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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청소년불법스포츠도박 급증, 경각심 가져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청소년들의 불법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강력히 주의를 당부했다. 스포츠토토 및 프로토와 같이 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을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더불어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된 온라인 도박 사범 중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어린 청소년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순히 도박을 이용하는 수준을 넘어, '총판'으로 불리는 회원 모집책으로 활동한 사례까지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더라도 친구의 권유나 소개를 통해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에서는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허위 사실을 내세우는 등 실제와 거리가 먼 문구와 함께 혼선을 줄 수 있는 용어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의 피해 사례와 금액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청소년들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4.12.26 11:11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대면 판매 및 구매가 원칙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체육진흥투표권은 판매점에서 대면 판매를 원칙을 한다는 점을 피력했다. 스포츠토토의 ‘대면 판매’란 발매기기가 설치된 판매점에서 운영자(본 계약 명의자 또는 명의자의 직계가족, 고용인 등)가 고객(판매점 운영자 등 포함)과 만나 현금이나 실시간 계좌거래로 결제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면 판매가 아닌 비대면 판매(혹은 거래)는 국민체육진흥법(이하 진흥법)에서 규정한 체육진흥투표권의 판매 및 구매 제한 등의 규정을 위반할 소지가 매우 크다. 비대면 거래는 구매자가 청소년 이거나 구매 및 환급 제한자에 해당하는 지 여부를 구분할 수 없으며 게다가 진흥법에서 명시한 발행 회차별 1인당 10만 원을 초과하는 위법한 거래가 대부분이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진흥법 제30조 제1항과 2항은 각각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및 체육진흥투표권 사업 종사자, 경기주최단체 임직원 등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구매 및 중개∙알선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진흥법에서는 체육체육진흥투표권의 판매 또는 환급금을 지급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 제시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은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구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필수적인 조치다이와 같은 법 조항과 규정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매자와 판매점 간 비대면으로 거래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비대면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점은 계약 해지 같은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구매자 역시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고객이 직접 판매점을 방문하거나, 공식 온라인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외의 경로로 구매가 이뤄진다면, 이는 불법으로 간주되며, 적발 시 강력한 법적 조치가 따른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는 원칙적으로 금지된 행위이며, 스포츠토토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다”며, “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 문화로서의 스포츠토토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든 판매점과 고객이 원칙을 지키고, 건전한 참여를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우중 기자 2024.12.24 12:29
프로축구

스포츠토토, K리그와 함께한 2024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성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K리그와 연계해 진행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모두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28일 밝혔다.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K리그1은 한 시즌 내내 치열했던 순위 경쟁과 역대 최다 관중 기록 등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4시즌 K리그1 총 관중수는 250만 8585명으로 지난 시즌(244만 7147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K리그 구단별 성과도 돋보였다. 스타 선수 ‘린가드’를 보유한 서울은 최초로 한 시즌 50만 관중 시대를 열었고, 울산 등 일부 구단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스포츠토토도 역시, K리그와 협력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스포츠팬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매력을 알렸다.K리그와 공동으로 진행한 스포츠토토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은 프로 축구 경기가 열리는 현장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 및 공익성을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스포츠토토 체험의 기회까지 함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우선, 현장 프로모션은 지난 6월 16일 울산문수구장(울산HD-FC서울전)에서 시작해, 전국에 있는 K리그 구단별 경기장을 거친 후 11월 23일 다시 한번 울산문수구장(울산HD-수원FC전) 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프로모션은 올 한 해에만 16차례(전주월드컵, 인천축구전용, 서울월드컵 경기장 등) 프로축구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진행됐다.스포츠토토는 경기장 주 출입로 부근에 ‘스포츠토토 투표권 건전 구매 캠페인’ 부스를 마련하고 스포츠토토 판매점 혹은 베트맨을 통해 행사 대상 경기의 투표권을 구매했거나, 베트맨 회원가입, 스포츠토토 공식 SNS채널 구독 및 팔로우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 K리그 팬들에게 스포츠토토 체험과 구단별 굿즈 등의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한,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리기 위해 부스에 방문한 팬들에게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약속하는 서명을 받고 미니 스포츠 게임 등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투표권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적극 홍보했다. 게다가,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K리그 경기가 열리는 모든 구장의 대형 전광판에 캠페인 영상을 방영함으로써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 특히 청소년 팬들에게 ‘불법스포츠도박은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깊게 심어줬다. 스포츠토토-K리그가 함께한 총 16회의 현장 프로모션에는 약 4만 6000명의 팬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지난 7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베트맨에 가입한 신규 회원 전원에게 벳머니 5천원을 지급하고, K리그 대상 프로토 기록식 상품을 구매하거나 적중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구매자 200명(5000원권)과 적중자 10명(5만원권)에게 벳머니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를 통해 베트맨은 약 3만 7000명의 실명 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가 올 한 해 동안 K리그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대중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성과를 냈다”며, “현재, 동계 프로스포츠(농구, 배구 등) 대상으로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장 프로모션도 곧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주최단체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상호 win-win하는데 많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향후에도 스포츠토토는 프로스포츠 주최단체(혹은 구단 등)와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스포츠토토와 주최단체가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4.11.28 12:44
스포츠일반

