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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매출액 555억·영업익 92억

YG플러스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YG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5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06%,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46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무려 1193.6% 증가했다.이 같은 사상 최대 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지수 솔로앨범 ‘ME’ 판매 호조, 블랙핑크 월드투어에 따른 MD 매출 증가, 지민·TXT·뉴진스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 호조, ▲ 신규 사업이 궤도에 오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친환경 음반 제조를 목적으로 지난해 말 설립한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빠른 성장세와 YG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수익 실현도 호실적에 기여했다.계속되는 월드투어 및 주요 아티스트가 컴백하는 2분기 실적도 기대를 모은다. 음악유통, MD 등 주력 사업의 견고한 수익 기반에 신사업의 성장이 더해질 전망이다. 회사 측은 “기존 음악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엔터테인먼트 IP 사업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여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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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밀리언셀러 가나? ‘미’ 태그앨범 예판 시작

블랙핑크 지수의 데뷔 첫 싱글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1일 출시되는 지수의 앨범 ‘미’(ME)는 이미지가 다른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이 음반은 42mm의 작은 LP 형태로 제작됐다. 탄소 중립 가치를 지켜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현장서 촬영한 7종의 이미지로 구성된 포토카드 세트와 랜덤 셀피 포토카드가 준비돼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앞서 공개된 CD와 키트(KiT) 두 가지 형태의 실물 음반은 지난 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약 2주일 만(3월 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넘어섰다. 태그 앨범과 LP 판매량이 아직 선주문량 집계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떠올렸을 때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도 기대해볼만 하다.태그 앨범을 비롯한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31일부터 YG 셀렉트, 위버스샵, K타운포유(Ktown4u)를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LP는 오는 8월 1일 이후 순차 배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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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제니가 보인다?" 키즈스타 패션쇼 성황리에 열려

대한민국 차세대 '키즈 스타'들이 대거 모인 패션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7일 경기도 빛마루방송센터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 키즈 모피 패션쇼(Fearless Fur Fashion Show)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패션쇼의 테마는 카리스마, 용감한, 럭셔리, 두려움 없는, 호화로운 등을 기획됐다. 모피 패션쇼에 참가한 키즈모델들은 수준 높은 워킹과 포즈를 선보이며 패션쇼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를 연상케하는 비주얼부터 전문 모델 뺨치는 캣워크까지,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등판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MZ세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에비수 F/W 패션쇼 전속모델로 발탁된 박시현, 이루하, 이닻별 등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사는 (주)에코리아(조보현 회장)가 주최하고 LBMA STAR(토니권 대표)가 총괄기획, 연출을 주관했으며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인 행복한사람들이 후원했다. 여기에 ESN-TV(김선우 대표)와 e커머스를 통해 우수브랜드를 선정하고 유능한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스타발굴을 통해 브랜드 제품과 연결고리 역활을 취지로한 사회공헌 목적의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주)에코리아가 LBMA 조직위로부터 중소기업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친환경 건축디자인 전문기업 위드펫, 피메푸바이오, 오례생명과학, 유향가인, 1도씨힐링캠프, 연세나오미병원, 성왕이앤에프, 노투스, 프로메코&마미스랩 브랜드가 프로그램 영상 제작과 함께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셀럽 부문 LBMA 수상자로는 아시아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문 대상(쏘영),아시아 라이프스타일 부문 대상(헤세드), 아시아 인플루언서 부문 대상(블리맘), 아시아 뷰티크리에이터 부문 대상(서윤/밍마마부띠끄), 아시아 뷰티크리에이터부문 대상(신쿡), 아시아 엔터테이너 부문 대상(장혜리), 한국무용 부문 키즈 스타 대상(박시현), 신인걸그룹 부문 스타상(걸그룹 미니마니)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제4회 인플루언서 루비스타 대회 부분에 LBMA 월드파이널 수상자는 위(서진영), 2위 (양미리내 & 장민영), 3위phoebe(필리핀)이 호명됐으며, 브랜드 전속 키즈모델 수상자로는 (주)에코리아 박예원, 박예슬, 박서연, 이은빛나 등이 수상했다. (주)위드펫 브랜드 키즈 전속 모델 부문에는 이루하, 미쉘아마드 뚜부쉰, 박예나, 이승아, ESN-TV 키즈모델 전속 부문에 박시현, 이닻별이 수상받았고, 디자이너브랜드 안소니앤테스 전속모델 부문에 지시온, 박예진, 신용찬, 권선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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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없애고 콩기름 잉크에 재생용지… K팝 친환경 마케팅 본격 시동거나

