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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지환·임창민 등 8명 말소...한화 등 4개 구단은 변경 無

KBO리그 정규시즌 일정이 없는 월요일 1군 엔트리 말소가 진행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규시즌 일정이 진행되지 않는 9일 1군 엔트리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LG 트윈스는 유격수 오지환, 내야수 손용준을 각각 2군으로 보냈다. 삼성 라이온즈는 베테랑 구원 투수 임창민을,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이호준과 외야수 김동현을 말소했다. KIA 타이거즈도 외야수 김석환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키움은 오른손 투수 이준우를, SSG 랜더스도 오른손 투수 정동윤을 말소했다.KIA 김석환의 경우 부상이 사유로 알려졌다. KIA 측은 "8일 경기 수비 과정에서 선수가 펜스에 충돌, 우측 어깨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 MRI 촬영을 진행했다. 단순 염좌 소견이지만 세 경기 정도 선발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보호 차원 말소했다"고 설명했다.오지환, 임창민은 부진이 이유로 보인다. LG 주전 유격수인 오지환은 올 시즌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8 6홈런에 그친다. 출루율(0.284)과 장타율(0.374)을 합친 OPS도 0.658에 불과하다. 특히 5월 이후 31경기에선 타율이 0.163(92타수 15안타)로 침묵이 길어졌다. 시즌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인 임창민은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이 8.10에 달한다. 특히 앞서 3일 SSG전, NC 다이노스전에선 아웃 카운트를 단 한 개도 잡지 못하면서 벤치의 고민을 깊게 했다.한편 한화 이글스를 비롯해 다른 4개 구단은 별다른 등록·말소를 진행하지 않았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6.09 17:38
프로야구

삼성 레예스, '또' 발등 미세골절 소견…결단의 시간 다가오나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대니 레예스가 오른쪽 발등 미세 골절 소견을 받았다. 삼성 관계자는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레예스가 병원 두 군데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발등 미세 골절 소견을 받았다. 3월 때 부상과 같은 소견이다"라고 전했다. 레예스는 지난 8일 1군에서 부상 말소됐다. 레예스는 시즌 직전 스프링캠프에서 오른쪽 중족골 미세 피로 골절로 늦게 합류한 바 있다. 이후 3월 말에 복귀했지만, 4월 어깨 통증으로 한 차례 말소된 뒤 최근 발등 통증을 다시 호소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스프링캠프 당시 입었던 부상과 같다. 당시 레예스는 1군 실전 복귀까지 약 5주가 걸렸다. 2월 22일 스프링캠프 청백전 소화 뒤 3월 30일 1군 경기에 복귀했다. 당시와 같은 증세라면 복귀까지 비슷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레예스는 올 시즌 10경기에 나와 4승 3패 ERA 4.14를 기록했다. QS는 단 두 차례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퍼펙트 게임에 도전(4월 6일 한화 이글스전)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5월 들어 부진에 빠졌다. 우박(4월 14일 수원 KT전)과 우천(5월 28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으로 투구 도중 경기가 중단되는 불운으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투구 내용이 부진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5.1㎞로 지난해(144.7㎞)보다 올랐지만, 구위가 좋지 않았다. 제구 난조까지 겹쳐 난타를 허용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삼성도 외국인 선수 후보를 리스트업하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했다. 레예스의 이번 부상으로 삼성의 결단의 시간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교체, 혹은 대체 선수 영입 카드를 쓸 확률이 높아졌다. 한편, 삼성은 원태인을 휴식 차원에서 말소해 선발 로테이션에 빈 자리가 생겼다. 양창섭과 황동재가 원태인과 레예스의 대체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당분간 불펜데이가 불가피해졌다. 필승조 백정현마저 어깨 통증으로 빠져 있는 상황. 갈 길 바쁜 삼성에 악재가 겹쳤다. 윤승재 기자 2025.06.09 16:34
예능

‘국민 MC’ 유재석도 고민…“중3 子, 정말 말 안 들어” (틈만 나면)