청소년 노리는 불법스포츠도박, 단, 한 번이라도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청소년들을 노리는 불법스포츠도박, 절대 이용해서는 안됩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청소년들의 불법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주의를 지난 20일 다시 한번 당부했다. 토토 및 프로토와 같이 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을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더불어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난 11월 14일에 시행된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참여했던 청소년들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라인 상에서는 불법 도박 광고 등을 통해 수능 이후, 상대적으로 개인 시간이 늘어난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에서는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허위 사실을 내세우는 등 실제와 거리가 먼 문구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의 피해 사례와 금액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 청소년들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4.11.21 07:44
스포츠일반

급증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 청소년 이용 금지 캠페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청소년들의 불법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토토 및 프로토와 같이 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을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더불어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도박 중독 치료를 받는 10대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도박중독 치유 서비스’를 받은 도박 유형 및 10대 청소년 이용자는 ▲불법 온라인 카지노(1,319명) ▲사설 스포츠토토(211명) ▲불법 실시간 게임(140명) 등으로 집계됐다.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에서는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허위 사실을 내세우는 등 실제와 거리가 먼 문구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의 피해 사례와 금액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10대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10.16 18:50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도박 문제 인식 주간에 전개한 각종 도박 중독 예방 활동 성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도박문제 인식주간(9월 9일~20일)을 맞이하여 펼친 다양한 도박중독 예방활동을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스포츠토토 이용자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지정한 ‘도박중독 추방의 날’은 매년 9월 17일로, 해당 주간은 도박문제 인식주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지난 9월 9일부터 20일까지로 지정됐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스포츠토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도박중독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포츠 썰티타카 해설위원과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팀 선수단 및 윤덕여 감독, 국민체육진흥공단 최규철 스포츠산업본부장, 스포츠토토코리아 김인수 건전화본부장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캠페인 참여 사진과 함께 ‘너도, 나도, 단도’라는 슬로건을 총 4차례에 걸쳐 전파했다.더불어 지난 9월 1일(화) 목동야구장에서는 스포츠 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경기장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경기상고-전주고전)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관중들을 대상으로 건전구매 서약(266명)과 도박중독 선별검사(77건)를 받았다. 지난 9월 13일부터는 베트맨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전개한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통해서는 건전구매 서약과 도박중독 선별 검사에는 539건의 참여가 완료됐고,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문상담 안내가 이뤄지는 조기 개입은 34건이 발생했다. 또한,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과몰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스포츠토토 힐링캠프’가 열렸다. 이 캠프는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과 인제스피디움 일대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 과몰입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총 48명의 참가자(스포츠토토 과몰입 이용자 및 동반자)들에게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행사가 모두 끝난 뒤 참가자 만족도 및 후기 조사 결과, 1, 2차 힐링캠프에서 모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9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인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도 진행됐다. 베트맨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로부터 내자녀를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 서약과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자가점검 안내(CAGI) 등 각종 정보가 제공됐으며, 1차에는 703명, 2차에는 696명 등 약 1400명이 청소년 보호 서약에 참여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가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이해 전개한 각종 도박중독 예방활동들이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도박중독 예방,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전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안희수 기자 2024.10.02 20:57
스포츠일반

