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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화해,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 신설⋯커머스 영역 확장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 ‘화해쇼핑’에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를 추가, 소비자들의 쇼핑 경험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설된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는 스킨케어와 헤어케어로 나뉘며, 제품별 페이지에서 ▲크기·무게·재질 ▲국내 안전 인증(KC) 취득 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신고 의료기기 여부 등 상세 정보와 화해 유저들의 실사용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화해는 급성장하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과 높아진 홈케어 수요에 착안, 기존 스킨케어 중심에서 디바이스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자체 AI 리뷰 검수 시스템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리뷰 환경을 조성, 고가 디바이스 구매 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입점을 원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는 화해 비즈니스 블로그에서 자유롭게 입점 가능하며, 사방넷·플레이오토 등 화해쇼핑과 연동된 커머스 솔루션을 통해 손쉽게 운영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화해는 카테고리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화해쇼핑 ‘신상월요기획전’에서 기획전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9월 30일까지는 ‘뷰티 디바이스 리뷰 이벤트’를 진행,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본품 또는 최대 5만 화해 포인트를 증정한다.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화해는 유저들이 보다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뷰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왔다”며, “이번 카테고리 확장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검증된 실사용자 리뷰와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구매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해는 지난달 화해쇼핑 입점 상품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수익을 창출하는 제휴 커머스 프로그램 ‘뷰티 편집샵’을 선보였으며, 이번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 론칭을 통해 큐레이터(셀러)들이 다룰 수 있는 제품군을 한층 넓혔다.서지영 기자 2025.09.01 15:16
산업

모다모다, 다이소와 함께 ‘탈모 시장’ 첫 진출

모다모다가 이번엔 탈모 시장에 첫 진출한다.모다모다는 오는 4일 다이소 전용 탈모케어 제품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젊은 소비자층의 유입으로 탈모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다모다는 독자적인 두피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새로운 개념의 탈모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전문 시스템을 설계해 세정·진정·영양 등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탈모 문제를 해결한다. 탈모 두피 세정에 최적화된 데일리 케어부터 기능성 집중 케어까지 제품별 역할을 단계별로 구성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신제품에는 두피에 필수적인 영양과 탄력을 공급하기 위해 고순도 비오틴과 판테놀 B5를 정밀 배합한 ‘블루비오틴’을 도입했다. 모다모다의 리포좀 포뮬러 최적화 설계를 적용, 한층 강화된 탈모 관리 성분을 구현하며 차별화된 탈모 케어 시스템을 완성한다.라인업은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 ▲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 ▲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 ▲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앰플(PDRN/마데카/블루비오틴) 등 총 7종으로 전 제품군 모두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출시된다.먼저 ‘두피도 양치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실리콘 브러쉬와 소프트하고 시원한 제형의 가글 버블을 활용해 각질, 피지 등을 제거하고 스크럽보다 순한 AHA·PHA 기능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딥클렌징하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포뮬러에는 특허받은 복합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 장벽 손상 없이 양치하듯 비듬 완화, 정수리 관리, 지루성 두피균 99.9% 항균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단백질 폭탄 독일산 맥주효모 10만ppm과 블루비오틴 등 탈모 기능성 원료로 효과적인 핵심 프리미엄 성분들을 집중 함유해 탈락 모발 수 개선 및 두피 탄력을 즉각적으로 강화한다. 여기에 설페이트 프리 및 피부 유사 pH 기반의 약산성 포뮬러 적용으로 매일 안심하고 사용하는 데일리 케어 샴푸로 제격이다. 실제 스칼프 샴푸 임상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도 두피 탄력이 8.1% 개선됐으며, 탈락 모발 수 또한 4주 만에 65% 이상 감소하는 등 확연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는 블루 캡슐과 실리콘 프리 포뮬러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2중 케어 트리트먼트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 사용 시 두피 진정 효과와 함께 두피 수분 손실량 및 두피 피지 감소, 탄력 개선까지 다양한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는 두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농축으로 함유한 미세 버블이 두피 온도에 반응해 액체로 전환되며 빠르게 흡수되는 탈모 두피 영양제다. 블루비오틴과 펩타이드를 활용한 미세 쿨링 버블로 가라앉은 모발 뿌리에 즉각적인 볼륨감을 주는 것은 물론, 산뜻한 마무리감이 더해진 두피 진정 효과를 1분만에 체감할 수 있다. 꾸준한 사용 시 두피 치밀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두피 앰플 3종은 새로운 모낭 형성 성장인자를 촉진하는 연어 DNA 기반의 PDRN, 두피 염증 진정 효과를 지닌 마데카, 탈모 증상 완화를 돕는 비오틴 성분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앰플에는 모다모다의 독점 특허 출원 기술인 ‘초저분자 스마트 캡슐’ 기반의 딥인젝션 공법이 적용돼 두피 8층까지 강력한 침투가 가능하며 모공보다 작은 2000샷으로 3배 높은 흡수력을 보인다. 이 모든 제품들이 개당 최대 5000원이라는 점도 놀라운 점이다. 모다모다는 고가의 기능성 탈모 기능들을 저가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중적인 국민 탈모 아이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7종 전체를 구매해도 3만2000원에 불과해 탈모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블루비오틴의 시작은 다이소 단독 제품으로 론칭되며, 전국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 및 다이소 온라인 몰을 통한 높은 접근성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예정이다.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최근 젊은 세대까지 탈모 고민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성분과 가격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블루비오틴의 다이소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두피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헤어의 전 주기를 케어하는 토탈 헤어케어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이어온 모다모다는 식약처, 유럽 CPNP, 독일 더마테스트 등 까다로운 국제적 안전성 검증을 모두 통과하며 글로벌 신뢰를 확고히 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탈모 신규 라인업 역시 앞서가는 기술력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생활 밀착형 두피케어 솔루션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지영 기자 2025.09.01 08:31
산업

