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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인성 얼굴이 복지”… ‘휴민트’, 오늘(11일) 개봉

영화 ‘휴민트’가 11일 개봉한다. 1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사전 예매량 193,771장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예매량을 경신했다. ‘휴민트’는 “오랜만에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가 나왔다”, “두쫀쿠보다 쫀득한 겨울 액션 영화”, “장담컨대 2026년 최고의 영화”, “조인성 얼굴이 복지다. 설 연휴에 복지 누리세요”, “액션의 밀도와 서사가 함께 간다”, “볼거리가 엄청나다”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개봉을 기념해 함께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극중 팽팽한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는 또 다른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배우들은 모니터 앞에서 장면을 꼼꼼히 체크하고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거친 로케이션 환경 속에서도 액션의 리얼리티를 놓치지 않으려는 집념을 보여준다. 치열한 액션 장면을 완성하기까지의 세밀한 준비 과정과 배우들의 집중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스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1 15:30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이주빈, 아담해서 들기 편해…‘덩치 케미’ 흡족” [인터뷰②]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이주빈과 로맨스 호흡 비하인드를 밝혔다.1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안보현은 “윤봄을 글로 접한 다음 이주빈 씨가 연기한다고 들었을 때 싱크로율이 잘 맞았다. 윤리 교사도 잘 어울리고, 아기자기하고 키도 아담한데 당돌한 모습도 잘 어울리시더라”며 “설렘 반으로 대본 리딩을 했고, 촬영에서도 호흡이 잘 맞았다. 뛰는 장면도 몸을 잘 쓰는 친구라 편안하게 촬영했다. 여러모로 쉽지 않았을 텐데 잘 끝낸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안보현과 이주빈의 키 차이는 ‘덩치 케미’로 사랑받았다. 안보현은 “키스신 외로는 키를 맞추려는 노력은 없었다. 인체 구조상 서로 목이 꺾이지 않기 위해 박스 위에 올라가 촬영을 했다”며 “이주빈과의 덩치 케미를 현장에서도 제작진이 많이 좋아해주셨다. 드라마에서도 많은 분들이 무척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두 사람이 차려입은 엔딩신의 모습은 어색하긴 했는데, 해피엔딩이라 좋았다”며 “이주빈 씨는 아담해서 들기도 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지난 10일 종영한 tvN ‘스프링 피버’는 냉소적인 교사 윤봄(이주빈)과 열정 넘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12:10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부산 친구들, 처음엔 내 사투리 이상하다고…” [인터뷰①]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사투리 연기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1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안보현은 “시청률에 연연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인지라 궁금했다. 조금씩 올라가더라. 매니저가 캡처해서 아침에 보내주면 ‘신기하게 올라간다. 내려가지 않고 고정 팬덤이 생긴 것 같다’며 좋았다”며 “시청률과 별개로 ‘4억 뷰가 넘었다’ 이런 말 들을 때도 감사했다. 지방에 계신 어머니나 가족들이 어느 때보다 좋아했던 작품이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스프링 피버’는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실제 부산 출신인 안보현은 극중 배경 포항에 맞춰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소화했다. 그는 “선재규라는 캐릭터는 딱히 제가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디폴트값 자체가 나쁘게 말하면 무식할 수 있지만 순수함에서 나오는 코믹함이 많다. 연기하기에 어렵진 않았다”며 “제 고향이 부산이고, 감독님도 부산 사람이다 보니 애드립을 많이 주문하셨다. ‘저걸 써주셨네’하는 장면도 많았다”고 말했다.그러나 그의 부산 사는 친구들과 가족은 어색함을 표했다고 했다. 안보현은 “제 친구들이 ‘사투리가 이상하다, 말이 안되지 않나’라고 했다. 그런데 자막대로 읽어봤더니 자기들도 그런 표현이 됐다고 했다. 어머니도 ‘이상하다’ 했는데 듣다 보니 괜찮더라고 하더라”며 “구어체와 문어체 사이 중간을 찾는 게 쉽지 않아서 감독님도 애드립이 많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산 출신인 배우 배정남과는 현장에서도 사투리를 많이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안보현은 “배정남 선배에게 말려서 사투리를 남발하게 됐다. 약간 2개국어 느낌으로 왔다갔다 했다”며 “많은 분들이 그분의 말투를 못 알아들어서 제가 중간에 통역을 해주기도 했다. 저도 서울 생활이 20년 가까이 되다 보니 이번 작품으로 사투리에 불이 붙은 것 같다”고 웃었다.한편 지난 10일 종영한 ‘스프링 피버’는 냉소적인 교사 윤봄(이주빈)과 열정 넘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12:03
프로농구

