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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악단’ 100만 카운트다운…종교영화, 극장가 새 돌파구 되나 [IS포커스]

‘신의악단’이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예상치 못한 흥행세로 극장가 복병으로 부상하며 ‘킹 오브 킹스’에 이어 다시 한번 종교영화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악단’은 개봉 5주 차인 지난 주말(1월 30일~2월 1일) 사흘간 14만 834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누적관객수는 95만 6708명으로, 본격적인 100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신의악단’은 1990년대 ‘가짜 부흥회’ 사건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외화벌이를 위해 북한 보위부가 가짜 찬양단을 창설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영화는 침체된 시장에서 일평균 2만 8000여명의 관객을 꾸준히 모으며 흥행 모멘텀을 유지했다. 특히 ‘주토피아2’, ‘아바타: 불과 재’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기세가 꺾인 1월부터는 좌석점유율까지 상승세를 타며 극장가 변수로 떠올랐다.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신의악단’이 가진 종교성이다. ‘신의악단’은 얼핏 휴먼 드라마처럼 보이지만 기독교 색채가 짙은 작품으로, 기독교인을 핍박하던 이들의 회심 과정이 골자다. 영화 곳곳에도 찬송가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CCM ‘은혜’, ‘광야’ 등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덕분에 ‘신의악단’은 종교 커뮤니티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이는 단체 및 N차 관람으로 연결됐다. CGV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준, ‘신의악단’의 N차 관람률은 5.1%(5주 차 주말 CGV 기준)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만약에 우리’(2.9%),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아바타: 불과 재’(4.7%)를 앞선다.배급을 맡은 CGV 황재현 전략지원담당은 “‘신의악단’은 타 영화 대비 단체 관람률이 훨씬 높은 편으로, 종교 단체 중심의 대관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싱어롱 상영 반응도 뜨겁다”며 “종교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한 결과로, 영화의 입소문 효과를 보여준 또 하나의 지표”라고 짚었다. ‘신의악단’의 흥행 추이는 지난해 여름 개봉한 ‘킹 오브 킹스’와도 닿아 있다. 예수의 생애를 그린 ‘킹 오브 킹스’는 개봉 당시 13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종교영화의 상업적 효용을 입증했다. 물론 ‘킹 오브 킹스’의 경우 북미 흥행작이란 선행 성과, 이병헌, 이하늬 등 톱스타 더빙 참여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지만, 결정적으로는 교회 대관을 중심으로 한 종교적 결집이 흥행의 핵심 동력으로 기능했다.업계에서는 극장 산업 회복이 더뎌짐에 따라 종교영화와 같은 소비층이 선명한 작품이 주목받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고정 관객 확보가 가능해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킹 오브 킹스’의 흥행 이후 국내 다수의 투자·제작사가 유사한 작품을 검토·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투자 관계자는 “‘신의악단’ 등 종교영화 흥행에는 신도라는 확고한 관객 기반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넓게 보면 팬덤 중심으로 움직였던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과도 유사하다. 명확한 타깃층이 존재하고, 이들의 관람이 작품 흥행을 만든 것”이라며 “장기화된 산업 침체 국면에서 투자·배급사가 안정권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4 05:40
영화

‘아바타: 불과 재’, 2주 만에 글로벌 1조↑ 벌었다

‘아바타: 불과 재’가 글로벌 박스 오피스를 휩쓸고 있다.29일 오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이번 주말까지 9,870만 달러(약 1,426억 2,150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7시까지 집계된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총 7억 6,039만 달러(약 1조 987억 6,855만 원)에 달한다. 한국에서도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크리스마스에 이어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26일~28일 동안 105만 3,47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03만 6,399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것은 물론, 2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연일 입증 중이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국내에서 쌍천만을 기록한 ‘아바타’의 세 번째 시리즈로,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9 17:51
영화

‘케데헌’ 싱어롱, 韓4만명 ‘떼창’…북미서도 76억원 수입↑[왓IS]

