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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류수영 표 햄버거 맛볼 기회... 오는 21일 팝업스토어 개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브루나이에서 만들어낸 새 ‘류학 레시피’ 3종을 공개한다. ‘브루나이 류학 레시피’ 3종 중 첫 번째인 류수영의 ‘핫삼발 모차렐라치킨버거’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매운 양념 모차렐라 치킨버거’라는 이름으로 이미 시선을 강탈했다. “저의 모든 요리 기술의 집약체”라며 류수영이 개발한 이 메뉴는 육즙이 가득해 두툼한 크리스피 치킨 패티 위에, 매콤한 ‘류수영표’ 다진 양념 삼발소스와 부드러운 치즈를 끼얹어 풍미를 더했다.“냉정하게 평가하겠다”던 윤경호는 ‘핫삼발 모차렐라치킨버거’를 한 입 먹고는 “분하다...진짜 맛있다”며 천상의 맛을 인정한 바 있다. 또 기현은 이 버거에 대해 “폭력적인 비주얼”이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제작진은 “5만5천원짜리 버거 같다”고 평했다. 대호평을 받은 이 메뉴는 오는 21일 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류남생’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먹어볼 수 있다. ‘요리핑’으로 진화 중인 K-아빠 윤경호의 ‘핫삼발 오징새 카펠리니’ 또한 이름만 들어도 입맛을 자극한다. 쫄깃한 오징어와 탱글한 새우, 매콤한 한국식 삼발소스에 카펠리니 면을 함께 먹는 요리다. 삼형제가 현지에서 직접 배워 만든 브루나이 국민 소스 삼발에, K-아빠 윤경호의 매콤함이 더해져 불맛나게 볶은 비주얼부터 침샘을 폭발시킨다.마지막으로 ‘디저트 왕자’로 급부상 중인 몬스타엑스 기현이 만든 ‘구수한 판단앙떡’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 메뉴는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을 가진 브루나이 향신료 '판단'에 팥앙금을 더해 기현만의 기발함으로 탄생시킨, 세상에 없던 떡 디저트다. 16일 방송에서 기현은 판단 잎과 멥쌀, 천연 설탕가루를 이용해 ‘판단 꿀 설기’를 시도하며 좌충우돌 과정을 공개한 바 있어, 기현의 최종 류학 레시피 '구수한 판단앙떡'의 맛이 더욱 궁금해진다.한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6월 21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류학생 어남선’과 로열브루나이항공, 그리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함께하는 ‘브루나이 왕복 항공권 응모 이벤트’도 준비됐다. 쇼핑엔티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는 물론 공식 모자, 티셔츠, 앞치마 등 다양한 ‘류남생’ 굿즈도 만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9:23
영화

이광수, ♥이선빈 연기에 “팝콘 다 쏟아”…셀럽 극찬 쏟아진 ‘노이즈’

