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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조현아 “저작권료 N천만원…투자로 지인 1억 만들어줘” (돌싱포맨)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전설의 취객들’ 편으로 조현아와 개그맨 지상렬, 배우 한다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현아는 오랜 술친구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꼽으며 “둘이 마시는 편이고 10년 동안 레몬 소주만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과 술을 마시면 술값은 거의 제가 낸다. 피오 전역 때 10명 넘는 인원과 새벽에 고깃집에 갔는데 300만원이 나왔다”고 털어놨다.조현아는 또 이상민이 “히트곡 수익보다 콘텐츠 수익이 더 나은 편이냐”고 묻자 “아니다. 저는 코로나19 때 2년 동안 일을 안 해도 타격이 없었다. 저작권 있기 때문”이라며 “저작권료는 몇천만원대”라고 덧붙였다.조현아는 “노후 자금 5배를 모았다.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하는 걸 못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 돈은 제가 원하는 걸 하기 위한 용도”라며 “저는 무조건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에 일어난다. (주식) 차트 흐름에 따라 투자하거나 이슈가 될 종목에 투자한다”고 말했다.그는 “한 번은 가수 친구가 투자를 잘 못하길래 ‘나한테 3000만원만 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 돈을 1년 동안 1억 이상으로 만들어줬다. 그 친구는 그 돈으로 앨범도 내고 여행도 가고 콘서트도 갔다”고 밝혔다.노후 자금 적정 금액에 대해서는 “200억원도 적다”면서 “미래 남편은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어떤 공부든 다 좋다. 그리고 미래 남편에게 분양권을 전매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07:37
부동산일반

주변 분양가 보다 저렴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 5일부터 무순위 청약

무순위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경기 용인 처인구에 주변 분양가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등장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부 잔여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5일 청약홈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8일 당첨자발표, 9일 계약을 진행한다.정부는 최근 무순위 청약에 대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물량이어서 관심을 끈다. 무주택자 주거 안정이란 취지에서 벗어나 시세 차익을 노린 청약 과열 현상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계약 취소 주택과 달리 부적격, 계약 포기 등으로 진행하는 무순위 사후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HL디앤아이한라㈜가 아파트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바꿔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용인둔전역 에피트’는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전평형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중도금 1차 납부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적용도 받지않는다. 9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 미적용 단지로 금리 포인트에 대한 부담도 적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동, 남서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전면과 후면 확장으로 서비스 면적이 넓다. 광폭설계로 안방 및 주방의 쾌적성을 높혔고 동선을 고려한 수납배치로 공간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주방, 현관),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의 다양한 평면구조도 눈에 띈다. 판상형(68㎡A, 84㎡A, 101㎡)과 타워형(68㎡B, 84㎡B)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평형마다의 장점도 다르다. 84㎡A(판상형)는 84㎡B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방이 넓지만 84㎡B(타워형)는 마구산 조망을 강조하는 넓은거실과 침실 발코니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와 최신 트렌드에 맞게 펫케어센터, 사진, 영상촬영이 가능한 하비 스튜디오, 파티룸, 공유오피스, OTT룸 등이 조성된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서울 ~세종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모든 IC가 단지로부터 3Km 이내에 있어 광역교통망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힌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어 있다. 또한, 경기광주역과 남사역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도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광역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또 용인시 거주자를 지역 우선으로 30% 선발하는 용인외대부고가 인근에 있다 교육특화 아파트도 장점이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이 아파트에 ‘에듀 프리미엄’(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입주민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적성진단을 해주고 서울대생과 소수정예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 학습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들어서는 처인구에 반도체 배후주거단지로 손색이 없고 인근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선착순 분양에 많은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대행은 ㈜니소스디앤씨가 맡았다. 2024.11.02 09:00
부동산일반

롯데건설, 오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진행

롯데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가 오는 19일(금) 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계약에서 일부 타입의 경우 무주택자가 해당 분양권을 보유하더라도 주택 수 미포함으로 추후 타 사업장 청약 시 무주택자로 간주된다. 마찬가지로 1주택자가 청약을 하더라도 여전히 1주택자로 인정받는다.초기계약금은 1천만원이며,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59㎡A 6가구 △59㎡B 4가구 △59㎡C 5가구 △75㎡A 44가구 △75㎡B 45가구 △84㎡A 444가구 △84㎡B 31가구 △84㎡C 30가구 △103㎡A 179가구 △103㎡B 46가구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조성됐다.‘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교통 환경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우선, GTX-C노선(예정)이 병점역까지 연장되면서 삼성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며, SRT와 GTX-A노선 동탄역과 1호선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통하면 삼성전자 동탄∙기흥, 삼성 수원디지털시티까지 이동이 편리하며, 서부로를 이용하면 가장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산업체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풍부한 인프라 또한 자랑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1호선 세마역과 병점역은 단지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해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 화성시 병점동 및 진안동 일대에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는 ‘병점복합타운’은 상업, 주거, 업무, 녹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병점역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병점점, 양산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생활 환경이 편리하고, 인접한 양산3∙4구역 및 세마2구역 개발 완료 시 이 일대는 약 9000세대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갖췄다. 세마중, 세마고, 병점고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양산도서관, 병점동 학원가, 능동 학원가 등 우수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더불어 단지 앞에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배후에 위치한 양산봉과 독산성은 단지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구조(84㎡이상 전 세대)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유리난간 및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향상된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배치되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전 세대에 개별 세대창고를 제공하여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커뮤니티시설인 캐슬리안센터에는 사우나(건식 및 냉온탕),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L다이닝카페, L라운지, 연회장,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시니어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수경시설과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포켓정원, 주민운동시설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병점역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개발과 GTX-C노선 연장, 동탄트램 등 탄탄한 대형 개발호재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173-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2024.07.23 15:47
산업