K팝이 본격적으로 친환경 노선을 걷고 있다. K팝 팬들의 일명 ‘포카깡’ ‘앨범깡’ 등 원하는 굿즈만을 취하는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 실물 음반을 없애는 등 전략을 세우고 있다. K팝 팬들의 일명 ‘포카깡’ ‘앨범깡’ 등 원하는 굿즈만을 취하는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 음반업계와 소속사 등이 실물 음반을 없애는 등 전략을 세우고 있다. 포카깡이란 앨범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포토카드에서 원하는 멤버의 사진을 얻기 위해 수십, 수백장 이상 구매하는 것이다. 랜덤으로 삽입된 멤버의 포토카드 하나를 소유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대량으로 앨범을 사들인다. 오죽하면 ‘포카도박’으로 불릴 정도다. 또 앨범깡은 최애 아이돌 그룹 및 가수의 앨범에 제공되는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서 또는 추첨권을 다수 확보해 팬 사인회 당첨 확률을 높이고자 음반을 구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두 행태는 소속사도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K팝의 마케팅 전략이자 아이돌 팬 문화로 볼 수 있다. 소속사들은 이런 맹목적 응원과 구매 욕구를 이용해 앨범깡 방식을 주요 전략으로 활용한다. 실제 K팝 시장은 이 같은 방식으로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세청의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1년 음반 수출액은 2억2083만6000달러(약 2624억원)로 2020년 1억3620만1000달러(약 1618억원) 대비 1.6배 늘었다. 음반 매출도 톱400(가온차트 기준) 음반 판매량은 2021년 5459만 장을 기록했다. 2020년(4170만7301장)과 비교하면 약 31%나 증가했다. 이처럼 음반 매출액이 늘었지만 원래의 가치로 쓰이지 않고 곧장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점이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K팝 팬들이 앨범에 동봉된 포토카드를 취하서나, 팬사인회 당첨을 위한 도구로 앨범을 대량 사들이고 버리는 것이다. 결국 K팝이 환경 파괴로 연결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됐다. 오죽하면 이를 의식한 팬들조차 자성을 촉구했다. 2021년 한 아이돌의 팬이 트위터에 올린 글은 1만회 이상의 리트윗을 받아 많은 K팝 팬들의 공감을 샀다. 해당 글은 “기업들이 환경을 위해 빨대를 바꾸고 비닐과 봉투와 포장재 테이프를 바꾸는 시대에 음반산업계는 어떤 성역이길래 변화의 기미가 안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환경 문제를 우려하는 움직임도 있다. K팝 팬들이 모여 아이돌 그룹 소속사에 위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K팝 팬들이 조직한 플랫폼인 ‘K팝포플래닛’은 친환경 앨범 및 앨범 구성품 선택 수령 등 앨범깡, 포카깡의 도구에 불과한 음반의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서명에 이미 1만829명(5일 기준)이 참여한 상태다. 소속사들은 달라진 분위기를 감지하고 환경오염의 부담을 줄이고자 실물 음반을 없애고 전면 디지털화된 앨범을 선보이거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앨범을 제작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멤버 개별 활동을 준비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빅히트 뮤직은 물론 하이브 산하 아티스트 최초로 제이홉의 솔로 음반을 CD가 없는 형태로 발매한다. 15일 출시되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일명 ‘위버스 앨범’(Weverse Albums)으로 나온다. 이 음반은 QR 카드, 카드 홀더, 포토 카드로 구성된다. CD가 없는 형태로 나오기는 처음이다. CD와 같은 실물 음반이 없는 사례는 다른 그룹에서도 찾을 수 있다. 빅톤, 위클리, AB6IX도 CD, 포토북을 뺀 앨범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 그리고 제이홉처럼 글로벌 영향력이 큰 아티스트의 기획이기에 이번 출시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그룹 SF9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폐기 후 자연 분해가 가능한 앨범을 선보인다. 오는 13일 발매하는 SF9의 신보 ‘더 웨이브 오브9’(THE WAVE OF9)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받은 용지와 자연 분해되는 콩기름 잉크, 수성 코팅으로 제작한다. 전체 인쇄물의 80% 이상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YG엔터테인먼트도 위너의 송민호가 내놓은 솔로 정규 3집 ‘투 인피니티’(TO INFINITY)를 산림관리협회(ESC)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염소 표백펄프로 만든 저탄소 용지 및 수성 코팅으로 제작했다. 또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MD의 일부 상품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무독성 소재로 만들었다. 가수 청하도 정규 1집 ‘케렌시아’ 앨범 포장재, 사진첩, 가사집 등에 재생 종이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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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NFT 사업 진출…바이낸스와 손잡았다

