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건
예능

‘박해미 子’ 황성재, ‘서울대 전액 장학금’ 이부형 공개…“외동인 줄 알았는데 형 생겨” (다 컸는데)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성재가 ‘사기캐’(사기캐릭터) 이부형을 공개한다.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6회에서는 집들이를 하는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박해미의 집에서 황성재 말고 또 다른 남성이 포착되고, 황성재는 그 남성을 “친형”이라고 소개한다. 현재 분가해 4살 된 귀여운 아들까지 있는 형은 황성재와는 달리 박해미에게 다정다감한 매력을 보여준다.황성재는 “초등학생 때 형을 처음 봤다”고 말해 모두가 의아해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이복형이었다. 황성재는 “외동인 줄 알고 살았는데, 갑자기 형이 생겼다”면서 형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이어 황성재는 “형과 11살 차이가 난다. 의지를 많이 했고, 고민도 다 털어놓는다”면서 고마움을 전한다.특히 황성재는 이복형에 대해 비주얼, 노래, 피아노 연주, 심지어 노는 것까지 잘한다면서 칭찬을 쏟아낸다. 거기에 서울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등 공부까지 완벽했다고. MC 홍진경 역시 “사기캐”라고 인정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박해미도 큰아들의 방문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조카와는 데면데면한 할머니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황성재는 “엄마가 ‘할머니’ 소리를 어색해하신다”고 덧붙이고,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박해미가) 할머니라는 단어와 어울리지는 않는다”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1 23:19
연예일반

혜리, ‘선의의 경쟁’ 출연…3년 만 드라마 복귀 [공식]

배우 이혜리가 ‘선의의 경쟁’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17일 ‘선의의 경쟁’ 제작진은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이혜리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선의의 경쟁’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고에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지방 보육원 출신 ‘우슬기’가 전학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경쟁에 찌든 십대 소녀들의 삶을 여과 없이 다루는 이 작품은 2025년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극중 이혜리는 채화여고의 유일무이한 실세 ‘유제이’ 역할을 맡았다. 유제이는 상위 1%가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상위 0.1%를 차지하는 천재 여고생으로 타고난 외모에 높은 아이큐, 좋은 집안까지 갖춘 그야말로 사기캐릭터다.태어날 때부터 모두의 부러움 속에 살아온 유제이는 자신의 우월함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이용할 줄 아는 영악함도 갖춘 인물이다. 전학생 우슬기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우정과 집착 사이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펼칠 예정이다.이를 통해 이혜리는 2022년 드라마 ‘일당백집사’ 이후 약 3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그동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간 떨어지는 동거’, ‘청일전자 미쓰리’, ‘투깝스’, ‘응답하라 1988’, 영화 ‘판소리복서’ 등 작품에서 당차고 씩씩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온 이혜리가 이번 ‘선의의 경쟁’에서는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에 자신의 속을 꽁꽁 감춘 의뭉스러운 인물 ‘유제이’로 변신한다.‘선의의 경쟁’은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7 14:31
연예일반

‘유퀴즈’ 김남주 “차은우는 사기 캐릭터…인성까지 좋아”

배우 김남주가 새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차은우에 대해 극찬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는 MBC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컴백을 앞둔 김남주가 출연했다.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호흡을 맞추는 차은우에 대해 “처음 봤을 때 ‘사람인가’ 싶었다. 그래서 내가 ‘차은우로 살아가는 기분은 어떻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차은우와 함께 하는 게 나에게도 기회다. 그런데 두 번째로 든 생각은 걱정이었다. 투샷을 어떻게 잡히나. 그래서 연기를 가르쳐주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연기까지 잘 하면 나는 뭐 먹고 사냐”고 너스레 떨었다.김남주는 또 “차은우는 인성까지 좋아서 사기캐릭터이긴 하다. 사람이 너무 그렇게 완벽하면 못 쓴다”고 극찬을 아끼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새 드라마에서 차은우와 연인 사이는 아니다. 러브라인은 양심이 없지 않나”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다시 태어나면 현 남편 김승우와 차은우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 물었고, 김남주는 “당연히 김승우다. 의리가 있지 않나. 20년 살았다. 처음엔 우리가 사랑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의리다. 베스트 프렌드다”라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22:40
연예일반

