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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해일→송새벽…누아엔터 배우·임직원, 구룡마을 연탄봉사…“작은 힘 되길”

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와 임직원들이 올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15일 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와 임직원들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박해일, 송새벽, 김강현, 전익령, 황무영, 설우인 등 배우와 누아엔터테인먼트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연탄을 직접 운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누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 봉사에 나서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배우와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누아엔터테인먼트는 체계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음악, 연기, 예능,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사로 떠오르고 있다. ‘K팝 기대주’ 그룹 누에라(기현, 준표, 현준, 유섭, 린, 판, 미라쿠) 뿐만 아니라,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알파드라이브원의 안신, 아르노 그리고 넘치는 재능과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정현준이 소속돼 있다.또한 박해일, 송새벽, 백현진, 김정영, 김강현, 김형묵, 안신우, 장희진, 전익령, 황무영, 황시우, 신유현, 설우인 등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6 13:18
스타

빅스, 7년 만 완전체 뭉친다…팬 콘서트 개최 확정

그룹 빅스(VIXX)가 오는 2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빅스(엔, 레오, 켄, 혁)는 15일 빅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개최하는 팬 콘서트 ‘‘2026 VIXX FAN CONCERT 'Case No. VIXX'’’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빅스의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월 개최한 ‘VIXX ST★RLIGHT 5TH FAN MEETING <V TOY STORY>’ 이후 무려 7년 만에 여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Case No. VIXX’라는 타이틀처럼 스릴미 가득한 범죄 현장을 추적하는 문서 디자인으로 꾸며진 포스터에는 사건 기록을 정리한 서류에 팀명과 멤버들의 이름이 기재돼 있으며, 팬 콘서트가 열리는 날짜와 장소가 세부 정보로 담겼다. 여기에 지문과 발자국, 사건을 연상케 하는 증거 요소들이 더해져 실제 탐정 사무소 벽에 걸려 있을 법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독특한 탐정 콘셉트 무드의 포스터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중요한 힌트들을 연상시키며, 이번 팬 콘서트에서 펼쳐질 스토리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팬 콘서트는 빅스 막내 멤버 혁의 전역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체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완전체 빅스와의 만남인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빅스는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무대를 팬들과 가까이 나누며 추억과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빅스는 ‘사슬 (Chained Up)’, ‘다칠 준비가 돼 있어 (On and On)’, ‘저주인형’, ‘Error’, ‘이별공식’, ‘도원경 (桃源境)’, ‘대.다.나.다.너’, ‘크리스마스니까’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과 유니크한 팀 컬러로 사랑 받았다. 빅스는 방송, 뮤지컬,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그룹과 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5 14:26
연예일반

‘쇼미12’ 허키 시바세키, 이래 봬도 착해요… 박재범 “방송 천재”

‘쇼미더머니 12’ 프로듀서 허키 시바새키가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Mnet ‘쇼미더머니 1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효진CP와 프로듀서 8인(지코·크러쉬, 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박재범· 릴 모쉬핏(그루비룸 휘민))이 참석했다. 이날 유독 이목을 끈 팀은 제이통, 허키 시바세키 팀이다. 이들은 프로듀서 팀 중 유일하게 ‘쇼미더머니’ 시리즈 첫 출연이기 때문이다. “본인들이 참여하고 프로그램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진 것 같냐?”는 질문에 허키 시바세키는 “이걸 우리가 직접 이야기해야 하나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어진 것 같다. 그렇게 믿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재범은 “사실 ‘쇼미 12’에서 허키 시바케키 님을 처음 봤는데 정말 방송 잘하신다”며 “특히 허키 시바세키와 제이통 팀은 힙합 신에서 역사가 길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진정성과 무게감을 더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쇼미더머니12’는 2012년 첫 방송 이후, 수많은 스타 래퍼와 히트곡을 배출해 온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열두 번째 시즌이다.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5 11:24
연예일반

