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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정은지, 새 프로필 공개…러블리 매력

가수 겸 배우 정은지의 새 프로필이 공개횄다.2일 소속사 빌리언스는 정은지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블랙홀처럼 빠져들게 하는 눈빛이 팬심을 저격한다.또 다른 사진에는 흰 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음 지으며 180도 다른 매력을 뽐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정은지 특유의 밝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팀의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이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언터처블’, ‘술꾼도시여자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에 출연했다. 현재 ‘24시 헬스클럽’에 출연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08:33
드라마

폭넓은 연기란 이런 것…‘귀궁’ 김지훈의 ‘킹 모멘트’

배우 김지훈이 전무후무 군주 이정 캐릭터를 소화하며 ‘귀궁’에서 맹활약 중이다.지난 17일 10회까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김지훈은 왕 이정으로 분해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주축을 책임지고 있다. 개혁을 꿈꾸는 군주 이정의 강인하고 단단한 면모를 그려낸 김지훈은 특유의 카리스마에 능글맞음과 여유까지 적절히 섞으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특히 오랜 세월에 걸쳐 왕가를 위협해 온 팔척귀를 물리치기 위해 이정과 강철이(육성재 분), 여리(김지연 분)가 본격 공조를 시작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 뜨거운 활약을 펼친 이정의 ‘킹 모멘트’를 짚어봤다.◆역경에 맞서 싸우는 군주, 개혁에 대한 강한 열망과 절대자의 딜레마노비 제도를 폐지하고 백성들을 위한 강성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이정의 굳은 결심은 매번 조정 중신들에 의해 제지되어 왔다. 하지만 이정은 숱한 방해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았고, 최원우(안내상 분)를 적극적으로 찾으며 파격 개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 애썼다. 이정이 악한 주술을 일삼는 맹청을 단죄하려다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여리를 신뢰하면서도 음사를 멀리해야만 하는 왕의 딜레마를 드러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김지훈은 역경을 거치며 더 단단해져 가는 왕 이정의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눈빛과 표정에 녹여내며 몰입을 이끌었다.◆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사랑꾼 이정이정은 병증에 시달리는 원자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버지로, 아내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는 앞뒤 재지 않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남편으로 의외의 얼굴을 내비쳤다. 김지훈은 평소에는 감정을 절제하는 신중한 모습,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확인한 후에는 주변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불도저 같은 모습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인물의 반전 면모를 담아냈다. 특히 강철이의 지시에 따라 팔척귀의 미끼가 되는 것을 받아들이며 “중전이 위험하다. 무엇이 필요하겠느냐”고 묻는 장면은 이정의 뜨겁고 깊은 사랑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현란한 무예와 예리한 시선, ‘퇴마 트리오’ 주축으로 물오른 활약퇴마 트리오의 주역으로 본격 활약하기 시작한 김지훈은 각고의 노력을 통해 탄생시킨 액션 연기로 극에 완성도를 더했다. 자신을 구하려던 강철이가 도리어 위험에 빠지자 기지를 발휘해 화살로 그를 구해내는 장면은 지독한 노력파의 천재형 군주라는 이정의 수식어를 실감케 했다. 또한, 팔척귀를 추적하며 조금씩 강철이와 가까워지면서도 아끼는 신하 윤갑(육성재 분) 생각에 씁쓸해하는 모습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퇴마를 향한 강한 의지와 왕가에 대한 책임감, 강철이에게 느끼는 애틋한 동료애 등 복합적인 감정을 겪는 이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김지훈의 호연이 빛을 발했다.이렇듯 김지훈은 ‘귀궁’에서 블랙홀 같은 매력의 소유자 이정으로서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이다. 김지훈은 한 인물의 폭넓은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한 내면의 이해와 분장을 통한 비주얼적 임팩트를 통해 인물의 면면을 다각도에서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귀궁’ 11, 12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08:43
연예일반

82메이저, 오늘(14일) 미니3집으로 컴백... “남들과 달라” [일문일답]

