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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옥택연X김소현, 인간X귀신 로맨스도 달달할까
tvN 새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가 인간과 귀신의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11일) 첫 방송되는 '싸우자 귀신아'는 허당 퇴마사 옥택연(박봉팔)과 오지랖 귀신 김소현(김현지)의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야말로 이뤄질 수 없는 금단의 사랑을 하게 된 것.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옥택연과 김소현의 뽀뽀 장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옥택연과 김소현이 입을 맞추기 직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주 보고 서서 웃던 두 사람이 입을 맞추려는 듯 서로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늘 첫 방송에서는 허당 퇴마사 봉팔과 오지랖 귀신 현지가 첫 만남부터 으르렁대며 ‘앙숙 케미’를 자랑하다, 서로 뗄 수 없는 인연을 이어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이 어떻게 티격태격 로맨스를 이어가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며 "두 사람 외에도 각종 귀신 캐릭터와 인물들이 등장하는 등 호러부터 코믹, 액션, 로맨스까지 다양한 요소를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사진=tvN
2016.07.1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