YG 엔터테인먼트가 NFT를 포함한 신규 사업 분야로 진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이자 블록체인 인프라 공급자인 바이낸스(Binan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여러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NFT 사업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협업할 예정이다. 바이낸스가 플랫폼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YG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형태다. 또한 양사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등 그밖에 다양한 디지털 에셋 솔루션을 적극 검토, 새로운 팬 경험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양사는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YG에는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AKMU, 트레저, 젝스키스 등 세계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됐다. YG는 이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을 폭넓은 사업 분야에 접목, 개발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바이낸스는 '문화'라는 국경없는 언어를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도할 기회다. K팝을 필두로 한 한류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서 더욱 활발한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영역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 NFT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합의 프로토콜인 PoSA(Proof of Staked Authority) 네트워크를 활용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YG와 바이낸스의 협업으로 탄생할 NFT도 이러한 부분에 역점을 둘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 황보경 대표이사는 "K팝 선두주자로서 그에 걸맞은 친환경적인 혁신 모델을 꾸준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바이낸스와의 협업으로 희소 가치 있는 콘텐츠의 로열티 및 사업 기회를 확보함과 동시에 팬과 아티스트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NFT를 총괄하고 있는 헬렌 하이(Helen Hai, Global Head of Binance NFT)는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YG와 힘을 합친 만큼 NFT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양사는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 각자의 분야에서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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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친환경 소재로 MD 제작

블랙핑크 데뷔 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MD가 나온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6일 나올이번 MD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부터 지금까지 블랙핑크와 함께 해온 블링크(팬덤명)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기획됐다. 친환경 소재 제작이 가능한 일부 상품군의 경우 이를 적극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소파, 토트백, 멀티파우치, 노트북(만년플래너), 주문 제작 티셔츠 및 폰케이스, 스티커팩 등 기본 8종에 다양한 옵션이 담긴 상품까지 더하면 총 44종이다. YG는 "블링크와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마음을 반영해 친근한 상품군을 선보이게 됐다"며 "디자인은 물론 실용적인 면까지 모두 고려했다"고 전했다.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소파는 블랙핑크의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 이들의 반려동물 캐릭터를 디자인에 녹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친환경 TPU 소재일뿐 아니라 휴대가 가능해 야외에서는 캠핑용 의자, 실내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블랙핑크 사진과 블링크를 위한 게임 등이 포함된 노트북(만년플래너), 블랙핑크 캐릭터 스티커팩, 뱃지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함께 준비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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