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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고양이 임시보호소에 반려동물 용품 기부

배우 주현영이 유기·구조묘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최근 주현영이 한 유기·구조묘 임시보호소에 고양이 배변모래를 쾌척한 사실이 전해졌다. 주현영은 반려묘 영심이를 입양하며 해당 보호소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기부를 통해 그의 따뜻한 인품과 세심한 마음씨까지 엿볼 수 있어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현재 주현영은 삼순이와 영심이, 두 마리의 고양이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연예계 대표 집사로 널리 소문났다. 지난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와 개인 유튜브 채널 ‘주혀녕이’ 속 컨텐츠에서 반려묘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기본, 고양이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성 가득한 집사 라이프를 보여주기도.이렇듯 반려묘들의 든든한 보호자가 된 만큼, 주현영은 고양이를 보살피는 데 필요한 용품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을 터. 이에 그는 보호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고양이들의 위생과 청결 관리를 위한 필수품 중 하나인 배변모래를 상당량 전달했다는 후문이다.주현영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던 바. 나눔의 가치에 관심을 두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주현영의 의미 있는 발걸음에 따스한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한편, 주현영은 대세 배우답게 2025년에도 거침없이 질주한다. 그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청취자들의 비타민이 되어주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주혀녕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고 있다. 또 영화 ‘괴기열차’, ‘단골식당’, ‘악마가 이사왔다’ 세 편의 작품으로 스크린에 출격, 활발한 연기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3 13:28
스타

지석진→이경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2월 5일 첫 방송

채널A 신규 건강 정보 프로그램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이 지석진, 한다감을 중심으로 독고영재, 이경실, 황유주와 함께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찾아온다.2월 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출연자 전원이 각 세대를 대표해서 매회 특별 건강 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순위별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결과는 녹화 전까지 철저하게 비공개에 부쳐 스타들의 리얼한 반응을 이끌어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예측 불허한 반전의 건강 랭킹 공개와 함께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신개념 건강 프로그램임을 내세우고 있다. 마치 오디션처럼 건강검진 결과가 랭킹으로 공개될 때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스타들의 리얼한 반응이 관전 포인트다.오랜 MC 경험은 물론 다방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석진은 TV는 물론 SNS에서 핫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친근함과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한 진행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패션모델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한다감은 다양한 배역 소화, 실감나는 캐릭터 묘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MC 복귀! 상큼, 발랄한 비타민 같은 매력적인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90년대 차은우라 불릴 정도의 꽃미모에서 시간이 지나 중후한 멋까지 더해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독고영재는 중후한 이미지와 달리 엉뚱한 돌발행동으로 빵 터지는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침없는 입담과 특유의 호탕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경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토크 스틸러’로서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황유주는 떠오르는 토크 신예로 30대만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최애’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특히 지석진과 한다감의 MC 호흡과 다양한 연령대 스타들의 조합이지만, 세대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케미 넘치는 티키타카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MC 지석진과 한다감의 건강 랭킹 라이벌 구도는 물론 건강에 대해 자부심이 넘치는 독고영재, 건강 걱정이 많은 이경실, 그리고 나이가 깡패라는 황유주의 케미에 관심이 모인다.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세대들을 모아놓은 건강 토크의 장으로서의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일 새롭게 쏟아지는 신규 건강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색깔로 건강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오는 2월 5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3:17
예능

