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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협회, '여름철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오는 19일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 방향)에서 하계 휴가철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 주관 타이어 제조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캠페인 참여 차량의 타이어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장마 기간은 예년에 비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 기간 빗길 운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고속주행 시에는 타이어가 빗물 위를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회 주관 타이어 제조사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타이어 제조사들의 하계(7∼8월) 타이어 안전점검 개별 캠페인(행사 일정 붙임 참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여름철, 특히 장마 기간 안전운행을 위하여, 협회 주관 및 각 제조사 개별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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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은지 “운전하면 김희애 말투…비 오는 날 기능 붙어” (‘지락이의 뛰뛰빵빵’)

코미디언 이은지가 코믹한 빗길 드라이빙을 선보였다.7일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지락실 멤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첫 외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는 아침 운전대를 잡게 됐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 이은지는 “그거 아세요? 저는 비가 오는 날 기능 시험에 붙었다. 비가 오는 날은 나의 날”이라며 웃음으로 승화했다. 나영석 PD는 “안전운전 부탁드린다”며 차 키를 넘겼다.지락실 멤버들과 차에 탑승한 이은지는 “와이퍼는 저절로 되네”라며 덜컹거리며 출발에 나섰다.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차를 모는 이은지에게 뒷좌석에 앉은 안유진은 “왠지 모르게 안정감이 든다”며 칭찬했으나 이은지는 한껏 집중한 듯 말을 잃었다. 조수석에 탑승한 이영지가 찍어도 되냐며 놀리자, 이은지는 “제가 운전을 하면 김희애 선생님 말투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굉장히 불안하다. 잘못 말했다. 굉장히 편안하다”며 이은지의 긴장을 풀었다. 빗길을 뚫고 오르막길에 접근한 이은지는 숨을 참고 운전했다. 긴장 속에 목적지인 음식점에 다다른 지락카. 부드럽게 주차를 마친 후 이은지는 “우리 동승자들이 고생이다. 제가 굉장히 천천히 가서”라며 끝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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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X하연주 ‘피도 눈물도 없이’ 벌이는 기싸움

‘피도 눈물도 없이’가 욕망과 사랑, 탐욕이 가득한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15일 ‘피도 눈물도 없이’ 측은 긴장감 넘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피도 눈물도 없이’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극 중 이혜원(이소연)과 배도은(하연주)이 위험천만해 보이는 빗길 운전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급해 보이는 두 사람이 도대체 어디를 가는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사이가 좋았던 두 자매가 뒤바뀐 운명으로 인해 큰 피바람을 맞이할 것을 예고한다.내연 관계인 윤이철(정찬)과 배도은은 오수향(양혜진)과 아들 윤지창(장세현)을 곤란하게 만든다. 지창과 혜원이 결혼식을 앞둔 시점 한 사건이 일어나는데, 과연 이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혜원은 지창과의 대화에서 “그때 놀이공원에서 내가 혜지한테 그 말만 안 했어도”라며 과거 동생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토로한다. 그가 어떤 말을 했기에 엄마를 따라간 도은이 지옥 같은 삶을 살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도은은 분노 섞인 눈물과 함께 “네가 내 인생을 훔쳐 간 것”이라며 혜원에 대한 원망을 표출, 두 자매의 잔혹한 서사가 기다려진다.스릴 넘치는 음악과 함께 혜원에게 핏빛 가득한 복수를 꿈꾸는 도은은 나아가 “악마는 언니 너야”라고 말하며 혜원을 저주한다. 자기 동생이 도은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혜원은 도은의 만행을 모두 다 밝히려 들고 “그 죗값 꼭 치르게 될 거야”라며 혜원의 분노가 향후 불러올 두 자매의 비극적인 스토리를 암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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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조인성 아들 이정하, 풋풋하고 귀여워

