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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이태현 대표,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방송가 비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회사로 유명한 콘텐츠웨이브의 이태현 대표가 코로나19로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언론 보도를 통해 콘텐츠웨이브(wavve)의 이태현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콘텐츠웨이브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확진 여부는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사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콘텐츠웨이브는 이태현 대표의 확진 소식을 공식적으로 부정하지 않은 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전환을 시행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방송가 관련 인물들이 코로나19에 연달아 확진되면서 방송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KBS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러블리즈 서지수, 인피트니 성규, 방송인 임백천, 배우 차지연, 농구선수 하승진, 에이티즈의 산, 느와르 김민혁 등이 최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2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