‘기업 회생’ 정육각·초록마을, 새 주인 찾는다

국내 대표 유기농 식품 브랜드 초록마을이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초록마을은 지난 18일 서울회생법원에 인가 전 M&A 추진 허가를 신청했으며, 28일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초록마을은 법원이 허가한 절차에 따라 매각주간사 선정과 인수자 확정 등 구조화된 인수 프로세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가 전 M&A는 서울회생법원 회생실무준칙 제241호에 따라 진행되고, 매각주간사는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주간사는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 등 다양한 구조화된 인수 방식을 검토하면서 투자자 모집, 실사, 조건 협상 등을 수행해 원칙적으로 6개월 내 절차를 진행하며, 필요시 법원 협의를 통해 연장될 수 있다. 초록마을은 7월 초 회생 개시 신청 직후부터 유기농 식품 및 친환경 유통 분야에 전략적 관심을 가진 복수의 기업과 투자자들이 인수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국내 식품·유통 산업 내 사업 역량 확대를 모색하는 일부 전략적 투자자(SI)와 사모펀드(PEF)들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초록마을은 법원의 감독 아래 ▲전국 오프라인 매장 ▲물류센터 ▲고객센터 등 주요 소비자 접점을 정상 운영 중이며 가맹점주·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거래 안정화 및 단계적 공급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육각 역시 이날 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 추진 허가를 받았다. 정육각은 회생 개시 이후 온라인몰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나,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안정화 및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매각주간사 선정 절차를 밟아 인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초록마을이 오랜 시간 쌓아온 유통망, 고객 신뢰, 브랜드 자산을 경쟁력을 기반으로 인가 전 M&A를 통해 지속가능한 유기농 유통 플랫폼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인가 전 M&A 추진은 기업가치 훼손을 최소화하고 채권자 보호와 사업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선택”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회생 이후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9 17:06
생활문화