전현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올해의 예능 ‘나혼산’ [2024 MBC 연예대상]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의 주인공 전현무는 “MBC에서 세 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며 예능 꿈나무로 살아왔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언젠가 나도 커서 저 작은 네모 상자 안에 들어가서 나같이 외로워하는 사람, 친구 많이 없는 사람 즐겁게 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어릴 때 초심을 잘 유지하고 여기까지 와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도 그 초심을 잃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또 “요즘에 어떤 웃음을 드려야 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며 도파민 천국인 요즘 도파민 보다는 비타민 같은 방송,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 방송,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어릴 때 현무와 했던 약속, 늘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려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그래서 방송을 시작했던 그 초심 잃지 않고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처음으로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방송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신 부모님을 언급하며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올해는 정말 웃을 일 가득했으면 좋겠고 저희가 많이 부족하지만, 호흡은 좀 길고 다소 지루할지 모르겠지만 보고 나면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예능인 되겠다”며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건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가려진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차지해 한결같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의 예능인에는 대상 수상자 전현무를 비롯해 유재석, 기안84, 김대호가 선정됐다. 유재석은 앞으로도 주말 저녁 더욱더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는 물론 대한민국 예능을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과 제작진도 많이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기안84는 새해 응원의 메시지와 2024년을 함께 달려온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팀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예능을 종횡무진한 김대호는 “저의 모습들이 항상 보기 좋은 모습들만 나오지는 않는다. 근데 그 모습들을 보고 오해 없이 만들어주신 우리 제작진 여러분들과 또 오해 없이 봐주신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은 장도연, 박나래, 김대호, 기안84에게, 우수상은 홍현희, 이이경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올해 3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팝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배철수가 수상했다.‘2024 MBC 방송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결정된 베스트 커플상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받았다. 베스트 팀워크상은 ‘푹 쉬면 다행이야’ 팀이었고 신인상은 최강희, 구성환이 차지했다.한편,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정이 연기됐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품명)▲대상 : 전현무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 ‘나 혼자 산다’▲올해의 예능인상 : <4명> 김대호, 기안84, 유재석, 전현무▲최우수상 남자(리얼리티) : 기안84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최우수상 남자(쇼·버라이어티) : 김대호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푹 쉬면 다행이야’, ‘대장이 반찬’)▲최우수상 여자(리얼리티) : 박나래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최우수상 여자(쇼·버라이어티) : 장도연 (‘라디오스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짠남자’)▲최우수상(라디오) : 김이나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베스트 파트너상 : 김구라, 김성주▲멀티플레이어상 : 이장우 (‘나 혼자 산다’, ‘대장이 반찬’, ‘시골마을 이장우’)▲우수상(남자) : 이이경 (‘놀면 뭐하니?’)▲우수상(여자) : 홍현희 (‘전지적 참견 시점’)▲우수상(라디오) : 박영진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더보이즈 선우 (‘IDOL RADIO 시즌4’)▲프로듀서 MC상 : 유세윤 (‘라디오스타’)▲프로듀서 특별상 : 붐 (‘푹 쉬면 다행이야’), 키 (‘나 혼자 산다’)▲베스트 커플상 :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공로상 : 배철수 (‘배철수의 음악캠프’)▲베스트 팀워크상 : ‘푹 쉬면 다행이야’▲핫이슈상 : 김석훈 (‘놀면 뭐하니?’)▲인기상(리얼리티) : 유태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인기상(쇼·버라이어티) : 임우일 (‘라디오스타’, ‘짠남자’)▲베스트 엔터테이너상(리얼리티) : 최다니엘 (‘전지적 참견 시점’)▲베스트 엔터테이너상(쇼·버라이어티) : 주우재 (‘놀면 뭐하니?’, ‘구해줘 홈즈’)▲디지털콘텐츠상 : ‘청소광 브라이언’▲시사·교양특별상 : 김응수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올해의 작가상 : 이경하 (‘나 혼자 산다’)▲신인상(남자) : 구성환 (‘나 혼자 산다’)▲신인상(여자) : 최강희 (‘전지적 참견 시점’)▲신인상(라디오) : 손태진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윤태진 (‘윤태진의 FM데이트’)▲특별 부문 베스트 파트너상 : 어댑트▲시사·교양 부문 특별상 : 박지민 (‘오늘N’,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임현주 (‘생방송 오늘 아침’)▲시사·교양 부문 올해의 작가상 : 남수희 (‘심야괴담회’, ‘이유 있는 건축’)▲시사·교양 부문 MC상 : 오승훈 (‘PD수첩’)▲라디오 부문 공헌상 : 이모션 스튜디오▲라디오 부문 특별상 : 노중훈 (‘노중훈의 여행의 맛’), 류수민 (‘아침&뉴스, 류수민입니다’)▲라디오 부문 올해의 작가상 : 김은선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09:35
예능