유재석이 중3 아들 지호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오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24회에서는 ’틈 친구’로 홍진경, 이동휘가 출격해 성북동 일대에 예측불가 웃음과 행운을 선사한다.이날 유재석은 중학교 3학년에 접어든 아들 지호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진경을 만나자 딸 라엘의 안부를 물은 유재석은 “라엘과 지호가 중3 동갑이다”라며 사춘기에 돌입한 아들딸 생각에 잠시 한숨을 쉰다. 이에 유재석, 홍진경은 동갑내기 사춘기 아들딸을 둔 학부모 고충으로 하나가 된다고.유재석은 어느새 훌쩍 자란 지호에 대해 “이제 말썽을 피우는 건 아닌데, 말을 참 안 들어”라고 입을 열자, 홍진경은 “라엘이는 요즘 컬러렌즈를 낀다. 걔 눈만 보면 혈압이 오른다”라며 만만치 않은 사춘기 딸의 모습을 공개해 유재석을 폭소케 한다. 여기에 유재석의 ‘딸바보’ 면모가 드러난다. 유재석은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역대급 국밥 맛집이 등장하자 “나은이가 좋아하겠네~포장할게요. 라엘이도 포장해”라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으로 현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유재석은 ‘웃음버튼’ 홍진경, 이동휘 콤비와 텐션을 끌어올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재석이 홍진경에 대해 “진경이가 내 웃음버튼이자 오열버튼이다”라고 밝힌 후 홍진경은 역대급 게임 구멍에 등극한다는 후문.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허술한 엉뚱미로 연신 유재석, 유연석을 뒷목 잡게 한다고. 이어 이동휘의 능청스러운 리액션까지 더해지면서, 이들의 허당미 가득한 티키타카가 성북동 곳곳을 매료시킨다는 전언. 과연 웃음버튼과 만난 유재석의 허당미 폭발 수다 퍼레이드가 대박 행운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틈만 나면,’은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13:23
연예일반

‘금발 변신’한 도경수... 내달 7일 첫 정규앨범 발매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도경수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리스’의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의 서막을 알렸다.영상 속 도경수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한 금발 스타일링과 올 화이트 착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며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도경수의 모습은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마시던 음료가 쏟아지고 얼음으로 만들어진 ‘BLISS’ 글자로 마무리되며,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더 증폭시켰다.특히, 더없는 행복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번 앨범 ‘블리스’는 도경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여기에 도경수의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기존과는 또 다른 예측불가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여 이번 앨범에 대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도경수는 지난 4월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DO it!)’ 개최를 예고하며, 오는 7월 19일과 20일 서울을 기점으로 아시아 9개 지역을 순회할 계획을 밝혀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탄탄한 보컬과 세밀한 표현력으로 가수로서 늘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가 새롭게 선사할 음악과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도경수의 첫 정규 앨범 ‘블리스’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9 10:16
산업

스타벅스, 음료와 함께하는 ‘우산 세트’ 2차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 장마철을 대비할 수 있는 ‘스타벅스 우산 세트’를 9일 2차 출시했다. 이달 새로 선보이는 ‘스타벅스 우산 세트’는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투명 우산 1개와 스타벅스 인기 음료 1잔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음료 5종과 우산 3종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각각 선택할 수 있다.6월 우산 세트는 기존 우산 세트 음료인 ▲콜드 브루 ▲스타벅스 딸기 라떼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3종에 ▲베르가못 콜드 브루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를 더한 총 5종의 음료와 ▲톨 사이즈 2종 ▲숏 사이즈 1종 등 3종의 우산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든 우산은 반자동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여닫을 수 있다. 가볍고 녹슬지 않는 내구성 강한 소재로 제작되어 장마철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작은 사이즈로 제작한 숏 사이즈 우산은 360도 반사 테두리 원단을 사용해 어두운 날씨나 밤길에도 시인성이 높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앞서 5월 9일 1차 출시 당시 ‘스타벅스 우산 세트’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물량이 소진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음료는 콜드 브루, 베르가못 콜드 브루, 스타벅스 딸기 라떼 순으로 인기리에 판매되었으며, 우산은 그린 색상이 가장 먼저 소진됐다. 스타벅스는 우산 세트의 인기에 힘입어 6월에 이어 오는 7월 9일에도 새 디자인의 우산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스타벅스 우산 세트’는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여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POS주문) 구매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스루존, 딜리버스 및 기타 외부 채널 주문을 통한 구매는 불가하다.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맛있는 음료가 포함된 ‘스타벅스 우산 세트’로 장마철에도 스타벅스와 함께 하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09 08:42
스타

“리허설조차 불가능” 헤이즈, 갑작스런 공연 취소..소속사 “음향 시스템 고장” [공식]