아파트 청약당첨자 2명 중 1명은 '30대 이하'

올해도 30대 이하가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월 청약 당첨자 가운데 30대 이하 비율은 52.6%로 나타났다.30대 이하의 청약 당첨자 비율은 2020년 52.9%, 2021년 53.9%, 2022년 53.7% 등 2020년 이래 줄곧 절반을 넘는 상황이다.특히 올해 들어 서울에서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률이 크게 늘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30∼40%대였으나 올해는 56.1%로 집계됐다.새 아파트가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는 판단하에 젊은층이 청약에 관심을 둔 결과로 해석된다.부동산인포의 권일 리서치팀장은 "분양가까지 계속 오르자 지금을 청약 적기로 판단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 같다"며 "전월세 불안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자산 가치 상승까지 노리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또 규제 완화도 젊은 세대의 청약 당첨률 상승에 일조했다.정부의 규제 완화로 지난 4월 1일부터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곳에서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고 있다.분양권 전매제한도 완화돼 수도권 민간택지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은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과밀억제권역은 1년, 성장권역은 6개월이다. 지방 중소도시 민간택지 아파트는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부동산인포는 "하반기 청약시장에도 30대 이하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19 14:04
산업

올해 서울 청약 당첨자 60%는 20·30대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의 비율은 59.7%(2409명 중 1439명)에 달했다.이는 전국 평균(54.4%)보다 약 5.3%포인트 높은 수치다.서울 아파트 청약 30대 이하 당첨 비율은 2020년 31.0%에 불과했지만, 2021년 33.3%, 2022년 43.2%로 꾸준히 늘고 있다.청약 추첨제 비율이 늘고, 분양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청약을 통해 아파트를 빠르게 마련하려는 20·30대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올해 4월부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고 있다.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줄고, 실거주 의무가 완화된 점도 젊은 세대의 청약 열기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부동산인포는 분석했다.30대 이하 수요자가 아파트 매수에 적극적인 점도 이유로 꼽힌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30대 이하의 비중은 36.5%에 달해 40대(27.8%), 50대(16.6%)를 크게 웃돌았다.부동산인포 관계자는 "대출 규제가 깐깐한 것을 감안하면 무리해서 매수하는 경향보다 여력이 되는 수준에서 내 집을 빠르게 매수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산 가치 상승까지 노리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25 11:14
산업

도시형 생활주택 '제주 베이앤베일리' 홍보관 오픈

도시형 생활주택 '제주 베이앤베일리'가 분양 홍보관과 샘플하우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시 일대 대지 면적 3000평으로 지어지는 제주 베이앤베일리는 지상 4층, 8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32세대)·84B(16세대)·84C(16세대)로 총 64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제주 베이앤베일리는 집 안에서 한라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단지 2분 거리에 제주 이호테우 해변이 있으며, 이호방파제·현사포구·제주올레길 17코스 등 자연경관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다.단지에서 제주 구일주도로까지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신도심까지 차로 5분, 1132번 국도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20분이면 도착한다. 제주도청·경찰청·교육청·중앙병원·이마트·롯데마트·제주제일고·제주한라대 등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단지 내부에는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층과 4층에는 오픈형 테라스가 있다. 4층에는 다락방을 설계해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또 제주 베이앤베일리는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식기세척기·세탁기 및 건조기(일체형)·시스템 에어컨·인덕션·아일랜드 식탁·렌지후드·현관 중문·붙박이장·확장 발코니 등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제주도는 비규제지역으로 별도의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조용준 기자 2023.05.04 09:00
부동산일반

한은,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에도 수요자 ‘부담’… 금융 혜택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