2018년 5월 개설 WKBL '여농티비' 누적 조회 1억뷰 돌파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공식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가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여농티비' 채널은 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비롯해, 선수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예능형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2018년 5월에 개설돼 약 8년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기록했으며, 현재 9만3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WKBL은 이번 누적 조회수 1억 뷰 달성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감사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억케 재밌는 역대 명장면 추천 ▲1억이 생긴다면 선수와 찍고 싶은 콘텐츠 등 두 가지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여농티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25~26시즌 올스타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올스타 유니폼, 2025~26시즌 슬로건 하이파이브 화보 및 영상에서 공개된 크로스오버 유니폼, 피자 교환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6 13:13
스타

29기 영식 ‘대기업 퇴사’ 맞았다…‘나솔 오은영’ 영숙 “나 때문인가 PD에 연락”

‘나는 솔로’ 29기 영숙이 9살 연하 영식의 퇴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는 솔로’ 연상연하 특집에 출연했던 영숙이 출연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영상에서 제작진은 영식의 퇴사 소식을 언급하며 “청년들이 좋은 직장을 얻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영식이 좋은 직장을 그만뒀다는 소식에 여론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을 꺼냈다.이에 영숙은 “많이 놀랐다. 혹시나 나 때문은 아닐까, 방송 때문일까 걱정 안 될 수가 없었다”며 “영식이 회사를 그만뒀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PD님께 연락을 드렸다”고 말했다.이어 “하필 타이밍이 ‘오은영숙’ 방송 이후라 더 걱정이 많았다”며 “이런저런 고민 끝에 연락을 드렸는데, 영식에게 들은 대답은 ‘원래 그만둘 생각이 있었고 우연히 타이밍이 그렇게 맞았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29기 영숙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9살 연하인 29기 영식의 가벼운 태도에 대해 오은영 박사처럼 가감 없이 일침 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영숙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연구 전담 교수로 재직 중이다.영식은 방송에서 대기업 무역회사에 재직중이라고 밝혔으나 방송 도중 한 직장인 커뮤니티를 통해 퇴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13:47
드라마

이준호, 방콕서 ‘태풍상사’ 팬미팅 투어 성료…글로벌 인기 증명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태풍상사’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준호는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서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위드 이준호’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번 투어는 지난해 12월 14일 도쿄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방콕까지 4개 도시에서 이어지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준호는 매 회차 열띤 환호로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방콕 팬미팅에서 역시 이준호는 현지 맞춤형 코너를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는 방콕에서 촬영한 ‘태풍상사’ 장면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가 하면, 작품 속 명대사를 태국어로 선보이는 등 흥미로운 시간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팬심을 정조준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앞서 개최된 ‘2026 이준호 팬미팅 스터닝 어스’에서 화제를 모은 챌린지부터 최근 발매한 ‘사계’ 무반주 라이브, ‘노바디 엘스’, ‘파이어’ 무대까지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겼다.방콕을 끝으로 투어의 막을 내린 이준호는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을 통해 팬분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즐겨주시고 여러 도시를 가득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과 함께한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2026년 올 한 해도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준호는 “오늘의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 곧 여러분 앞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이며 다음을 기약했다.글로벌 팬들과 함께 ‘태풍상사’의 여운을 달래며 투어의 여정을 마친 이준호.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 올린 것은 물론, 캐릭터 팝업 스토어, 팬미팅까지 진행하며 대세 행보를 걸어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전개해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준호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08:36
스타

파우 “신곡 ‘컴 트루’, H.O.T. ’캔디’처럼 겨울 대표곡 되길” [IS인터뷰]

