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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블리자드 '오버워치 2', 신규 영웅·시스템 발표 '스포트라이트' 2월 13일 방송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의 변화를 처음 소개하는 방송인 '오버워치 2 스포트라이트'를 오는 2월 13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오버워치 개발팀은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지금까지 준비한 콘텐츠들을 대거 공개하고 플레이어들이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오버워치 2 스포트라이트는 2월 13일 오전 3시에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게임 환경 변화를 비롯해 신규 영웅과 전장 등 콘텐츠를 미리 공개한다.오버워치 2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새로운 콘텐츠를 앞서 시연한다. 해당 방송을 1시간 시청하면 사이버 DJ '루시우' 전설 스킨을 받을 수 있다.유튜브 또는 트위치 계정을 배틀넷 계정에 연동하고 크리에이터의 트위치나 유튜브 채널을 팔로우하면 된다. 참여 스트리머 명단은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31 13:55
스포츠일반

'금·은·동 포디움 독차지' 역시 쇼트트랙 최강 한국, 토리노 U대회 남녀 1500m 싹쓸이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남녀 쇼트트랙 선수단이 남녀 1,500m 결승에서 포디움을 독차지했다. 남녀 한국 선수 6명이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1,500m의 모든 메달을 싹쓸이했다.여자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와 서휘민(고려대) 김건희(성남시청)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가 2분37초6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서휘민이 2분37초985로 2위, 김건희가 2분38초302의 기록으로 뒤를 이었다. 세 선수는 레이스 중반까지 중위 그룹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기회를 노리다 10바퀴를 남기고 일제히 선두로 치고 나섰다. 이후 빈 틈을 내주지 않고 함께 결승선을 통과, 메달을 싹쓸이했다.이어 열린 남자부 1,500m 결승에선 김태성(화성시청)이 2분27초77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동현(단국대)이 2분27초775로 은메달을, 배서찬(경희사이버대)이 2분28초087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태성은 2위로 레이스를 펼치다 결승선을 앞둔 마지막 코너에서 아웃코스로 추월, 이동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진행된 혼성계주 준결승전에서도 한국팀은 여유롭게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김길리와 서휘민, 김태성, 배서찬으로 출전한 한국 팀은 2분42초99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혼성계주 팀은 23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윤승재 기자 2025.01.23 00:07
스포츠일반

미성년자 불법스포츠도박 급증, 사회적 경각심 절실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미성년자들의 불법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강력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질 것을 재차 당부했다. 토토 및 프로토와 같이 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을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더불어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미성년자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6개월 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실시한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의 결과는 현 상황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단속 기간 동안 총 2,925명이 검거됐으며, 이 중 1,035명(35.4%)이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로 밝혀졌다. 최연소 도박 행위자는 불과 9세의 초등학생이었고, 불법 도박 사이트의 총책으로 직접 운영에 가담한 10대 미성년자의 사례도 확인됐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도박 중독 치유 서비스'를 받은 10대 미성년자들의 사례 또한 급증세를 보였다. 불법 온라인 카지노(1,319명), 사설 스포츠토토(211명), 불법 실시간 게임(140명) 등 다양한 불법스포츠도박 유형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됐다. 이 수치는 미성년자들이 불법스포츠도박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허위 광고를 통해 미성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들은 공식 용어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하거나 실제와 다른 문구를 내세워 미성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들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미성년자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1.22 16:35
스포츠일반

'김길리·김태성 金' 한국 대표팀, 토리노 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1,500m 시상대 독차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와 김태성(화성시청)이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1,500m 결승에서 나란히 정상에 섰다.김길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7초614를 기록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길리는 이번 토리노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한국 대표팀은 시상대를 독점했다. 김길리와 함께 결승에 오른 서휘민(고려대)은 김길리에게 0.371초만 뒤진 2분37초985을 기록,은메달을 따내 그의 뒤에 섰다. 김건희(성남시청·2분38초302) 역시 동메달을 확보하면서 이날 시상대에는 오롯이 한국 선수들만 섰다.남자부 역시 상황이 다르지 않았다. 역시 결승에 한국 선수 3명이 오른 남자 대표팀은 김태성이 2분27초77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성의 뒤는 다른 나라 선수들이 아닌 이동현(단국대·2분27초948)과 배서찬(경희사이버대·2분28초087)이 이었다. 결국 남녀 모두 한국 선수들이 시상대를 독차지하며 최강 전력이라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22 11:18
스포츠일반

