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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故 서희원’ 전 남편·시모, 중국서 SNS 정지당해 [왓IS]

클론 출신 구준엽의 부인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지난 7일 사망한 가운데, 그의 전남편과 시모의 SNS 계정이 무기한 정지 처분을 받았다.중국 정보통신기술 업계 소식통들의 8일 전언에 따르면 틱톡의 모기업 더우인은 이날 전격적으로 이런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인 중국 사업가 장란은 서희원의 유해가 대만에 도착한 지난 6일, 라이브 커멈스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대만과 중국 현지에서 “죽은 며느리를 돈벌이에 이용한다”며 비도덕적인 행위라는 비판이 쇄도했었다.전 남편 왕소비 역시 서희원의 죽음에 과하게 슬픔을 전시하여 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왕소비가 SNS를 통해 서희원과 구준엽의 불륜을 주장하며 이혼 후에도 괴롭힘을 이어온 바 있었기 때문. 결국 서희원은 지난 2023년 11월 장란과 왕소비를 모욕,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한편,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구준엽과 유족은 지난 5일 전세기를 이용해 고인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대만으로 돌아왔다. 그의 시신은 최종적으로 수목원에 묻힐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7:12
스타

故 서희원, 수목장에 잠든다... “자택 안치는 임시”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수목장으로 안치된다.8일 ET투데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서희원 동생 서희제는 수목장을 신청했다. 언니 서희원의 유골을 집에 안치했지만, 이는 임시로 보관하는 것이라고도 설명했다.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언니가 죽으면 나무에 묻히고 싶다고 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사랑하는 언니의 유골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겠다”라고 전했다.대만 배우인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구준엽과 유족은 지난 5일 전세기를 이용해 고인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대만으로 돌아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6:30
뮤직

[단독] 김홍남 측, 하루 만에 홍보 취소?... 故 송대관 추모 의미였다

코미디언 김경욱의 부캐(부캐릭터) 트롯 가수 김홍남 측이 신곡 관련 보도자료를 돌연 취소해 혼란이 생긴 가운데, 나몰라패밀리 측이 “추모 의도”라고 입장을 밝혔다.8일 나몰라패밀리 측은 일간스포츠에 “금일 신곡 홍보 자료를 배포했는데, 아무래도 신곡이 트롯 장르이다 보니 시기상 적절하지 않을 것 같아 급하게 취소 안내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7일 갑작스레 사망한 故 송대관을 추모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신곡은 2월 10일 예정대로 발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롯 가수 송대관은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김홍남은 코미디언 김경욱의 부캐릭터다. ‘다나카 소속사 대표’라는 설정을 하고 있다. 김홍남은 지난달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윤정 씨 날 키워. 연우, 하영이만 키우지 말고 날 키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이날 무대에서 김홍남은 올하트를 받았고, 장윤정은 신곡 프로듀싱 및 코러스에 참여해 의리를 빛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6:16
문화

박지원 의원, 故 송대관 별세에 “황망하다. 어떻게 이렇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수 송대관의 별세 소식에 황망함을 표했다.박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관아! 어떻게 이렇게 황망하게 가느냐. ‘쨍하고 해뜰 날’이 너였건만 너도 기어이 가는구나”라고 심경을 전했다.그러면서 “독립지사 후손으로 홀어머님께 그렇게 효도하고 (내가) 문화부 장관 때 어머님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상’을 수상하시니 내 손을 잡고 눈물 글썽이며 ‘형님 감사합니다’고했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이어 “가수협회장으로 63빌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선후배님들, 대중가요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의 은덕이죠’하며 겸손해하던 너. 몇 번째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MBC 가수왕에 선정됐을 때 기뻐하던 너”라고 덧붙였다.또 박 의원은 “용서를 빈다”며 “내가 네 처를 야단쳤을 때 ‘형님, 대학 무용과 출신의 부유한 집에서 하찮은 저 하나 보고 결혼, 자식들 낳고 길렀습니다. 저는 제 처를 절대 원망하지 않습니다’하고 감싸면서 사랑을 표하던 너. 해외 동포와 금전 거래 시비 보도에 내가 갚겠다고 나서자 형님 하며 울던 너”라고 말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선거 때마다 먼 길 마다치 않고 유세 지원해 주고. 나는 요즘도 네 노래 가사 인용해서 글 쓰고 하는 데 이렇게 가다니”라며 “이제 편히 가라. 쉬어라. 제수씨, 조카들 하늘나라에서 잘 보살펴라”라고 했다.송대관은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8세. 빈소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11시에 엄수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5:46
드라마

엄지원, 독수리 술도가 떠난다... 무거운 발걸음(독수리 5형제)

엄지원이 독수리 술도가를 떠나기로 결심한다.8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3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이 오장수(이필모)와의 추억이 담긴 독수리술도가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앞서 늦은 나이에 장수와 결혼한 광숙은 깨 볶는 신혼 생활을 만끽했다. 하지만 장수가 교통사고로 결혼 열흘 만에 사망하며 광숙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렸다. 슬픔과 충격에 빠진 광숙이 의식을 잃으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일생일대 위기에 놓인 광숙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3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공개된 스틸에는 절망에 빠진 광숙이 장수와 함께 했던 신혼집에서 짐을 챙기고 있다. 자신의 짐을 정리하던 중 장수와의 결혼사진을 발견한 그는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고, 이내 눈시울이 붉어진다. 또한 신혼집 정리를 마친 광숙은 곧장 본가로 가지 않고 특별한 장소로 발걸음을 옮긴다고.그런가 하면 공주실(박준금)은 한순간에 미망인이 돼버린 딸 광숙이 안쓰럽기만 하다. 그는 남편 없이 술도가에 남겠다는 딸의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주실은 장수의 셋째 동생 오범수(윤박)를 따로 불러내 광숙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사돈의 부탁에 심란해진 범수는 도무지 말이 떨어지지 않는다. 과연 범수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5:27
스타

