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7,597건
영화

개봉 D-3 ‘아바타: 불과 재’, 예매량 35만장 돌파…트리플 천만 신화 쓸까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을 3일 앞두고 예매율 35만장을 돌파했다.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이날 오후 4시 35분 기준 예매량 35만 334만장, 예매율 71.2%를 기록했다.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주토피아2’(11.2%)는 물론, 개봉을 앞둔 신작 ‘만약에 우리’(2.6%),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6%)를 모두 제친 기록이다.거침없는 질주 속 ‘아바타: 불과 재’가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8월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이 영화의 개봉 하루 전 예매량은 약 79만장에 달했다.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국내에서 쌍천만을 기록한 ‘아바타’의 세 번째 시리즈로,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4 16:37
연예일반

‘러브: 트랙’ 옹성우, 스윗 눈빛 장착…첫사랑 감성 자극

배우 옹성우와 한지현이 풋풋하고 여운 짙은 첫사랑 로맨스를 선보인다.14일 방송되는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첫사랑은 줄이어폰’(이하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고3 여학생이 자유로운 영혼의 남학생을 만나 꿈과 사랑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극중 옹성우는 작곡가를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 현하 역을 맡았다.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단단한 내면의 소유자이자, 우연한 계기로 영서의 비밀을 알게 되며 누구보다 먼저 그의 진짜 꿈을 알아봐 주는 인물이다. 전교 1등 모범생 영서는 한지현이 연기, 입시 부담감에 짓눌린 소녀의 복잡한 내면을 그릴 예정이다. 현하는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며 영서와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특별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게 된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따스한 눈빛을 주고받는 옹성우와 한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전교 1등인 영서는 모두가 좋은 대학에 갈 것이라 말하지만 정작 자신은 자유에 대한 갈망과 세상에 대한 답답함으로 혼란을 겪는다.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던 중 현하와 마주치게 되고, 자신도 몰랐던 꿈을 깨닫는 결정적 계기를 맞는다. 자신을 믿어주는 현하의 존재는 영서에게 낯설지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수능을 앞두고 두 사람에게 찾아온 첫사랑은 시청자들에게도 몽글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14일 오후 10시 50분 ‘퇴근 후 양파수프’에 이어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4 15:40
연예일반

고현정 “매년 12월 아팠던 기억만…제발 아무 일 없길”

배우 고현정이 연말을 앞두고 심란한 마음을 고백했다.고현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올리며 “2025년 크리스마스도 오고 있다”고 적었다.이어 “실은 (거의) 매년 12월에는 아팠던 기억만 있다”며 “올해는 즐겁진 않아도 제발 그냥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는 바람을 덧붙였다.해당 글을 접한 동료 배우 엄정화는 “아프지 않고 즐겁고 포근하게 보내길”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고현정은 엄정화의 안부를 되물으며 “겨울 촬영 힘내시고 사랑한다”고 화답했다.한편 고현정은 최근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2025.12.14 15:13
스타

[IS하이컷] NCT 리더 태용, 해군 전역 현장 공개…꽃다발 안고 ‘늠름 인사’

그룹 NCT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14일 NCT 공식 SNS에는 늠름하고 밝은 모습이 담긴 태용의 전역 현장 사진들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 태용은 변함없이 듬직한 자태를 뽐내며 전역 현장에서 군복을 입은 채 굳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미꽃 다발을 양손 가득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태용은 또한 얼굴을 꽃다발로 살짝 가린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태용은 이날 오전 해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태용은 지난해 4월 15일 해군으로 입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했다.이날 전역으로 태용은 NCT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현재 NCT 멤버 중 재현, 도영, 정우 등이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태용은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했다. 태용은 팀 내 리더이면서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로 활약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4 14:48
스타

[IS하이컷] 김연아, 올백 스타일로 완성한 우아함...”해피 홀리데이”

‘피겨 여왕’ 김연아가 우아함을 뽐냈다. 김연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해피 홀리데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아는 머리카락 한 올 없이 깔끔하게 묶어 올린 올백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미모를 과시했다. 차분한 브라운 계열의 가디건과 단정하게 매치된 스타일링은 세련미를 더했으며,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도 빛나는 맑고 깨끗한 미모가 인상적이다.이날 김연아는 캔들을 조심스럽게 들고 촛불을 끄려는 듯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별 모양의 트리 오너먼트가 담긴 기프트 박스를 개봉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김연아는 황금빛과 은은한 컬러의 종이접기 오너먼트들을 직접 들어 보거나, 별 모양의 트리 장식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4 14:37
연예일반

원지안, 박서준 때문에 눈물 흘렸다…핑크빛 로맨스 끝나나 (경도를 기다리며)

