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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IS인터뷰] 류연주 “트롯 신동 넘어 이야기 전달하는 가수 되고파”

“그동안 보여드렸던 노래는 사실 대부분 리메이크, 커버 무대였는데 ‘반짇고리’는 내 노래니까, 내가 제일 잘 불러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누구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 역시 류연주가 원곡자구나, 원곡자는 아무도 못 이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과연 노래 실력 그 자체로 1등을 거머쥔, 신인 가수의 야무진 포부다. 2023년 MBN ‘불타는 장미단’ 신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 류연주가 27일 정오 신곡 ‘반짇고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한다. 곡 발매에 앞서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류연주는 “트롯 가수 이미지가 강하지만 내 음악의 장르를 트롯으로 한정하고 싶진 않다”며 다양한 음악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반짇고리’는 사극 OST 같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은 애절한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곡이다. 배우 김소희가 뮤직비디오 속 마이크 앞에 선 가수의 모습으로 출연, 절절한 감성을 연기했다. 류연주는 “떠난 님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은 서정적인 노래라 감성 있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불렀다”고 밝혔다. 농도 짙은 이별 감수성을 어떻게 소화했는지 묻자 “곡을 받자마자 내가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오긴 했다”며 “반짇고리라는 물건 자체는 익숙하진 않지만, 개인적인 이별 경험을 떠올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녹음 비하인드는 흥미롭다. 당초 이 곡 작업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했지만 류연주의 입시 준비와 병행하느라 녹음은 짬짬이 조금씩 진행됐다. 그런데 복병을 만났다. 입시가 끝난 뒤 한 달 가량 휴식을 취한 뒤 마지막 후작업 녹음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 류연주의 목소리가 아예 달라져 버린 것. 그는 “짧게 짧게 녹음해뒀던 것들은 입시 준비로 목에 무리가 간 상태에서 한 것이었는데, 끝나고 나니 맑으면서도 허스키하고, 오묘한 음색이더라”며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다시 다 녹음했다”고 설명했다. ‘불타는 장미단’ 신동가요제 경험은 류연주의 뇌리에 여전히 강렬하게 남아 있다. 무엇보다 셀 수 없이 많은 ‘꼬마 신동’들 사이에서 “살짝 눈치도 보였다”고. “너무 애기들이 많이 나온 거에요. 당시 고2였는데 제가 최고령자였죠. 댓글에도 ‘저런 큰 애가 무슨 신동이냐’는 얘기도 있었죠. 내가 나이도 있고 경험도 더 있으니까 그래도 스스로 믿는 구석이 조금은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애기들이 너무 잘 하는 거예요. 아 그냥 하면 밀리겠구나 싶었죠. 제가 또 승부욕이 있어서, 잘 해야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류연주가 노래로 처음 대중 앞에 나섰던 건 2022년 전국포항해변가요제 무대였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원래 국악 전공하며 대회를 많이 나가서 무대 경험은 있었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한 건 처음이었다. 완전히 새로운 장르라, 너무 부담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확신 없이 나간 가요제였지만 당시 선보인 ‘배 띄워라’(홍지윤) 무대로 류연주는 대상을 탔고, 그날을 계기로 꿈 많은 ‘국악소녀’ 여정은 여느 동년배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입시 준비를 열심히 해 국악으로 대학에 진학했지만, 고민은 더 많았어요. 꿈에 그리던 대학 생활이 아니고, 틀 안에서 쫓기고, 가야금 병창이 즐겁지가 않았죠. 국악 말고 내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론 10년 동안 해온 국악을 놓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류연주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 뭘 해도 자유롭고, 나만의 개성이 하나의 장르가 되는 거니까 그 자체가 좋다는 생각에 다다랐다”며 “지금은 잠시 국악은 내려놓고 대중음악을 해보자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가수로서의 ‘초심’을 묻자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내 삶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노래로 전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간미 있는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힌 류연주. 아이유를 롤모델로 꼽은 그는 트롯을 뛰어 넘은 다양한 장르에 대한 도전의식을 피력한 것은 물론, 추후 연기 도전 포부를 밝히는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친구 같은 가수가 되고 싶어요. 편하게 활동하고, 고민도 들어주고, 이야기도 나누는. 길게 가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어요. 잠깐 반짝이 아니라, 한번 인연이 되면 계속 팬들과 같이 커가는 관계가 되고 싶어요.”한편 류연주는 정식 데뷔 전부터 부동산 프랜차이즈 플랫폼 미스터 홈즈 메인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7 06:05
뮤직

