친 U-20 대표팀에게 이번 파라과이전은 16강 진출의 향방을 좌우할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1-2로 패해 B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대회에는 6개 대륙에서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리그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각 조 1·2위 12개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3위 팀 중 성적이 우수한 4개 팀이 추가로 진출한다. 이에 따라 2차전인 파라과이전은 16강 진출을 위한 최대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 한국스포츠레저에서는 U-20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오는 10월 19일까지 ‘새로운 U-20 월드컵, 응원으로 완성하는 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U-20 월드컵 대상 경기를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프리쿠폰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벳볼 100개, 다이슨 에어랩, 올리브영 3만원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간단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29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U-20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상 경기를 선정했다”며, “스포츠토토와 함께 경기를 즐기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대한민국(홈)-파라과이(원정)전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15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9.30 14:26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자체 최고 시청률 8.7%… 한석규, 권력형 빌런 父子 무너뜨렸다 [차트IS]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신사장 프로젝트’ 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8.7%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3회 8.0%보다 0.7% 포인트 높은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신사장(한석규)이 직원들을 위협하고 돈과 권력으로 무마하려는 최웅식(박원상)과 최용민(병헌)을 제압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직 인터폴 위기협상 자문이자 하버드 최연소 교수였던 신사장이 현재 치킨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평범한 자영업자의 일상에 머무르지 않고, 준법과 편법 사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정의를 구현하는 ‘분쟁 해결 히어로’ 이야기다.‘신사장 프로젝트’ 6회는 30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30 08:41
드라마

배현성, 수상한 치킨집에 낙하한 한 줄기 빛 (신사장 프로젝트)

배우 배현성이 원칙주의 신입 법조인과 어설픈 치킨집 직원 그 사이를 아우르는 반전 면모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신입 판사 조필립 캐릭터로 반듯함과 허당미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는 배현성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꼿꼿한 자세와 단단한 눈빛으로 원칙주의 판사의 면모를 드러낸 신입 판사 조필립은 돌연 부장 판사의 권고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신사장(한석규)의 치킨집 직원이 됐다. 졸지에 치킨집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잔잔하고 평탄하던 일상에 코믹하고 버라이어티한 이슈들이 연일 발생, 이런 조필립의 다사다난한 모습들이 첫 회부터 유쾌한 활기를 불어넣었다.첫 배달 업무에서는 우연히 인기 유튜버의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얼떨결에 치킨집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협상을 위한 첫 번째 외근에서는 신사장과 함께 부동산 큰 손으로 완벽한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는 등 매 등장마다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또한 원칙을 중시하는 바른 성정을 지닌 덕분에 필요하다면 편법도 불사하는 신사장과 단 한마디도 지지 않는 배달 요원 이시온(이레)을 만나면서 쉽지 않은 치킨집 직원 적응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조필립을 중심으로 각각 신사장, 이시온과 만들어지는 티키타카들은 예상치 못한 폭소를 안기며 앞으로 더욱 바삭해질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특히 지난 3회에서는 엘리트 법조인다운 전문성과 촉망받는 법조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며 협상의 판도를 뒤집을 만한 결정적 자료들을 확보, 신사장의 듬직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4회에서는 경찰대 수석 졸업 출신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시온을 지켜내는 든든한 카리스마로 치킨집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력으로 우뚝 섰다.이처럼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신사장의 치킨집으로 출근하게 됐지만, 점차 착실히 스며들고 있는 조필립의 고군분투는 배현성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한층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조필립의 성장 서사에 풋풋한 청춘 에너지로 힘을 보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신사장 프로젝트’ 5회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8 17:06
산업