핼러윈을 맞아 극장에 걸린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한국과 북미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주말(10월 31~11월 2일) 누적 관객 3만 9377명이 감상했다.이번 상영은 핼로윈을 맞아 지난달 31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 간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0여 개 극장에서 ‘싱어롱’ 형식으로 진행됐다. 관객들은 응원봉을 들고 영화 속 OST를 함께 따라 부르거나, 캐릭터로 직접 분장해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상영회의 사흘간 누적 매출액은 4억 6127만 6700원으로 집계됐다.한국 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진행된 가운데 북미에선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라 핼러윈 극장가를 견인했다.북미 영화 순위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북미 2890개 극장에서 공개됐고, 560만 달러(약 76억 원) 수입을 올렸다.앞서 지난 8월 23일과 24일 단 이틀간 열린 첫 싱어롱 상영회에서 1920만 달러(약 275억 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던 바 있다.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인간 세계를 지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 세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와 인기 경쟁을 벌이며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 후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누적 시청수 3억 2510회(지난 24일 기준) 넷플릭스 역대 콘텐츠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빌보드 1위에 올랐던 ‘골든’ 등이 수록된 OST 앨범은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2위를 유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3 17:46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1500억↑ 벌었다…북미도 점령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28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24일 북미에서 개봉, 오프닝 스코어 1725만달러(약 248억원)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북미에 앞서 영국, 스페인 등 유럽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개봉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입은 1억 878만달러(약 1562억원)다.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 96%, 팝콘 지수 99%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관람객 선호도 지표인 시네마스코어에서는 A등급을 기록,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국내 성적도 좋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는 현재까지 257만 관객과 만났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F1 더 무비’보다 빠른 속도로, 여전히 박스오피스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만남을 그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8 15:14
영화

‘주토피아2’, 글로벌 흥행 수익 1조 예측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전편을 잇는 흥행 성적을 예고했다.27일 해외 박스오피스 분석 매체 박스오피스 띠어리(Box Office Theory)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개봉 첫 주말 최대 1억 3000만달러(약 1864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개봉한 글로벌 흥행작 ‘마인크래프트 무비’(1억 6200만달러), ‘릴로 & 스티치’(1억 4600만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작 ‘주토피아’가 개봉 당시 북미에서 3억 4100만달러(약 4889억원), 전 세계적으로는 10억2000만달러(약 1조 4621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을 미뤄 봤을 때, ‘주토피아2’가 글로벌 흥행 10억달러(약 1조 4335억원)를 돌파할 거란 분석도 나온다. 실제 해외 매체 더게이머(THEGAMER)는 “‘주토피아2’는 10억달러의 흥행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스토리를 그린다.‘주토피아’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공동 연출자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으로 합류했으며, 그래미어워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 팝스타 에드 시런이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에드 시런은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한다.한편 ‘주토피아2’는 내달 26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7 16:11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드디어 한국 상륙…CGV서 싱어롱 개봉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드디어 한국 극장에 걸린다.20일 영화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는 이달 말 CGV에서 ‘싱어롱’(sing-along) 버전으로 개봉한다.이번 상영은 넷플릭스에서 핼러윈 시즌(10월 31일~11월 2일)을 맞이해 준비한 이벤트 일환으로 한정 기간 상영된다. 상영 국가는 한국 외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호주, 뉴질랜드 등이다. 지난 6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데헌’은 인간 세계를 지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 세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와 인기 경쟁을 벌이며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공개 당시 전 세계의 관심을 독차지한 영화는 공개 11주 차에 누적 2억 66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오징어 게임’ 시즌1을 제치고 넷플릭스 최고 시청 콘텐츠에 등극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북미에서는 지난 8월 이미 싱어롱으로 이틀간 상영됐다. 당시 ‘케데헌’은 1800만 달러(약 250억원)의 극장 수익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폐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싱어롱 버전으로 한 차례 상영, 70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0 17:17
영화