‘리틀 임영웅’ 전기호, 루체와 전속계약 [공식]

‘트로트 신동’으로 차세대 트롯 시대를 이끌어 갈 ‘리틀 임영웅’ 전기호가 트롯 명가 루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중학교 1학년생인 전기호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어린 나이이지만 ‘트롯 천재’로 인정받으며 이미 전라도에서는 유명 인사다.전기호는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 신동 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에서 결승에 통과하며 ‘리틀 임영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해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 신동 가요제’에도 출연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루체엔터테인먼트는 “트롯 천재 소년 전기호군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함께 미래를 그려가겠다. 전기호군의 훤칠한 비주얼, 허스키한 매력의 보이스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있다. 이미 일본 연예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루체엔터테인먼트에는 ‘남진’, ‘심수봉’, ‘설운도’, ‘조정민’ 등 국내 대형 트롯 가수들이 소속돼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2 10:44
예능

‘불타는 장미단2’ 박나래, 대체 불가 진행 실력 선보여

개그우먼 박나래가 완벽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박나래는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최종회에서 남다른 끼를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양세형과 함께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박나래는 1라운드에서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는 박민수에게 “지금 무슨 말 하시는지 아세요?”라고 하는가 하면 김용임이 했던 이야기를 똑같이 따라 하는 그에게 “앵무새”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이 웨이’를 부른 박민수를 본 박나래는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뿐만 아니라 김중연의 ‘연하의 남자’ 무대에 박나래는 하트를 날리고 함께 춤을 추며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남다른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유닛 대결에서도 각 팀의 노래를 들으며 센스 있는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나래는 출연진들에게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김주은의 ‘천년학’ 무대가 끝나자, 박나래는 그녀에게 한걸음에 다가가 칭찬을 남겼다. 김용임의 ‘영암 아리랑’을 들은 그는 “역시 여왕님”이라고 연신 감탄하는 반면 ‘연인’을 열창하는 최진희의 무대에 홀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이처럼 박나래는 MC로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그녀의 향후 예능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6 16:06
연예일반

박나래 ‘컨디션 난조’로 녹화 불참…“환절기 감기 몸살, 현재 회복”

방송인 박나래가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23일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박나래가 지난주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아 MBN ‘불타는 장미단’ 녹화에 불참했다. 환절기라 감기 몸살에 걸린 것이며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박나래는 출연 중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한 다이어트를 감행해 화제가 됐다. 또 박나래는 올 초 성대 염증으로 인한 혹으로 후두미세수술을 받기도 한 만큼 건강이 악화한 것은 아닌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는 컨디션을 회복했으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3 16:21
연예일반

박나래, 똑단발에 연분홍빛 드레스…“물오른 미모, 역대급 흥미진진”(‘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가 목포를 주름 잡는 근육질 동생 박성주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1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1회에서는 ‘형제자매 가요제’ 특집이 펼쳐진다.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TOP7 가족들은 양세형과 더불어 ‘형제팀’으로, 박나래가 이끄는 ‘현역가왕’ 가족들은 ‘자매팀’으로 나뉘어 화끈한 ‘팀 데스매치’를 벌인다.먼저 박나래는 “이분이 오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는 양세형의 호기심 가득한 소개에 따라 동생 박성주의 팔짱을 끼고 등장한다. 봄날의 벚꽃을 연상시키는 연분홍빛 의상을 맞춰 입고 나온 박나래-박성주 남매는 판박이처럼 닮은 동글동글한 얼굴을 나란히 맞대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평소 타고난 근육질을 자랑해 온 박나래와 천하장사 같은 덩치를 드러낸 박성주가 양손을 어깨 위로 올려 힘자랑하는 ‘근수저 인사’와 ‘따이따이 차력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더불어 박나래는 날렵해진 몸매와 똑단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즈 시절 미모를 뽐낸다. 앞서 ‘장미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라스베이거스 부녀’ 새리의 오빠 타일러가 무릎을 꿇고 박나래에게 장미꽃 선물 프러포즈를 시전한 것. 21살 꽃미남 청년의 심장 저격에 박나래는 “난 몰라”라면서 달달한 포옹으로 화답을 건네고 현장에서는 “잘 어울린다”라는 환호성이 쏟아진다. 하지만 동생 박성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양세형이 “나래는 40살이에요”라고 방해 공격에 나서면서, 박나래의 ‘글로벌 플러팅’ 결말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에녹은 ‘형제자매 가요제’ 특집에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매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에녹은 동갑내기여서 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여동생 남편과 멀리 떨어져 거리를 유지한 채 노래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터. 이어 타이밍을 놓친 갈매기 댄스부터 칼 각 전혀 없는 삐그덕 안무와 엉거주춤 허그 등 어색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마지막까지 악수 거부 사태로 요절복통 초토화 상황을 연출한 ‘한 가족’ 두 사람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제작진은 “한층 물오른 미모로 ‘장미단2’에서 대활약 중인 박나래가 동생 박성주와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는 사실만으로도 역대급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박나래-박성주 뿐만 아니라 ‘장미단2’ 가족들의 똑같이 닮은 끼와 흥의 향연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장미단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1 13:46
뮤직