[TVis] ‘슈돌’ 선예 “세 딸, 내가 걸그룹인지 몰랐다, 무대 보고 놀라”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세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선예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선예를 보며 “사기캐릭터다. 아이 셋 엄마가 어쩜 이러냐”고 감탄했다. 선예는 11살, 8살, 5살 세 자매를 키우고 있다.소유진은 선예에게 “아이들이 엄마가 아이돌이었다는 걸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선예는 “아이들 키우는 10년간, 아이들은 제가 걸그룹인 줄 전혀 몰랐다. 그런데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 예쁘게 하고 무대에 서는 걸 보니 적잖게 놀란 것 같다”고 말했다.가수 활동은 안하냐는 질문에는 “활동할 거다. 최근에는 뮤지컬 ‘루쓰’를 시작으로 앨범 발매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6 21:07
연예

'써치' 문정희, 촉+능력+전략 다 갖춘 만능 사기캐

문정희가 하면 다르다. 이번엔 남다른 능력치를 고루 갖춘 만능 사기 캐릭터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OCN 주말극 '써치'에는 문정희(김다정)는 천공리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남을 짐작했다. 레이더를 발동하며 본격 마을을 수색하기 시작한 문정희는 피 묻은 들개의 발톱으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하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문정희의 촉이 들어맞는 듯 들개로 인해 군인이 사망하며 마을에 범상치 않은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을 안심시키러 온 이현욱(이준성) 중위에게 "지뢰 제러하러 들어왔다가 들개한테 물렸구나?"라며 날카롭게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마을 철창에 생긴 커다란 구멍을 살피는 군인들에게 "들개만 있는 게 아니라 사람도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반응을 떠보며 촉을 세웠다. 특히 군인 사망사건에 이어 연달아 마을 이장이 의문의 괴물에게 공격당하며 문정희의 촉은 더욱 확신이 됐다. 괴물이 사람이었다는 증언에 문정희는 직접 주민들을 설득해 마을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며 특전사 포스를 발산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특수임무대대 대테러 팀장이었던 문정희의 과거가 밝혀지며 눈길을 모았다. 의문의 괴물로 인해 동료를 잃은 특임대원들의 눈빛에서 자신을 본 문정희가 과거를 회상하며 숨은 과거가 공개된 것. 임무 수행 중 무리한 지시로 팀원을 잃은 문정희의 절규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먹먹함을 안겼다. 문정희는 캐릭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탄탄히 쌓아올렸다. 날카로운 눈빛과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장착하고 김다정의 현재를 그린 문정희는 특유의 캐릭터와 동화된 듯한 싱크로율 연기로 천공리 만능 사기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특히 과거, 동료를 잃은 슬픔과 자책감에 절규하는 문정희의 오열 열연은 순식간에 극의 공기마저 바꿔놓으며 진한 여운을 안겼다. 등장만으로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화면을 장악하는 문정희의 아우라에 시청자들 역시 문정희의 김다정 캐릭터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 본격 특임대가 감추고 있는 무언가를 파헤치기 시작한 김다정 캐릭터를 그려낼 문정희의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써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1 15:52
연예