“H.O.T. 선배들의 ‘캔디’처럼 겨울 대표곡으로 불리고 싶어요.”그룹 파우(POW)가 지난달 28일 싱글 앨범 ‘컴 트루’로 컴백했다. 컴백을 앞두고 일간스포츠를 만난 파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팬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파우 멤버들은 동명의 타이틀 곡의 분위기를 ‘용기를 내는 순간’으로 표현했다. 정빈은 “곡을 들을 때 마음이 잡히고 용기가 생기는 느낌이다. 평소 고민이 많거나 사소한 걱정이 많은 분들이 들으시면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연은 “이번 곡의 주제는 ‘할까 말까’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퍼포먼스 포인트로 브릿지에서 자신이 맡은 안무를 꼽으며 “이 부분에서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자랑했다. 정빈은 마지막 후렴을 “마음을 결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을 표현한 임팩트 있는 장면”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컴백을 통해 파우는 그간 보여준 이지 리스닝과 몽글몽글한 감성, 설렘의 정수를 한 곡에 녹여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일본의 대표 아티스트 엠플로의 명곡 ‘컴 어게인’을 샘플링했으며, 엠플로의 프로듀서 타쿠 다카하시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영광이다. 처음 듣고 설렘을 느꼈는데, 이런 분위기가 겨울 대표곡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저스트 고’는 멤버 요치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요치는 “‘그래도 해야지’라는 말을 자주 나누면서 만들어진 곡이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파우는 ‘1년 4컴백’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공연, 자체 콘텐츠, 기부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존재감을 넓혔다. “컴백 준비가 힘들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팬들을 만나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어요. 연습만 하는 것보다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저희 모습을 알리는 게 큰 기쁨이었죠. 덕분에 네 번의 컴백을 통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첫 콘서트를 준비할 때는 바빠서 고민도 많았지만, 그 과정에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정빈) 파우는 올해 데뷔 3년차로, 앨범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 간의 고민과 성장을 함께 경험했다. 정빈은 “컴백 준비 중 멤버들끼리 방향이 엇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저희가 잘하는 걸 가장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자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런 과정에서 멤버 모두가 성장했다”고 밝혔다. 동연은 “조급했던 마음을 털어내고, 우리만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멤버들이 먼저 나서 팀을 이끌어 주는 모습도 많아졌다”고 달라진 점을 덧붙였다. 멤버들은 올해도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 잘하는 것을 더 잘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현빈은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연기나 다른 분위기 등 여러 분야에서 장점을 발견하고, ‘컴 트루’ 곡뿐 아니라 매체와 콘텐츠로도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3 05:50
예능

‘이혼’ 황재균, 은퇴 후 소감… “혼자 있으니까 결정 편해” (‘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인생2막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황재균과 유용욱의 영상을 공개했다. 30년 야구 인생에 마침표를 찍고 슬기로운 백수 생활 중인 황재균과 대기업을 떠나 바베큐에 미친 일상을 보내는 유용욱. 각자의 방식으로 현재를 누리는 삶이 유쾌한 대리 공감의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3회에서 황재균은 먼저 야구계와 팬들도 모두 놀란 솔직한 은퇴 심경을 고백했다. 1년만 더 뛰었어도 ‘최초’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황재균은 나이가 들수록 원하는 성적을 내기 어려워지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1군에서 마무리하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퇴 15일차를 맞은 황재균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반려견들의 밥을 먹이고 2차 수면에 돌입했고, 한강과 밥 먹듯 드나들던 잠실 야구장이 내려다보이는 창밖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시전했다. 선수 시절엔 입에도 대지 않던 배달 음식으로 채운 배를 소파에 바로 누워 두들겼다. 이어 선수 때 사용했던 야구 장비도 중고거래 앱을 통해 만난 사회 야구인에게 쿨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 ‘조카 바보’로도 유명한 황재균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22년을 함께해온 절친이자 매니저 박신웅의 집에서 그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놀이로 삼촌 미소를 띄우며 힐링 타임도 가졌다. 운동 스케줄과 식단관리로 빈틈이 없었던 일상이 이젠 여유를 즐기는 시간들로 채워진 것이다.이어 황재균의 은퇴를 축하하기 위해 1987년생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메이저리그와 KBO를 평정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국가대표 주전 포수이자 KBO를 대표하는 안방마님 양의지, 그리고 꾸준함과 정확성으로 상징되는 ‘타격 기계’ 김현수까지. 한국 야구 황금세대를 이끈 이름들이 한 테이블에 모인 장면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었다. 황재균의 은퇴를 모두 말렸다는 이들은 “앓는 소리 한다”, “혼자 있으니까 그런 결정도 편해”라며 매콤한 팩트를 직구로 날리다가도, “현역 더 할 수 있었던 상황에 내린 결정 멋있다. 은퇴 선배로서 앞을 잘 닦아놓을 것”이라는 진심으로 ‘개척 머신’이 될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야구선수 황재균은 나에겐 늘 자부심이었다. 수고 많았고, 이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매니저 박신웅의 마지막 격려 영상은 앞으로 황재균이 진루할 새로운 그라운드를 감동으로 채웠다.이어 ‘흑백요리사2’ 흑수저 에이스이자 바베큐연구소장 유용욱의 일상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또 한 번 반전됐다. 함께 일하는 헤드셰프와 실장에 따르면, “바베큐에 거의 미친 남자”라고. 그 제보대로, ‘바친자(바베큐에 미친 자)’의 하루는 아내와 아이들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한 한식과 양식 바베큐 아침 식사 준비로 시작됐다. 이어 매장에 출근해서도 직접 도면을 그려 제작한 초대형 훈연기와 고가의 공조 시스템을 가동, 130시간 정성을 들이는 베이컨과 24시간이 소요되는 갈비 훈연 작업에 돌입했다. 부위별로 다른 온도와 위치를 계산해 고기를 배치하고, 불과 연기의 흐름을 끝까지 지켜봤다.유용욱은 바베큐만큼이나 직원들에게도 진심이었다. 새해 시무식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플렉스하고, 성게알과 어란까지 아낌없이 올린 스태프밀도 직접 만들었다. 함께 점심을 먹으며 ‘흑백요리사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대화에선 수평적인 관계도 엿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올라가서 놀랐다”는 직원들의 냉정한(?) 평가가 오간 가운데, 유용욱은 “1라운드에서 떨어지면 가게 문을 닫아야 하나 걱정이 앞섰다”는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에이스전에서 핏빛 고기를 보는 순간, “1라운드에서 떨어질 걸 후회했다”는 고백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더 올라갔으면 저 샐러드 하루에 200개씩 만들어야 한다”라는 솔직한 푸념을 보탰고, 그렇게 다 함께 웃으며 휴식 시간을 마무리했다.이날 매장에는 캠핑을 함께 다니는 사이라는 개리를 비롯해 힙합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쿠기가 방문했다. 한돈 베이컨과 훈연 샐러드에 이어, 핀 조명 아래 등장한 시그니처 비프 립은 용솟음치는 연기와 함께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고, 갈비 뼈를 통째로 우려낸 갈비 라면은 바베큐 쇼의 대미를 장식했다. 유용욱은 5년 전 식당을 방문했던 이영자가 “에세인줄 알고 왔는데 고서를 읽은 것 같다”는 극찬을 해준 것이 아직까지 감동이라는 일화를 소개하며 참견인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요리할 때, 손님을 만날 때 제일 재미있다”는 유용욱은 제대로 새 인생을 즐기는 삶의 태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영국인보다 더 영국인 같은 매력으로 ‘명예 영국인’이라 불리는 백진경이 남편 로한과 함께 등장, 영국 언니들 기강 잡는 메이크업부터 아나운서 발음 교정까지 넘나드는 활약까지 사로잡는다. 또 특별한 손님 가비와 영국식 애프터눈 티 세트로 즐기는 유쾌한 케미를 완성한다. 이어 ‘확신의 상견례 프리패스상’ 국민 엄친아 배우 이상윤의 스마트한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서울대 출신’다운 흔적이 가득한 공간과는 달리, 눕는 건 참지 못하는 현실 게으름 모먼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게임으로 시작하는 아침을 뒤로하고, 이상윤이 찾아간 뜻밖의 인연들과 함께 배우 이상윤의 진짜 이야기가 기대된다.한편 황재균은 지난 2022년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1 08:09
스타