[TVis] 임성근 셰프 “유재석·현빈 제쳤다... 구독자 35 →95만 명 증가” (유퀴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로 주목받은 임성근 셰프가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임성근 셰프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임성근 셰프는 방송 초반 화제성 지표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존경하는 유재석 씨를 제쳤다. 죄송하다”며 “현빈도 제쳤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43년간 한식 외길을 걸어온 그는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 출신으로, 최근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대중적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임성근 셰프는 “요즘은 밖에 다니기가 무서울 정도”라며 “사진을 찍어달라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60~70대 누나들이 주로 알아봐 주셨는데, 이제는 동생부터 아들, 딸까지 연령대가 확 넓어졌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유튜브 채널 ‘임짱’을 운영 중인 그는 구독자 증가 속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성근 셰프는 “기존에 35만 명이던 구독자가 어느새 90만 명까지 늘었다”며 “너무 빠르게 늘어나서 솔직히 겁이 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특히 댓글 분위기의 변화도 체감 중이라고 했다. 그는 “‘흑백요리사2’ 출연 전에는 욕하거나 무시하는 댓글이 많았다. ‘쟤가 셰프냐’, ‘맛없겠다’는 반응도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오만둥이’ 팬들이 든든한 방패가 돼줘서 악성 댓글이 거의 사라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임성근 셰프는 ‘흑백요리사2’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지만, 1월 1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받고 있다. 방송 이후 각종 예능과 콘텐츠 제작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2:18
프로농구

'상대 전적 전승' 정관장, '연승 흐름' 가스공사…농구토토 매치 10회차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안양 정관장-대구 한국가스공사(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10회차의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매치는 1경기 양 팀의 전반(1·2쿼터)과 최종(전반 포함) 점수대를 각각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0회차의 경우, 대상 경기 시작 시간인 14일(수) 오후 7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이번 회차의 대상경기는 안양 정관장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이다. 정관장은 원주DB와 함께 공동 2위(20승 11패, 승률 0.645)에 올라 있으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7위(11승 20패, 승률 0.355)에 머물러 있다. 순위와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정관장이 앞선다.상대 전적에서는 그 흐름이 더욱 분명하다. 정관장은 올 시즌 가스공사와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들에서 평균 득점은 78.0점, 평균 실점은 66.3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점수대 흐름을 살펴보면, 정관장은 올 시즌 전반 평균 38.6득점, 최종 평균 74.3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는 전반 실점이 평균 32.7점에 그쳐, 경기 초반 수비 집중도가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가스공사의 득점 자체는 정관장과 큰 차이가 없지만, 경기 운영 양상은 차이를 보인다. 시즌 평균 득점은 74.5점이지만 평균 실점이 77.2점으로 높아,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부담이 커지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득·실점 평균이 각각 40.2점과 38.4점에 달해, 경기 초반부터 점수대가 빠르게 형성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최근 흐름 역시 변수다. 정관장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같은 기간 4승 6패에 그쳤지만, 최근 KCC(5위), LG(1위)에게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이처럼 이번 맞대결은 순위와 상대 전적에서는 정관장이 우위를 보이지만, 전반과 후반의 점수대 흐름은 다르게 전개될 여지도 있다. 전반과 최종 점수대를 각각 예측해야 하는 농구토토 매치 특성상, 팀별 경기 운영 성향과 흐름 변화를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요구된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농구토토 매치는 전반과 최종 점수대를 각각 예측하는 방식으로, 팀별 전력뿐 아니라 경기 흐름과 점수대 형성 패턴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차 역시 최근 성적과 상대 전적, 홈·원정 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농구토토 매치 10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6.01.14 15:49
뮤직