김수찬, 故 송대관 추모... “그곳에선 웃는 일만 가득하길”

가수 김수찬이 故 송대관을 추모했다. 김수찬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그곳에선 웃는 일만 가득하세요. 선생님. 정말 슬픔을 감출 길이 없네요”라며 갑작스레 사망한 송대관을 그리워했다.송대관은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태진아, 설운도, 현쳘과 함께 ‘트롯 사대천왕’이라 불렸던 송대관은 ‘해뜰날’ ‘차표 한 장’ ‘네박자’ ‘유행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영결식은 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전 11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3:27
문화

故 서희원 이은 비보... 中 배우, 독감 악화로 사망 [왓IS]

대만 배우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갑작스레 사망한 가운데, 중국 20대 남성 배우도 감기를 앓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배우 양우성이 춘제(중국 설) 연휴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양우성은 춘제 연휴 시작 전부터 감기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증세가 급격히 악화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중국 매체들은 “A형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나, 이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잘생긴 외모, 27세라는 젊은 나이의 그는 전도유망했다”고 전했다. 양우성은 드라마 ‘환상의 숲’ ‘경경아심’ ‘화관당소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도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지난 2일 사망했다. 구준엽과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5일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0:50
문화

“영원히 사랑해” 구준엽, 故 서희원 향한 마지막 고백... 누리꾼들도 ‘울컥’ [왓IS]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쉬시위안·48)을 떠나보낸 뒤에도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했다.구준엽은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이 적힌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故 서희원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BGM으로 흘러나오는 구슬픈 멜로디가 안타까움을 더한다. 댓글에는 누리꾼들의 응원과 위로로 가득하다.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안 간다. 힘내세요” “형과 형수님의 사랑은 어디서라도 영원할거라 믿습니다” “분명히 이겨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등 구준엽이 게시물을 올린 지 약 30분 만에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대만 배우인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구준엽과 유족은 지난 5일 전세기를 이용해 고인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대만으로 돌아왔다.구준엽과 서희원 1990년대 후반 교제한 뒤 헤어졌다가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2022년 결혼에 성공한 인연이 잘 알려졌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09:25
스타

故송대관 생전 출연한 ‘전국노래자랑’ 2회 무대 전파 탄다

트롯 가수 송대관의 생전 ‘전국노래자랑’ 무대가 전파를 탄다. 7일 KBS에 따르면 고 송대관이 지난해 10월 출연한 KBS1 ‘전국노래자랑’ 충담 당진시 편과 영등포구 편이 오는 16일과 3월 2일 각각 방송된다. 연말 결방 등 여파로 아직 전파를 타지 않은 고인의 생전 무대다. 송대관은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17일 방송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도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평소 기저질환이나 지병은 없으셨고 최근까지도 방송 활동을 하시다 갑자기 운명하셨다”고 설명했다.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가수 혜은이, 김희재, 서지오, 태진아, 이자연, 배우 이숙, 최다니엘 등 수많은 동료 가수 및 방송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도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또 가수 조용필, 나훈아, 주현미, 영탁, 임영웅, 현당을 비롯해 작곡가 박현진·가수 박구윤 부자, 방송인 김구라와 이상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은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발인은 9일 오전 11시로, 그에 앞서 9시 30분 영결식이 거행된다. 장례는 유족과 논의 끝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과 태진아가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나선다. 추도사는 태진아가 맡고, 조사는 이자연이 맡는다. 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송대관은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 긴 무명 생활을 보내던 중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트롯계 대표 가수로 올라섰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네박자’, ‘유행가’,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롯계 사대천왕’으로 거론되며 트롯 전성시대를 이끌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23:06
스타

“황망…안 믿어져”…故송대관 빈소 동료 가수들 추모행렬 이어져 [종합]

트롯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7일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평소 기저질환이나 지병은 없으셨고 최근까지도 방송 활동을 하시다 갑자기 운명하셨다”고 설명했다.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가수 혜은이, 김희재, 서지오, 배우 이숙, 최다니엘 등 수많은 동료 가수 및 방송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도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또 가수 조용필, 나훈아, 주현미, 영탁, 임영웅, 현당을 비롯해 작곡가 박현진·가수 박구윤 부자, 방송인 김구라와 이상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은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태진아는 “한쪽 날개를 완전히 잃은 기분”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송대관 선배와 1월 초중순에 마지막으로 통화했다. 서로 건강을 챙기자고 이야기했고, 올해 어버이날에 오랜만에 라이벌 디너쇼를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었다. 어디서 할지 장소를 고민하고 논의하고 있었는데, 할 말이 없다”며 황망해했다.발인은 9일 오전 11시로, 그에 앞서 9시 30분 영결식이 거행된다. 장례는 유족과 논의 끝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과 태진아가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나선다. 추도사는 태진아가 맡고, 조사는 이자연이 맡는다. 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송대관은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긴 무명 생활을 보내던 중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트롯계 대표 가수로 올라섰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네박자’, ‘유행가’,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롯계 사대천왕’으로 거론되며 트롯 전성시대를 이끌었다.고인은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지난달 17일 방송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출연해 박혜신, 윙크, 홍지윤, 전종혁 등과 함께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히 다음 주 KBS1 ‘가요무대’ 출연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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