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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사카구치 켄타로, 동거설 이어 나가노 메이와 삼각관계 의혹까지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설이 불거진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9일 일본의 연예매체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주간문춘은 이 여성은 켄타로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스태프이며, 켄타로보다 3세 연상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은 4년 이상 교제했다고 전했다.그러나 10일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일본의 또 다른 톱스타 나가노 메이와도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2022년쯤 나가노 메이와도 만나 주변에서 알 정도로 관계가 깊어졌으나, 사카구치 켄타로와 동거하는 여성이 항의하면서 나가노 메이와의 관계를 끝냈다.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우유부단한 태도로 인해 양쪽 관계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나가노 메이는 지난 5월 15세 연상의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에서도 친근한 배우다. 지난해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이세영과 호흡을 맞췄으며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9:22
드라마

‘컨피던스맨KR’ 박민영표 사이다 또 터졌다 [IS포커스]

“나는 소시오패스가 아니야. 나는 굉장히 지니어스(genius)한 소시오패스야. 그러니까 ‘지니오패스’라고 불러줄래?”‘컨피던스맨KR’에서 천재 사기꾼으로 변신한 배우 박민영이 ‘맑눈광’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능청 연기로 시종일관 시청자를 웃기면서 마지막엔 악인을 처단하는 사이다로 통쾌함까지 안기고 있다.지난 6일 첫 방송한 TV조선 토일드라마 ‘컨피던스맨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돈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케이퍼물이다. 박민영이 연기하는 윤이랑은 아이큐 165의 천재 사기꾼으로 일명 사기꾼 잡는 사기꾼 ‘팀 컨피던스맨’의 리더를 맡고 있다.윤이랑은 한 마디로 장난꾸러기 같은 캐릭터다. 엄숙하고 무게감 느껴지는 영웅이 베트맨이고 가볍고 위트있는 영웅이 아이언맨이라면, 윤이랑은 후자에 가깝다. 윤이랑은 나쁜 놈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을 마치 게임 속인 것처럼 흥미 있게 바라보고 즐긴다. ‘일은 꼬일수록 재밌다’는 것이 그의 신념으로, 계획이 틀어져도 전혀 개의치 않고 새로운 문제는 또 다른 방법으로 해결한다.“너무너무 잔잔한 독립영화가 나를 만나서 아주 버라이어티하고 스펙터클한 천만영화가 되는거지”라는 윤이랑의 극중 대사처럼, 박민영은 시시각각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가 정색하고, 침울했다가 방긋 웃는 식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움을 표현해냈다. 코믹 연기도 능수능란하게 해낸다. 팀의 막내인 명구호가 악당에게 붙잡혀 손가락이 잘릴 위기에 처하나 “중지말고 약지로 부탁드립니다. 저 친구도 밥은 먹고 살아야죠”라고 말하는 박민영은 얄미우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수시로 바뀌는 박민영의 비주얼도 ‘컨피던스맨KR’의 관전 포인트다. 사기꾼 잡는 사기꾼인 박민영은 뒷골목 카지노를 운영하는 사장이 됐다가 스튜어디스가 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변장을 하는데 이때 한복, 승무원 복장 등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민영 소속사 다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민영이 ‘작품을 1개 찍었는지 10개를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정말 다양한 변장·분장을 했다”며 “또 세 배우끼리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서로 경쟁하듯 더 망가지려고 했다. 3회부터는 더 많은 변신이 담겨 있다”고 귀띔했다.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민영은 이 작품에서도 남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에게 자신을 깊이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광의 재인’,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특히 지난해 방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12%를 기록했다. 특히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게 복수를 하는 서사를 리얼하게 구현한 박민영은 “사이다 연기” 등의 반응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컨피던스맨KR’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방송한 1회는 1.1%로 출발해 2회는 1.5%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탔다. 향후 회차에선 윤이랑의 과거와 컨피던스맨팀 3인방이 어떻게 만나 팀을 구성했는지 등 캐릭터의 서사가 더해질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05:34
스타

유명 혼성그룹 래퍼, 자녀 앞 알몸 불륜 발각에 손찌검까지 [왓IS]

2000년대를 풍미했던 유명 혼성그룹 래퍼가 상간 소송에 휘말렸다.4일 연예계에 따르면 래퍼 A씨의 아내 B씨는 지난 3일 A씨와 불륜관계에 있는 20대 여성 C씨를 상대로 3000만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소장에 따르면 A씨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B씨와 별거 중이던 지난해 4월부터 C씨와의 불륜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7월에는 자녀들이 있는 집에 C씨를 불러들여 알몸으로 잠을 자던 모습을 들키기도 했는데, 자녀들이 B씨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A씨는 자녀들의 몸에 멍이 들도록 폭행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자녀들에 대한 접근금지 임시조치 결정을 받기도 했다.이후에도 B씨는 A씨에게 C씨를 더 이상 만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A씨가 불륜관계를 지속하면서 부부관계는 파탄에 이르렀고, 결국 B씨는 C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별도로 A씨를 상대로 이혼소송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4 16:54
드라마