앉아서 쉴 틈이 없네… ‘2025 제9회 청년의 날’로 하나된 젊음

대학생 치어리딩 대회에 인플루언서와의 만남까지… 쉴 틈 없던 하루.‘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로를 관통하는 도로를 막아 차 없는 거리를 조성, 다양한 행사와 부스들이 조성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의 시작은 ‘청년의 열정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내일,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유스 댄스 챌린지’였다. 청년·외국인·인플루언서·대학생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함께 신나는 댄스를 즐기며 흥을 돋웠다.이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코리아 치어리딩 챔피언십’에는 전국 대학 소속 치어리딩 응원단 및 치어리딩 스포츠 클럽 중 본선에 진출한 총 12개팀이 출전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상금 200만원)은 가천대 아페이론이, 최우수상(이데일리M상 100만원)은 구미대 천무, 우수상(청년과미래상 50만원)은 충북대 늘해랑이 수상했다.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는 총 12개 부문에서 청년들과 적극적 소통을 펼친 크리에이터들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청년 투표 70%와 선정위원회 심사 30%로 선정됐다. 총 12개 부문에서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한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회 상임위원장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는 부문별 대상은 ▲게임 부문 최케빈(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뷰티·패션 부문 율리(국회 교육위원장상) ▲숏폼 부문 코밈 KOMEME(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유머·스케치코미디 부문 해빈인데요?(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음악·퍼포먼스 부문 해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일상 부문 동세네(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지식·정보 부문 켈리쌤의 원어민 브이로그 영어(국회 교육위원장상) ▲챌린지 부문 MIU 미우(국회 교육위원장상) ▲토크 부문 성우 남도형(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패밀리 부문 진똑개풍이(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푸드 부문 먹갱(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헬스·스포츠 부문 크리스탈나우crystalnow(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등이 차지했다.특히 올해 행사에 컬러밤 축제가 진행돼 장관을 이뤘다.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청춘 색난장: 컬러 카오스’를 테마로 일상에서 벗어난 청년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자유와 열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천연 컬러파우더를 뿌리며 EDM 디제잉과 댄스, 즉흥 공연 등을 즐겼다.또 ‘청춘의 꿈, 우리의 이야기 청년이 함께하는 뮤지컬’에서는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유명 넘버를 열창했다. 이지형은 ‘드림걸즈’의 ‘러브 유 아이 두’와 ‘물랑루즈’의 ‘파이어 워크’, 안지후는 빨래의 ‘참 예뻐요’와 모차르트의 ‘나는 나의 음악’, 조다솔은 ‘사의 찬미’ 중 ‘난 그런 사랑을 원해’와 ‘영웅’의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 유대근은 ‘웃는 남자’ 중 ‘캔 잇 비’와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로 귀가 호강하는 열창을 선보였다.마지막 무대 ‘Me+ Youth’는 ‘나 그리고 모든 청년을 위한’을 위한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13Found, 김승민, 창모, 키스오브라이프, 원위가 출연해 청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소통했다. 주최 측 집계 10만 여명이 대학로 현장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했다.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청년과미래가 주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통해 정부·지자체·기업의 친청년 활동과 사업이 크게 늘어 굉장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축제는 ‘청년의 도전, 새로운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특히 청년과 대학로와의 만남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종로구청·이데일리M(이코노미스트·일간스포츠)이 공동 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가 주관했다. 국무조정실·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특별시의회·우리은행·미래의료재단·대한중앙의료봉사회·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후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28 13:53
드라마

