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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돌아온 동은봇 김동은, 끝없는 레몬 먹방에 김숙 경악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레몬 먹방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내일(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성공좌 특집 '내 구역의 금메달' 편으로 꾸며진다. 래퍼 슬리피,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강희재,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출연한다. 지난 2020년 8월 방송에서 '비디오스타' 먹방 공식 1위 테이를 누르고 도넛 23개 신기록을 세웠던 김동은. 이번에도 새로운 먹방 기록에 도전한다. 김동은의 새로운 도전 분야는 레몬 먹기. MC 김숙은 입에 대자마자 강한 신맛에 백기를 든다. 레몬을 태연하게 먹는 김동은의 표정에 경악한다. 김동은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회사 개업 소식을 전하며 '성공좌'의 면모를 자랑한다. 창업 대박을 꿈꾸며 자축 무대를 선보인다. 대세 걸 그룹 에스파로 변신해 좌중을 사로잡은 것. MC 산다라박도 인정한 김동은의 진정한 '넥스트 레벨' 무대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신랑 슬리피와 유지어터 유재환을 위한 남다른 코어 단련법을 전수한다. 자신만만하게 나서던 유재환은 생각보다 하드(?)한 운동법에 "집에 가고 싶다"라고 앓는 소리를 한다. 예비 신랑 슬리피 역시 운동 시작과 동시에 곡소리를 시작해 현장에 있던 모두가 슬리피의 예비 신부를 걱정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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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성수, 방시혁에 눈물의 영상편지 "차라도 닦겠다"

쿨 래퍼 김성수가 방시혁에게 눈물의 영상 편지를 보낸다. 오늘(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이지훈, 김성수, 정엽, 존박이 출연한 고막 남친 특집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발라드 오빠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성수는 하이브의 수장 방시혁에게 영상 편지를 남긴다. 김성수는 과거 쿨로 활동하던 당시 방시혁의 곡을 받았으나, 그룹 색깔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이어 "BTS의 열렬한 팬인 딸을 위해 차라도 닦겠다"라며 방시혁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웃픈 모습을 보인다. 김성수는 백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부캐 '백성수'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1997년생 BTS 정국, 차은우를 잇는 비주얼 부캐 '97성수'부터 물건을 파는 것이 특기인 '89성수', 운동을 잘하는 '88성수'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백성수 부캐를 소개한다. 하지만 이내 백 가지나 되는 캐릭터에 본인조차 헷갈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김성수는 쿨에서 래퍼로 활동했던 과거와 달리 딸을 향한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인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감미로움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노래에 존박은 "마음을 담아 부르는 노래에 반했다"라고 극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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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여자친구, 뚝심 보여줬던 6년…뜨거운 안녕

그룹 여자친구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6년을 채운 이들은 뜨거운 안녕을 말했다. 여자친구는 22일로 소속사 쏘스뮤직과 결별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과 혼란을 느끼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소식을 전하고자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하였으나 원하시는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를 응원했다. 멤버들도 지난 여자친구로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룹의 마지막을 인정했다. '꽈당' 소녀들의 등장 여자친구가 본격적으로 대중의 눈에 들어온 것은 2015년 9월 라디오 공개방송 직캠 영상이었다. 빗속에서도 7전8기의 태도로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당시 활동곡이었던 '오늘부터 우리는'은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풋풋하고 청순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하는 기회가 됐다. 2020년 5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멤버 유주와 함께 게스트로 나온 김호중은 "여자친구 꽈당 영상을 많이 봤다. 당시 내게 힘이 많이 됐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도 말했다. 이후 여자친구는 2016년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이란 신화를 써내려갔다.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트로피를 수집했다. 그해 상반기 음원 톱100 1위에도 올랐으며, 첫 번째 미니앨범 '유리구슬'까지 역주행 인기를 쓰며 '믿고 듣는 여자친구'란 수식어를 얻었다. 청순 안고 변신 계속 여자친구는 강점인 청순함에 더해 지속적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며 '파워청순' '격정 아련'으로 콘셉트를 찾아갔다. '핑거팁' '여름여름해' 등 새로운 시도와 함께 '귀를 기울이면' '밤' '해야' 등 기존의 파워풀하면서도 팀워크가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여자친구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져갔다. 특히 '주간아이돌' '아는형님' 등 여러 예능에선 눈을 감고서도 정렬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무대를 해내는 모습으로 그간의 연습량을 짐작하게 했다. 