‘S라인’ 아린 “팬들 놀라게 했지만…내 안의 새로움 끌어낸 작품” [IS인터뷰]

“아무래도 저희 팬분들이 워낙 저를 막내로 아껴주시다 보니 많이 놀라신 것 같긴 해요. (웃음)”데뷔 10년 차 걸그룹 오마이걸의 귀여운 막내로 사랑받은 아린이 기존 이미지를 그야말로 벗어던졌다. 그가 선택한 작품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붉은 선이 연결된다는 파격적인 소재의 ‘S라인’. 다만 아린이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단순했다. 아린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나 “장르물을 정말 좋아한다”며 “어떠한 이미지로 비치기보다는 조금 느리고 돌아가더라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전했다.아린은 지난달 11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신현흡을 연기했다. 신현흡은 S라인을 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아빠의 불륜을 알아채는 등 사람들의 비밀을 목격하며 은둔형 외톨이가 된다. 작품은 어느날 S라인을 볼 수 있는 안경이 사람들 앞에 나타나고 안경에 얽힌 살인사건이 벌지면서 현흡과 형사 한지욱(이수혁)이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S라인’에서 아린은 파격적인 소재만큼이나 확 달라진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짧게 자른 머리, 창백한 피부 등 활기 넘쳤던 오마이걸 때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일단 감독님이 현흡에 대한 너무 확고한 이미지가 있으셨어요. 머리도 미용실에 가서 자른 느낌이 아니라 집에서 혼자 어떤 심리적인 결정을 하고 막 자른 것처럼 표현했고, 메이크업도 하긴 했지만 관리를 안 한 것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죠.”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인 만큼 아린이 작품에 대해 어떤 생각으로 임했는지도 궁금했다. 아린은 “장르 자체가 조금 파격적인 부분들도 있다. 저 또한 처음 대본 받았을 때 기존 이미지와 다른 장르다 보니 내가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어떻게 자연스럽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지금까지 저는 밝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좀 차분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낯설었다. 사람들 머리 위 S라인을 볼 때도 현흡이라면 어떤 관점으로 바라볼까,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아린은 현흡처럼 모든 사람이 S라인을 보게 되는 결말에 대해선 “조금 허탈한 생각이 들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S라인을 보게 되면서 현흡도 비로소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흡이라면 모든 사람에게 그 능력을 공유하고 싶진 않았을 거 같다”고 말했다. ‘실제 S라인을 볼 수 있는 안경이 있다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하자, 아린은 “현실에서는 이 안경을 써서 좋을 것이 있을까 싶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순간도 있을거 같다”고 웃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다른 배우들도) 제 기억으로는 다들 굳이 쓰고 싶지 않다는 얘길했다”고 전했다.아린은 작품 공개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아린인 줄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 가장 기뻤다”며 방긋 웃었다. 특히 오마이걸 멤버들이 “이런 스타일도 너무 매력적이고 너무 놀랐다고 하더라”며 “촬영할 때 오마이걸 활동도 함께 했었는데 멤버들이 많이 배려해 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아린은 끝으로 ‘S라인’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많은 것을 내려놓고 제 안의 새로운 면들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앞으로의 10년도 후회 없이, 돌아봤을 때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많이 도전하고 많은 실패도 해보고 싶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4 05:50
해외연예

콜드플레이 공연 중 발각된 불륜 커플, 둘 다 직장 잃었다 [왓IS]

콜드플레이 콘서트 현장에서 불륜 행각이 발각된 미국 스타트업 CEO와 임원이 나란히 직장을 잃게 됐다.24일(현지시간) 영국 BBC,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불륜 사실이 드러나 전 세계적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여성 임원 크리스티 캐봇이 사직했다. 아스트로노머 측은 성명을 통해 최고 인사 책임자(CPO)인 크리스틴 캐벗이 퇴사해 현재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와 불륜 사이가 탄로난 CEO 앤디 바이런은 이미 지난 19일 사임했다. 당시 공연에서 카메라 감독은 콜드플레이의 무대를 즐기고 있는 관객의 모습을 자유롭게 비췄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백허그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 모습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자 두 사람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바닥에 주저앉으며 부적절한 관계임을 간접 인정하게 됐다. 바이런과 그의 아내는 공연장 인근 노스버러에 두 아들과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내는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바이런’ 이름을 삭제했다. 케벗과 전 남편은 2018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 확정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17:27
연예일반

