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뮤직

(여자)아이들 민니, 첫 솔로 ‘허’ 코멘터리 필름... “나는 나만의 뮤즈”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민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허’(HER) 코멘터리 필름을 공개했다.코멘터리 필름은 채널을 전환하는 듯한 감각적인 연출로 민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상 속에서 민니는 자신을 제삼자인 ‘허’로 지칭하며 첫 미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민니는 액자 프레임에 들어가거나 조각상처럼 자세를 취하며 마치 작품이 된 듯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이후 흑백 화면으로 전환되면서 ‘아이 엠 마이 원 뮤즈’(I am my own muse)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민니 스스로가 자신의 뮤즈이자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앞서 민니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허’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첫 솔로 앨범에는 타이틀곡 ‘허’와 선공개 곡 ‘블라인드 아이즈 레드’을 비롯해 ‘드라이브 유 크레이지’ ‘체리 스카이’ ‘발렌타인 드림’ ‘익숙해’ ‘오브세션’ 등 총 7곡이 수록됐다.‘허’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2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11:25
예능

“정지선, 서바이벌에 강하네” 정호영과 대결에 전현무, 입이 ‘떡’ (‘사당귀’)

‘백수저’ 정지선이 서바이벌 퀸다운 존재감을 폭발시킨다.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정지선 셰프가 출연하는 가운데 전현무가 “정지선이 서바이벌에 강하네”라며 감탄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이어 ‘사당귀’까지 집어삼킨 정지선이 서바이벌 퀸의 존재감을 어떻게 증명했을지 벌써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정지선은 정호영을 상대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간편 쌀 요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벌인다. 이에 전현무는 “두 정 셰프의 흑백 전쟁”이라며 중식의 정지선과 일식의 정호영이 펼칠 서바이벌에 흥미진진한 관심을 드러낸다. 특히 정지선은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중식 실력과 함께 팀전 리더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정지선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서바이벌 퀸으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이 가운데 정지선이 준비한 신메뉴는 장조림 누룽지 샌드로, 정호영은 이에 맞서 필살기 명란 마요를 활용한 두 가지 맛 주먹밥을 메뉴로 선정하며 승리욕을 점화시킨다. 특히 정지선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달콤 짭짤한 맛과 함께 “높으신 분부터 먼저 공략해야 한다”라고 쌀과자 뇌물을 활용해 자기 어필에 나선 치밀한 전략까지 세우며 서바이벌 퀸다운 면모를 선보인다고. 급기야 정지선은 빠르게 줄어드는 자신의 메뉴를 보더니 입가에 번지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역시 압도적”이라며 의기양양했다는 후문.과연 정지선이 새롭게 선보인 장조림 누룽지 샌드는 무슨 맛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정지선은 서바이벌 퀸의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을지, 정지선과 정호영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이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3:25
예능

‘흑백요리사’ 김학민 PD “안대 쓴 백종원, 열렬 반응 예상했다” [인터뷰①]

‘흑백요리사’ 제작진이 백종원의 블라인드 심사 비하인드를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을 연출한 김학민,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학민 PD는 2라운드 1:1대결에서 등장한 안대 쓴 심사 방식에 대해서 “기존에 없던 그림을 만들자 생각했으나 이 장면이 가장 센 장면”이라며 “누가 백종원에게 안대를 씌우자고 생각했겠나. 프로그램 전체에서 단 하나 뽑자면 이 장면이다. 안대를 쓴 모습을 보기 전부터 셀거라 생각했지만 씌우고 나니 역시나 였다”라고 말했다.모은설 작가 또한 “시그니처가 될 장면이기 때문에 일부러 앞 회차에 배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1:1 대결에서 선보인 정지선 셰프의 시레기 바쓰에 대해서 김은지 PD는 “확신은 없었으나 그 장면은 ‘짤’이되고 ‘밈’이되리라 생각했다. 두 심사위원 분이 (바쓰를) 아기처럼 받아 드셨다”라며 “예상 못한 건 섹시하다는 평이었다. 그 방향으로까지 될 줄 몰랐다”며 웃었다.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로, 지난 17일 공개 직후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5 12:17
스타