[단독] 신인상 휩쓴 하츠투하츠, 2월 말 컴백

그룹 하츠투하츠가 2월 말 컴백한다.14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2월 말 신곡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 신곡은 피지컬 앨범이 아닌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미니 1집 ‘포커스’를 선보인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을 예고한다.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8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2월 데뷔 싱글 ‘더 체이스’를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들은 이후 6월 디지털 싱글 ‘스타일’, 10월 미니 1집 ‘포커스’까지 숨 가쁜 컴백 러시를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보여왔다. 몽환적인 분위기부터 통통 튀는 에너지와 밝은 매력까지 폭넓은 콘셉트를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성과도 눈에 띈다. 데뷔 싱글 ‘더 체이스’는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음반 판매량) 40만 장을 기록하며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고, 미니 1집 ‘포커스’ 역시 초동 42만 장을 돌파하며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다.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하츠투하츠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IS 라이징스타’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25 MAMA’, ‘MMA 2025’ 등 주요 K팝 시상식에서 총 7관왕을 달성하며 신인 그룹 중 가장 두드러진 존재감을 드러냈다.하츠투하츠는 오는 2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인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개최한다.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된 이번 팬미팅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3월 19일 미국 뉴욕, 22일 LA에서 ‘2026 하츠투하츠 프리미어 쇼케이스 ‘하츠 투 하우스’ 인 노스 아메리카’를 열고,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4 08:48
자동차

[현장] 르노 신차 ‘필랑트’ 보니...그랑 콜레오스 아성 잇는다

국내 흥행 돌풍을 일으킨 ‘그랑 콜레오스’의 뒤를 이을 야심작,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세단과 스포츠실용차(SUV)의 장점을 결합한 E세그먼트 차량으로, 오는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프리미엄 시장의 재편을 예고했다.13일 르노코리아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공개했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필랑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고 르노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화할 전략 모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필랑트는 르노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아래 오로라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는 르노코리아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신차 개발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과 최신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한 신차를 단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첫 모델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였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 내수 판매의 80%를 차지하며 주력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이어 오로라2로 이날 필랑트가 공개됐다. 이 전략 아래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3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오는 2026년 말부터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호주 시장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행사장에 차례로 등장한 르노 필랑트는 ‘별똥별’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역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형을 자랑했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서 길이 4915mm·너비 1890mm·높이 1635mm의 더 크고 낮아진 차체 사이즈가 특징이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입체형 후면 디자인이 더해져 날렵한 첫인상이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급 최대 사이즈인 표면적 1.1m²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였다. 탁트인 천장에 실내에서도 개방감은 물론 밝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전면부에는 ‘일루미네이트 로장주 로고’와 차체 색상과 조화를 이룬 그릴 라이팅은 르노의 기술적 진보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필랑트의 이름이 정 중앙에서 별과 함께 빛난다. 실내는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820mm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기본 적용해 최상의 정숙성을 제공한다.그랑 콜레오스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인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1km/L이며, 도심 구간에서는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를 적용해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최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안전 사양도 압도적이다. 긴급 조향 보조(ESA)를 포함한 34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적용됐으며,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으로 구성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르노는 필랑트 구매시 플래그십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R:assure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을 통해 엔진오일 무상 교환·중고차 잔가 보장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테크노’ 모델 4331만9000원부터다.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랑트는 대담한 디자인과 동급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다재다능한 차"라며 "SUV의 강점과 세단의 안락함을 녹였으며, 낮은 차고 역시 의도된 디자인 요소"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상급의 기능과 기술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라며 "타깃층은 프리미엄 럭셔리 공간감을 원하는 고객들"이라고 강조했다.권지예 기자 2026.01.14 07:00
산업