백허그 중 화들짝… 美 유명 CEO ‘볼륜 현장’ 생중계 [왓IS]

미국 스타트업 CEO의 불륜 현장이 발칵됐다.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미국 유명 CEO의 ‘불륜 현장’이 발칵됐다.1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콜드플레이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관객을 비춘 카메라에 앤디 바이런 아스트로노머 CEO가 크리스틴 캐벗 최고인사책임자(CPO)와 백허그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두 사람은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나오자 얼굴로 손을 가리고 바닥에 주저앉는 등 당황스러워했다. 이를 본 콜드플레이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은 “낯가림이 심하거나 불륜이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라며 “맙소사, 우리가 뭔가 나쁜 짓을 한 게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앤디 바이런은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로, 해당 기업은 2022년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기록하며 ‘유니콘’ 기업에 오른 민간 데이터 인프라 스타트업이다.바이런과 그의 아내는 공연장 인근 노스버러에 두 아들과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내는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바이런’ 이름을 삭제했고, 이후 누리꾼들의 댓글 응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케벗과 전 남편은 2018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 확정됐다.한편 아스트로노머는 CEO와 CPO의 불륜 의혹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9 10:15
연예일반

‘불륜설’ JDB엔터 대표, 법적 대응…명예훼손‧스토킹 혐의 고소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등이 소속된 기획사 JDB엔터테인먼트의 대표 A씨가 소속 걸그룹 멤버와 사생활 사진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18일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씨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지난 16일 게시물 게시자 및 유포자를 고소했다.JDB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소속 걸그룹 멤버 B씨도 함께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별개로 JDB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소속 아이돌 그룹 보호를 위해 사생활 침해 등 불법 행위와 관련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A씨가 B씨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불륜설이 불거졌다. A씨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인물로, 아내와 두 자녀가 있는 유부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JD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며, 당사자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달하였다”며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8 16:03
스타

JDB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의혹…“사임 의사 전달” [종합]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와 걸그룹 멤버 B씨의 불륜설이 제기된 가운데, A씨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17일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당사는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며, 당사자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달하였다”며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A씨가 자사 소속 걸그룹 멤버 B씨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불륜설이 불거졌다.A씨는 MBC 리얼리티 관찰 예능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여러 차례 출연한 인물로, 아내와 두 자녀가 있는 유부남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B씨는 의혹이 불거진 뒤 활동을 중단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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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영, 박준휘와 불륜설 부인…”이성적 교류無, 부주의함 반성” [전문]

뮤지컬 배우 우진영이 박준휘와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우진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상황을 설명드리기 전에, 이 일로 피해를 보셨을 당사자 분과 제작사분들,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4일 공연이 끝난 뒤, 박준휘 배우님과 공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간단히 식사 자리를 갖기로 했다”며 “공연 직후 진한 분장과 두피에 바른 헤어 왁스로 인해 위생상 정리가 필요해 보였는지, 배우님께서는 편하게 씻어도 된다고 하시며 약혼자 분과 영상통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통화가 길어지는듯해, 피해가 될까 메신저로 씻어도 되는지 여쭤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화가 끝난 후 배우님과 거실에서 공연 영상을 보며 대화를 나누던 중 약혼자분께서 방문하셨고, 상황을 설명드린 뒤 저는 그 자리에서 나왔다”며 “모든 상황이 제 경솔한 행동으로 비롯되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덧붙이자면, 사진 속 장면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당황한 나머지 얼굴을 가리기 위해 고개를 숙인 모습”이라며 “현재 언급되고 있는 사안(배우님께서 속옷을 입고 계셨다거나, 침대에 앉아있었다거나, 무릎을 꿇고 있었다는 점 등)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형태로도 부적절한 관계나 행동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제가 박준휘 배우님의 개인 공간에 방문한 것은 분명히 제 불찰입니다. 이성적 교류가 전혀 없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안이하게 생각했다”며 “이번 일로 불편을 드린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발생한 모든 상처들을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준휘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박준휘와 그 옆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우진영, 박준휘와 우진영이 다정하게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그리고 다른 여성 A씨와 결혼을 준비 중인 박준휘가 웨딩플래너 업체와 나눈 대화 등이 담겨 있었다.게시물은 10분 남짓 후 삭제됐고, 원본이 올라갔던 박준휘의 SNS 역시 비공개로 전환됐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순식간에 각종 SNS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공유됐고, 박준휘와 우진영의 불륜설 역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하 우진영 글 전문안녕하세요 우진영입니다.우선 이번 불미스러운 사안에 관련하여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친 데 더해, 입장 정리가 길어져 바로 전달드리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상황을 설명드리기 전에, 이 일로 피해를 보셨을 당사자 분과 제작사분들,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6월 4일 공연이 끝난 뒤, 박준휘 배우님과 공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간단히 식사 자리를 갖기로 했습니다.공연 직후 진한 분장과 두피에 바른 헤어 왁스로 인해 위생상 정리가 필요해 보였는지, 배우님께서는 편하게 씻어도 된다고 하시며 약혼자 분과 영상통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통화가 길어지는듯해, 피해가 될까 메신저로 씻어도 되는지 여쭤보았습니다.통화가 끝난 후 배우님과 거실에서 공연 영상을 보며 대화를 나누던 중 약혼자분께서 방문하셨고, 상황을 설명드린 뒤 저는 그 자리에서 나왔습니다.모든 상황이 제 경솔한 행동으로 비롯되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조심스럽게 덧붙이자면, 사진 속 장면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당황한 나머지 얼굴을 가리기 위해 고개를 숙인 모습입니다.현재 언급되고 있는 사안(배우님께서 속옷을 입고 계셨다거나, 침대에 앉아있었다거나, 무릎을 꿇고 있었다는 점 등)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형태로도 부적절한 관계나 행동은 없었습니다.제가 박준휘 배우님의 개인 공간에 방문한 것은 분명히 제 불찰입니다. 이성적 교류가 전혀 없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안이하게 생각했습니다.이번 일로 불편을 드린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발생한 모든 상처들을 무겁게 안고 가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우진영 드림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4 00:12
스타