'불타는 장미단' 조정민-에녹, 매혹의 '코파카바나' 무대 예고

트롯여신 조정민과 ‘불타는 트롯맨’ 에녹이 매혹의 무대를 선보인다.조정민과 에녹은 18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 ‘코파카바나’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무대에서 조정민과 에녹은 앞서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였던 ‘곰탱이’, ‘내게로 와’보다 더한 섹시하고 매혹적인 합을 완성했다.디스코 리듬의 ‘코파카바나’는 레트로 비트와 중독성 있는 신스사운드의 조화에 원곡을 잊게 만드는 조정민과 에녹의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재탄생했다.그레이와 블랙으로 톤을 맞춘 무대의상부터 선 굵은 안무동작까지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비주얼을 선보인 뮤지컬 스타 에녹과 클래식 트롯의 조정민은 매력적인 보컬 하모니까지 더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한편 조정민은 MBN ‘현역가왕’에서 선보였던 신곡 ‘럭키’로 활동 중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8 18:32
연예일반

전유진 “父 지병 있다… 혼자 계시는 데 걱정” 눈물 (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 2에서 전유진이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5회에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현역가왕’ 영예의 TOP10가 어렵고 힘든 경연을 마친 서로를 칭찬하고 다독이는 의미의 ‘불타는 시상식’을 연다. ‘현역가왕’ 멤버들은 얼마 전까지 심사를 받는 경연자에서 TOP7을 평가하는 마스터가 되자, 등받이에 기대 다리를 꼬는 등 여유가 철철 흐르는 자태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단2’와 ‘현역가왕’ 멤버들이 각종 최초 고백을 털어놔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먼저 손태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지난 3개월간 피, 땀, 눈물을 흘려 이룬 성과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불타는 장미단’ 예선을 앞두고 여러 가지 고민을 겪었다고 토로한다. 손태진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녕 이게 맞는 길인가, 정녕 잘하고 있는 건가? 자신이 없었다”며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많이 받았다”는 고백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손태진에게 ‘장미단’ 멤버들과 ‘현역가왕’ TOP10 멤버들이 건넨 상장의 이름과 손태진을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든 응원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현역가왕’ 영예의 TOP1 전유진은 무대 위에서 감성 천재의 면모를 보였던 것과 달리 “제가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는 충격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장미단’ 공식 퍼포 김중연이 건네는 상을 받아든 전유진은 “댄스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봐주셔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으로 폭소를 안긴다.반면 전유진은 “항상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만 표현했지, 아버지에 대한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며 임영웅의 ‘아버지’를 선곡,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이어 전유진은 “아버지가 좀 아프시다”고 말하더니 “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셔서 일을 못 하시고 지방에 혼자 계시는데 걱정된다”라며 울컥한다. 특히 전유진의 노래에 얼마 전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양이 연신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으로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전유진이 슬픔을 꾹 참고 의연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임영웅 ‘아버지’ 무대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이끈다.제작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장미단2’로 첫 단체 예능 출연을 하며 ‘현역가왕’ 3개월 만에 완전히 뒤바뀐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며 “모두가 주인공이라 더욱더 즐거웠던 ‘장미단2’ 합동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18:33
예능

양세형, 홍대 건물주 됐다...“소유권 이전 완료”

개그맨 양세형이 109억원 상당의 건물주가 됐다.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양세형이 최근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해당 빌딩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5층의 건물로 1993년 준공됐다. 대지면적 444.6㎡(약 135평), 건폐율 41.7%, 용적률 187.7%로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양세형은 지난 7월 홍익대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 9월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양세형은 현재 MBC ‘구해줘 홈즈’, MBN ‘불타는 장미단’ 등에서 활약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3 11:42
연예일반