82메이저가 야심 찬 컴백을 알렸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을 발매한다.‘사일런스 신드롬’은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X-8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82메이저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아낼 예정이다.이에 82메이저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다음은 82메이저 일문일답. Q. 미니 3집으로 컴백했다. 소감은? 박석준 : 열심히 준비한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렙니다. 매번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렸지만, 이번 ‘뭘 봐 (테이크오버)’는 제가 처음으로 염색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서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이번 뮤직비디오도 영화 같은 분위기에 82메이저 특유의 독특함과 재치가 더해졌는데, 대중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됩니다. Q. ‘사일런스 신드롬’ 은 어떤 앨범인가? 타이틀곡 ‘뭘 봐’도 함께 소개 부탁한다. 조성일 :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의 ‘사일런스(SILENCE)’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는데요, 먼저 정형화된 시스템 속에서 침묵(SILENCE)하고 순응하는 현시대 상황을 뜻합니다. 그리고 82메이저가 그런 시스템을 깨부수고 우리만의 음악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해서 아무 말도 못 하게(SILENCE)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황성빈 : 타이틀곡 ‘뭘 봐’는 트랩, UK 드릴, 드럼 앤 베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진 힙합 베이스 트랙입니다. 남들과 똑같은 길은 가지 않겠다는 저희의 반항적인 태도와 자신감 넘치는 포부가 포인트인 곡입니다. Q. 이번 앨범이나 타이틀곡 무대에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김도균 : ‘뭘 봐’라는 직설적인 표현에 맞는 강렬한 안무가 포인트입니다. 후렴구에서 있는 그대로 '뭘 봐' 하는 제스처의 안무도 있고 전체적인 난도도 높아서 보는 분들이 강한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Q. 신보 콘셉트 포토가 유니크하다. 82메이저에게 패션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활동 콘셉트의 '추구미'가 있나? 윤예찬 : 이번 앨범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봤어요. 처음 염색하는 멤버들도 있었고, 펑키 그런지 스타일 등 여러 스타일을 저희만의 색깔로 조합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뻔하지 않고 자유로우면서 82메이저 만의 스타일을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Q. 수록곡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가장 애착 가는 곡을 뽑아본다면? 남성모 : ‘프로미스 유’가 팬분들에게 드리는 선물이라서 특별해요. 곡을 만들 때부터 오로지 팬분들만 생각했고, 또 곡명도 멤버들이 생각한 제목 6개 중에서 팬분들의 투표로 정해졌어요. 제가 지은 제목이 뽑혀서 기쁜 것도 있지만, 이 곡이 애착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에티튜드(팬덤명) 분들과 함께 만든 곡이란 점입니다. 윤예찬 : ‘영웅호걸’은 82메이저의 멋과 자신감이 담긴 곡이에요! 특히 ‘걸음걸이 주윤발’이란 가사를 좋아하는데, 성모가 이 가사를 말했을 때 바로 “이거지!”라고 할 만큼 곡에 잘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곡 분위기도 정말 ‘멋’있어서 이 곡을 들으시면 82메이저의 아우라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Q. ‘뭘 봐’ 뮤직비디오가 한 편의 영화 같다.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을만한 에피소드나 관전 포인트가 있는지? 남성모 : 저희가 다 같이 도로를 뛸 때 주변에 있던 강아지가 달려와서 같이 뛰었던 게 생각나요. 산책하던 강아지가 갑자기 들어와서 같이 뛰는데 생각지 못했던 거라 정말 놀랐고 재밌었어요! 박석준 :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가 있는 작품이에요. 실제로 영화 촬영 감독님께서 참여해 주셨는데 영화처럼 멋진 영상미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저희들의 새로운 스타일링도 포인트니까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매 앨범마다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번 활동도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 있는지? 윤예찬 : 82메이저는 공연할 때가 가장 좋고 가장 재밌어요. 아직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팬분들과 같이 즐기면서 무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콘서트 하게 되면 꼭 모두 놀러 오세요! Q. 이번 컴백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조성일 : 먼저 많은 분이 이번 앨범을 들어주시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혀끝’ 활동 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뭘 봐’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1위도 하고 싶습니다! 황성빈 : ‘반항적인 아이’라는 단어가 이번 앨범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수식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콘셉트를 잘 소화했다는 의미로 '반항적인 아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습니다. 김도균: 어떤 콘셉트도 잘 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무지개’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박석준 : 저희 팀 수식어로 ‘블랙홀 같은’을 얻고 싶어요. 가만히 보다가도 절대로 빠져버릴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Q. 82메이저 팀이나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남성모 : 82메이저의 앨범 모든 곡이 음원 차트에 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곡 전부 좋으니까 많은 분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윤예찬 : 그래미 어워즈에 가고 싶습니다! 큰 무대에서 82메이저의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요! Q. MBTI, 혈액형, 별자리는? 김도균 : ESTP, B형, 처녀자리 박석준 : ENFJ, A형, 사수자리 황성빈 : INFP, O형, 게자리 남성모 : ESTP, A형, 양자리 윤예찬 : ENFP, AB형, 양자리 조성일 : ESFJ, B형, 양자리 Q. 82메이저를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에티튜드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김도균 :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희를 기다려 주실 팬분들이 많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뭘 봐’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한 82메이저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팬분들 기 살려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일 : 팬분들과 함께하면 할수록 많은 추억이 쌓여가고 그 추억이 저희가 음악을 하는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이번 ‘뭘 봐’ 활동도 여러분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팬분들!한편 82메이저는 14일 오후 6시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타이틀곡 ‘뭘 봐’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17:36
연예일반