이선빈 주연 현실 공포 스릴러 ‘노이즈’가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초청에 이어 국내 셀럽들까지 매료했다. 19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노이즈’를 향한 셀럽들의 강력 추천문을 공개했다. 작품은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앞서 시체스국제영화제,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에 이어 사전 시사회로 영화를 미리 만난 ‘노이즈’는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6월 극장가를 시원하게 열어 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공개된 셀럽 추천사는 이광수, 도경수, 라미란, 지창욱, 정은지, 최다니엘, 강태오, 윤경호, 채원빈, 최태준, 이학주, 조아람 등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한 대한민국 배우, 가수들의 ‘찐’ 관람평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특히 이번 추천사는 영화 ‘노이즈’ 속 주영(이선빈)의 집인 604호 현관문에 붙은 층간소음 경고 쪽지 비주얼을 활용, 셀럽들이 604호 현관문 앞에 직접 영화 추천 쪽지를 적은 것 같은 느낌을 연출해 영화의 컨셉과 제대로 어우러지는 재치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더욱 사로잡는다.재치 있는 비주얼만큼이나 센스 넘치는 셀럽들의 추천사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팝콘 다 쏟았어요”(이광수),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압도적인 사운드! 팝콘을 못 먹었다”(라미란) 등 팝콘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꿀잼’을 보장하는 영화임을 보여주는 추천사와 영화 속 대사와 칼로 도어락을 찌르는 장면을 그려 낸 “쉿. 다 들려요”(정은지) 등 추천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너무 소름이 돋아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도경수), “등골이 오싹하네요. 끝나고 나니 식은 땀이…”(최다니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는 ‘노이즈’”(강태오), “올여름 시원해질 수 있는 영화”(최태준), “너무 너무 무서워요 너무 너무”(채원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최고!”(이학주), “무섭고도 미스터리하도다!”(조아람) 등 다양한 셀럽들은 ‘노이즈’를 시원한 공포 스릴러 영화로 호평, 부쩍 더워진 올여름 체감온도를 시원하게 낮추기 위해서는 극장에서 ‘노이즈’를 관람해야 한다고 강력 추천한다.여기에 “조용히 하세요. 쉿!”(지창욱), “너무 무서워… 층간 소음 조심합시다…”(윤경호) 등 ‘노이즈’의 컨셉을 활용한 추천사 역시 층간소음이란 현실적인 사건을 주제로 ‘노이즈’가 풀어 낼 영화적 상상력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처럼 국내 셀럽들의 리얼 추천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 영화 ‘노이즈’는 오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9 09:36
연예일반

BTS 뷔, 전역하고 뭐하나 했더니… 골프 삼매경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골프에 빠졌다.뷔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더워라”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골프 라운딩에 나선 뷔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눈만 드러냈음에도 잘생긴 비주얼은 숨기지 못했다.또 시원하고 파워풀한 스윙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뷔는 지난 10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RM과 함께 전역했다. RM과 뷔는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했다.방탄소년단의 군백기는 오는 21일 소집해제 되는 슈가를 끝으로 종료된다. 이들은 곧 컴백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08:46
연예일반

아홉, 7월 1일 정식 데뷔… 잘생김이 콘셉트

그룹 아홉이 드디어 베일 벗었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앨범 ‘후 위 아’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아홉은 학교 안 여러 스폿으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빈티지하고 스트릿한 무드의 스타일링도 완벽 소화한 모습은 보는 즐거움을 안긴다. 먼저, 개인 컷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지닌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스티븐은 특별한 포즈 없이도 강렬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서정우는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봄날의 햇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차웅기는 무심한 듯한 시선과 여유로운 포즈로 쿨한 존재감을 발산한다.이어 장슈아이보는 펜스 앞 앉거나 선 채 포즈로 자유로운 무드를 표현한다. 박한은 흰 벽과 트랙 위에서 무표정을 짓거나 미소를 띠며 부드러운 매력을 뽐내고, 오버핏 후드를 입은 제이엘은 여름 햇살 아래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마지막으로 박주원은 펜스에 기대거나 서서 차분하고 시크한 무드를 풍기고, 즈언은 축구 골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시선과 포즈를 취하며 청량함을 발산한다. 다이스케는 귀여운 헤어스타일에 자전거를 타고 운동장을 누비는 모습으로 순수한 소년미를 드러낸다.단체 컷에서는 환하게 웃는 멤버들의 모습이 밝고 활기찬 느낌을 가져다준다. 특히 자연스럽게 완성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아홉 명이 하나로 모여 보여주는 아홉의 완전체 시너지는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앞서 이들은 지난 17일 9 스포일러 콘텐츠도 선보였다. 공개된 의문의 이미지와 영상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글로벌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는 상황. 이들이 신보를 통해 보여줄 첫 번째 서사에도 뜨거운 관심이 계속해서 쏠리는 중이다.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아홉은 ‘올-타임 홀 오브 페이버(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로,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9명의 멤버들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팀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로 정식 데뷔한다.신보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홉’은 10에 가장 가까운 숫자면서, ‘A Hope(희망)’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품는다. 이 같은 상징성을 바탕으로 멤버들은 불완전함 속에서 피어나는 성장과 가능성을 앨범에 담아 아홉의 시작을 알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5:52
스타