소속사의 하이브 레이블 합류 후엔 세계관을 공고히 했다. '回'(회)시리즈를 통해 '回:LABYRINTH(회:래버린스)',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발매했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낯설지만 새로운 시작 해외스타들도 여자친구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여자친구 팬임을 여러 차례 밝혔던 갈란트는 인스타라이브를 켜고 술잔을 기울이며 여자친구의 노래를 듣는 상황을 공개했다. 또 다른 여자친구 팬을 자처해온 래퍼 릴 우지 버트도 트위터에 "G friend"라며 궁금한 표정의 이모지, 분노의 이모지를 붙였다. 프로필 사진도 여자친구 단체 사진으로 바꿨다. 갈란트는 릴 우지 버트의 트윗에 "갑작스럽다"는 멘션을 달기도 했다. 소속사는 "여자친구는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를 열며, 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아 왔다. 특히 함께일 때 그 누구보다 빛나고 멋진 아티스트이자 팀이었다고 자부한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발걸음을 뗄 여자친구의 각 멤버들을 위해 변함 없는 사랑과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 당사 역시 각 멤버들의 첫 걸음이 희망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그들의 앞날을 오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여자친구의 여정은 끝났지만 여섯 멤버들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리더 소원은 "앞으로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것을 채워 나가보도록 하겠다. 공식적인 여자친구는 마무리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달라"면서 "가보지 못한 길이 조금은 걱정 되지만 늘 응원해주는 버디를 생각하며 열심히 나아가보겠다"고 약속했다. 신비는 "과분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팬들의 사랑 모두 영원히 잊지 않겠다. 앞으로 각자의 활동으로 조금씩 보답하겠다. 다시 만나게 될 그날까지 꼭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6년간의 추억 모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정도로 행복했다. 부족한 나를 여자친구로 만들어준 쏘스뮤직에도 감사하고 멤버들과 버디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간의 활동을 돌아본 엄지는 "많은 게 낯설어질 시간들에 앞으로 차차 적응해가야 한다는 게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하지만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씩씩하고 멋지게 나아가보겠다"고 했다. 예린은 "앞으로 이 시간을 잊지 않고 노력하면서 살겠다. 20대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추억했다. 유주는 "6년이라는 값진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어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이 마무리가 슬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은하 또한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란 말로 마무리를 알렸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있었을 팬분들에게 속상함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어떤 말이 버디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마음이 무겁다.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던 앞으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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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17년간 몸 담은 YG와 전속계약 만료[공식]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산다라박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어 "17년간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YG와 함께 해준 산다라박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YG는 언제나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그가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고,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음악뿐 아닌 연기·패션·뷰티·MC 등 다방면에서 멋지게 활약해왔다.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산다라박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필리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산다라박은 2004년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16년 그룹 해체 후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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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백상] 코로나19 맞서 웃음으로 위로 전한 배꼽 도둑 10人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피해는 줄지 않고 있다. 하루하루 버티기 힘겹고 웃을 일 없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안방극장에 웃음으로 위로를 전하고 있는 배꼽 도둑 10인의 활약상이 눈에 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면서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예능인들의 활약은 지난 1년 동안 눈부셨다. 이들이 없었다면 더 삭막했을 것 같은, 그래서 안방극장에 더 큰 위로와 에너지를 전한 이들이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남녀 예능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문세윤은 올해도 어김없이 남자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면 이름값 이상의 웃음을 보장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KBS '1박 2일'을 꼽을 수 있다. 먹방만 능한 줄 알았더니 입담과 진행력까지 겸비했다. 이젠 메인 MC로서도 손색이 없는 위치에 올랐다. 신동엽과 유재석은 안방극장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예능인'이다. 30년 넘도록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건 그만큼 내공이 탄탄하다는 증거.