‘나는 솔로’ 너드남 특집… 행시 수석→수의사 등장

‘나는 솔로’ 24기 ‘너드남’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에 나서 반전 프로필을 공개해 솔로녀들은 물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놀라게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앞서 ‘첫인상 선택’으로 ‘원픽’ 솔로남의 차에 올라 ‘솔로나라 24번지’ 숙소로 향한 솔로녀들은 저마다 어필 경쟁에 돌입했다. 이중 광수에 차에 탄 정숙과 옥순은 광수를 두고 한 마디도 지지 않는 기싸움을 선보였다. 광수가 “피곤해 보이신다”며 옥순에게 에너지 음료를 건네면, “전 챙겨가지 마요?”라고 정숙이 불꽃 견제에 나서는 식이었다. 아찔한 분위기 속, 숙소에 도착한 24기는 다 함께 닭볶음탕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여기서 옥순은 “저 이름 잘 받은 것 같냐?”고 ‘옥순부심’을 드러냈고, 영식은 “잘 아시면서”라고 호응했다. 옥순은 “그래서 첫인상 표를 안 준 거냐? 너무 예뻐서?”라고 플러팅과 뒤끝을 동시에 안겨 영식을 놀라게 했다. 영호 역시 ‘윙크 끼부림’으로 영자 등 솔로녀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얼마 후,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툭 던지는 멘트에 리액션을 잘해줘서 좋았다”며 ‘첫인상 원픽’이었던 정숙이 아닌, 영자를 호감녀로 언급했다.닭볶음탕 파티에 이어, 24기는 ‘바비큐 타임’을 이어갔다. 이때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왕’이 된 순자는 자신을 중심으로 솔로남들을 배치한 뒤, 30분마다 솔로남들이 자리를 바꿔 앉도록 지시(?)했다. 영철은 그런 당찬 순자를 귀엽게 바라봤다. 정숙은 ‘첫인상 원픽’인 광수의 옆자리를 대놓고 사수했다. 그러다가 “춥다”면서 몸을 움츠렸고, 이에 광수는 “내 점퍼를 갖다 주겠다”며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숙은 즉각 광수를 따라나섰고, 이후 광수의 옷을 건네받아 커플룩이 연출되자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님 첫인상은 조용하실 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너무 잘하셔서 반전이었다. 아까 제 차에 탔던 두 분이 가장 우선”이라고 자신을 ‘첫인상 선택’ 때 뽑아준 정숙과 옥순에게 관심을 보였다.영수는 곁에 앉은 옥순에게 “귤을 되게 예쁘게 까신다”고 칭찬했다. 옥순은 “얼굴이 예쁘니까”라면서 “전 화장 안하면 청순하고 화장하면 섹시하다”고 받아쳤다. ‘마성녀’ 옥순에게 푹 빠진 영수는 이상형을 물어봤고, 옥순은 “가정적인 남자가 좋다. 외적인 건 상관없다”고 답해 영수를 설레게 했다. 영수 공략에 성공한 옥순은 이번엔 영식의 마음도 조준했다. 영식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자마자 옥순은 “기다렸다”면서 “영식님 쳐다보느라 영호님 말을 놓쳤다”고 말했다. 또한, “아까 영식님이 벤치에 앉아 있으시다가 주위의 쓰레기를 보더니 다 치우시더라”고 구체적으로 영식의 장점을 칭찬했다. 영식은 옥순의 칭찬에 가슴 설레어 했고, “내일 시간이 되면 얘기를 나누고 싶다”며 호감을 표현했다.영식과 대화를 마친 옥순은 영철과도 ‘1:1 대화’를 했다. 차에 있는 젤리를 가지러 나간 영철을 발견하자, “제가 (영철님의) 1순위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플러팅’한 것. 영철은 옥순의 멘트에 흔들렸으며, 자연스레 옥순의 주위에는 영철을 비롯해 영호-광수-영수가 둘러앉았다. 영수는 “이미 지금 (옥순님이) 대세”라고 치켜세웠고,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두한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제가 숨 막히는 매력이 있다. 여자들은 안 좋게 볼 수 있지만, (플러팅을) 당하는 남자들은 다 좋아한다”며 웃었다. 모두가 잠자리에 들 때 즈음, 영호는 숙소 방으로 돌아가려는 영자를 붙잡았다. 이어 “아까 제 옆에서 좋아하는 음식 얘기를 했는데, 그때부터 (영자님에게) 관심이 생겼다”고 대시했다. 영자는 “저를?”이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영호는 “내일 같이 (데이트) 나가고 싶다”고 돌진했다. 영자는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영호에게 관심이 있음을 내비쳤다.둘째 날 아침, 현숙은 직접 만든 시리얼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영철은 여자 숙소로 가서 순자를 불러내, 비타민과 산책 중 주운 도토리를 선물했다. 순자는 이를 옥순에게 그대로 전했고, 옥순은 공용 거실로 가서 영철을 만나자 “자신감 있는 여자 어떠냐?”고 도발했다. 그러던 중 영수가 합류했고, 옥순에게 호감이 있는 그는 “혹시 본인이 대시해서 사귄 적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옥순은 “전 과거는 다 잊는다”라고 센스 있게 답변을 피했다.드디어 24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됐다. 영수는 1986년생으로, 창원에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였다. 다친 ‘길냥이’를 치료해 입양했을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영수는 ‘질풍가도’를 열창했으며, “결혼 후 이동은 쉽지 않지만 장거리 연애도 열심히 하겠다. 동물은 안 좋아해도 된다”고 어필했다. 영호는 1987년생으로 스타트업 앱 개발자였다. 그는 “웰니스를 추구한다.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는 생각을 같이 나눌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스티비 원더의 ‘이즌 쉬 러블리’를 기타 연주로 선보였다. 영식은 “1993년생으로, 창원에서 8급 토목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자취 10년 차라 한식 요리를 잘 한다”며 ‘요섹남’ 면모를 뽐냈다. 이어 쿨의 ‘아로하’를 무반주로 열창했다.영철은 “1992년생으로, 세계 랭킹 14위까지 오른 적 있는 국가대표 출신 유도선수”라는 반전 프로필을 공개했다. 또한 “안양에서 숙소 생활 중이라 동탄에 있는 자가에 세입자를 들였다”고 준비된 신랑감임을 알렸다. 광수는 1992년생 행시 수석 합격자 출신으로, “5급 공무원을 그만두고 현재 스타트업에서 COO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뒤, 에이치코드의 ‘꿈속에 너’를 가수급으로 불러 ‘사기캐’라는 찬사를 받았다. 상철은 1990년생으로 한우, 젖소 번식과 건강을 책임지는 대동물 수의사라는 독특한 직업을 밝힌 뒤 “20대에 노래, 일본어, 피아노, 베이스 등을 배우며 건강한 정신을 가꿔 좋은 아빠, 남편이 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뽀뽀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 (다른 외모적 조건은) 중요치 않다. 생각의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끝나자, 예고편에서는 “이이경 같은 스타일을 원한다”는 영숙, “난자를 얼려 놨다”는 옥순의 화끈한 ‘자기소개’가 살짝 공개됐고, 첫인상 선택 후 완전히 달라진 로맨스 기류가 포착돼 24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24기 솔로녀들의 정체는 8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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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찬원… ‘2024 SBS 트롯대전’ 오늘(26일) 개최