추영우, 6년 만 ‘유퀴즈’ 금의환향…”오디션 100번 넘게 떨어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다양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98회에는 쌍둥이 어린이집 교사 김태경, 김태화 자매와 러닝에 진심인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교수, 29살 청년 장례지도사 성예린 그리고 '유 퀴즈'가 낳은 스타 추영우가 출연한다. 국내 유일무이한 쌍둥이 어린이집 교사 자매가 '유 퀴즈'를 찾는다. "살면서 5일 이상 떨어져 본 적이 없다"라는 김태경, 김태화 자매는 등장부터 호흡 척척, 똑같은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쌍둥이 자매는 같은 꿈을 갖고 어린이집 교사가 된 사연과 함께 취향부터 이상형까지 똑같은 두 사람만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 특히,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두 사람의 토크에 아기자기 조세호마저 백기를 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또 다른 나'인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모두를 웃게 만드는 '활력 만렙' 쌍둥이 교사들의 찐 자매 케미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23년 차 러너인 정세희 교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러닝계 달리는 의사로 유명한 정 교수는 "오늘도 14km를 뛰고 왔다"라며 2003년부터 도합 1200km를 넘는 거리를 달린 화려한 경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파킨슨병을 호전시키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운동"이라고 강조한 정세희 교수는 80대 뇌경색 환자가 두 달간 러닝으로 회복한 사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슬로우 조깅, 서킷 트레이닝 정보부터 모두가 궁금해하는 관절, 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들어볼 수 있다. 달리기에 진심인 정세희 교수가 알려주는 완벽 러닝 가이드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해 본다. 29살 청년 장례지도사 성예린의 사연도 들어볼 수 있다. 성예린 자기님은 집안의 반대를 딛고 21살 어린 나이에 장례지도사의 길을 걷게 된 에피소드과 함께, 삶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는 장례지도사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 무연고 시신 100구를 배웅한 뒤 자다가 소주 한 병을 꺼내 마신 사연부터 유족 앞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 사연까지, 장례지도사가 본 삶의 마지막 순간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 속 편견에 맞서 직업적 사명감을 다하고 있는 성예린 자기님의 남다른 고충은 물론, 반전 가득한 일상도 관심을 더할 예정. 녹화 도중 유재석을 소스라치게 만든 사연의 정체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 퀴즈'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배우 추영우가 6년 만에 금의환향한다. 추영우는 6년 전 거리에서 만난 한예종 학생으로 '유 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 퀴즈'가 낳은 스타"라는 유재석의 반가움 가득한 인사 속 훤칠한 비주얼로 등장한 추영우는 한국사 과외를 하던 한예종 학생에서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여정을 풀어낼 예정. 33초의 출연만으로 화제가 됐던 '유 퀴즈' 인터뷰 비하인드를 비롯해 90년대 레전드 모델인 아버지 추승일부터 동생 추정우까지 모델 DNA를 자랑하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 등을 거쳐 2025년 최고의 대세 배우로 거듭난 추영우의 데뷔 비하인드 또한 흥미를 더한다. JYP 캐스팅을 거절하고 한예종에 입학한 사연과 함께 100회 이상의 오디션에서 탈락 후 명품 매장 가드 알바, 주차요원 등을 했던 경험담이 공개될 예정. '중증외상센터'에서 든든한 리더 주지훈과 함께했던 촬영장 비하인드부터 추영우가 직접 공개하는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도 만나볼 수 있다. 6년 전 '유 퀴즈'에서 아쉽게 편집된 추영우의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이유 있는 대세' 추영우가 털어놓는 연기 인생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해 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8 14:45
연예일반

