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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청조 다음은 허경영… 위험천만 ‘불로유’의 불편한 속사정(악인취재기)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이하 ‘악인취재기)이 전청조에 이어 허경영을 겨냥한다.22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2화에서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와 그가 불로장생의 효험이 있다고 주장하는 ‘불로유’의 진실을 깊숙하게 파고든다.허경영의 종교 시설로 불리는 ‘하늘궁’에 입소한 80대 남성이 최근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남성이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불로유’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상황. 이러한 ‘불로유’는 보통의 우유에 허경영 얼굴 스티커를 붙이거나 허경영 이름을 기입하는 것만으로 완성된다고.‘불로유’를 만들어 마시는 것으로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치유되고 전쟁 같은 재해에서도 무사히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한 하늘궁 탈퇴자는 ‘악인취재기’ 팀에 산더미처럼 쌓인 불로유를 공개, 일부 불로유에서 들끓는 구더기로 큰 충격을 안긴다.앞선 사망 사건 외에도 속속 드러나는 다수의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한 제작진은 각종 증언들과 전문가 견해 등을 통해 허경영의 기행, 그리고 그를 둘러싼 의문과 의혹들, 특히 돈과 밀접하게 얽힌 불로유의 불편한 진실들을 샅샅이 폭로할 예정이다.희대의 사기꾼 ‘전청조 부녀’로 이슈의 중심에 오르며 웨이브 시사교양장르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를 곧바로 꿰차며 성공적인 포문을 연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는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1 17:58
문화

곽재선문화재단 ‘아트공모전’ 대상 김지연 작가 “‘숲으로의 초대’, 쉼·환기의 시간 되길” [IS인터뷰]

“작품들을 자유롭게 감상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유롭게 방명록을 작성해주면 저에게 또 다른 영감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며 단풍과 낙엽이 지고 있지만, 갤러리 선에는 초록색 숲이 우거졌다. 김지연 작가의 ‘숲으로의 초대’가 갤러리 선의 계절을 다시 돌렸다.곽재선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시 중구 갤러리 선에서 ‘제1회 토끼 아트공모전’ 대상 수상자 김 작가의 개인전 ‘숲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김 작가는 자연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이상의 풍경을 어린 시절의 기억, 동심으로 새롭게 그려내며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숲으로의 초대’에서는 김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지난 1월 열린 토끼 아트 공모전은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며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계묘년 ‘토끼’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작가는 ‘찬란한 꿈’으로 600여 점의 수준 높은 공모작 중 당당히 대상을 차지해 재단 1기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김 작가는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게 돼 새롭고 좋았다. 수상 이후 재단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개인전을 준비했는데 든든했다”며 “전시를 위해 작은 공간을 일주일 대관하는데 적게는 300만 원이 든다. 이런 넓은 공간을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게 좋다. 홍보 같은 것도 신경을 써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미소 지었다. 토끼 아트공모전 이후 약 10개월이 지나 열린 개인전. 김 작가는 준비를 위해 여름휴가까지 반납하며 신작 작업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그는 “5개의 신작을 이번 전시에 보냈다. 특히 300호짜리 ‘새벽의 환상’을 작업할 때는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계속 작업만 했다”고 말했다.전시회 이름은 ‘숲으로의 초대’다. 이는 초록색 위주의 자연 풍경 작업을 이어온 김 작가의 작품과 잘 맞아떨어진다. 김 작가는 “(나는) 자연에서 안정감을 얻기도 하고 어린 시절 숲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작업으로 발전시킨다. 어두운 주제보다 동심이 느껴지는 밝은 주제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전시회 이름을 ‘숲으로의 초대’로 지어봤다”고 설명했다.김 작가의 작품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동물은 토끼다. 물론 평범하진 않다. 토끼의 이목구비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어린 시절 많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고유의 빛을 잃고 현실과 타협하면서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김 작가는 “동심을 제일 잘 나타낼 수 있는 소재가 토끼라는 생각에 계속 작품에 토끼를 등장시켰다”면서도 “‘새벽의 환상’을 보면 다른 동물이 등장한다. 이제 토끼 말고도 다른 동물도 함께 등장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김 작가는 가장 공을 들였던 ‘새벽의 환상’ 작업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김 작가는 “우선 큰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이전에는 제일 커도 100호였는데 ‘새벽의 환상’은 더 크게 해서 병풍 형식으로 하고 싶었다. 물론 그렇게(병풍 형식)까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속에 상징적인 물체가 몇몇 들어가 있다. 어린 시절 이야기를 상징적인 물체에 빗대어 표현했다”며 “당근 속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이 내가 태어난 시간이라던가 그런 것들 말이다”라고 덧붙였다.메인 포스터에 담긴 ‘놀이’에 대해서는 “어린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듯한 분위기를 담은 작품이다. 우주에 떠다니는 듯한, 또 엄마의 뱃속에서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저런 느낌이 나올 거라고 예상을 못 했다. 작업을 하며 분위기가 바뀌었고 저런 화면 구성을 처음 시도한 거라 오래 걸렸다. 크기는 다른 작품들보다 작지만, 시행착오가 많았던 작품”이라고 전했다. 내면의 이상 세계를 표현한 40여 점의 작품을 내놓은 김 작가는 “관람객들이 그런 부분에 공감하면서 봐줬으면 한다. 또 본인의 내면 속 이상향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으면 한다”면서 “요즘 전쟁 등의 이야기가 많은데 전시를 보면서 쉴 수 있는,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전시회 한편에는 이목구비가 없는 토끼의 얼굴에 표정을 채워 넣어 방명록을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이에 대해 김 작가는 “전시 담당자와 같이 이야기하다가 토끼의 얼굴에 표정을 그리게 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말이 나왔다”며 “웃고 있는 표정도 뾰로통한 표정도 다 괜찮다. 그날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그려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방명록에는 작품들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자유롭게 작성해줬으면 한다. 뭐든 써준다면 나에게 또 다른 영감이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 작가는 “요즘 작업을 하다 보니 그림에 민화적인 요소가 나타나더라. 그런 것들을 연결고리 삼아 토끼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같이 등장시키거나 민화에서 볼 수 있는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것들을 등장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멈춰있지 않고 발전하는 작업을 하고 싶다. 다른 전시 때 내가 작가인 걸 모르는 관람객 앞에서 작품의 감상평을 실시간으로 들은 적이 있다. 그런 부분들도 반영해 조금 더 발전하는 작업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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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X딘딘, 황금산삼 채취→실내취침 성공 "심봤다"