베스트슬립, ‘민생회복 프로젝트’ 성황리 마무리… 실질적 혜택으로 고객 만족

5성급 호텔 침대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베스트슬립이 지난 7월 19일부터 진행한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판매가 100만 원 이상의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 제품 1개당 25만 원 상당의 침구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였다.‘베스트슬립이 민생 회복을 위해 함께 나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침체된 내수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수많은 고객이 전국 42개 직영 쇼룸을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벤트의 사은품으로 제공된 ‘베스트슬립 호텔 시그니처 침구세트’는 차렵이불∙패드∙베개커버로 구성돼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실용성을 갖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양면 색상을 다르게 적용한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불은 원단과 충전재를 함께 누빈 차렵이불로 제작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사은품 제공을 넘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9년부터 5성급 호텔 품질의 매트리스를 직접 개발·생산해온 베스트슬립은 5성급 호텔인 ‘하이원 그랜드호텔’을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보코서울강남’, 메리어트 계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등 유수의 특급호텔에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다. 호텔 객실에서 베스트슬립 매트리스를 경험한 투숙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베스트슬립은 전국 42개 직영 쇼룸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5.08.29 14:34
생활문화

메디필, ‘수분+광채’를 담은 ‘수분광역시’ 캠페인 전개… 9월 올영세일서 최대 51% 할인

프로페셔널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리는 올영세일에 참여한다. 이번 세일과 함께 선보이는 ‘수분광역시’ 캠페인은 메디필이 강조하는 핵심 가치인 수분과 광채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분광역시는 건조한 일상 속, 피부가 가장 머물고 싶어 하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피부가 진정한 수분과 빛을 되찾는 과정을 즐거운 여정으로 풀어낸 가상의 공간이다. 메디필은 이 세계관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혁신적인 제품력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메디필은 이번 올영세일 기간 동안 메디필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히알루론산 레이어 물톡스 앰플은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 탄력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는 피부에 촘촘히 밀착되는 랩핑 제형으로 탄력과 물광을 동시에 잡아주는 글로벌하게 인정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최근에는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하며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이 외에도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타이트닝을 돕는 ‘레드 시카 콜라겐 클리어 폼 클렌저 2.0’, 피지를 부드럽게 불리고 녹여 피지와 블랙헤드까지 케어하는 ‘엑스트라 슈퍼9 플러스 3X’ 등 다양한 라인업이 이번 세일에 포함된다. 특히, 새롭게 리뉴얼된 EGF 스케일링 모이스처 버블 풋 샴푸 2.0가 눈길을 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붓기 완화와 쿨링 효과를 입증했으며, 우레아 40,000ppm을 함유해 보습력을 한층 강화했다. 더불어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노즐 구조를 개선, 기울여도 편리하게 분사할 수 있도록 사용감을 업그레이드했다.메디필은 이번 캠페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세계관과 캐릭터, 그리고 제품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 몰입도를 높이고, 브랜드 신뢰감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메디필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수분광역시’ 캠페인을 통해 메디필의 독보적인 제품력을 직접 경험하고, 피부에 진정한 수분과 광채를 되찾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 며 “올영세일 기간 동안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디필의 베스트셀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25.08.29 14:09
산업

도드람,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돈육 부문 대상 수상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서의 압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박광욱 조합장이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로 함께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과리더십이 동시에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드로,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전화 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도드람은 ▲국내 브랜드 돼지고기 시장점유율 1위 ▲HACCP 인증 기반의 체계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최첨단 도축장 보유 ▲사료부터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종합지원체계 ▲전 과정 콜드체인 관리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의 6년 연속 돈육 부문 대상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CEO 부문 수상 역시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일군 성과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9 10:46
산업