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도전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신동엽은 KBS '불후의 명곡'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안정적인 진행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양한 부캐사를 써왔다. 특히 유두래곤으로 변신한 혼성그룹 싹쓰리 프로젝트와 제작자 지미유로 분한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중심을 잡는 단단한 면모를 보인 것에 이어 JTBC '싱어게인' 단독 MC로 나서 진면모를 발휘했다. 전달자 역할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가수로 입지를 다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격려를 아낌없이 전했다. 심사위원이었던 유희열·규현과의 케미스트리가 웃음 코드로 작용해 적당한 긴장감과 여유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작은 자기' '조셉' 등으로 통하는 조세호는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 가끔 엉뚱한 듯 보이지만 시청자들이 진짜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대신 물어봐주고, 유재석과 게스트 사이에서 유쾌한 에너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 활약하고 있다.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김숙이 기세를 몰아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까지 차지할까. 방송사를 가리지 않고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그녀다. 오랜 시간을 묵묵하게 견뎌왔고 기회가 왔을 때 낚아채 다방면의 프로그램에서 김숙을 찾게 하고 있다. 성실함과 꾸준함을 갖춘 출연자로 불린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프로그램에서 믿고 보는 입담을 자랑 중이다. 송은이 역시 쉼 없이 달려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숙과 호흡을 맞추고 있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독립만세' 등에 출연 중이다. 특히 '독립만세'에선 '반백살 초보 독리버'로 지금까지 봐왔던 송은이의 모습과 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도연은 '공감형 MC'로 통한다. KBS '개는 훌륭하다'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옆집 언니 같은 매력으로 다른 출연진과의 케미스트리·공감을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무대 코미디에 대한 애정도 커 10년 동안 꾸준히 무대에 섰다.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는 프로 예능인들 사이에서 백상예술대상 첫 출사표를 던진다. SBS 디지털뉴스랩 소속 PD인 그는 웹예능 '문명특급'으로 인지도를 쌓았고 이 기세를 몰아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는 '독립만세' 고정 멤버로 2030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독리버로 수놓고 있다. 홍현희는 떴다 하면 '웃음 치트키'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는 주인공이다. 유머감각이 묻어나는 남편 제이쓴과의 일상은 호감 지수를 높이기 충분하다.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 '미세스 나대자'로 출격해 주말 안방극장까지 섭렵했다. 웃기기 위해선 망가짐을 불사하지 않는 모습으로 지난 1년을 활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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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브레이브걸스 완전체 특집···십장로 깜짝 등장?

'비스'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소탈한 매력을 뽐낸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각종 차트를 휩쓴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민영·유정·은지·유나와 함께하는 쁘걸 특집 '1등 주행 길로 운전만 해~ 쁘야호!'로 꾸며진다. 이날 브레이브걸스의 '꼬북좌' 유정은 회사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에 관해 "남자로서 나쁘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정이 꿈꾸는 이상형의 조건들이 용감한 형제의 모습과 딱 들어맞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는 것. 하지만 연예인으로 치면 누가 이상형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유정은 가수 비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또 유정은 평생 트림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다. 이에 MC들은 안타까워하며 직접 트림하는 법을 지도하기에 나섰다. 지도를 받은 유정은 탄산수를 마신 후 여러 차례 트림을 시도했는데. 트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정의 모습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정은 데뷔 무대 당시, 타 팬들 사이에서 홀로 응원하던 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곧 유정이 말한 팬을 포함, 초창기부터 함께한 팬들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인지도가 적었던 시절부터 팬들과 끈끈한 우정을 쌓았던 브레이브걸스는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와 팬들의 진한 우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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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is 뭔들"..짧은 단발에 강렬한 염색까지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깜짝 변신을 알렸다. 산다라박은 25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산다라박의 셀카. 