‘신사장’ 이레 향한 무차별 폭행+배현성 폐차장 압사 위협…한석규 반격 시작

직원 배현성, 이레를 향한 갑질 횡포에 사장 한석규가 나섰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4회에서는 신사장(한석규 분)이 이시온(이레 분)을 괴롭히고 조필립(배현성 분)의 목숨까지 앗아가려 한 최용민(병헌 분)의 만행에 분노하며 마라맛 복수의 서막을 올렸다.이에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7.4%, 최고 9.2%, 전국 가구 평균 7.7%, 최고 9.7%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과 전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이시온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게 된 신사장은 중화요리집 명왕성 주인 장통우(조현식 분)로부터 그녀를 괴롭히는 손님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에 신사장은 배달 노하우 전수를 핑계 삼아 이시온이 더 이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필립과 함께 움직이게 했다.그러던 중 다시 진상손님의 폭언, 폭행을 마주한 이시온은 조필립의 도움으로 상황을 모면, 이에 대해 걱정하는 조필립에게 진상손님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을 잔혹하게 괴롭혀온 최용민(병헌 분)임을 털어놓았다.이시온의 말에 분개하던 조필립은 경고를 위해 최용민의 집을 찾았다가 뜻밖의 위기에 빠졌다. 계단에서 최용민에게 기습을 당해 의식을 잃은 데 이어 정신을 차려보니 차량 트렁크에 갇힌 채 폐차장 압축기에 압사당할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던 것.다행히 연락이 두절된 조필립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감지한 신사장과 이시온이 현장에 달려가 그를 구해내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시온뿐만 아니라 조필립까지 건드리는 최용민의 잔악무도한 행동은 신사장은 물론 보는 이들마저 경악하게 했다.직원들을 괴롭히는 최용민의 행동을 좌시할 수 없었던 신사장은 행정복지센터 주무관 김수동(정은표 분)이 조사한 자료를 통해 최용민의 뒤에 그의 아버지이자 시의원인 최웅식(박원상 분)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조필립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폐차장이 최웅식의 지인 소유라는 사실은 물론 과거 최웅식이 최용민의 학교 폭력까지 무마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부자의 파렴치한 행태에 신사장은 최웅식 의원을 찾아가 자영업자로서 갑질 피해가 심각하다고 토로, 자연스럽게 최용민이 이시온을 괴롭히는 현장 녹취 파일을 들려주며 반응을 살폈다.처음에는 신사장의 고충에 공감하는 척하며 선한 정치인의 얼굴을 하던 최웅식은 곧 아들의 일임을 파악하자 얼굴색을 바꾸며 가볍게 넘기려 했다. 그러자 신사장은 살인 시도 정황이 담긴 음성 녹취록을 추가로 재생하며 최웅식을 점점 더 옥죄었다.4선 선거를 앞둔 최웅식에게 더 이상의 리스크는 용납할 수 없을 터. 최웅식은 표정을 굳힌 채 신사장에게 이미 다 알고 협박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고 신사장은 되려 여유로운 미소로 “협상하실래요? 아니면 진짜 협박 한 번 당해보실래요?”라고 받아쳤다. 직원들을 괴롭힌 빌런 부자의 만행에 각성한 신사장이 과연 어떤 복수를 선사할지 궁금해지는 상황.한편 그 시각, 최용민은 이시온의 생계 수단을 끊겠다며 오토바이에 불을 지르는 광기 어린 악행을 추가로 저질렀다. 끝을 모르는 최용민의 폭주는 시청자들의 분노 버튼을 누르며 신사장이 선사할 통쾌한 사이다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빌런 부자를 향한 협상 히어로 한석규의 짜릿한 복수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 ‘신사장 프로젝트’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4 08:40
스포츠일반

소액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소액 및 소조합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 유형들을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14일 전했다.프로토 승부식의 가장 큰 장점은 소액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조합형 게임은 최소 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두 경기만 선택해 소조합 예측이 가능하다.3경기 이상의 다수 경기 조합에 익숙하지 않거나 간편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 한 경기만 예측하는 ‘한경기구매’ 유형도 제공되고 있다. 이 유형은 최소 1,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스포츠토토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한편, 올해 3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선보인 ‘야구 전반 상품’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야구 경기의 전반전(5회)까지의 결과만 예측하는 방식이다.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해 시간 제약이 있는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7월부터는 ‘전반 핸디캡’과 ‘전반 언더오버’까지 도입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경기구매’와 ‘야구 전반 상품’ 유형은 빠르게 결과 확인을 원하는 고객은 물론, 스포츠 관전 자체를 즐기는 일반 스포츠팬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스포츠토토의 다양한 게임 유형은 승부 예측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스포츠 자체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건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전반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돼 있어,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자유로운 승부 예측이 가능하다”며, “이 중 최종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야구 전반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게임은 스포츠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9.14 16:34
생활문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9월 26일~28일 영동군민운동장 개최 ‘전통과 디지털 잇는 즐거움’

우리 고유의 전통을 이어온 한국민속예술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을 맞이한다.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9월 26일~28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막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민속예술 경연뿐만 아니라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전통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장 내에 설치될 ‘미디어 아카이브 타워’는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축제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타워는 제1회부터 65회까지 한국민속예술제의 하이라이트 사진들을 영상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과거의 소중한 기록을 디지털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축제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풀이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타워를 통해 한국 민속예술의 깊은 역사와 변천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이번 축제의 주제 공연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난계 박연 선생이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는 예술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난계 박연은 퓨전국악팀 그라나다의 공연과 함께 LED 퍼포먼스를 통해 부활하여 ‘전통과 기술의 만남이 곧 예술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AI로 부활한 박연 선생이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유치를 축하하고 예술제의 세계화를 염원하는 바람을 전달하는 것으로 민속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딥페이크와 같은 첨단 기술이 전통 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계기가 됨과 동시에 전통은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이번 축제에는 전국 일반부 21개 단체와 청소년부 11개 단체가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9월 27일 저녁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대중음악과 국악을 결합한 무대도 펼쳐진다. 가수 홍지윤, 김중연, 이수연, 국악인 남상일, 오승하, 퓨전국악팀 그라나다 등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조선판 키즈카페, 쉼터, 지역 상권 먹거리 및 특산물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2025.09.10 15:00
스타