신예 이정하가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이정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주인공 봉석 역을 맡았다. 봉석은 아버지 두식(조인성)의 비행 능력, 어머니 미현(한효주)의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로,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누구보다 따듯하고 순수한 마음씨를 지닌 고등학생이다. 이정하는 이러한 봉석 캐릭터를 순박한 웃음과 사랑스러운 말투로 그려내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매 회차마다 따듯한 힐링과 감동을 전한 봉석의 명장면, 명대사를 살펴봤다.◇ “응원할게!” (3화 원+원 中)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희수(고윤정)가 모두 하교해 깜깜해진 운동장을 달리는 모습을 바라보던 봉 석은 교내의 모든 불을 하나하나 밝히고서 희수에게 아무렇지 않게 “응원할게, 너”라는 말만 남긴 채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다시 홀로 운동장에 남은 희수를 기다린 것은 어둠이 아닌 봉석의 담담한 배려가 남긴 환한 빛이었고, 희수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스히 어루만졌다. ◇ “바래다줄게, 왜냐면 그러고 싶으니까” (4화 비밀 中)4화에서 봉석은 희수에게 능력도, 마음도 들켜버렸지만 아직 표현하기에는 서툴러 결국 희수를 혼자 집으로 향하게 했다. 하지만 엄마 미현의 조언으로 뒤늦게야 희수에게 향한 봉 석은 모래주머니도 내팽개친 채 빗길을 뚫고 날아올라 희수에게 다다랐고, “바래다줄게, 왜냐면 그러고 싶으니까”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서 이정하는 아직 비행에 서툰 봉석의 모습을 디테일한 와이어 액션으로 그려내며 한 편의 동화 같은 그림을 완성했다.◇ “이것도 될 수 있고 저것도 될 수 있는 거잖아” (5화 리콜 中)아픈 과거를 회상하며 이도 저도 아닌 주황색이 싫다던 희수의 말에 곰곰이 생각하던 봉석은 “근데 있잖아, 주황색. 빨간색도 될 수 있고 노란색도 될 수 있어서 주황색 아닌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게 아니라, 이것도 될 수 있고 저것도 될 수 있는 거잖아”라며 포근한 위로를 전했다. 이러한 봉석의 따듯한 발상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 “안 보여서 걱정했어요” (6화 번개맨 中)등하굣길마다 버스기사 전계도(차태현)에게 밝게 인사하던 봉 석은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는 계도의 모습에 의아해했다. 이후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여전히 시린 마음을 안은 채 버스를 운전하던 계도와 만난 봉석은 해맑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고, 이어 “안 보여서 걱정했어요”라며 툭 던진 안부로 계도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는 주변 사람 모두에게 다정하고 정 많은 봉석의 면모가 한눈에 드러난 순간이었다.◇ “나는 날고 싶단 말이야, 엄마!” (7화 이방인 中)봉석은 미현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어릴 적부터 초능력을 컨트롤하는 방법보다 숨기는 방법을 익혀야만 했다. 하지만 봉석은 꾸준히 날아오르기를 갈망했고, 그러던 어느 날 희수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 모래주머니에 묶여 강훈(김도훈)에게 그 기회를 내어주고 말았다. 이를 계기로 더는 능력을 숨기지 않고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고픈 마음이 커진 봉석은 광활한 하늘 위를 훨훨 날아올랐고, 자유로이 날아오른 봉석의 모습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그것도 잠시, 엄마 미현의 타박에 봉석은 “나는 날고 싶단 말이야, 엄마!”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한 진심을 토해내 벅찬 울림을 안겼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오늘 오후 4시 8, 9화가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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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 “남편 이천수 칭찬해..과거 女화장실 몰카범도 잡아”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았다는 미담이 전해진 가운데 부인이자 방송인 심하은이 “칭찬한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심하은은 5일 자신의 SNS에 “전날 팝업행사하고 들어오는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기절해서 자더라. 피곤한지 알았는데 아침에 전화 오고 기사 오고”라며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올렸다. 이어 “사실 몇 년 전 여자화장실 몰카범(?)도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뛰어가서 잡았었다”며 “이것 또한 그땐 자녀들이 어려서 혹여 무슨일이 생길까 무서워서 쉬쉬했다. 지금 같이 한번 쓱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 자랑 맞다”고 뿌듯해 했다. 앞서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는 이천수가 지난 4일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천수는 “도와달라”라고 부탁하는 노령의 택시 기사를 목격했고, 음주 운전자가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낸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해 버렸다. 이에 이천수는 빗길을 1km나 전력질주해 뺑소니범을 잡았고 경찰에게 인계 후 택시 기사를 진정시키며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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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 이천수와 뺑소니범 추격전 담긴 블랙박스 최초 공개

TV조선 ‘조선체육회’가 빗 속 추격전 끝에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잡았던 이천수의 긴박한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이천수가 지난 4일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천수는 “도와달라”라고 부탁하는 노령의 택시 기사를 목격했다. 음주 운전자가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낸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해 버린 것. 이천수는 빗길을 1km나 전력질주해 뺑소니범을 잡았고, 경찰에게 인계 후 택시 기사를 진정시키며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체육회’ 제작진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이천수가 “그날따라 경기력이 살아난 건지...”라며 쑥스러워했다고. 또 관련 뉴스가 나오면서 아내 심하은 씨가 처음 보인 반응이 “오빠, 사고 쳤어?”였다는 사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선체육회’는 이천수를 비롯한 레전드 스포츠 영웅들이 대거 합류하고, 대세 MC 전현무의 스포츠 중계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겨냥할 리얼 스포츠 예능이다. 7월 첫 방송 예정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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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유퀴즈', 인형 복원사부터 항암 전문가까지 '시간의 마술사들'