전 프로축구 선수 가담 1조원대 불법도박 자금세탁 조직 적발

승부조작 혐의로 처벌받았던 전 프로축구 선수가 총책으로 활동한 1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자금 세탁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도박 장소 등 개설 혐의로 전 프로축구 선수 A씨와 사이트 개발자 B씨 등 8명을 구속하고 1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은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내에서 허위 코인 매매 사이트를 구축한 뒤 불법 도박사이트 112곳의 회원 6만6802명으로부터 1조1천억원 상당의 도박자금을 입금받아 세탁해준 혐의다.이들은 불법 도박자금 세탁을 위해 대포통장 업자로부터 200여개의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산 뒤 이를 이용해 수천개의 가상계좌를 발급받아 도박자금을 주고받았다.이들은 불법 도박사이트 측이 회원에게 안내하는 도박자금 입금 사이트를 허위 코인 매매 사이트로 연결하는 수법을 썼다.이 때문에 불법 도박자나 대포통장 명의자가 수사기관에 출석 요구를 받으면 정상적인 코인 거래를 한 것처럼 거래내역을 출력해 주며 수사망을 피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전직 프로축구 선수 A씨는 과거 K리그 승부조작 사건 브로커 혐의로 처벌받고 영구 제명됐던 인물로, 이번 사건에서 범행 기획과 관리 등 총책 역할을 했다.이들은 도박자금 세탁액의 0.1%인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겨 생활비나 유흥비, 또 다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자금 등으로 사용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의 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서버를 압수하고 자금 세탁 내역과 돈을 송금한 불법 도박자들을 확인하고 있다.남은 범죄수익 7억3천만원에 대해 국세청에 조세 탈루 통보하는 한편 이들에게 자금 세탁을 연계한 불법 도박사이트 112곳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했다. 특히 경찰은 불법 도박을 하려고 자금을 보낸 청소년 80명을 선도심사위원회에 넘겼다. 청소년들은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홍보 영상을 보고 불법 도박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했다.이경민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추가로 공범을 검거해 범죄수익금을 추적하고 고액 도박행위자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5.01.20 11:46
산업

LG엔솔, 9개월 만에 최고 '레벨3' 획득 사이버 보안 인증은 무엇?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국제 시험 인증 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국제표준 ISO/SAE 21434 기반의 자동차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CSMS 인증은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부품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레벨3은 실제 제품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양산 이후 단계까지 전 과정을 거치는 동안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증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월 CSMS 레벨2 인증을 받은 데 이어 9개월 만에 레벨3 인증 달성에 성공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CSMS 레벨3 인증을 통해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역량을 입증,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신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로 진입하면서 데이터 보안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관련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제정한 차량 보안 규정(UNR155)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을 포함해 북미와 아시아 등 56개의 UNECE 협약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인증이 필수다.전기차 배터리 역시 단순히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운전 정보, 배터리 성능·안전성 등 핵심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BMTS) 사업이 대표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BMTS 관련 신규 브랜드 '비.어라운드'(B.around)'를 출시하고 BMTS 사업을 본격화했다.이달훈 LG에너지솔루션 BMS개발그룹장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이번 CSMS 레벨3 인증을 통해 높은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했다"며 "안전한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과 혁신적인 설루션을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2025.01.20 09:19
스포츠일반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표팀, 17일 결전지로 출국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단이 결전지인 토리노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선수단이 17일(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로 출국했다고 밝혔다.이번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종목에는 남자부에 김태성(화성시청)과 이동현(단국대), 배서찬(경희사이버대), 이정민(한국체대), 신동민(고려대)이 출전한다.여자부에는 김길리와 김건희(이하 성남시청), 서휘민(고려대), 김은서(단국대), 이지아(한양사이버대)가 출전한다.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2024/25시즌 국가대표인 김길리, 김건희, 김태성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서휘민, 2023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3관왕 출신인 이동현 등 쟁쟁한 멤버들로 선수단이 구성되어 있어 다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대할 수 있다.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은 21일(한국시간)에 남녀 1,500m, 22일 남녀 500m 및 혼성계주, 대회 마지막날인 23일에 남녀 1,000m와 남녀 계주 종목이 진행된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17 17:21
뮤직