"김떡순말고, 마뗑킴이요" K패션·뷰티 몰려드는 광장시장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이 K패션과 뷰티 매장이 모여드는 힙 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빈대떡과 떡볶이·순대 등 한국 길거리 음식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관광형 복합 상권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로컬 감성과 빈티지 감성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광장시장의 인기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레시피그룹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세터는 지난해 10월 광장시장에 ‘세터하우스 광장마켓점’을 열었다. 지역적 특색을 현대적인 클래식 감성과 결합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세터 엠블럼이 수놓아진 광목천과 한지 시트를 바른 유리와 간살 디테일 등 전통 건축 요소를 활용해 한국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세터는 한국적인 감성과 브랜드 고유의 감각을 담은 ‘익스클루시브 아트워크’ 상품을 통해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패션 브랜드들의 광장시장 입점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코닥어패럴이 광장시장에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 10월에는 마뗑킴·마리떼 프랑소와 저버·키르시가 합류했다. 마뗑킴은 125㎡(약 38평) 공간에 그라피티 아티스트 범민 작가와 협업해 자유로운 브랜드 무드를 구현했다. 오픈 당시 시장 내 F&B 매장과 협업해 직원들이 한글 티셔츠와 볼캡을 착용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등 이색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광장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한 K패션 브랜드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다. 2020년 문을 연 노스페이스마켓은 리퍼브와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도심형 아울렛 매장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K패션 못지않게 K뷰티 매장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5월 도심형 창고 뷰티 아울렛 오프뷰티가 광장시장에 국내 1호점을 열었다. 패키지 리뉴얼이나 유통 채널 전환 등으로 발생한 전략적 재고를 브랜드 본사에서 직접 매입해 소비자 가격을 낮췄다. 매장 내 일본어와 중국어 안내 방송을 운영하는 등 해외 관광객 공략에도 나섰다.지난 연말에는 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가 오프라인 스토어 ‘와이레스 광장’을 오픈했다. 장터 콘셉트에 한옥 요소를 접목하고 시장 특유의 활기와 한국적 감성을 강조했다. 북문 초입에 위치해 국내외 방문객이 1500여개 K뷰티 인디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광장시장은 전통 생활문화와 글로벌 관광객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K뷰티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젊은 관광객들의 소비 동선이 명동과 홍대, 성수에서 광장시장으로 확장되면서 카드 사용액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종로5~6가 일대 외국인 관광객의 일반외식업 소비액은 약 8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3% 늘었다.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조사한 2025년 8월 카드사 데이터 기준 광장시장 외국인 추정 매출 상위 국적은 대만이 4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 14%, 중국 7.1%, 미국 6.1%, 홍콩 4.6% 순이다.광장시장에 매장을 둔 한 패션 브랜드 매니저는 “평일 기준 방문객의 70% 이상이 외국인”이라며 “특히 대만 관광객 비중이 높고 중국·일본·싱가포르 관광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 흥행도 광장시장 인지도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패션업계 관계자는 “광장시장이 음식 중심의 전통 시장에서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며 “K패션과 K뷰티 브랜드의 노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관광형 복합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4 06:09
산업

무신사, 중국 지방정부와 K패션 브랜드 초청 행사 “이례적 사례”

무신사가 중국 지자체와 손을 잡고 K패션의 현지 기반을 다졌다.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9~10일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徐汇区) 정부와 손을 잡고 한국 패션 브랜드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현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행사의 배경에는 최근 오픈한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가 있다. 해당 점포가 위치한 곳이 쉬후이구로, 파트너 브랜드의 중국 핵심 상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처럼 중국 지방정부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은 드문 사례로 꼽힌다. 이는 무신사에 대한 쉬후이구의 높은 신뢰와 지원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일간 진행된 행사는 ‘K-패션, 서울과 상하이를 잇다’를 주제로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 입점 브랜드 40여 개를 초청해 운영됐다. 현지 유통 환경을 공유하는 교육 세션과 중국 패션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헝푸 아트센터에서 열린 교육 세션에서는 쉬후이구 관계자가 안푸루를 중심으로 한 주요 상권 분석과 우수 기업 성공 케이스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현지 정부가 직접 상권·정책·실제 사례를 연계해 설명하며, 중국의 실제 비즈니스 환경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했다.이와 함께 화이하이루와 난징루 등 상하이 대표 상권을 직접 탐방하는 ‘시티 워크’ 프로그램도 열렸다. 참여 브랜드들은 상권별 브랜드 분포와 주요 매장·소비자 유입 동선·연령대 구성 등 각 상권의 차이점을 직접 살펴보며 현지 소비 패턴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또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와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 투어도 함께 진행해 무신사가 구축한 오프라인 유통·운영 인프라와 현지 고객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이를 찾아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과 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진 터라 무신사의 행보에도 힘을 싣는 모양새가 됐다. ‘르메메’와 ‘오스트카카’를 운영하는 김길서 제우인터내셔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핵심 상권의 분위기와 현지 유통 구조 등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중국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브랜드 단독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중국 시장에서 무신사의 현지 네트워크와 지원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무신사가 중국 시장에서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산업 교류와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입증했다”며 “무신사는 앞으로도 중국 현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K-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2026.01.13 14:22
프로야구