이석훈 “’사랑의 스튜디오’ 방송 후 아내 번호 물어봐”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가수 이석훈과 함께 충주의 보물 맛집만 찾아간 알찬 먹트립으로 행복함을 불러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5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이석훈과 함께 ‘59번째 길바닥’으로 충북 충주를 찾아, 보물 맛집을 발굴한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충주호에서 직접 잡은 ‘올갱이(다슬기)’ 요리 맛집부터 시작해, 충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치막(치킨+막걸리)’, ‘옥돌 삼겹살’ 맛집을 모두 섭렵해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이날 충주에 뜬 전현무는 아름다운 남한강의 경관에 감탄하며, “‘전현무계획’ 오프닝 장소만 모아도 국내 여행 앱을 만들 수 있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곽튜브 역시 “진짜 절경”이라며 ‘느좋’ 오프닝에 격한 만족감을 표했다. 뒤이어 두 사람은 충주의 향토음식인 ‘올갱이’ 요리부터 즐기기 위해 맛집을 찾아 이동했다. 충주의 첫 맛집에서 두 사람은 ‘까먹는 올갱이’와 날계란을 넣어 먹는 ‘올갱이 해장국’을 영접해 “굉장히 독특하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박수를 쳤다. 그런 뒤, 전현무는 “이제 특별한 분을 모시러 가자”며 곽튜브와 함께 ‘먹친구’ 이석훈을 만났다.세 사람은 반가운 인사 뒤, 시청자가 ‘강추’한 세계 최초의 ‘치막’ 맛집으로 향했다. 식당에 들어선 이석훈은 주문을 마친 뒤, “이곳엔 애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곁들여져 있어서 좋네”라며 식사도 전에 ‘폴인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아들이 몇 살이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이다. 제가 결혼을 31세에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석훈은 ‘사랑의 스튜디오’에 참가자로 출연해 만났던 아내와의 인연에 대해 “녹화 끝나고 제가 전화번호 좀 물어봐달라고 부탁했다. 며칠 후에 만났고, 사귀게 됐다”고 밝혀 전현무-곽튜브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진한 ‘결혼 토크’ 중, 메밀가루를 입혀 튀겨낸 담백한 치킨과 시원한 매밀 막국수가 나왔다. 본격적으로 ‘치막’ 먹방에 돌입한 이석훈은 “튀김을 얼마 만에 먹는지 모르겠다”며 연신 행복 포텐을 터트렸다. 전현무는 “멋을 안 부린 정통 치킨!”이라며 ‘엄지 척’을 보냈다. 또한 메밀 막국수까지 ‘클리어’한 곽튜브는 “조합발로 먹는 게 아니라 둘 다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치막’으로 ‘먹포텐’을 끌어 올린 세 사람은 다음 코스인 ‘옥돌 삼겹살’ 맛집으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이석훈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두 사람에게 “저도 운동하러 가기 싫은데 스스로 한심한 놈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일단 간다. 그런 뒤에 운동을 끝내고 나면 자존감이 회복된다. 운동이 주는 정신 건강이 느껴진다”고 설파했다. 과거 ‘36kg’를 감량했던 만큼 ‘찐’ 조언인 이석훈의 발언에 곽튜브는 “대표적인 유죄인간! 육각형!”이라고 ‘리스펙’했고, 전현무는 “우린 육갑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석훈은 “형, 운동해라. 자존감 떨어지게 왜 그런 말씀을 하시냐”며 ‘모범생 st’로 바로 잡아줘 훈훈한 웃음을 더했다.잠시 뒤, ‘옥돌 삼겹살’ 맛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사장님이 직접 동굴에서 채취한 옥으로 만든 옥돌 판을 보자 놀라워했다. 곽튜브는 “이건 진짜 이 식당에만 있는 것”이라며 ‘동공확장’을 일으켰고, 사장님은 “이 옥돌 판은 불조절만 하면 알아서 적당히 (고기가) 굽힌다”고 강조했다. 이후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을 맛본 세 사람은 “뜨거운 물에 반신욕 하고 나온 고기를 먹는 듯!”, “‘전현무계획’ 하면서 먹은 삼겹살 집 중 최고~”라며 행복해했다. 특히 전현무는 ‘서비스’로 나온 청국장을 먹자마자 “이건 할머니 사장님 아니면 못 먹을 음식이다. 진짜 ‘흑백 요리사’가 만들어도 못한다. 너무 귀하다”며 감사함을 온몸으로 전했다.‘60번째 길바닥’으로 모든 것이 맑은 도시 청주를 찾은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 현장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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