달달했던 박서준과 원지안 사이에 균열이 감지됐다. 1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4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 커플의 첫 싸움이 그려진다.앞선 방송에서 이경도는 호텔 뷔페 아르바이트 도중 가족 외식을 나온 서지우와 마주쳤다. 그는 자신과는 다른 서지우의 가정환경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의 관계에 그림자가 드리우는 듯했지만, 두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서로의 곁을 지키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다.하지만 오래지 않아 이들 사이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는 귀띔이다. 실제 이날 공개된 ‘경도를 기다리며’ 4회 스틸에는 이경도와 서지우가 다투는 현장이 포착됐다. 마주 선 둘 사이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는 가운데 답답한 듯 하늘을 바라보는 이경도와 충격받은 서지우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경도를 기다리며’ 제작진은 “이경도와 서지우는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에 점점 목소리를 높이고 서지우는 급기야 눈물까지 터트리며 자리를 뜰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5.12.14 14:36
스타

김연아, 독보적 우아함…올백 머리에도 빛나는 미모 [AI 포토컷]

'피겨 여왕' 김연아가 따뜻하고 우아한 홀리데이 분위기를 가득 담은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인사를 건넸다.김연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해피 홀리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아는 차분한 브라운 계열의 의상을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 세련되고 깔끔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특유의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연아는 다가오는 연말의 설렘을 담은 듯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은은하게 불을 밝힌 홀리데이 캔들을 조심스럽게 들고 입술을 내밀어 촛불을 끄려는 듯한 사랑스러운 모습이다.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황금빛 별 모양의 오너먼트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홀리데이 무드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2025.12.14 14:31
연예일반

‘카투사 입대 D-1’ 여진구, 까까머리 인증샷…“건강하게 돌아오겠다” [IS하이컷]

배우 여진구가 입대를 하루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여진구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채 거수경례를 하고 있으며, 그의 앞에는 군 생활을 응원하는 케이크와 머리카락으로 만든 이벤트 글귀가 놓여있다.여진구는 15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카투사(주한미군 배속 한국군)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 장병·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다.앞서 여진구는 팬미팅에서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하며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약속하겠다. 그동안 모두 건강하시고, 밥 잘 먹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1997년생인 여진구는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동감’, ‘하이재킹’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5.12.14 14:13
뮤직

다영 솔로곡 ‘바디’ 英 NME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 선정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의 솔로 데뷔곡 ‘바디’가 영국 NME가 꼽은 올해 최고의 K팝으로 선정됐다.최근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에 다영의 솔로 데뷔곡 ‘바디’가 랭크됐다. 이 곡은 지난 9월 발매된 다영의 솔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고나 럽 미, 롸잇?’의 타이틀곡으로 펀치감 있는 비트와 다영의 청량한 음색과 퍼포먼스, 스타일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NME 측은 ”다영은 결코 쉽게 물러서는 사람이 아니며, ‘바디’는 그녀의 끈기가 빚어낸 결과물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해 질 녘의 햇살처럼 반짝이는 이 매혹적인 서머 팝 송은 과거 K팝 여름의 찬란한 에너지를 상기시키는 동시에, 곡 자체를 돋보이게 하는 모던한 세련미까지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그녀가 스포트라이트 아래 마땅히 누려야 할 자리를 얻게 한 것은, 트랙의 중독성 있는 훅과 어우러진 무대를 향한 우주소녀 다영의 전염성 있는 열정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번 NME 선정에 앞서 다영은 올 한 해 국내외 각종 지표를 통해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그는 타이틀곡 ‘바디’로 발매 직후 멜론 TOP100 최고 9위, 10월 둘째 주 기준 주간 차트 20위 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보였고,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틱톡과 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에서 시작된 챌린지 열풍은 글로벌 팬덤을 넘어 ‘대중픽’ 음악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해외 매체들의 찬사도 잇따랐다. 발매 직후 NME를 비롯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미국 방송사 폭스 13 시애틀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의 MTV 채널에서 그녀의 신보와 글로벌 영향력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달 15일에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부문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2:55
스타

송백경, 심경 변화? “비난 멈출 것…YG의 무운 빈다” [왓IS]

가수 송백경이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저격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송백경은 14일 자신의 SNS에 “그쪽을 향해 마구 쏴갈기던 비난의 화살을 이제 멈추겠다. 같은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는 일 또한 없을 터이니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심심한 사과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어 관심이 쏠렸다. 이어 송백경은 “저는 YG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YG엔터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무운을 빈다”라고 적었다.저격 중단의 배경이 없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음모론 같은 거 없다. 상대방 측으로부터 이번 일에 대해 그만두라는 압박받은 적도 없다. 압박당할 저도 아니고, 그런거 무서워할 저는 더더욱 아니다. 그냥 스스로 멈췄다. 억측, 해괴한 추측 등 소모적 상상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송백경은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원타임 5집까지 마친 내게 계약금 500만 원... 5,000만 원 줘도 할까 말까인데... 500만 원에 무가당 하자고 할 때부터 이 회사 소굴이구나 싶어서 안 한다고 한 적 있다. 못 받은 돈이 있는 것 같으면 차분히 계산해서 다시 청구해라”며 박봄이 최근 올린 저격 글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 1집으로 데뷔해 ‘원타임’, ‘Hot 뜨거’, ‘원 러브’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요식업과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2: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