‘2024 SBS 트롯대전’ 트로트 스타들의 특별한 연말 선물이 찾아온다.‘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28일 오후 5시 20분 SBS를 시작으로 SBS Plus, SBS funE, SBS Life, SBS M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배우 박하선이 MC를 맡는다.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두 사람의 환상적인 진행 케미에 기대감이 모인다.또 트로트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 ‘트로트의 전설’ 심수봉, ‘트로트 4대 천왕’ 설운도, ‘트로트계의 대부’ 진성이 출연해 레전드 가수다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여기에 ‘파워풀 보컬’ 금잔디, ‘영원한 낭만 신사’ 김용필, ‘만능 끼쟁이’ 김희재, ‘청정 보이스’ 박민수, ‘활어 보이스’ 박지현, ‘트로트 아이돌’ 성민, ‘멀티테이너’ 손태진, ‘트로트 여제’ 송가인, 부드러운 감성의 안성훈, ‘트로트 퀸’ 양지은, ‘진진진맨’ 영탁, ‘트로트 비타민’ 오유진과 ‘트로트 신동’ 이수연, ‘찬또배기’ 이찬원, ‘엄통령’ 장민호가 뛰어난 실력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 무대로 트로트 팬들의 눈과 귀를 확실히 사로잡는다. 한편 ‘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본 공연이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6 16:03
뮤직