[TVis] 10기 상철 “방송 보고 22기 정숙 DM…첫눈에 반해” (나솔사계)

‘나는 솔로’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기수 초월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랑꾼 커플’ 10기 상철, 22기 정숙과 22기 옥순, 22시 경수의 달달한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10기 상철은 미국 덴버에서 비행기로만 16시간을 날아와 인천공항에서 22기 정숙과 만났다. 10기 상철은 5주 만에 만나는 22기 정숙을 보자마자 꼭 끌어안으며 애정을 표했다. ‘솔로나라’ 사상 최장 거리 커플인 두 사람은 10기 상철의 박력 넘치는 대시로 연인이 됐다고. 10기 상철은 “22기 방송을 보고 정숙에게 첫눈에 반해 SNS로 DM을 보냈다. 그런데 2주가 되도록 안 읽어서 15기 영철에게 연락했다. 15기 영철과 22기 정숙님이 친분이 있어 보이기에 ‘꼭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사랑의 큐피드가 된 15기 영철은 한국에서 22기 정숙과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그렇게 2024년 10월 첫 만남을 기점으로 두 사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었다.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0기 상철은 “22기 정숙은 저와는 전혀 만날 수 없는 정반대의 블랙홀 같은 매력이 있는 여자”라며 “거기에 빠져서 못 헤어 나오고 있다. 평생 가자”며 애정을 과시했다. 22기 정숙 역시 자기 관리를 잘하는 10기 상철의 모습에 반했다며 ‘팔불출 남친 자랑’을 이어갔다. 특히 10기 상철은 “ 22기 정숙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강조하면서 “2025년에 프러포즈하고 그 후에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정숙 역시 “프러포즈한다면 거절할 생각은 없다”고 화답했다.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운동 데이트를 했다. 또한 놀이공원으로 가서 교복을 입은 채 신나게 놀았다. 바이킹, 귀신의 집 등 각종 놀이기구를 섭렵하며 동심의 세계에 푹 빠진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열기구를 탔다. 열기구에서 낭만적인 풍경을 내려다보며 입을 맞춘 두 사람은 “200만년 사랑하자. 미라가 될 때까지”라고 약속했다. 22기 경수, 옥순 커플은 리마인드 통영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솔로나라 22번지’가 자리했던 통영을 다시 찾아갔다. 이들은 ‘슈퍼 데이트’ 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일식당에서 밥을 먹고 마지막 데이트 선택이 있었던 동피랑길에 올라가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솔로나라 22번지’ 숙소를 찾아간 두 사람은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에 빠져 감격스러워했다. ‘솔로나라 22번지’ 이곳저곳을 누비던 22기 옥순은 “이상하다. 눈물 날 것 같다”며 울컥했고, 22기 경수는 그런 옥순의 손을 꼭 잡아줬다. 22기 때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그네에 다시 앉은 옥순은 “(경수의) 딸이 ‘아빠가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하지 않았냐.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아차’ 싶었다. 원래 그런 얘기 들으면 속상해야 하는데 당신이 좋은 아빠인가 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딸의 마음을 기다려야 한다. 그렇다고 말하고 싶은 걸 미루고 싶지는 않다”면서, 가방에서 반지를 꺼내 경수에게 선물했다. 22기 옥순의 프러포즈에 22기 경수는 깜짝 놀랐고, 두 사람은 반지를 주고받으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22기 옥순은 “바로 ‘결혼해 줘’라고 하려고 했는데 아이들한테 허락받고 나서 해달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때 나랑 결혼해 달라”면서 22기 경수에게 반지를 끼워줬다. 22기 경수는 “이게 운명인 건가”라며 뭉클해했고,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 역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5.02.28 07:40
예능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 ♥여자친구 앞에서는 사랑꾼 (‘전참시’)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 선수가 스윗한 사랑꾼의 매력을 대방출한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2회에서는 ‘유도계 헤라클레스’ 김민종이 미래의 꿈나무 후배들을 위해 유도 레슨을 실시한다.