[빌드업 코리아] 도박중독 청소년 급증…2차 범죄 양산 막아야

청소년들의 불법도박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단순 불법도박을 넘어, 학원 폭력·절도·보이스피싱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9월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부터 6개월 진행한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청소년 1035명을 포함한 총 2925명을 검거하고, 총 619억원의 범죄 수익을 환수했다.앞서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10대 도박 입건 현황’에 따르면, 2018년 104명이었던 도박사범 피의자가 해마다 증가해 2022년 122명까지 늘었다. 청소년들은 본인 명의의 계좌 또는 문화상품권만 있으면 간단하게 불법도박 사이트에 가입할 수 있다. 경기 규칙도 단순해 자연스럽게 불법도박에 가담하게 하고 있다.이 문제의 심각성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불법도박을 한다’에 그치지 않는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폭력·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도박중독으로 진료받은 19세 미만 청소년 수는 2017년 49명에서 2021년 141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들의 평균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지난 2017년 18.2세에서, 5년 뒤엔 17.6세까지 낮아졌다. 도박문제로 치유상담을 받는 청소년들의 숫자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불법도박’을 ‘게임’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대응이에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은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근절 광고 영상을 제작해 청소년들에게 메시지를 건넸다. K리그 소속 안재준(포항 스틸러스)가 직접 출연해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K리그 구단별 전광판, 홈페이지에도 공익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이외 예치원, 스포츠토토 배트맨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기관도 협업해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 17개 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에 따라 예치원에서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청소년 보호 서약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자녀의 교육으로도 자연스럽게 연계하고 있다.경찰 역시 불법도박 사이트를 철저히 단속 중이다. 2023년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 운영 실적에 따르면 사이트 운영자 152명을 단속하고, 2만6042개에 달하는 불법 사이트를 차단 및 해지했다. 이들의 운영규모는 약 23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도박 법안 폐기, 제도 정비 서둘러야문제는 불법도박 사이트 단속에 대한 실효성이다.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가 복제 사이트를 개설하는 데엔 약 1~2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불법 도박 사이트의 신고·차단처리 절차는 약 1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별도의 전자 심의 제도 등을 도입해 불법도박 및 사행성 정보에 대해 신속한 차단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앞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불법도박 신속차단·불법 수익 환수·불법 광고 및 유통 근절 등을 위한 법안은 임기 만료로 폐기된 상태다. 당시 불법도박 및 사행성 정보를 신속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 도입, 불법 수익의 추적 환수 등이 담긴 바 있다.정부는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범정부 대응팀을 출범하고, 국민통합위원회에 특위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실효를 거두기 위해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단순 청소년뿐만 아니라, 해마다 심각해지는 군인 도박문제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 불법도박 계좌 동결·도박 예방 교육 강화 등도 대응책으로 꼽힌다.김우중 기자 2024.09.27 06:00
스포츠일반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은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청소년들의 불법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토토 및 프로토와 같이 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을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더불어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며,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유럽축구 리그들이 일제히 개막하면서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에서는 이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들이 성행 중이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의 피해 사례와 금액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허위 사실을 내세우는 등 실제와 거리가 먼 문구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를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난 달 개막한 유럽축구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2024.09.24 11:54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도박 문제 인식 주간' 맞이해 '예방 활동' 전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9월 도박문제 인식주간(9일~20일)을 맞아 다양한 도박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스포츠토토 이용자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지정한 ‘도박중독 추방의 날’은 매년 9월 17일로, 해당 주간은 도박문제 인식주간으로 운영된다. 2024년에는 추석 연휴와 겹쳐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나달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스포츠토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도박중독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포츠 해설위원과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팀 선수단 및 윤덕여 감독이 캠페인에 참여해, SNS를 통해 캠페인 참여 사진과 함께 ‘너도, 나도, 단도’라는 슬로건을 전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 8월 29일 세종시민운동장과 9월 1일 목동야구장에서는 스포츠 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경기장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세종스포츠토토 홈경기 및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경기상고-전주고전)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관중들을 대상으로 건전구매 서약과 도박중독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13일부터는 온라인을 활동을 옮겨 베트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6일부터 8일까지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과몰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힐링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는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과 인제스피디움 일대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 과몰입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2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제16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도 참여한다. 이 기념식은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관으로 열리며,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영상 시청, 회복자 합창단 축하공연,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아울러, 23일부터 29일까지는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인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맨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로부터 내자녀를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 서약과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자가점검 안내(CAGI) 등 각종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도박중독 예방활동을 통해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9.05 11:27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한국프로축구연맹,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 진행

국민 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K리그’)과 연계하여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일상에 아무런 제재없이 파고드는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진행하게 된 것이다. ■ K리그 포항스틸러스 소속 안재준 선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메신저로 출연…청소년들에게 위험성을 경고하고 불법스포츠도박 대신 스스로의 소중한 미래를 지키자는 메시지 전달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월 26일(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캠페인 영상 속에서는 청소년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에 접속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그때마다 K리그 안재준 선수가 등장하여 청소년들에게 불법스포츠도박 접근 금지를 강력하게 경고하고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너희의 미래는 소중하며 너만의 진정한 가치를 꽃 피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무리된다. 약 45초 분량의 해당 캠페인 영상은 청소년들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에 손쉽게 접근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청소년들 스스로도 자신의 미래와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향하자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스포츠토토, K리그와 협의를 통해 경기가 개최되는 구단별 전광판에 공익캠페인 영상 방영, 옥외광고 및 SNS채널 활용하여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적극적으로 활동 이번 K리그와 연계한 캠페인은 더 많은 시민들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활동에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기획됐다. K리그 측은 얼마 전 언론을 통해 올해 경기장 방문 관중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토토는 K리그의 인기를 활용하여 K리그 측과 협력해 축구 경기가 개최되는 구단별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에 캠페인 영상을 방영하고 이를 통해 축구팬들(특히 경기장을 찾은 청소년 관람객 대상)에게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목적의 캠페인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와 별도로 스포츠토토는 언론 홍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옥외광고판을 활용하여 캠페인 영상을 방영하고 공식 SNS채널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또한, 스포츠토토 영업 현장에서도 다양한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판매점 부착용 공익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배포하여 전 판매점에 부착시켜 판매점 내방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각인시키고 지역별 책임자를 통해 꾸준히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는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공익캠페인 활동을 이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불법스포츠도박을 게임으로 인식하고 있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 영상은 스포츠토토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4.08.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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