대세 신인→일본서 참여한 배우까지…시상자 라인업도 ‘화려’ [2024 KGMA]

화려한 K팝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가 초특급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트렌드를 선도한 대세 스타부터 오랜 시간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선다.올해 KGMA는 김예원, 강훈, 김보라, 김이나, 김재영, 김형석, 남윤수, 노상현, 문소리, 박소진, 박학기, 소찬휘, 수현, 심은경, 유승호, 윤종훈, 이동휘, 이상엽, 이솜, 이시언, 이진혁, 주영훈, 주현영, 지예은, 최우선, 최태준, 토니안, 한예리, 홍종현(가나다순)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지는 첫날 시상자로는 믿고 보는 배우 문소리, 심은경, 이솜 등이 함께한다. 문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최근 인기 드라마 ‘정년이’,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2’에 연이어 출연하며 작품 흥행에 기여했다. 영화 ‘더 킬러스’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심은경은 국내는 물론, 일본까지 사로잡은 ‘월드 클래스’ 배우로,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다. 심은경은 일본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KGMA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귀국했다가 다시 출국한다. ‘솜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솜은 장르 불문,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서 첫 전성기를 맞은 김재영, 노상현도 KGMA를 찾는다. 김재영은 이달 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맹활약했으며,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2’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본연의 인간미로 ‘본업 천재’를 넘어 ‘예능 천재’로도 인정 받은 윤종훈과 이상엽, 고급미와 발랄함이 공존하는 배우 박소진, 훈훈한 외모와 눈빛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아 온 홍종현도 KGMA를 빛낸다.제1회 KGMA의 MC 남지현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김예원과 최태준도 시상식을 찾는다. 과거 세 사람은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동반 출연했다. 화제의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지예은, 최우선도 첫날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시원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KGMA의 공정성을 책임지는 심사위원장이자 대한민국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도 시상자로 활약한다. 송 데이로 열리는 둘째 날에도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이 대거 참석한다.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배우 수현, 정변의 아이콘 유승호, 한예리 등이 둘째 날 시상에 나선다.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한 배우로, 지난달 첫 한국영화 ‘보통의 가족’로 관객을 만났다. ‘국민 남동생’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유승호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믿보배’로 거듭났다. 한예리는 특유의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돋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최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탄탄한 연기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보라, 이동휘, 이시언도 자리한다. 최근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로 시청자를 만난 김보라는 장르와 역할에 구애받지 않는 배우다. 이동휘는 믿고 보는 흥행 치트키로, 천만 영화 ‘극한직업’, ‘범죄도시4’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수사반장 1958’ 등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시언은 정극과 코미디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배우로, 탁월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육각형 대세 배우 강훈, 남윤수, 주현영, 이진혁도 함께한다. 강훈은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로 서브 남주의 새 역사를 썼으며, 남윤수는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퀴어 연기에 도전, 배우 스펙트럼을 넓혔다. ‘SNL 코리아’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주현영은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정극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진혁은 아이돌 업텐션 출신으로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GMA 심사위원 김이나, 박학기, 소찬휘, 주영훈, 토니안도 시상자로 참석한다. ‘언어의 마술사’로 불리는 김이나는 아이유, 임영웅 등의 곡을 쓴 현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작사가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인 박학기는 ‘비타민’, ‘향기로운 추억’ 등 아름다운 노랫말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싱어송라이터다. 소찬휘는 ‘Tears’ 등으로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현재 대경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KGMA 공동 조직위원장인 주영훈은 ‘배반의 장미’, ‘사랑스러워’ 등 여전히 회자되는 명곡들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다. 토니안은 지금의 K팝을 만든 1세 아이돌 H.O.T의 멤버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도 인정받았다.한편 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5 06:00
예능