소유진 딸도 ‘흑백요리사’ 빠졌다…父 백종원 미각 따라잡기

배우 소유진 막내딸도 ‘흑백요리사’ 속 아빠 백종원 모습에 푹 빠졌다.소유진은 30일 자신의 SNS에 “#흑백요리사 포스터가 집으로 왔어요. 회사 가져가는 거 빼고서 5장 있길래 남편에게 싸인을 해달라 했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백종원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포스터에 싸인을 하는 모습과 막내딸 세은 양이 안대를 쓰고 백종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따라하는 모습이 담겼다.세은 양은 검정색 천으로 눈가를 가린 후 숟가락에 담긴 음식을 받아먹은 후 무엇인지 맞추기에 도전했다. 세 차례 시도 끝에 성공해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은 “그나저나 요즘 울 애들도 눈 가리고 먹기 재미들렸어요 근데 정말 즐겁네요”라고 덧붙였다.누리꾼들은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저희 집도 따라한답니다”, “세은 양 너무 귀여워요”, “백종원 씨 흐뭇하겠어요” 등 공감 어린 반응을 남겼다.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이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18:25
예능

‘흑백요리사’ 백종원·안성재 “공정성 위해 안대 써…참가자여도 1등 어려울 것”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가 공정한 요리 경연 심사를 위해 안대까지 착용했다.1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김학민, 김은지 PD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외식 경영인 겸 방송인 백종원, 안성재 셰프가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안대를 쓰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음식을 먹으면서 안대를 쓰는 건 비상식적이지만, 어느 경지에 오른 사람끼리는 음식을 보면 이해되고 설득 당한다”며 “안대를 하면 오감으로 느끼는 60% 정도는 못 느낀다. 처음에는 황당했으나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안 셰프 또한 “서바이벌을 처음 해보니 모든 게 파격적이고 새로운 룰이었다”며 “안대는 가장 공정할 수밖에 없는 키워드였다. 후회 없는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두 심사위원의 의견이 달랐으나 안대를 썼을 때는 일치했다고도 부연했다.‘흑백요리사’의 참여자로 참가하게 된다면 상황을 가정하자, 백종원은 “미쳤습니까?”라면서도 “1라운드 통과도 어려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안 셰프는 “촬영 전에는 1등을 하겠지 생각했는데 촬영을 하고 나니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다”며 “그래도 자신감이 있는 편이라서 상위권에 있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대결을 그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7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1 13:55
예능