‘장원영 비방’ 유튜버 탈덕수용소, 집행유예 3년-추징금 2억 ‘철퇴’ [왓IS]

사이버 레카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집행유예 3년형 추징금 2억을 선고 받았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1단독(김샛별 판사)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약 2억 원의 추징도 명했다.A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아이브 장원영을 포함해 에스파, 엑소 수호 등 7명에 대한 허위 영상을 제작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중 5명에 대해서는 모욕적 영상을 게시해 소속사 업무방해를 한 혐의도 받는다. 이같은 ‘가짜뉴스’ 제작을 통해 A씨는 약 2억 5000만 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명예훼손은 피해자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긴다는 점에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 피고인은 반복적으로 유명 연예인을 비방하거나 자극적인 내용을 유튜브 채널에 올려 적지 않은 수익을 얻었는 바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A씨가 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 장원영을 비롯한 피해자들에게 총 6000만 원을 공탁한 점을 고려해 이같은 선고를 내렸다. 다만 “A씨가 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점”과 “장 씨(장원영)에게 2000만 원을 공탁한 것을 비롯해 피해자들에게 합계 6000만 원을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는 양형 이유를 밝혔다.탈덕수용소는 장원영 외에도 가수 강다니엘, 그룹 방탄소년단 등과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12:12
생활문화

재가장기요양서비스의 다양한 정책 제시, 지속 가능한 발전 선도

우리 사회 고령화 속도가 빨라져 장기요양 서비스 수요가 증폭하면서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임용민)의 역할 비중이 한층 높아졌다. 이 협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23,000여 재가장기요양기관이 모여 2010년 창립한 국내 최대 민간단체다. 주요 업무는 회원 기관 권익 보호 및 정보 공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장기요양기관 운영 효율성 향상/장기요양인 서비스 능력 제고 등과 관련된 정책 연구․개발, 요양기관 종사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교육, 요양보호사 보수 교육, 장기요양 서비스 업무 교육, 재가장기요양기관장 직무 능력 제고 교육, 노인 인권 교육 등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교육, 장기요양 서비스 관련 상담, 급여 계획 수립, 사례 관리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재가 노인 돌봄 서비스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지속가능한 장기요양보험 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보건복지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해서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제도 개선, 장기요양인 처우 개선 등의 성과를 올렸다. 현재는 MOU를 체결한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장기요양학회, 부산디지털대학교와 함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임용민 회장은 6년간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다가 2024년 1월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해 협회 발전을 선도하는 중이다. 그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인해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재가 맞춤 돌봄 서비스 수요 증가 속도에 비해 돌봄 인력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숙련된 요양보호사 수를 늘리려면 정부가 장기요양인들의 처우와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이들이 장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5.01.09 14:30
뮤직

BTS 측 “악플러 벌금형 확정…탈덕수용소 소송 계속”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악성루머 유포자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7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하고 있다”며 “지난 공지 이후, 검찰에 송치되었던 다수의 피의자들이 200만원까지의 벌금형에 처해졌으며, 이 중에는 이전 고소 건에서 처벌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여 추가로 처벌된 피고인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수백건의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글을 작성한 피고인에 대하여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총 5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이 확정됐다”며 “수사 및 법적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피의자들에 대하여도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탈덕수용소(사이버레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아티스트의 개인정보 유출 및 스토킹 관련 민형사상 소송 등 별도로 진행 중인 사건들도 계속하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빅히트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 관련한 루머와 아티스트 음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디시인사이드(방탄소년단 갤러리 등 포함), 네이트판,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더쿠 등 다수의 플랫폼에 게시된 수많은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고 있다”고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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