‘편스토랑’ 5주년 기부금 총액 공개… 무려 ‘6억’

‘편스토랑’의 5년 간 기부금 총액이 공개된다.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수많은 출시메뉴를 탄생시키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착한 예능 ‘편스토랑’. 뿌듯했던 5년의 기억을 되짚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편스토랑’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5주년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는 MC 붐 지배인, ‘편스토랑’ 대들보 이연복 셰프, 만능여신 이정현, 어남선생 류수영, 정성광인 이상우, 비타민MC 효정, 스페셜MC 이현이X김재원이 함께 했다. MC 붐 지배인은 “2019년 10월 25일 첫 오픈 이래 ‘편스토랑’이 5주년 생일을 맞이했습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다.이어 ‘편스토랑’이 세운 기록들이 공개됐다. 5년 동안 ‘편스토랑’이 출시한 우승 메뉴는 총 78종이며 방송에서 소개된 레시피는 무려 1763개를 넘어섰다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부금 총액. 이에 대해 MC 붐 지배인은 “현재 기부금이 6억 7천 3백 16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편스토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기부금 총액에 스튜디오에 함께한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셜 MC 김재원은 “’편스토랑’ 메뉴 사 먹을 때 맛도 맛이지만 기부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며 ‘편스토랑’의 계속될 기부를 기대하게 했다. 이에 MC 붐 지배인과 이연복 셰프가 “7억 파티 가야죠”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5년 동안 걸어온 길. 그 순간은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함께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5 13:39
스타

유니스 임서원, SBS M ‘더쇼’ 스페셜 MC… 젠지 매력 발산

그룹 유니스 막내 임서원이 SBS M ‘더쇼’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임서원은 20일 방송되는 SBS M ‘더쇼’에서 ‘인간 비타민’ 별명에 걸맞은 상큼 비주얼은 물론 여유롭고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을 선보인다.그가 속한 유니스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담긴 수록곡 ‘팝핀’‘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컴백 스테이지도 펼쳐진다. 카드, 프로미스나인, 라잇썸, 루네이트의 컴백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더쇼’의 시그니처 코너 ‘챌린딩’에는 서머 퀸 프로미스나인이 출격한다. ’챌린딩‘은 MC 푸딩즈 웨이션브이 샤오쥔, 크래비티 형준, 유니스 나나가 컴백 스타들과 함께 핫한 챌린지들을 새롭게 제작해 보는 코너다. 이번 ‘챌린딩’에서는 ‘더쇼’의 젠지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MC 나나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함께 챌린지를 제작한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여름나기 꿀팁 전수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파워 청량 ‘슈퍼소닉’ 챌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0 11:10
연예일반

홍석천 “키 190 변우석, 배우 데뷔 주저해… 무조건 연기하라고 추천” (‘밥한잔’)

