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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종혁 子’ 탁수, “오디션서 ‘아빠 빽’이라고… 거품이 된 느낌” (내생활)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탁수가 주변의 시선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24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탁준형제’ 탁수와 준수의 인생 첫 형제 여행이 그려졌다.이날 탁수는 “배우의 아들이라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디션에 ‘아빠 빽’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처음에는 신경을 썼지만, 이제는 ‘어차피 내가 아니라고 부정을 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잖아. 알아서 생각해라’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다”고 신념을 밝혔다.이어 “스무 살 때 학교 기회를 통해 영상을 보내 오디션에 합격했다. 이후 오디션 현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면서 눈빛이 달라졌다”며 “이종혁 아들이라는 정보를 알고 포장된 느낌, 거품이 된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