교촌치킨,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치킨 부문 23년 연속 수상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3년 연속으로 치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교촌치킨은 치킨 부문에서 온라인 투표·전화 설문 조사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23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교촌치킨은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외식 트렌드에 맞춰 치킨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제품 허니갈릭과 마라레드는 달콤함과 매운맛을 동시에 더하며 교촌만의 맛 정체성을 확장했다. 인기 메뉴 ‘반반한마리’는 간장·레드 조합에 허니갈릭, 마라레드를 더해 총 5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1인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실용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교촌은 메뉴 강화와 함께 다양한 현장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교촌 1991 브랜드데이’에서는 응원 굿즈 증정과 투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소스를 직접 발라 즐기는 ‘시그니처 브러싱팩’을 선보여 색다를 재미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구미시와 협력해 조성을 완료한 ‘교촌 1991 문화거리’는 디자인 조형물과 벤치, 치맥공원 등으로 꾸며져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교촌 1호점(송정점) 에서는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를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제품을 넘어 경험으로 소통하는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소비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올해의 브랜드 대상’ 치킨 부문 23년 연속 수상이라는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촌의 정체성을 담은 제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9 10:44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대상 '품격, 윤리교육' 성료

대한체육회는 지난 8월 27일(수)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와 미래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5년 8월 국가대표 능력개발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최근 체육계에서 발생한 폭력, 성폭력, SNS 논란 등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들에 대한 대응 및 예방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국가 대표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은 물론, 공인으로서의 품격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은 ‘승리보다 중요한 대표의 품격’을 주제로 전 수영 국가대표 출신 임다연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강의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켜야 할 품위 있는 언행과 사생활 관리, 건전한 SNS 활용을 통한 긍정적 자기 브랜드 형 성, 그리고 공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한 윤리의식 강화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이번 교육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필수 의무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360여 명의 선수 중 양궁, 육상, 수영, 역도 등 14개 종목에서 총 314명이 참석해 참여율 85.8%를 달성했다. 또한 평창·태릉 및 촌 외 훈련 등으로 직접 참석이 어려운 선수들을 포함해 온라인으로 약 350명이 접속하면서, 총 66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대한체육회는 이번 윤리교육을 통해 선수 개인은 SNS 리스크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대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팀 차원에서는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하고 상호 신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력뿐만 아니라 책임과 품위를 갖춘 공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모 범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8.28 17:21
연예일반

순이엔티, 네이버 ‘쇼핑 커넥스’ 공식 파트너사... “지속 가능한 커머스 제공”

순이엔티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쇼핑 커넥트’ 서비스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160여명의 전속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지난 달 14일 순이엔티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계약기간은 7월 23일부터 올해까지다. 주요 역할은 크리에이터들이 쇼핑 커넥트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급받은 코드를 전략적으로 채널에 배치해 매출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것이다. 단순한 가입 지원을 넘어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네이버 쇼핑 커넥트는 기존 브랜드 커넥트의 쇼핑 부문 신규 서비스로, 크리에이터가 상품 추천 코드(URL)를 발급받아 자신의 SNS 채널에 게시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공유하는 솔루션이다.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취지다.순이엔티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풍부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전문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160여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네이버 뮤직페스티벌과 숏폼 비즈니스 등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크리에이터 리스트를 활용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은 순이엔티와 네이버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순이엔티는 현재 네이버와 숏폼 비즈니스, AI BIZ 크리에이터 스쿨 강연,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쇼핑 커넥트 운영으로 네 번째 공식 협력사로 활동하게 됐다.순이엔티 관계자는 “광고 콘텐츠에 의존하던 크리에이터들에게 지속 가능한 커머스 수익 모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 쇼핑 커넥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이엔티는 크리에이터 허브 기업을 목표로 160여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네이버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쇼핑 커넥트 파트너사 선정으로 크리에이터 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펼칠 목표를 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08:55
연예일반