첫방 D-DAY '사생활' 고경표→서현, 사기캐릭터 활약 예고

급이 다른 '4기꾼즈' 고경표, 서현, 김효진, 김영민이 꾼들의 전쟁을 선포한다. 오늘(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고경표, 서현, 김효진, 김영민의 화려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풀릴 듯 풀리지 않는 흥미진진한 반전 스토리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4기꾼즈'가 직접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사기 캐릭터 '사생활'에 등장하는 꾼들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뻔뻔함과 대담함을 갖춘 스파이 고경표(이정환), 사람을 매료시키는 비주얼과 능숙한 변장술, 화려한 언변까지 장착한 생활형 사기꾼 서현(차주은), 사기와 사업 모두 상위 1%를 달성한 프로 사기꾼 김효진(정복기), 큰 그림을 설계하는 사기 야망남 김영민(김재욱). 어마 무시한 스킬을 장착한 사기 캐릭터들이 꾼들의 전쟁에서 활개친다. 서현과 김효진이 첫 방송 관전 포인트로 "각양각색의 캐릭터", "스토리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사기꾼들"이라고 꼽았다. 김영민 또한 "캐릭터들의 개성이 워낙 뚜렷해 인물별로 몰입해서 보면 더 다양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다"라는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 사기 케미스트리 방영 전부터 '신도시 신혼부부'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고경표 서현 커플부터 비즈니스 파트너 그 이상을 상상케 하는 김효진 김영민이 이목을 사로잡는 케미스트리로 포문을 연다. 심지어 꾼들마다 본캐와 부캐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 가지고 있는 각양각색 캐릭터가 따로 만나는 조합까지 고려해 본다면, 그 경우의 수는 무한 가지다. 사기 멘토와 멘티로 연결되어 있는 서현 태원석(한손), 서현의 아빠 박성근(차현태), 엄마 송선미(김미숙)가 보여줄 가족 사기단까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사기 케미스트리가 펼쳐진다. #. 사기 스토리 서로를 믿지 못하는 꾼들의 속고 속이는 사기 대결을 예고한 '사생활'. 단순히 남을 속이는 사기 스토리뿐만 아니라 이를 풀어나가는 전개 또한 사기 클래스라는 배우들의 전언이 뒤따른다. 먼저 고경표는 "여성 캐릭터가 이야기를 끌고 간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서현의 서사를 따라가다가 만나는 상황들이 흥미진진하다"라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고, 서현은 "반전"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집필한 유성열 작가와 '대박', '사랑의 온도' 남건 감독이 만났다. 잠시만 방심해도 '통수잼'을 유발하는 사기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첫 방송에 앞서 오늘 오후 2시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생활'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2020.10.07 09:45
연예

[종합IS] "수식어는 사기캐"…오마이걸 유아, 솔로로 보여주는 성장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가 춤과 노래, 예능 다 되는 만능매력을 드러냈다. '사기캐릭터'라는 수식어를 목표로 "오마이걸과 함께 계단식 성장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아는 7일 오후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평소 긴장을 잘 안하는데 정말 떨린다. 기쁘고 설레고 전날 잠도 잘 못잤다"고 소감을 말했다. 솔로 데뷔에 대해서도 "회사의 제안에 처음에 거절했다. 오마이걸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씀드렸는데 회사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부담감을 극복하는데 힘이 됐다"면서 조심스러운 솔로 출격을 알렸다. 솔로 데뷔를 가장 망설였던 것은 멤버들과 함께할 수 없다는 것. 유아는 "멤버들이 곁에 당장 없다는 것이 어려웠다. 멤버들이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내 마음을 잘 알아봐줬다. 비니는 '언니 왜 말이 없어요?'하면서 내 고민을 다 들어줘서 눈물이 날 뻔했다. 승희는 커버를 그려줬는데 예쁘게 그려줘서 기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내가 마음을 바꿨다. 솔로로 나오지만 오마이걸 유아인 건 변함없기 떄문에 항상 멤버들이 옆에 있다고 생각했다"며 조금씩 자신감을 찾았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로 오묘한 정글리듬으로 변주를 주며 긴장감까지 느끼게 한다. 오마이걸과는 또 다른 유아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색다른 분위기에 대해 유아는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몽환적인 무드에서 정글분위기로 바뀌기 때문에 '인투디 어노운'의 코러스 부분을 부른 가수를 굉장히 많이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목표로는 계단식 성장을 꼽았다. "팀에서 메인댄서라서 퍼포먼스에 대해 기억을 해주신다. 그런데 노래도 굉장히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노래를 많이 봐주셨으면 한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스토리텔링이다. 이곡이 가진 힘이 스토리로 녹아있기 때문에 신경써서 봐달라"면서 "모든 부분에 공들인 만큼 '사기캐릭터'라는 수식어도 얻고 싶다"고 바랐다. 예능에도 욕심을 냈다. 유아는 "MBC '놀면 뭐하니?'를 다 봤다. 한 번쯤은 출연하고 싶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히 이뤄나가고 다음이 더 기대되는 유아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7 15:45
연예