'1박 2일' 멤버들이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멤버들이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드는 순간에는 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9%(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주말 밤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은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황금 산삼이 표시된 지도 조각을 얻을 마지막 미션으로 '체력' 대결이 펼쳐졌다. '유부클럽 팀(연정훈, 문세윤)'과 '예능공룡 팀(김종민, 딘딘)', '광호라비 팀(김선호, 라비)'은 버블 슈트를 입은 채 각 팀의 골대에 골을 넣는 2:2:2 축구 게임을 시작했다. 축구 에이스 김선호는 버블 슈트 탓에 거꾸로 뒤집혀 때 아닌 몸개그를 펼쳤고, '1박 2일' 공식 똥발 연정훈이 열정 모드를 발동해 상대 멤버들을 힘으로 튕겨버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미션을 통해 지도 조각을 수집한 멤버들은 심마니로 변신, 본격적인 산삼 찾기에 나섰다. 특히 미션에서 조각을 하나도 얻지 못했던 '예능공룡 팀'의 딘딘은 제작진의 카메라 배치를 눈여겨보며 모든 앵글이 가리키는 구역을 찾아냈고, 집념의 분석 끝에 황금 산삼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심봤다!"와 "아니다!"를 연발하던 다른 팀 멤버들 역시 '예능공룡 팀'의 성공을 축하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망의 저녁 식사 메뉴로는 멤버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지리산 특제 떡갈비와 도다리쑥국이 등장,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다이어트로 기력이 떨어진 김종민은 음식을 맛본 뒤 "안 피곤해!"라며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예능공룡 팀'이 즐거운 식사를 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도 여주 두부전과 볶음 반찬으로 구성된 밥상을 맛깔나게 해치우며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 미션은 집중력을 겨루는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는 지명된 멤버가 추는 춤을 순서대로 기억해야 하는 기억력, 순발력, 춤 실력 3종 세트 미션, 2라운드는 온 감각을 총동원해 머리 위에 매달린 물폭탄을 멈춰 세워야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춤꾼들의 활약이 기대됐던 1라운드는 예상과 달리 김종민과 라비가 경기 초반 탈락했고, 딘딘이 결승전에서 문세윤을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실내 취침 사수에 성공했다. 또 2라운드에서는 성공률 0%를 기록하며 모두가 수렁에 빠져있을 때, 라비가 물폭탄을 터트리지 않고 세이프존에멈춰세우는 기적으로 탄성을 터뜨리게 했다. 결국 '유부클럽 팀' 연정훈과 문세윤은 해발 1228m의 대봉산 정상에 자리한 텐트에서 야외 취침에 들어갔다. 연정훈은 "둘이 자니까 넓다!"며 특유의 긍정 파워를 뽐내 잠들기 직전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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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산삼 주인공…야외취침 피한 김선호 '환호'[종합]