'유퀴즈'가 시간 마술사들과 토크로 감동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01회는 '시간의 마술사'라는 제목으로 꾸며졌다. 추억의 인형을 복원해주는 인형병원 원장부터 교통정리의 달인, 자율주행 창시자, CG의 대가, 종양내과 의사 등이 출연해 시간을 쥐락펴락하는 인생 이야기를 보여줬다. 어린 시절 추억을 함께 나눈 인형을 복원해주는 김갑연 대표의 직업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국내 최초 인형 병원을 운영하며 인형의 피부, 눈, 성형에 이르기까지 치료를 통해 낡고 헤진 인형을 정성껏 복원해주는 일이었다. 주인의 수술동의서 작성으로 시작되는 인형병원 입원 절차까지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추억을 되찾게 해주는 김갑연 대표의 노고는 추억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흡사 마이클 잭슨처럼 현란한 손동작으로 40년 동안 교통정리를 해온 이철희 씨 얘기도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작은 거인'이라고 묘사하며 "작은 키 때문에 운전자들이 나를 보지 못할까봐 항상 까치발을 들고 교통정리를 한다"며 교통정리에 대한 자신만의 애정을 드러냈다. 현란한 손짓과 매끄러운 문워크 시범에 두 MC는 감탄했다. 교통정리뿐만 아니라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원봉사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참여하고 있는 이철희 씨의 모습은 훈훈한 감동을 줬다. 30년 전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을 개발한 한민홍 교수가 대화를 이어갔다. 무려 1993년 세계 최초로 운전자 없이 도심 자율주행에 성공한 일화를 공개했다. "참고 자료가 전무해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똑똑한 게 아니라 학생들이 밤잠을 안 잘 정도로 신이 나서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민홍 대표는 무인자동차를 이용해 빗길에서 시속 100㎞로 달리는 시험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한민홍 교수는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기술 수준이 해외 기술보다 많이 뒤쳐져 아쉽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개발에 투자가 늘고 있지만 연구를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발 빠른 사람에게 돈이 간다며 아쉬움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영화 '신과 함께', '승리호', '기생충' 등 세계 최고 수준의 CG를 보여준 작품들을 완성한 강종익 CG 업체 대표의 얘기도 흥미로웠다. 단 7초의 CG를 위해 5개월을 밤샘 일한 얘기를 하며 CG 작업의 고된 업무 성격을 말했다. 최근 '승리호'의 CG 작업의 모습을 보여주며 초록 배경 위 배우들의 연기가 환상적인 우주의 모습으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종양내과 김범석 의사의 얘기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환자들에게 완치 대신 시간을 선물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한 김범석 의사는 환자들의 남은 삶이 의미 있게 연장될 수 있도록 항암 치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범석 의사는 "폐암으로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이 일을 선택했다"며 "암에 걸려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치료가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모인 '임종방'에서 우연히 들은 트로트 노래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사연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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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벌금 700만 원 "유족과 합의"

야간 빗길 운전을 하다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3일 임슬옹에게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법원이 정식 재판 없이 서류를 검토해 형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앞서 검찰은 임 씨가 유족과 합의한 사실 등을 고려해 임 씨를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만약 임슬옹이 이에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을 송달받고 1주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임슬옹은 지난해 8월 1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는 남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임슬옹은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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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운전 사망사고' 임슬옹 약식기소 "유족과 합의 고려"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약식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종호)는 3일 빗길 야간 운전 중 무단횡단 보행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슬옹에게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약식기소는 검사가 가벼운 범죄라고 판단하는 사안에 대해 형식재판을 거치지 않고 약식명령으로 벌금·과료·몰수 등 형벌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검찰은 “임슬옹이 유족과 합의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지난 8월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보행자 멈춤 신호에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을 들이 받았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안타깝게 숨졌다. 사고 당시 임슬옹은 음주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임슬옹에게도 과실이 일부 있다고 판단,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한편,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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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교통사고로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빗길에 운전하던 중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임슬옹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그룹 2AM 멤버로 데뷔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8.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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