“이시안과 침대? 같이 자고 싶어서” 육준서, 솔직 고백

UDT 출신 방송인 육준서가 ‘솔로지옥4’ 이시안과의 침대 신 비하인드를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입만열면’에는 ‘솔로지옥에선 대체 왜 그랬냐? | EP.02 육준서 | 트루만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육준서는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한 채 토크를 진행했다.이날 육준서는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 대해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99% 솔직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솔로지옥4’에서 육준서는 이시안과 함께 천국도 데이트를 즐기면서 한 침대에 동침하며 스킨십을 나눈 듯한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용진이 “이시안은 ‘육준서와 자고 싶었다’고 했다. 뜻이 같았냐”고 물었고, 육준서는 “그렇다”고 답했다. 육준서는 “그때는 내가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갔다”라고 설명했고, 해당 발언은 거짓말 탐지기에서도 진실로 판정됐다. 이를 들은 이용진이 “그런데 그때 같이 안 잤잖아요”라고 묻자, 육준서는 “같이 잤는데…”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용진은 “잠을 잤다는 의미”라며 정정했다.또한 육준서는 ‘원나잇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한 번도 해본 적은 없다”라면서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열정 가득한 남녀가 살아가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라고 솔직한 입담으로 이용진의 감탄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20:44
연예일반

“고윤정이 찍었나”…‘이사통’ 김선호, 캐나다 비하인드 풀었다 [AI포토컷]

배우 김선호가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김선호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로~라~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인근에서 찍은 것으로, 앞서 김선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 촬영을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선호 비주얼에 풍경이 다 했다”, “힐링 그 자체”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일부 팬들은 “이 장면 뒤에 고윤정이 걸어 나올 것 같다”, “고윤정이 찍어준 건가” 등 ‘이사통’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고윤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이사통’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사통’은 공개 2주차(1월 19일~25일) 9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랭크됐다. 톱10 진입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등 60개국이다. 2026.01.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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