'1박 2일' 행운의 여신은 딘딘, 김종민에게로 향했다. 딘딘이 산삼 확보에 이어 잠자리 복불복에서 승기를 잡으며 환호했다. 프로 야외 취침러 김선호는 라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꾸려졌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심마니 조건 세 번째 '체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연정훈, 문세윤이 뭉친 유부클럽에 맞서 예능공룡(딘딘-김종민), 광호라비(김선호-라비) 팀이 연합을 결성했다. 그러나 연합에도 불구하고 연정훈의 힘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연정훈에 밀쳐진 김선호는 그대로 뒤집어졌고 강제 헤드스핀에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경기 종료 막판 광호라비 팀이 동점골을 넣어 유부클럽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연정훈이 나온 틈을 노리고 라비가 골을 성공, 광호라비가 심마니 조건 테스트에서 3연승을 차지했다. 야외 취침은 대봉산의 정기를 듬뿍 받으라는 의미로 정상에 마련됐다. '프로 야외 취침러' 김선호는 "최악입니다"라고 소리치며 어떻게든 야외 취침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잠자리 복불복 첫 번째는 기억력 함양을 위한 게임이었다. 둠칫둠칫 게임으로 '시장에 가면' 춤 버전이었다. 첫 번째 탈락자는 라비였다. 댄스 에이스의 탈락에 김선호는 절망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열광했다. '뿅' 빌런 연정훈은 2회 연속 '뿅'을 외치고 탈락했다. 다음 탈락자는 기억력에 오류가 생긴 김종민이었다. 댄서들이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김선호, 문세윤, 딘딘이 준결승전에 올랐다. 아쉽게 김선호가 탈락했고 '댄스뚱'과 '초딘'이 실내 취침을 두고 맞대결을 벌였다. 몸치 딘딘은 마지막까지 생존했고 산삼에 이어 둠칫둠칫까지 연속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잠자리 복불복 게임은 집중력 함양이었다. 물풍선 테스트였다. 물풍선이 머리에 맞은 후 제작진이 정한 선에 닿아야 하는 미션. 거듭된 실패 끝에 라비가 성공, 위기의 김선호를 구해냈다. 연정훈과 문세윤이 대봉산 정상에서 야외 취침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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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댄스 에이스 라비 제친 몸치의 반란

'1박 2일' 딘딘이 산삼에 이어 잠자리 복불복까지 승기를 잡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꾸려졌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야외 취침은 대봉산의 정기를 듬뿍 받으라는 의미로 정상에 마련됐다. '프로 야외 취침러' 김선호는 "최악입니다"라고 소리치며 어떻게든 야외 취침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잠자리 복불복 첫 번째는 기억력 함양을 위한 게임이었다. 둠칫둠칫 게임으로 '시장에 가면' 춤 버전이었다. 첫 번째 탈락자는 라비였다. 댄스 에이스의 탈락에 김선호는 절망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열광했다. '뿅' 빌런 연정훈은 2회 연속 '뿅'을 외치고 탈락했다. 다음 탈락자는 기억력에 오류가 생긴 김종민이었다. 댄서들이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김선호, 문세윤, 딘딘이 준결승전에 올랐다. 아쉽게 김선호가 탈락했고 '댄스뚱'과 '초딘'이 실내 취침을 두고 맞대결을 벌였다. 몸치 딘딘은 마지막까지 생존했고 산삼에 이어 둠칫둠칫까지 연속 승리를 거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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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심봤다" 지도 없이 이뤄낸 집착의 승리

'1박 2일' 딘딘이 산삼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꾸려졌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황금 산삼을 차지한 팀이 산삼은 물론 저녁 식사까지 확보하게 되는 상황. 하지만 심마니 테스트에서 연신 패한 예능공룡(김종민-딘딘) 팀은 지도가 하나도 없었다. 지도 없이 산삼을 찾기 막막했지만 두 사람은 멤버들만 쫓아다니겠다고 다짐했다. 황금 산삼을 먼저 찾아야 했다. 김선호가 지나간 그 자리에서 딘딘이 산삼을 발견했다. 지도 없이 카메라 감독들만 쫓아서 다닌 집착의 승리였다. 김종민은 딘딘을 향해 "넌 예능 공룡이야"라고 소리치며 환호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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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파워에 김선호 강제 헤드스핀 "살려주세요!"