이날 김민종은 훈련장으로 향하는 도중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방송에서 최초로 여자 친구를 공개한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미주알고주알 있었던 일을 이야기, 귀여운 수다쟁이로 변신해 대화를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한편 파리 올림픽 당시 무릎 부상을 안고도 명승부를 펼쳤던 김민종은 부상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김민종과 같은 선수로 나갔지만, 이제는 코치로 활약하는 김원진의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 김민종은 헤라클레스를 능가하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구슬땀을 흘린다고. 3대 750을 친다는 김민종의 압도적인 웨이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개인 훈련에 이어 도복을 갖춰 입고 단체 훈련에 임하는 도중, 유도 꿈나무 학생 선수들이 등장한다. 후배들과 1:1 대련을 시작한 그는 메칠 타이밍을 알려주며 기술도 당해주고, 자세를 코칭 해주는 등 선배미를 발산하며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원포인트 레슨을 이어가던 그는 유도 경기 꿀팁 전수를 비롯해, 올림픽 경험까지 곁들어 조언을 전한다고 해 그 이야기에 호기심이 모인다.뿐만 아니라 이어진 유도부 식사에서 선수들은 음식을 블랙홀처럼 흡입하는 등 푸드파이터 스타일의 먹방을 선보인다고. 이들은 식사를 이어가며 체중 관련 토크로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라고 해 기대가 모인다.‘유도계의 넘사벽’ 김민종과 유도부의 위대한 식사 시간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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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브룩쉴즈’ 이수미, 새 프로필 공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이수미의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21일 소속사 다부이앤엠은 이수미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이미지 속 눈부신 미모를 공개된 이미지는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과 섹시한 포즈로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이수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속 이수미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순백의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그의 화려한 비주얼과 청초한 매력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수미는 새 예능프로그램 '월드게임 히든'에서 포커 딜러 MC로 활약 중이다. 열일 행보를 예고한 이수미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예능, 라디오를 불문한 이수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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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X우기X츠키, 블랙홀 같은 매력… ‘별의별걸’ 16일 첫 방송

‘별의별걸’ 츄, 우주, 츠키 개인포스터가 공개됐다.16일 첫 방송되는 U+모바일TV ‘우주 클래스 도약을 위한 별별 능력 업뎃기 별의별걸(이하 별의별걸)’은 K팝 시장을 이을 우주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우기, 츄, 츠키의 특별한 능력 개발기를 담은 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우주 행성과 우주선, 광활한 은하계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배경 위에 전세계 최초로 우주 시장에 도전하는 걸그룹 멤버 츄, 우기, 츠키 각자의 매력이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먼저 출구 없는 츄는 전체 탈색된 오렌지 빛 헤어와 화이트 의상으로 신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츄의 여유로움 가득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츄가 상큼함이라면 우기는 당당함이다. 우기는 긴 머리를 여러 가닥으로 땋은 독특한 헤어 스타일에 청청 패션과 반짝이 상의, 화이트 고글을 착용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멤버 중 막내인 츠키는 온몸을 장식한 액세서리로 시선을 모았다. 진지한 표정과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카메라를 향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는 츠키의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K-POP 시장을 뒤이을 우주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츄, 우기, 츠키의 특별한 능력 개발기를 담은 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 ‘별의별걸’은 오는 16일 U+모바일TV에서 전격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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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인 더 무드’ 메인 아트워크 공개…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매력