“신체적 접촉 NO” 박준휘, 우진영과 불륜설 강력 부인..예비신부도 나섰다 [종합]

뮤지컬 배우 박준휘가 동료 배우 우진영과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박준휘의 예비신부 또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입장을 내놨다. 13일 박준휘는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입장문을 올렸다. 해당 입장문에서 박준휘는 “저는 지난 4월부터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며 동료들과 함께 편한 회식 자리를 종종 가졌고, 5월에는 집에서 동료 배우들과 함께 늦은 식사를 한 적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준휘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박준휘와 그 옆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우진영, 박준휘와 우진영이 다정하게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그리고 다른 여성 A씨와 결혼을 준비 중인 박준휘가 웨딩플래너 업체와 나눈 대화 등이 담겨 있었다.게시물은 10분 남짓 후 삭제됐고, 원본이 올라갔던 박준휘의 SNS 역시 비공개로 전환됐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순식간에 각종 SNS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공유됐고, 박준휘와 우진영의 불륜설 역시 빠르게 퍼져 나갔다. 박준휘는 “지난 4일에도 마찬가지로 공연 후 우진영 배우님과 자연스럽게 식사 이야기가 나왔고, 지난번 다 같이 함께했던 자리처럼 저희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지기로 했다”며 “이 자리에 대해 약혼자분께 미리 말씀드리지 않았고, 스스로 ‘별일 아닐 것’이라 여긴 저의 안이한 판단은 명백한 잘못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시 저는 편한 옷(반팔과 반바지)을 입고, 우진영 배우님과 거실에서 공연 영상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약혼자분이 예고 없이 집에 방문하였고, 그 상황을 본 약혼자분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약혼한 사람으로서 늦은 시간 여성 동료와 단둘이 집에 있는 것 자체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고, 이는 약혼자분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이었다”며 “어떤 경위나 이유에서든 더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고, 경계와 신뢰를 지키지 못한 점에서 제 책임은 분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경솔함을 뼈저리게 후회하는 지금,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조차 조심스럽지만, 현재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내용들(제가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있었다거나, 우진영 배우님과 부적절한 관계라거나 하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우진영 배우와는 동료 이상의 관계가 아니며, 그날 역시 어떤 감정적, 신체적인 행동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도 사적인 교류나 단둘이 만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말했다. 박준휘 SNS의 또 다른 게시물에는 박준휘 예비신부의 자필 입장문이 게시됐다. 예비신부는 “우선, 논란이 되었던 사진은 당시 저의 개인적인 감정과 혼란 속에서 감정적으로 게시하였다가 곧바로 삭제한 것입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고, 자극적인 해석과 언급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 온라인 상에서 확대·왜곡되고 있는 ‘속옷 차림’, ‘침대 위’, ‘불륜 확정’ 등의 표현은 사실이 아니며 사진의 일부만을 근거로 한 오해가 확대되고 자극적인 추측이 더해져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두 배우는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 뮤지컬과 두 배우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가슴 깊이 사과드린다”며 “부디 이 일이 더 이상 과장되거나 왜곡되지를 않기를, 두 배우가 명예를 회복하고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일반인인 저 역시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박준휘는 해당 논란 후 ‘베어 더 뮤지컬’ ‘니진스키’, ‘등등곡’ 등에서 하차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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