'1박 2일' 연정훈의 열정과 파워에 밀린 김선호가 그대로 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꾸려졌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심마니 조건 세 번째 '체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연정훈, 문세윤이 뭉친 유부클럽에 맞서 예능공룡(딘딘-김종민), 광호라비(김선호-라비) 팀이 연합을 결성했다. 그러나 연합에도 불구하고 연정훈의 힘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연정훈에 밀쳐진 김선호는 그대로 뒤집어졌고 강제 헤드스핀에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경기 종료 막판 광호라비 팀이 동점골을 넣어 유부클럽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연정훈이 나온 틈을 노리고 라비가 골을 성공, 광호라비가 심마니 조건 테스트에서 3연승을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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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 0%" 물벼락 맞는 '1박2일' 초고난도 미션 '해탈'

‘1박 2일’ 멤버들이 물벼락을 맞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악의 잠자리 장소를 피하려 전의를 불태우던 멤버들은 초고난도 물풍선 미션과 마주한다. 고도의 집중력과 타고난 감각 그리고 운까지 요구하는 난이도에 현장은 탄성과 볼멘소리가 난무한다. 심지어 연습에 나섰던 멤버들이 성공률 0%를 기록하자, 라비는 “아, 무조건 터지는 거구나?”라며 해탈한 경지에서 나오는 웃음을 짓는다. ‘열정만수르’ 연정훈도 불가능에 가깝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때, 끊임없이 이어지는 실패의 굴레를 끊고 미션 성공에 다가선 멤버가 등장해 모두를 열광케 한다. 도전하는 멤버들 역시 점차 초인적인 감각을 발휘하기 시작, 간발의 차이로 성공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성공률 0%의 행진을 멈춰 세운 기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멤버들을 해탈하게 만든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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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입니다" '1박 2일' 김선호, 혀 내두르게 한 취침장소+춤대결

'1박 2일' 멤버들이 기억력을 요구하는 춤 대결을 펼친다.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려진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진다. 한밤 중 상상도 못 할 야외 취침 장소가 공개되자 김선호는 "오랜만에 말하네요. 정말 최악입니다"라며 이번만큼은 실내 취침을 향한 의지를 다잡는다. 야외 취침을 결정지을 복불복 미션으로 기억력은 물론 순발력과 춤 실력까지 요구하는 3종 세트 종목이 등장한다. '1박 2일' 공식 춤꾼 김종민과 라비는 자신감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정작 미션이 시작되자 위기와 맞닥뜨린 춤신춤왕부터 '자살골 급' 실수를 연발하는 자폭 빌런까지 등장,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문세윤은 "이거 공평한 게임이었네!"라며 승기를 잡은 듯 열광하고 딘딘은 "내가 볼 때 앰비규어스 댄스팀도 이거 못해"라고 해 미션의 난이도를 예감하게 한다. 큰형 연정훈은 이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져 "너무 재밌어!"를 연발한다. 그동안 보여줬던 '열정훈'의 모습이 아닌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김종민은 "내가 본 연정훈 형의 모습 중에 제일 웃겨"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1박 2일'의 공식 춤꾼까지 멘붕 오게 한 미션의 정체는 무엇인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발군의 성적을 기록한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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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김종민 심마니 변신, 승부욕 폭발

'1박 2일' 멤버들이 황금 산삼을 찾아 떠난다. 내일(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진다. 황금 산삼의 위치가 그려진 지도 조각을 수집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산삼 찾기에 돌입한다. 산삼을 찾은 팀에게 최고급 함양산 산양삼이 주어진다고 하자, 전원 들끓는 승부욕을 드러낸다. 다이어트로 기력이 없던 김종민은 "내가 다 먹을 거야"라며 의지를 불태운다고. 심마니로 변신한 멤버들은 고도의 두뇌 싸움을 시작한다. 지형지물과 대조해보며 지도를 꼼꼼히 분석하는 멤버, 카메라 감독님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멤버 등 각 팀의 전략 싸움이 치열했다고. 문세윤은 "결국 못 뽑았다는 건가? 이쪽 팀에도 없으면?"이라며 예리한 심리전으로 양 팀을 긴장케 한다. 곧이어 산속 곳곳에서 "심봤다!"를 외치는 멤버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맞닥뜨렸다고 전해져 최고급 산양삼을 거머쥘 주인공은 어느 팀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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