사비로 미니캠프 꾸렸는데 '홀로 사이판행', 대만전 교훈 잊지 않은 고영표 "두 번의 민폐는 없다" [IS 사이판]

사실 사이판행은 생각지도 못했다. 국가대표에 뽑힐 거란 생각 자체를 못했다. 새 시즌을 목표로 미니캠프를 꾸렸다. 후배들과 함께 제주도에 내려가 조금 일찍 훈련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덜컥 국가대표의 부름을 받았다. 고영표(35·KT 위즈)는 그렇게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상경한 뒤, 다시 사이판행 비행기에 올랐다. 고영표는 현재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전지훈련 중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대비하기 위해, 영상 30도가 웃도는 따뜻한 사이판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류현진(39·한화 이글스) 노경은(42·SSG 랜더스) 등 베테랑 투수들이 포함된 가운데, '국가대표 단골' 고영표도 이름을 올렸다. 고영표는 "대표팀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지난해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 어린 투수들이 공을 던지는 걸 봤는데, 공이 빠른 선수들이 많아서 후배들이 (사이판 훈련에) 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가 (2024년) 프리미어12 대만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2이닝 6실점)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기회가 왔다"라고 말했다. 새해 시작부터 몸을 만들고는 있었다. KT 출신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트레이닝 센터 사람들과 함께 제주 미니 캠프를 꾸렸다. 후배 투수 배제성과 김민수, 이상동, 전 동료 엄상백(한화 이글스)도 동참했다. 고영표는 식사나 렌터카 비용 등 대부분의 지출을 후배들을 위해 지원했다. 다만 고영표는 국가대표 일정으로 닷새 정도만 훈련하고 다시 이동해야 했다. 고영표는 "후배들을 도와주는 취지로 함께 훈련하니까 좋더라. 같이 훈련하면 몸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제주 미니 캠프 덕분에) 지금 몸 컨디션도 굉장히 좋다. 캐치볼을 할 때 밸런스도 좋다"라며 흐뭇해 했다. 큰 돈 들여 간 미니캠프에서 조기 퇴소한 아쉬움은 없었다. "국가대표가 아니더라도 일찍 몸을 만들 생각이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주도에서의 훈련이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컨디션도 분위기도 좋다. 2023년 대회와 2024년 프리미어 모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고영표는 '컨디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2023년 대회 때 대표팀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했으나, 악천후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다. 2024년 프리미어 땐 고영표의 컨디션이 안 좋았다. 그는 "(프리미어12) 대만전에서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에 나가면 민폐를 끼칠 수 있다는 걸 제대로 경험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몸 상태를 잘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0 도쿄 올림픽부터 2023 WBC, 2024 프리미어12까지. 모든 성인 국가대표팀을 소화했다. 이러한 고영표의 경험은 후배들에게도 큰 힘이 될 터. 그는 젊은 투수들에게 "국제 대회라는 중압감과 많은 관중 앞에서 던지는 부담감 때문에 어려울 수는 있다. 하지만 이걸 극복해야 하는 게 국가대표 투수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내가 젊은 선수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기술적 조언보단 멘털에 대해 말해주는 것밖에 없다. '상대가 잘 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피칭을 했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영표는 지난 대회에서의 설욕은 물론, 최근 떨어진 대표팀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그는 "후배들이 잘해줄 거라 믿고, 나도 잘해야 한다. 모두 잘할 거라 믿는다"라며 WBC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사이판=윤승재 기자 2026.01.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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