‘케데헌’ 이어 ‘귀멸의 칼날’, 이유 있는 글로벌 붐 [IS포커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북미 관객의 관심도 높은 상황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이어 보편적 주제와 양질의 완성도가 통했다는 평가다.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은 개봉 첫 주말(8월 22~24일) 사흘 동안 162만 32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4만 9235명이다.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오프닝스코어 51만 7956명을 기록하고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올해 최고,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한국에 국한된 반응은 아니다. ‘무한성편’은 지난달 18일 자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베트남에서 순차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까지 7개 국가에서 벌어들인 극장 수익은 2억 125만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로, 2790억원에 달한다. 대만, 홍콩 등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가장 뜨거운 열기”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내달 12일 개봉을 앞둔 북미 반응도 달아올랐다. 현지 언론이 추정한 ‘무한성편’의 북미 오프닝 스코어 전망치는 2000만~2900만달러로, 전편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오프닝 스코어(2123만달러)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이미 북미 3대 극장 체인의 선예매 매출은 1000만달러를 넘겼다. ‘무한성편’의 이 같은 성과는 산업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최근 글로벌 붐을 일으킨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처럼 특정 지역(국가) 문화의 색채가 짙다는 한계에도 불구,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그렇다.‘무한성편’은 지난해 일본에서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다. 시리즈의 결말로 향하는 3부작의 첫 번째 장으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을 그린다. 배경은 일본 다이쇼 시대로, 당시 복식을 비롯해 일본 전통 무기(일륜도), 요괴 전설 등을 다양하게 변주한 일종의 시대극이다.하지만 ‘무한성편’을 관통하는 진짜 키워드는 가족애, 복수와 희생 등이다. 일본 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에 기반을 뒀지만, 결과적으로는 보편적 감성을 다루고 있다. 이 지점은 ‘케데헌’과도 맞닿아 있다. K팝과 토속 문화를 결합한 ‘케데헌’ 역시 들여다보면, 개인 정체성을 찾아가는 캐릭터의 성장담에 가깝다.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영상미도 뒷받침됐다. 두 작품 모두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선이 여느 드라마보다 꼼꼼하게 설계돼 있다. 특히 ‘무한성편’의 경우 친절한 설명으로 일반 관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탁월한 기술력으로 빚어낸 캐릭터들의 움직임으로 극 전체 몰입도를 높였다.콘텐츠를 더 넓고, 빠르게 운반하는 글로벌 플랫폼과 소셜미디어(SNS)도 흥행에 좋은 발판이 됐다. 충성도가 높은 팬덤 문화가 OTT라는 플랫폼과 SNS를 통해 확산되면 화제성과 파급력을 키웠다는 분석이다.정지욱 영화 평론가는 “‘무한성편’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워낙 팬덤이 탄탄했다. 그들이 초반부 영화를 관람하며 흥행을 이끌었고, 그 평가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또 다른 관객을 불러 모았다”며 “‘케데헌’의 경우에는 플랫폼 효과가 상당했다.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글로벌 접근성이 높아졌고 이것이 흥행에 주효했다”고 짚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6 05:40
영화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오늘(25일)부터 안방서 본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드디어 안방 극장에 상륙한다.22일 애플TV+는 오리지널 영화 ‘F1 더 무비’를 이날부터 디지털 콘텐츠 구매를 오픈하고, 오는 9월 5일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F1 더 무비’는 ‘탑건: 매버릭’(2022)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지난 6월 25일 북미(6월 27일 개봉)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개봉한 영화는 최근 글로벌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6억 341만 달러를 돌파에 성공했다. 북미 수익은 1억 8591만 달러로, 브래드 피트 커리어 최고 성적이다.국내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F1 더 무비’는 개봉 9주차 주말인 지난 8월 22~24일 동안 15만 129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50만 6247명으로, 올해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5 18:04
영화

극장까지 삼킨 ‘케데헌’, 이틀만에 250억 수익…전체 1위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북미 극장가까지 집어삼켰다.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는 지난 23~24일 양일간 1800만 달러(약 25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6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데헌’은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북미 극장가에서 ‘싱어롱’(sing-along) 이벤트로 상영됐다. ‘싱어롱’은 영화나 뮤지컬 등을 관람하면서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특별 상영회다.이번 이벤트에는 1700개의 극장이 참여했으며, 1000개 이상의 상영권 티켓이 일찍이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케데헌’은 인간 세계를 지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 세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와 인기 경쟁을 벌이며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5 09:19
영화

‘케데헌’ 북미 극장 상영 ‘떼창’ 이벤트…1천회 매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북미 지역 특별 이벤트로 마련한 극장 상영 행사가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미 영화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20일(현지시간) 북미 지역에서 예매를 시작한 케데헌 극장 상영 이벤트의 흥행 분위기를 전하며 “넷플릭스가 늦여름 박스오피스에 깜짝 선물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넷플릭스는 지난 15일 “특별한 케데헌 따라부르기(싱-얼롱, Sing-Along) 이벤트가 당신과 가까운 극장으로 찾아온다”고 극장 상영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넷플릭스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이번 주말(23∼24일)에만 한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에서 진행된다.할리우드리포터는 북미 지역에서 이번 이벤트에 1700개 극장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상영관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전날 밤 기준 벌써 1000회 상영분의 티켓이 매진된 상태라고 전했다.한편 케데헌의 OST 가운데 8곡이 최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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