파우가 ‘다정해지는 법’... 팬들 상대로 공모전 개최

그룹 파우가 깊어진 감성과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우(요치·현빈·정빈·동연·홍)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3집 ‘빙 텐더 (다정해지는 법)’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유럽 감성을 기반으로 한 음악적 색깔과 함께, 멤버들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특히, 파우가 데뷔 때부터 강조해온 ‘유러피안 유스 컬처’를 더욱 뚜렷하게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파우는 ‘아트 스쿨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로드 트립을 떠난다’는 콘셉트에서 착안, 일상의 자연스러움 속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아트 스쿨 학생으로 변신한 파우 멤버들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유럽 감성을 통해 매력을 배가시켰다.특히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5인 5색 비주얼과 청춘의 싱그러움이 트렌디하게 담기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더불어 파우는 오는 20일까지 이번 3집 타이틀인 ‘다정해지는 법’을 주제로 한 글, 그림, 영상, 사진 등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작품을 3집 ‘빙 텐더 (다정해지는 법)’ 프리뷰 스테이지 내 전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파우는 컴백과 맞물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파우의 3집 ‘빙 텐더 (다정해지는 법)’는 오는 6월 27일 오후 12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을 비롯해 ’이유‘, ’셀러브레이트’, ‘핑거프린트’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0:25
뮤직

도경수, 금발도 찰떡…‘블리스’ 마지막 콘셉트 포토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오는 7월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리스’ 발매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도경수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게재,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이전 콘셉트 포토에서 형형색색 오브제가 어우러진 파티 무드와 청량한 에너지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엔 금발이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이미지 속 도경수는 풍선으로 가득 찬 공간 앞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헤드셋을 끼고 소파에 편안히 누운 채 따스하고 몽환적인 감성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얹어 여유롭고 쿨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각적인 매력을 드러냈다.데뷔 이래 처음으로 금발 변신을 한 도경수는 비주얼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20일 전곡 트랙 리스트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폭넓은 장르를 그려낼 그의 이번 신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도경수의 첫 정규 앨범 ‘블리스’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8 10:20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안효섭→나나·지수, 1차 보도스틸 공개

배우 안효섭, 이민호 주연의 ‘전지적 독자 시점’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비주얼을 예고했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1차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 영화는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동료들이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판타지 액션으로 풀어냈다.이날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전지적 독자 시점’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빛나는 존재감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평범한 직장인 김독자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10년 넘게 읽어 왔던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세상은 순식간에 혼돈에 빠지지만, 김독자는 이 소설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으로,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만나 그에게 손잡을 것을 제안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한다.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는 신선한 설정은 물론 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김독자와 유중혁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갈지 흥미를 끌어올린다. 김독자의 회사 동료이자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에 함께 있던 유상아(채수빈)와 우월한 피지컬과 강인한 힘을 지닌 이현성(신승호), 아픔을 극복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나나), 유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지수), 곤충과 교감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길영(권은성) 등 김독자와 장대한 여정을 함께 할 캐릭터들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 앞에 펼쳐진 소설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 부여받은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캐릭터들이 선보일 강렬한 시너지와 팀플레이는 놓쳐서는 안 될 영화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8 08:19
드라마

‘잘 나가는’ 추영우, ‘옥씨부인전’ 이어 ‘견우와 선녀’로 대세 잇나 [RE스타]