그룹 마마무 휘인이 빠져드는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더라이브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 메인 아트워크를 공개했다.공개된 아트워크는 몽환적인 핑크색 조명 아래 휘인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다. 휘인은 금붕어가 헤엄치는 작은 유리 어항을 든 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휘인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더 깊어진 눈빛의 조화는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휘인은 지난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특히 휘인은 지난 14일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에서 신보 발매 소식을 깜짝 스포일러한 것에 이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라는 소속사의 야심찬 예고가 더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중이다.한편 ‘인 더 무드’는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4 11:22
영화

[IS인터뷰] ‘밀수’ 고민시 “갈매기 눈썹? 망가질수록 좋아요”

“원래 작품할 때 망가질수록 좋아해요. 두려움도 없고요. 캐릭터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만 있다면 오히려 감사하죠.”배우 고민시는 “망가지는 것에 두려움은 없느냐”는 물음에 이 같이 말했다. 고민시는 최근 진행된 ‘밀수’ 인터뷰에서 “‘밀수’를 촬영하던 그 기억들이 꿈만 같았다. 더위를 잘 타서 여름에 촬영하면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편인데, ‘밀수’ 때는 최고 컨디션으로 찍었다”며 “유일하게 여름에 안 힘들게 촬영했던 작품”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일어나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지난 26일 개봉했다.“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님, 류승완 감독님이 대본을 보내주셨어요. 당연히 오디션인 줄 알았죠. 그런데 외유내강과 미팅을 했을 때 감독님이 ‘네가 옥분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하셨어요. 선택받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고민시는 ‘밀수’에서 군천의 정보통이자 종로 다방의 마담 고옥분 역을 맡았다. 다방 막내로 시작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군천 바닥의 정보를 꿰뚫게 된 인물이다. 정보 수집에 능력을 보여 춘자와 진숙에게 도움을 준다.“캐릭터를 처음 받았을 때 나이대가 상상이 안 갔어요. 마담이라는 위치까지 올라갔다면 나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했죠. 그래서 성숙한 이미지를 떠올렸어요. 근데 감독님이 ‘그때는 어린 나이부터 다방에서 일해서 마담으로 가는 시대였어’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고민시는 갈매기 눈썹부터 광택 나는 한복 등 파격 분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민시 역시 처음 분장을 받았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무조건 눈썹은 갈매기 눈썹으로 해야 한다’는 미션이 있었어요. 당시 고증을 잘 할 수 있게 테스트 초반부터 이야기를 많이 나눴거든요. 갈매기 눈썹을 위해 촬영 전 눈썹 밑부분을 밀었어요. 아이섀도 색도 정하고 한복도 많이 입었죠. 감독님이 광택 나는 공단 한복인데 색도 은갈치 색이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셨어요. 분장팀 실장님들이 많이 고생하셨죠. 촬영 전 분장과 의상 준비로만 2시간씩 걸렸어요. 처음 분장하고 갈매기 눈썹에 한복을 입은 저를 거울로 멍하게 쳐다봤어요. ‘아, 이렇게 하는구나’ 싶었죠.” 고민시는 ‘밀수’를 통해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췄다. 김혜수, 염정아, 박정민, 김종수, 조인성에게 예쁨을 많이 받았다며 만족스럽게 웃었다.고민시는 “김혜수 선배는 분장차에서 처음 인사드렸다. 인사드리니까 ‘자기야, 나는 자기 ‘마녀’ 때부터 잘 봤어’라고 해주시더라. 그 순간 굉장히 울컥했다”며 “‘밀수’에 참여한다고 했을 때도 설렜지만 긴장되고 위축됨이 있었다. 선배들 사이에서 잘 해낼 수 있을지, 블랙홀만 되지는 말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혜수 선배, 정아 선배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나를 너무 예뻐해 주셨다. 혜수 선배는 화면을 압도하는 아우라가 어마어마하다. 정아 선배의 연기를 보면서도 많이 배웠다. 박정민 오빠는 ‘밀수’를 보면서도 ‘와 이 오빠는 진짜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똑똑하고 너무 타고난 분”이었다며 “김종수 선배 영화도 웬만하면 다 봤는데 가까이서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신기했다. 조인성 오빠는 노희경 작가님을 통해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비롯해 영화 ‘마녀’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대세로 떠올랐다.“영화를 너무 하고 싶었어요. ‘마녀’에서 큰 스크린에 제 얼굴이 나왔던 순간부터 영화를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봉오동전투’, ‘헤어질 결심’도 작은 역할이지만 무조건 하겠다고 했어요. 영화에 참여해서 한 컷이라도 나오는 게 너무 좋거든요. ‘밀수’도 시사회 때 보곤 ‘내가 이래서 영화를 사랑하는구나’, ‘감독님이 옥분이를 잘 만들어주셨구나’ 생각했어요. ‘밀수’는 저한테 한여름의 꿈 같은 추억이 담겨 있는 영화예요. 한 장면이 나오면 그때 있었던 일이 다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홍보하고 팬들 만나는 것도 너무 좋아요. 더 해드리고 싶어요.”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9 10:14
뮤직