오랜 시간 긴 머리를 유지했던 그는 레드컬러의 짧은 단발머리로 파격 변화를 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뜻하면서도 보다 세련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 마이 갓" "완전 다른 느낌" "역시나 완벽 소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 무대에 올랐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 Joy '셀럽뷰티3' 등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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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요한, 연기돌의 예능감→'규라인' 된 사연까지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예능돌로 등극했다. 김요한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의 '다재다능 연기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요한은 위아이의 미니 2집 타이틀 곡 '모 아님 도' 안무를 추며 등장해 대세 아이돌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흑역사 사수 작전에서 기왓장 격파를 선보였다. 김요한은 "태권도의 자존심을 걸고 10개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김요한은 선수를 관둔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공식적으로 제가 토끼 엄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김숙의 제안에 따라 13장에 도전했고, 10장 격파에 성공했다. 이어 김요한은 흑역사로 서울 체고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비디오스타' 첫 출연인 김요한은 "저는 토끼 엄마를 보러 왔다. (김숙과) 타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다. 제가 토끼띠인데 두 바퀴 도는 띠동갑이었다. 저희 어머니랑 친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첫 주연을 맡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달콤한 눈빛 연기를 펼쳤던 김요한은 연기 비법에 대해 "순간의 감정에 몰입하면 된다"며 '심쿵'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김요한은 어설픈 이정재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문장 속 토크를 이어갔다. 김요한은 "다른 방송에서 허벅지 둘레를 잰 적이 있는데 25인치가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은 펜싱 선수 출신 권현빈, 해병대 출신 오종혁과 허벅지 씨름에서 여유롭게 승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요한은 '규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요한은 "이경규 선배님께서 규라인으로 저를 임명해주셨더라. 여쭤보니까 콩트를 잘해서 좋다고 하셨다"며 "선배님께서 번호를 받아가셨다. 연락은 제가 먼저 드렸는데 답장으로 '기타 배워라'라고 한 문장이 왔다"고 에피소드를 전하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요한은 성대모사 스피드 퀴즈에서 오종혁, 렌, 권현빈가 한 팀을 이뤘다. 오종혁과 세대 차이가 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퀴즈 결과는 MC 팀의 승리로 돌아갔으나, 김숙은 "우리 막둥이 주고 싶다"며 김요한에게 한우 선물세트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요한은 KBS2 드라마 '학교 2021', MBN 예능 '병아리 하이킥'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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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이세영과 러블리 투샷 "케미 폭발한 두 번째 호흡"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이세영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9일 자신의 SNS에 "명주야아아아아아~! 세영이랑은 6년 전 '우리 헤어졌어요'로 만났었기 때문에 이미 친한 상태. 절친 연기가 더 재밌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6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의 호흡과 케미로 정말 즐거웠다. 그리고 한달간 우리의 대기실 추억들 새록새록"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 현장에서 이세영과 함께한 모습. 애교 가득한 포즈로 정다운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2015년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 게시물을 접한 이세영은 "언니 늘 고맙고 사랑해"라는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 Joy '셀럽뷰티3' 등에 출연 중이다.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사랑받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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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오종혁 "♥아내, 도시적 외모-사투리 쓰는 모습 매력적"

새신랑 오종혁이 '비디오스타'에서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다재다능 연기돌 특집 '이거 완전 사기캐 아냐?'로 꾸며진다. 오종혁, 렌, 권현빈, 김요한이 출연한다. 오종혁은 아이돌 그룹 클릭비로 데뷔 후 뮤지컬에 진출해 14년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클릭비 시절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지금이 전성기라 생각한다고 밝힌다. 뮤지컬 '그날들' 넘버인 '사랑했지만'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출연자들은 계속해서 '오종혁'을 외친다.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도시적인 외모와 다르게 사투리를 쓰는 매력적인 아내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에피소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종혁은 자신의 캐스팅 비화를 언급한다. 과거엔 소풍날에 캐스팅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연예 기획사 직원들이 각 학교의 소풍 날짜를 정리해 직접 학교 앞까지 찾아갔다고. 이에 지난 1999년 클릭비가 데뷔하던 해에 태어난 김요한이 요즘은 SNS로 메시지를 보내 캐스팅한다고 전해 오종혁을 놀라게 한다. 이어진 '라떼 토크'에서 오종혁은 당시 인기 지표였던 '길보드 차트'에 대해 설명한다. 후배 가수들이 처음 듣는다는 반응을 보이자 세대 차이에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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