[아이브 컴백 ②] 무대·광고·예능 아우른다... 팀 전체 브랜드 가치 고조

그룹 아이브가 미니 4집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초 2년 연속 ‘롤라팔루자’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한 아이브. 그 위상을 안고 지난 25일 약 7개월만에 컴백한 이들은 그룹적으로 한층 진화했을 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아이덴티티’ 역시 견고해졌다. 데뷔 초반 아이브는 장원영과 안유진을 중심으로 화제성이 집중됐다. 아이즈원 출신이라는 배경과 눈에 띄는 비주얼이 팀을 대표하는 키워드였다. 하지만 올해 데뷔 3년 차로, 활동 연차가 쌓이면서 판도가 달라졌다. 레이의 몽환적 매력, 리즈의 탄탄한 보컬, 가을의 안정된 퍼포먼스, 막내 이서의 상큼한 존재감까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며 팀 전체가 고르게 주목받게 됐다. 이는 곧 광고와 예능에서의 러브콜로 이어졌고, 이번 신곡 ‘엑스오엑스지’(XOXZ)에서 그 시너지가 폭발한 모양새다. ‘XOXZ’는 묵직한 808 베이스에 중독성 있는 훅을 얹은 곡이다. 팬들은 “기존 아이브 곡 중 ‘키치’와 ‘배디’를 적절히 섞은 것 같다”는 반응이다. 안무는 암호 같은 가사를 제스처로 풀어낸다. 팔로 ‘L.O.V.E’를 그리거나 머리카락을 털어내는 동작, 교차된 팔을 뻗는 포즈가 대표적이다. 무대에서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소화하며 곡의 메시지를 완성한다. 안유진이 큰 스텝과 힘 있는 동작으로 무대의 에너지를 주도하면, 장원영은 눈빛과 표정으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리즈는 단단한 음색으로 중심을 지탱하고, 레이는 저음 랩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가을의 탄탄한 퍼포먼스와 이서의 긴 팔다리를 활용한 제스처까지 어우러지며 멤버들의 장점이 뮤직비디오 전반에 고르게 녹아들었다. 실제로 ‘XOXZ’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450만 회를 돌파,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르며 시장 반응을 입증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음악 성과를 넘어, 멤버들이 구축한 개인 브랜드 파워가 팀 전체 경쟁력으로 환원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안유진은 tvN ‘뿅뿅 지구 오락실’에서 쌓은 솔직한 입담과 건강한 이미지로 패션 업계의 신뢰를 얻었으며, 지난 3월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W 패션쇼를 기점으로 라코스테 앰배서더로서 글로벌 활동을 확장했다. 이서는 음악방송 MC 경험에서 비롯된 밝고 또렷한 캐릭터로 업계의 호감을 얻으며 최근 더샘 메이크업 앰배서더로 발탁됐고, 일본 국적의 레이는 화장품 브랜드 루나의 모델로 활동하며 한·일 양국에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장원영은 프라다·미우미우 글로벌 앰배서더에 이어 SK텔레콤, 다이슨, 우리은행 등 굵직한 브랜드의 모델로 자리 잡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위상을 굳혔다.비공식적이지만 리즈와 가을 역시 다양한 활동으로 팀 브랜드 가치를 보완하고 있다. 리즈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특집에서 프로젝트 그룹 ‘뉴욕제과’로 무대에 올라 보컬리스트로서 저력을 입증했고, 가을은 지난 25일 존박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 가사 해석과 Q&A 코너를 소화하며 지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면모를 드러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멤버별 활동 스펙트럼이 넓어질수록 아이브 전체의 브랜드 파워가 공고해지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성 또한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광고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브는 10대부터 30~50대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인지도와 팬덤, 해외 인지도가 높다”면서 “특히 활동 때마다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과 성실한 태도는 대중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광고주 입장에서도 가장 중요한 매력으로 작용한다”고 전했다.또 다른 광고대행사 대표는 “아이브는 큰 이슈 없이 활동을 이어오며 컴백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실력으로 기대치를 높여왔다”며 “예능 활동을 통한 친근한 이미지와 차별화된 비주얼 덕분에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각인시키는 광고 모델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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