- 기준금리 인상으로 분양시장 혼조세…수요자 옥석가리기 진행 중-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계약금 정액제·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 단지 ‘인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작년 7월 6.3%에서 지난달 4.2%로 차츰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경기 침체를 우려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하면서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이 한층 감소했으나, 아직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지는 아직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미국의 경우 지난해 4차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 인상)을 발표하는 등 작년 3월부터 꾸준히 인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 5.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과 3월 모두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는 없다며 못을 박아 오는 5월 FOMC에서도 0.25%포인트 인상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작년초 기준금리가 1.25%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사상 최초 빅스텝(기준금리 0.5% 인상)을 단행하는 등 한미간 금리역전 차이를 줄이기 위해 연속 7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현재 3.5%를 기록 중이다. 또한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종금리가 3.75%까지 오를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밝혀 금리정점론을 일축했다. 이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감이 커지자, 정부가 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규제완화 정책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올해 1월 정부가 발표한 중도금 대출 보증 확대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자금 마련에 수월해짐과 동시에, 지난 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인해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을 토대로 수요자들이 점차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금융혜택까지 적용된다면 금상첨화다.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통해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수월해지고, 초기 비용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은 이자 부담을 낮춰주는 단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건설사들의 금융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내 집 마련을 위한 소비자들의 대출 여건이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이런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에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현대건설이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다.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도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원주시 집값을 견인하고 있는 배후 주거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 완성도 높은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특히 원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36㎡의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Bay-4Room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모든 타입에 세대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ㄱ’자‘, ‘ㄷ’자 등의 주방 설계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한 점도 눈에 띈다.단지는 비규제지역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연초 정부가 발표한 규제완화 정책을 통해 중도금 대출 보증 확대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자금 마련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 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인해 즉시 전매도 가능한 점에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4.27 17:08
부동산일반

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분양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HL 디앤아이한라 측에 따르면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단기양도소득세율 인하와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기존 주택 처분 기한이 신규 주택 취득일로부터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면서 비과세 특례적용을 받을 수 있다. 준공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조용준 기자 2023.04.19 09:00
부동산일반

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 작년 단 68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량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떨어져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속에 작년까지 강력한 전매 제한 규제가 동시에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는 68건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7년 이후 최소치다.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는 2016년 9948건으로 1만 건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2017년 8652건, 2018년 2532건, 2019년 2114건 등 2007년 이후 줄곧 네자릿수를 유지했다.그러나 2020년 894건으로 거래가 줄어든 뒤 2021년에는 264건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68건만 거래되는 데 그쳤다.지난해 서울에서 입주·분양권이 거래된 단지를 살펴보면, 3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18층) 입주권이 38억7407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면적 97㎡(15층) 입주권은 작년 3월 33억1천184만원에 거래돼 뒤를 이었다.이 밖에도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마포더클래시', 은평구 증산동 'DMC센트럴자이',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 해링턴플레이스',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등의 입주권과 분양권이 거래됐다.경기와 인천도 거래량이 반 토막 났다.경기는 2014년 1만259건 이후 2020년까지 7년 연속 거래량이 1만 건을 웃돌았으나 2021년 6846건으로 줄었고 작년에는 3316건으로 감소했다. 인천도 2021년 3970건에서 지난해 1667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 여파로 기존 주택 매매시장이 냉각기를 겪으면서 분양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그간 강력하게 작용했던 분양권 전매 규제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24 17:44
부동산일반

대박? 쪽박? 둔촌주공 오늘 정당계약 마감...막판 눈치보기 치열

미니 시도시급 개발로 불렸던 '올림픽파크 포레온(이하 둔촌주공)'이 17일 정당계약 체결을 마감한다. 지난 3일 정부가 규제지역·분양가상한제 해제 등을 소급적용 하기로 결정하면서 계약률도 크게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둔촌주공이 무순위 청약 없이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둔촌주공은 이날 수분양자와 맺는 정당 계약을 이날로 마감한다. 앞서 둔촌주공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신청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때 '10만 청약설'이 돌 정도로 주목 받은 단지였으나, 잇따른 금리인상과 인근 집값 하락으로 예상보다 성적이 저조하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정부가 이달 5일부터 서울 4개 구(서초·강남·송파·용산)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에서 해제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둔촌주공의 경우 강동구가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에서 해제되면서 기존 8년이던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고, 실거주 2년 의무도 사라져 입주시 전·월세를 놓을 수 있다. 또 분양가가 12억원을 웃돌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던 전용 84㎡도 바뀐 규정에 따라 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규제완화책이 발표된 후 둔촌주공 계약과 분양권 매수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 일각에서는 소형 평형(29·39㎡)를 제외하면 70% 이상의 무난한 계약률을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남은 일반 분양물량은 예비당첨자와의 계약이나 무순위 청약을 통해 털어낼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마감을 앞둔 이날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막판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정당계약을 하러 갔더니 20대 젊은이들이 줄서기 알바를 하고 있더라'며 흥행 실패를 은근하게 바라는 글부터 '둔촌주공 마지막날까지 고민이된다'는 토로까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둔촌주공이 미분양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둔촌주공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라 입주 시기인 2025년 초가 되면 주변 시세보다 충분히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예상했던 미분양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남은 물량도 무순위 청약으로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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