백종원 심판, 넷플릭스배 ‘맛’ 대결…‘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종합]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요리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것.” (백종원)동네 맛집 사장님과 미슐랭 셰프가 오직 ‘맛’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백종원은 누구의 손을 들 것인가. 넷플릭스가 선보일 새 요리 서바이벌의 그림이다.1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김학민, 김은지 PD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외식 경영인 겸 방송인 백종원, 안성재 셰프가 참석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무명 요리사 ‘흑수저’ 셰프들이 국내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과 맞붙은 100인의 대결을 그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디션 예능 ‘싱어게인’을 연출한 두 PD가 의기투합했으며 넷플릭스 코리아 첫 요리 서바이벌로 관심을 모았다.이날 김학민 PD는 “최근 시청자들이 큰 규모 외에도 임팩트가 분명한 포인트를 좋아하는 점에 맞춰 흑과 백, 무명과 유명의 격돌로 표현하는 콘셉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PD는 “계급전쟁이라는 콘셉트 자체가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스케일 또한 1000평 세트장에서 40명이 동시 조리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미션 역시 전 세계 요리 서바이벌 역사상 본 적 없을 것”이라 밝혔다.백종원은 물론,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점도 기대 포인트다. 이날 백종원은 “외국에서도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고 체감한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미식을 조명하면 외식 문화 발전에 영향력이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 셰프는 “요리사는 자기 인생을 걸고 요리를 하며 매일 도마 위에 서기에 심사위원 제안을 주셨을 때 제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한국 미식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확신을 가져 참여했다”고 밝혔다.유·무명의 대결을 그리기에 참가자 이력도 다채롭다. 어머니 손맛 백반집, 트렌디한 술집은 물론 급식실 조리사 등 일상의 숨은 고수들이 ‘흑수저’ 진영에 속해있다면, ‘백수저’ 진영에는 스타 셰프 최현석을 필두로 미슐랭 스타 셰프와 요리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 등 미식의 정점에 오른 요리인들이 포진되어 있다. 김학민 PD는 “참가자들이 신기하게도 공통적인 한마디를 해주셨다. ‘정말 요식업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거다. 저도 요리인 분들을 만나면서 어려운 요식업계를 위한 의무와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백종원 또한 “요리에 계급은 없다. 단지 알려졌는지다”라며 “그래도 많이 알려진 ‘백수저’ 셰프들이 유리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겸손해졌다. 숨겨진 진주 같은데 음식점을 운영하지 않는 분들도 있어 놀랄 정도였다. 촬영 내내 이를 알려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덧붙였다.안 셰프는 “다들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분들이다. 승자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패자는 없다고 본다. 출연하는 모든 분들이 엄청난 용기로, 자신의 커리어를 걸고 임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랑스럽게 여기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심사 기준은 오직 맛이다. 백종원은 “맛은 누구든 공통적으로 느끼는 결과물이다. 입에 맞나 안 맞나, 그리고 맛의 정도가 어느 정도로 있냐를 본 것”이라고 말했다. 안 셰프는 “그래도 맛 하나만으로 가기엔 다양한 음식과 셰프가 있기에 참가자의 의도, 테크닉과 방향성이 음식에 부합하는지 봤다”고 부연했다.심사위원이 둘이다 보니 의견이 갈렸다며 김은지 PD는 “두 분이 전문 영역과 음식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 의견이 불일치되는 경우 끝장 토론에 들어갔다. 한 결론이 나오기까지 길게는 20분 이상 격렬하게 이야기를 나눠 더 심도 있고 정확한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공정한 평가를 위해 안대를 쓰고 블라인드 심사도 진행했다. 백종원은 “음식을 먹으면서 안대를 쓰는 건 비상식적이지만, 어느 경지에 오른 사람끼리는 음식을 보면 이해되고 설득 당한다”며 “안대를 하면 오감으로 느끼는 60% 정도는 못 느낀다. 처음에는 황당했으나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의 이번 추석 기대작이기도 하다. 영화 또는 시리즈가 아닌, 예능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더 쏠리고 있다. 김학민 PD는 “추석에 온 가족이 봐주시면 1분 1초가 아깝지 않을 프로그램”이라고 재미를 자신했다.총 12부작인 ‘흑백요리사’는 추석 당일인 오는 17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3편, 마지막 회차만 2편을 공개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1 12:36
무비위크

"2021년 첫 감성멜로"…'블라인드' 흑백 커플 포스터

'블라인드'의 흑과 백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31일 공개된 포스터는 흑백의 이미지를 통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한편 아름다운 분위기로 2021년 첫 감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블라인드’는 모든 것을 보고 싶은 루벤과 모든 것을 감추고 싶은 마리의 눈을 감으면 비로소 보이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돼 큰 호평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영화제와 TV에서 소개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입소문을 모았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제작된 지 15년 만인 2021년 국내에 첫 개봉한다. 네델란드의 여성 감독 타마르 반 덴 도프가 각본과 연출을 맡아 서정적이고 문학성이 돋보이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아름다운 영상을 선보인다. ‘매드맥스’,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툼레이더’의 정키 XL이 음악을 맡아 역시 탁월한 수준급 실력을 확인시켜 준다. 이번 커플 포스터는 겨울 분위기를 물씬 담은 화이트 버전과 고혹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블랙 버전을 통해 북유럽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드러낸다. 이미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벨기에 배우 요런 셀데슬라흐츠와 네델란드의 배우이자 감독인 핼리너 레인이 출연해 모든 감각을 집중시키는 명연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루벤 역의 요런 셀데슬라흐츠의 눈부신 미모가 빛을 발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렛 미 인’, ‘늑대소년’ 등 어른들의 감성을 사로잡은 순수해서 더 아름다운 어른 동화의 계보를 이을 '블라인드'는 1월 1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09: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