가수 헤이즈가 공연 당일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7일 예정됐던 헤이즈 공연이 현지 공연팀의 음향 시스템 및 음향 장비 고장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공연 당일 현지 공연팀의 시스템 문제로 인해 예정된 오후 7시 리허설이 불가능했고, 아티스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끝까지 노력했으나, 음향 장비의 심각한 고장으로 인해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주최 측은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헤이즈는 이달 7~8일 열리는 대규모 한류 축제 ‘2025 MyK FESTA in 경주’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돌연 공연이 취소됐다. 헤이즈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우리 만나기로 예정되어 있던 ‘2025 MyK FESTA in 경주’ 공연이 취소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쉽고 속상하다”며 “어제부터 경주에 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들 만날 준비를 하고, 오늘 오후 4시 공연장에 도착해 여러분들을 만날 순간을 기다렸지만 현장 음향 시스템의 문제로 공연은 말할 것도 없이 리허설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만큼이나 오늘을 기다리고 기대하셨을 분들께 무거운 발걸음을 돌리게 해드려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23:03
예능

정호영, ‘뛰어야 산다’ 갑작스런 하차…“생업 때문, 직원들 잃을 것 같아”

‘뛰산 크루’가 다섯 번째 대회인 ‘트레일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7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8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처음으로 ‘11km 트레일 러닝’ 대회에 출전하는 가운데, ‘꼬리잡기’ 미션이 선포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앞서 ‘하프 마라톤’을 완주한 ‘뛰산 크루’는 이날 전남 보성 율포 해수욕장에 모였다. 가볍게 5km를 달리며 ‘회복런’을 하기로 한 이들은 해변 코스를 달리며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웠다. 안성훈은 “이런 바다를 걸어본 지 오래됐다”며 감상에 젖었고, 허재는 “선두그룹으로 가야겠다. 다들 너무 천천히 뛰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준석은 "예전엔 500m 거리도 차로 갔는데 이제는 1km 정도는 걸어서 다닌다”라며 러닝으로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회복런을 마친 ‘뛰산 크루’는 이후 식재료가 걸린 ‘지압길 릴레이 깃발 뽑기’ 대결을 하면서 팀워크를 다졌고, 이후 오리고기 등을 맛있게 먹으며 화기애애하게 훈련을 마쳤다.2주 후, ‘뛰산 크루’는 강원도 정선에서 다시 뭉쳤다. 여기서 션 단장은 “우리의 다음 대회가 바로 내일 열리는 ‘트레일 러닝’!”이라고 선포했다. 이영표 부단장은 “산악 훈련을 할 것이다. ‘하프 마라톤’ 하위 3인방인 허재, 양준혁, 방은희 세 팀으로 나누어 릴레이 달리기를 하는데, 1등 팀에게는 MVP 배지를 줄 것”고 알렸다. ‘뛰산 크루’는 배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고, 레이스 중 ‘에이스’ 이장준도 “너무 힘들다. 경사가 가파르다보니 허벅지 근육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다행히 모두가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쳤고, 1등은 양준혁 팀이 차지했다.산악 훈련을 마친 션 단장은 “오늘 중대 발표가 있다”고 밝혔다. 모두가 어리둥절해 하자, 정호영이 나와 “사실 제가 오늘까지만 ‘뛰어야 산다’를 함께 한다. 직원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매장을 지켜야 해서, 생업 때문에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따뜻한 운영진, 크루와 함께여서 너무 즐거웠지만, 이러다가 (식당) 직원들을 잃게 될 것 같아서 내일 대회는 참가하지 않는다”면서 모두와 작별의 인사를 했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개월 간 러닝은 꾸준히 하니까, 자신감이 생겼다. 첫 하프 마라톤에 성공하면서 불가능은 없다는 걸 느꼈다. 기회가 되면 풀코스까지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다음 날, ‘뛰산 크루’는 대망의 ‘트레일 러닝’을 위해 강원도 강릉에 집결했다. 약 2300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이영표 부단장은 본 경기 전 ‘뛰산 크루’에게 이번 대회에 걸린 미션을 발표했다. 그는 “‘하프 마라톤’ 때의 1등부터 꼴찌까지 각자 순위가 있는데, 자기보다 순위가 바로 앞인 사람을 잡으면 그 사람이 가진 MVP 배지를 1개 뺏어올 수 있다”고 ‘꼬리잡기’ 미션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허재는 “이러다 내부 분열이 생길 것”이라며 언성을 높였고, 손정은은 “벌써부터 사이가 나빠지고 있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슬리피는 “전 아예 제 배지를 미리 주고 천천히 달리고 싶다”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직후 모두는 자신이 따라잡아야 할 상대를 파악하며 저마다의 각오를 내비쳤다. 앞서 4위를 했던 장동선은 “(3위였던) 율희가 독기가 장난이 아닌데”라며 긴장했고, 율희는 “2위(한상보)를 따라잡는 것도 힘들지만, 제 배지를 뺏기지 않기 위해 안 따라잡히는 것도 중요하다. 정신력으로 버터야 할 것 같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모두가 ‘꼬리잡기’ 미션을 앞두고 전략을 짜는 사이, ‘트레일 러닝’ 출발 시간이 다가왔다. 그런데 이날 현장에는 배우 차은우와 임세미, 이시우도 참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러닝 러버’인 이들은 ‘뛰산 크루’와 함께 ‘11km 트레일 러닝’에 함께 했으며, 출발 휘슬이 울리자 ‘1위’ 이장준은 누구에게도 안 따라잡히려 쏜살 같이 뛰어나갔다. 과연 쫓고 쫓기는 ‘꼬리잡기’ 미션에서 누가 울고 웃을지 ‘뛰산 크루’의 ‘트레일 러닝’ 현장과 그 결과는 오는 14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뛰어야 산다’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18:17
연예일반