‘밥이나 한잔해’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변우석을 언급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이하 ‘밥한잔’) 4회에서는 MC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용산구로 향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모임은 용산구를 잘 아는 누군가의 초대로 이뤄졌다. ‘밥한잔’ 크루 멤버들은 태양, GD, BTS, 송혜교 등 용산구와 인연이 있는 스타들을 언급하며 오늘의 게스트를 추측했다. 진동 벨이 울리며 등장한 주인공은 홍석천이었다.2004년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홍석천과 김희선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했다. 특히 홍석천은 더보이즈 영훈을 보자마자 거침없는 플러팅을 시작하며 더보이즈 주연이 ‘보석함’에 나왔는데 네가 나올 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2차 장소는 홍석천의 개인 스튜디오였다. 홍석천의 생일파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던 곳으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홍석천과 이수근, 영훈은 장을 보고, 김희선과 이은지는 선물 쇼핑과 함께 동네 맛집을 둘러보기로 했다. 홍석천 추천 맛집을 찾은 김희선,이은지는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우연한 만남에 깜짝 놀랐다.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인 김소현, 손준호가 맛집 데이트를 하던 중 ‘밥한잔’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즉석 섭외에도 유쾌한 면모를 보이며 솔직 부부 토크를 풀어냈다.홍석천의 요리쇼와 함께 본격 용산구 2차 모임도 시작됐다. 원조 짐승돌 2PM 겸 배우 황찬성과 MZ 아이콘 주현영, 대세 개그맨 곽범과 ‘인간 비타민’ 츄가 차례로 등장했다. 김희선과 드라마 ‘우리, 집’에서 남매로 출연 중인 황찬성은 ”(김희선은) 현장에 있는 것 자체가 미담이다. 사람을 잘 챙기시고, 어느 날 (명품) 아기 옷을 선물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참석자 일동은 ”아기 옷?“, ”너 결혼했어?“라며 결혼 여부에 놀랐다.이날 홍석천은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 절정인 배우 변우석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유명해지기 전 모델 시절 여기 자주 왔었는데 너는 무조건 연기해야 한다고 했다. ‘형, 키가 너무 커서 힘들지 않을까요’라고 했는데 ‘아니야, 여배우들이 커지고 있고, 너 얼굴은 연기 얼굴’이라고 했다“라며 ‘문짝남’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왁스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한다고 했고, 김희선은 ”딸이 일찍 철이 들어서 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결혼하기 전에는 송윤아 언니랑 얘기 많이 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남자 고민 있을 땐 나한테 와야 한다. 희선이도 가끔 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뉴욕에 한 달 함께 있을 때 마스터했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뉴욕에서 무슨 이야기했냐“고 궁금해했다. 김희선은 ”39금이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변우석은 현재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성료했고,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7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2:41
연예일반

김민경 맛깔 난 먹방으로 맛집 접수... “역시 김민경” (줄 서는 식당2)

김민경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 2’에서 스페셜 조사원으로 등장해 직접 웨이팅 한 맛집을 소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최애 음식으로 달걀을 뽑은 김민경은 “왜 달걀을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생각하냐”며 라멘에 올라간 차슈는 양보해도 달걀은 못 한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그는 “달걀은 툭, 탁, 툭하고 까서 먹으면 된다. 리듬을 타다 보면 30알은 금방이다”며 먹장군다운 포스로 MC들을 압도했다.이어 김민경은 직접 줄슐랭 맛집을 찾기 위해 조사원으로 나섰다. 남영동의 한 고깃집으로 향한 그는 골목에 길게 늘어선 줄 끝에서 웨이팅을 시작했다. 김민경은 기다리던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가게에 대한 정보와 이용 팁 등을 물었다. 특유의 친근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던 김민경은 생일을 맞은 한 손님에게는 축하 노래까지 불러주는 등 웨이팅에 지친 시민들에게 쾌활한 에너지를 선사했다.기나긴 웨이팅이 끝나고 겨우 고깃집에 입성한 김민경은 야무진 먹방을 시작했다. 잘 익은 고기를 입에 넣은 김민경은 “내가 방금 물을 마신 줄 알 정도로 육즙이 터진다”며 감탄했다. 또한 두꺼운 고기가 질기지 않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이건 스겅스겅”이라며 재치 있게 식감을 표현했다. 김민경은 고기와 가리비 젓갈, 고추 장아찌 등을 곁들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기를 즐겼다. 눈을 꼭 감고 음식을 음미하는 김민경의 표정은 지켜보던 이들의 군침을 유발했다.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과 음식에 대한 진심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는 김민경의 예능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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