[IS리뷰] ‘JYP표 청량’이란 이런 것...엔믹스가 보여준 ‘미드서머 드림’

그룹 엔믹스가 JYP엔터테인먼트표 청량의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엔믹스는 지난 11일 세 번째 싱글 앨범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과 선공개했던 ‘롤러코스터’, 단 두 곡으로 이뤄진 앨범이다. 엔믹스는 이 두 곡으로 자신들의 여름 이야기를 고스란히 들려줬다. 먼저 ‘롤러코스터’는 어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몽환적 프리코러스,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한 것 처럼 통통 튀는 가사들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 무수한 별종과 그 중의 별 하나’, ‘블랙홀처럼 빠져 들어가, 특별한 오늘의 만남을 기억해’ 등 몽환적인 노랫말들이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준다.또 도입부에 담긴 허밍은 곡이 얼마나 풋풋한 느낌으로 진행될지를 기대하게 한다. 곡의 시작부터 ‘롤러코스터’가 가진 음악 색깔을 잘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작사,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이 작곡에 참여한 만큼 곡은 세련됨 그 자체다. 곡 콘셉트가 청량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멤버들의 확실한 고음 처리, 흔들림 없는 보컬은 곡에 무게감을 전달한다. 특히 멤버 릴리가 2절 마지막 후렴 전 굵직한 보컬로 내지르는 “만남을 기억해, 돈트 포겟” 부분은 그의 역량을 드러냄과 동시에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기에 충분했다.‘롤러코스터’로 청량감 한 스푼을 넣었다면 ‘파티 어클락’은 다섯 스푼 이상은 첨가한 듯한 독보적인 청량감을 가져다준다. ‘롤러코스터’보다는 좀 더 빠른 템포와 파워풀한 멜로디 라인이 가미됐다. 특히 멤버들의 래핑 라인도 곁들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티 어클락’은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첫 엔믹스와의 협업인 만큼 곡은 빈틈없는 매력을 갖고 있다. 도입부부터 강렬한 래핑으로 시작하더니 “터뜨려 파이어워크~” 하며 곡의 전개를 바꿔버리는 멤버 해원의 보컬은 맑고 풋풋한 느낌을 선사한다.믹스팝 장르인 ‘파티 어클락’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밤, 엔믹스의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여섯 멤버들의 보컬 스펙트럼이 어우러졌다. 엔믹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은 물론, JYP표 청량한 음악의 최신 버전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걸그룹 명가 JYP의 여름에 엔믹스가 주요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 순간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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