‘대세’로 떠오른 배우 추영우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준비를 마쳤다. 드라마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대세로 떠오른 추영우가 로맨스코미디 장르인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까지 성공시키며 대세 입지를 굳힐지 관심을 모은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 배견우(추영우)와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 박성아(조이현)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추영우가 연기하는 견우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으로 누군가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겉바속촉’ 같은 인물. 추영우는 죽을 운명을 타고난 견우가 액운을 떨치기 위해 무당들의 힘을 빌렸으나 상처만 받아 무당이라면 질색하다가, ‘인간부적’ 박성아를 만난 후 달라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추영우는 청춘물 속 ‘만찢남’ 비주얼로 ‘쿨’하지만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수줍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로맨스 남자 주인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성민 CP는 일간스포츠에 “‘견우와 선녀’의 로맨스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 간 밀당은 무엇이든 뚫어내는 창과 무엇이든 막아내는 방패의 대결 같은 면이 있다”며 그 과정에서 추영우가 조이현과 함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고 귀띔했다. 또 추영우는 극중 양궁 유망주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할 전망이다. 김성민 CP는 자세부터 쉽지 않은 양궁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추영우가 바쁜 스케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에 참여했다”며 “극중 양궁선수로서 멘탈을 유지하기 위한 ‘루틴’이 중요하게 등장하는데, 이 장면들을 추영우가 직접 연습하며 느낀 것들로 감독과 함께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추영우는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옥씨부인전’에서 매력적인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추영우는 1인 2역을 맡아 비극적 운명 속 배우 임지연과 절절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견우와 선녀’ 로맨스 또한 ‘옥씨부인전’처럼 비극적 설정이 배경이지만 청춘물 성격이 강해 그의 풋풋한 매력이 더 돋보일 전망이다. 더구나 추영우는 ‘견우와 선녀’에서 운명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싸워 나가는 견우를 연기하는 터라 ‘옥씨부인전’보다 주체적 면모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추영우는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로 데뷔해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옥씨부인전’에서 로맨스는 물론, 양반가 서자에서 예인으로 신분을 바꾼 송서인과 성소수자인 성윤겸을 동시에 연기,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능청스러움부터 현실 앞에서 무너지는 좌절감까지 능숙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옥씨부인전’ 종영 후 곧바로 공개된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레지던트 양재원 역할을 맡아 억지스럽지 않은 코믹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김성민 CP는 “견우 캐릭터는 자신에게 주어진 힘든 운명을 나름대로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어려운 인물이다. 누구보다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희망을 만들어가는 청춘의 힘을 보여줘야 해서 어둠과 밝음, 그 양면을 다 소화할 수 있어야 했다”며 “이처럼 두 내면을 오가는 추영우의 연기를 기대해봐도 좋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추영우를 향한 대중의 주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견우와 선녀’는 그가 배우로서 한 단계 발돋움하는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옥씨부인전’에 이어 ‘견우와 선녀’에서도 로맨스 연기가 빛을 발한다면 팬덤은 물론 대중성을 더 확보해 높은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8 06:05
뮤직

플레이브 日 데뷔 싱글, 일본어곡 최초 멜론 명예의전당 입성

그룹 플레이브의 일본 데뷔 싱글이 일본어 곡 최초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지난 16일 플레이브의 일본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카쿠렌보(かくれんぼ)’가 발매됐다. 플레이브는 발매 당일 24시간 동안 27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파격적인 수치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특히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음원 중 일본어 음원으로는 최초로 '명예의 전당(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앨범에 주어지는 자격)'에 입성하며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해 보였다.이번 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카쿠렌보(かくれんぼ)는 플레이브의 첫 오리지널 일본어 곡으로, 플레이브의 밴드 사운드를 일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예준, 노아, 은호가 작곡을, 밤비와 하민이 안무 연출을 맡아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나머지 수록곡 두 곡은 ‘RIZZ - Japanese Ver.’와 ‘Chroma Drift - Japanese Ver.’로, 기존 곡을 일본어 가사로 새롭게 번안한 트랙들이다. 두 수록곡 모두 가사의 어조와 리듬, 감정선까지 일본어 정서에 맞춰 자연스럽게 번안되어, 원곡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플레이브 다섯 멤버가 함께 보낸 빛나는 청춘의 순간들과 엇갈림(헤어짐)을 절묘하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모든 것을 나누며 청춘을 함께한 다섯 멤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이 환상과 일상을 넘나드는 시네마틱 비주얼을 통해 아름답게 그려냈다.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 ʻ찬란했던 추억 속의 우리’를 찾아 헤매는 MV 속 다섯 멤버의 모습이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아련한 감상을 자아냈다.특히 일본의 여름 풍경과 전차, 터널, 코인 세탁소 등 디테일한 배경과 감각적인 연출, 하이틴 스타일링으로 청춘의 풋풋함을 극대화한 플레이브 멤버들의 모습은 높은 몰입도와 설레이는 감정을 베가시켰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2년 만의 첫 아시아 투어 ‘대시 : 퀸텀 리프'에 돌입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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