랄랄, 부캐 ‘율’로 신곡 발매... 가수 범진 프로듀싱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 ‘율’이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율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를 공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랄랄이 탄생시킨 율의 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는 90년대 소울 알앤비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믿고 싶지 않은 이별 앞에서, 자꾸만 현실을 부정하는 상처받은 마음을 담아, 사랑을 잃어버린 소녀의 솔직한 마음을 노래한다.특히 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는 히트곡 ‘인사’를 쓴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작사 및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90년대 알앤비 감성으로 무장한 율의 보컬이 더해진 만큼, 호소력 짙은 음색이 예고된다.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로 대중을 울릴 율은 랄랄의 부캐로, 파격적인 티징 콘텐츠를 통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과감한 비주얼, 90년대 R&B 가수를 떠올리게 하는 소울풀한 음색으로 찾아온 율의 활약이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8 16:17
스타

헤이즈, 경주 무대 취소 심경 “리허설조차 불가능, 아쉽고 속상” [전문]

가수 헤이즈가 공연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헤이즈는 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우리 만나기로 예정되어 있던 ‘2025 MyK FESTA in 경주’ 공연이 취소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쉽고 속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부터 경주에 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들 만날 준비를 하고, 오늘 오후 4시 공연장에 도착해 여러분들을 만날 순간을 기다렸지만 현장 음향 시스템의 문제로 공연은 말할 것도 없이 리허설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만큼이나 오늘을 기다리고 기대하셨을 분들께 무거운 발걸음을 돌리게 해드려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멀지 않은 날에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못다한 인사를 이렇게나마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5 MyK FESTA in 경주’는 7~8일 열리는 대규모 한류 축제다. 당초 첫날인 7일에는 이븐, 최예나·원어스. 헤이즈가, 둘째 날인 8일에는 이무진, FT아일랜드, 카더가든, 로이킴이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하 헤이즈 SNS 글 전문 오늘 우리 만나기로 예정되어 있던 MyK FESTA in 경주 공연이 취소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쉽고 속상합니다. 어제부터 경주에 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들 만날 준비를 하고, 오늘 오후 4시 공연장에 도착해 여러분들을 만날 순간을 기다렸지만 현장 음향 시스템의 문제로 공연은 말할 것도 없이 리허설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만큼이나 오늘을 기다리고 기대하셨을 분들께 무거운 발걸음을 돌리게 해드려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멀지 않은 날에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못다한 인사를 이렇게나마 전합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07:41
스타

조윤희, 딸 손 잡고 전시 데이트…‘이동건 열애설’ 속 힐링

배우 조윤희가 전 남편 이동건의 열애설 속 딸과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조윤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캐서린 번하드 <Some of All My work>”라는 글과 함께 딸 로아 양과 전시회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엔 조윤희가 딸 로아 양과 다정하게 전시회를 관람 중인 모습이 담겼다. 푸른 체크무늬 셔츠에 청반바지를 입은 조윤희는 붉은 원피스를 입은 딸의 손을 잡고 그림 같은 모녀의 풍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9월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5월 이혼했다. 최근 이동건은 16살 연하인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사석에서 만나 올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말을 아끼며 열애를 간접 인정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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