문시온, 6분 무대 집어삼켰다…팔방미인 사기캐릭터

밴드 르씨엘의 리드 보컬 문시온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arirang) 음악 방송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 출연한 문시온은 스페셜 무대로 꾸며진 김정호의 '하얀 나비'와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의 무대를 꾸몄다. 약 6분간 이어진 무대에서 두 가지 매력으로 수놓았다. 먼저 '하얀 나비' 무대는 문시온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에 호소력 짙은 문시온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묵직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감동을 더했다. 문시온은 "내가 존경하는 김정호 선배님의 '하얀 나비'라는 곡이다. 떠나간 것에 대해 미련을 갖지 말자는 곡이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많은 영화에서 리메이크 된 곡이다. 내가 해석한 '하얀 나비'의 무대 역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 무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꾸몄다.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동시에 뽐내며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렬한 눈빛은 섹시한 매력까지 엿볼 수 있었다. 문시온은 피아노 연주부터 댄스, 가창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문시온의 '미스터 론리'는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고독한 남자의 쓸쓸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밴드 음악의 장르에서 벗어나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업계에서 실력파 가수로 꼽히는 문시온은 밴드 그룹 르씨엘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후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패널 MC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실력파 가수들만 출연한다는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실력을 검증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 또한 가능성을 입증한 숨은 실력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6 09:28
연예

[화보IS] 고보결 "서울예대 수석입학→조기졸업, 운 좋았다"

오로지 연기 하나만 보고 달린 시간이다.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고보결이 앳스타일(@star1) 8월호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고보결은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와 함께한 이번 뷰티 화보를 통해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고보결은 데뷔 9년 만에 맡은 첫 주연작 ‘하이바이, 마마’에서 계모 오민정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육아일기를 쓰기도 했다"는 그는 “계모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깨고 싶어서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했던 김태희와 이규형과 호흡에 대해서는 “‘사기캐릭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두 분 다 너무 좋았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정말 많이 배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5살 보조출연을 뛰던 시절부터 약 18년을 한 우물만 파왔다는 고보결은 "아버지가 먼저 연기해보는 게 어떻겠냐 하시면서 연기 학원에 가보자고 제안하셨다"며 "중학교 때부터 보조출연도 많이 했는데, 100번 이상은 될 것이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고보결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수석 입학해 조기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쑥스럽다. 운이 좋았던 건데 좋게 평가해 주시니 항상 감사하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1 08:21
연예

'미스터트롯'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그룹 '미스터t' 결성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를 결성했다. 13일 미스터t(가칭)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 withHC(위드에이치씨)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t(가칭) 막내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트로트 감성과 풍부한 끼, 그리고 대형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춘자야'를 통해 위트 있는 '건달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면서 재기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라디오에서 깨알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 블루칩'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이번 그룹 활동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 강태관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를 처음 시작했음에도 독보적인 개성과 존재감을 뽐내며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당시 활약에 힘입어 강태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조영수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최근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그룹 활동에서는 풍부한 잠재력으로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아이돌로 데뷔해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약 중인 ‘트롯파이터’ 이대원은 ‘미스터트롯’에서 격투기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완벽한 ‘사기캐릭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이대원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되었으며, 미스터t(가칭)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윤성은 ‘미스터트롯’ 아이돌부로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 넘치는 무대로 숨겨왔던 트로트 본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마스터 및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깔끔한 가창력, 남다른 흥과 끼를 보여주며 올하트를 받아내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그룹 활동 경험도 있는 만큼, 아이돌부터 트롯맨까지 소화하는 황윤성의 그룹 내 역할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3 07: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