김다현, ‘불타는 장미단’ 원조 트롯신동 실력 발휘…신곡 선공개

가수 김다현이 방송 무대에서 신곡을 선공개한다.MBN ‘불타는 장미단’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김다현은 10일 ‘신동 가요제’에서 음원 발매를 앞둔 ‘빵빵하게 살아보세’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원조 트롯 신동의 면모를 보여준다.신곡 ‘빵빵하게 살아보세’는 김다현의 성인 못지않은 감성으로 인생사 모든 일들을 걱정없는 삶으로 빵빵하게 채우며 즐겁게 살아가자는 내용의 신나는 곡이다.김다현의 아버지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노랫말을 쓰고, 김다현의 곡 ‘그냥 웃자’의 작곡가 공정식이 그동안 발표했던 정통 스타일의 작품과는 차별화 된 대중성 짙은 후크송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빵빵하게 잘 될거다 인생살이 별거더냐 / 세상만사 별거없다 천국이 따로 있나 / 배부르고 등따시면 그게 바로 천국일세’라는 일상적인 운율에 김다현의 표현력 있는 가창이 돋보이는 곡이다. 곡을 작사한 김봉곤 훈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전 국민의 마음이 움츠러들었고, 코로나 이후에도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어려운 이 시대에 ‘빵빵하게 살아보세’라는 노래를 통해 기운을 얻어 모두가 잘 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심정을 담은 희망가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다현은 이날 ‘빵빵하게 살아보세’의 선공개 이후 음원 일정에 맞추어 방송과 행사 무대에서 신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20:56
예능

‘불타는 트롯맨’ 신성·에녹·손태진, 홈쇼핑 성공적...평균 콜수 대비 300%

“역시 ‘신.에.손’! 트롯 대세들이 일냈다!”‘불타는 트롯맨’ 톱7의 유닛그룹 ‘신.에.손’ 신성, 에녹, 손태진이 첫 홈쇼핑 도전에 나선 ‘신.에.손 쇼(SHOW)’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불타는 트롯맨’의 ‘신.에.손’은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유닛그룹으로, 고급진 뉴트롯으로 ‘제1대 트롯맨’의 영광을 차지한 손태진, 막강한 공력의 신성, ‘뮤지컬 트롯’으로 ‘여심 저격’에 성공한 에녹으로 구성돼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무엇보다 ‘신.에.손’은 지난 18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불타는 트롯맨’의 ‘신.에.손 쇼(SHOW)’라는 타이틀로, 7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한 ‘세라젬 마스터 V7 메디테크’ 방송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신에손 효과’를 입증했다. ‘신.에.손’ 신성, 에녹, 손태진은 ‘신.에.손 쇼(SHOW)’에서 직접 사용해본 ‘세라젬 마스터 V7’의 여러 기능 등을 재치 있고 생동감 넘치게 소개하는 등 ‘생애 최초’ 쇼호스트 도전에서 완벽한 합격점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신성, 에녹, 손태진은 각자의 히트곡을 구성지게 열창하며 이제까지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던 ‘귀호강 무대’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물오른 입담과 ‘척하면 착’ 떨어지는 환상의 케미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더욱이 자신들이 출연하고 있는 ‘불타는 장미단’ 방청권 300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20매를 증정하는 화려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신.에.손’의 불타는 활약으로 인해 이날 방송은 ‘세라젬 마스터 V7 메디테크’ 론칭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 평균 콜수 대비 300% 이상을 기록, 목표 콜수를 초과 달성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추석 연휴를 한주 앞두고 ‘트롯 효자’ ‘신.에.손’이 전한 각별한 ‘특급 효심’을 접한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역시 명불허전 ‘신에손’다운 방송이었다!” “‘신에손 쇼’ 꼭 정규 프로그램으로 좀 만들어주세요!”라고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크레아 스튜디오는 “‘신.에.손’이 생애 최초로 도전한 ‘홈쇼핑 생방송’인 ‘신.에.손 쇼(SHOW)’에서 트롯 대세다운 맹활약을 펼치며 유의미한 성공을 거뒀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팬들을 향한 색다른 행보를 선보인 ‘신.에.손’에게 앞으로도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신.에.손’ 신성, 에녹, 손태진은 매주 화요일 MBN ‘장미꽃 필 무렵’과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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