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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남기(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씨 본인상

▲이남기(향년 75세)씨 별세, 박현애 씨 남편상, 이중호·이선호 씨 부친상=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살, 발인 12일 오전 6시, 장지 1차 서울추모공원, 2차 청아공원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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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이수근 측 “유가족 상의 끝 조문객 받기로 결정” [공식]

방송인 이수근 측이 조문객을 맞이한다. 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조문 관련 문의가 많아 유가족과 상의 끝에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고인을 애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수근 부친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엄수된다.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앞서 전날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수근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1박 2일’, ‘신서유기’, ‘강식당’,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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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오늘(5일) 부친상…소속사 “장례 조용히 치를 예정” [공식]

방송인 이수근이 부친상을 당했다.5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향년 81세.소속사에 따르면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수근 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고인을 충분히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이수근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1박 2일’, ‘신서유기’, ‘강식당’,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8년 박지연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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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지혜, ‘국가유공자’ 부친상 심경 “후회해도 소용없어”

방송인 김지혜가 부친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김지혜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너무 죄송해요. 내 전부의 반인 걸 지금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혜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아버지와 함께한 따뜻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김지혜는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걸 지금 알았어요”라며 “제가 너무 부족했어요. 너무 죄송해요. 사랑한단 말도 못 드리고 너무 죄송해요. 너무 보고싶어요”라고 그리움을 표현했다. 앞서 김지혜의 부친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고인은 국가유공자이며, 집에서 잠을 자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고인의 발인은 지난 2일 오전 7시 엄수됐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국립현충원이다.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뒀다.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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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의봉(매그놀리아 레코즈 대표)씨 부친상

▲정의교 씨 별세, 임정하 씨 남편상, 정의봉(매그놀리아 레코즈 대표)씨·정미란 씨 부친상=2일, 울산병원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울산하늘공원(산청호국원), 052-227-1024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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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준일 31일 부친상…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른다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부친상을 당했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준일의 부친이 지난달 31일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식장과 빈소는 비공개다. 정준일 측 관계자는 “정준일이 가족장으로 아버님을 보내드릴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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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혜, 부친상…박준형, 장인상으로 라디오 불참

코미디언 김지혜가 부친상을 당했다. 남편 박준형에게는 장인상이다.김지혜 아버지이자 박준형의 장인이 별세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고인은 국가유공자이며, 집에서 잠을 자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빈소는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8월 2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국립현충원이다.박준형은 이로 인해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불참했다. 지난 30일 방송에서 부고를 대신 알린 박영진은 “박준형 씨도 장인어른 잘 보내드리고 다음 주에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다리고 있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뒀다.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 출연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18:33
사회

[부고] 허영호(탐험가)씨 별세

▲허영호(탐험가)씨 별세, 허재석(SK 브랜드관리담당 PL)·정윤씨 부친상, 홍윤경(바이올리니스트)씨 시부상 = 30일,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30일 오후 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8월 1일 오전 10시 40분, 장지 충북 제천 선영. 02-2290-9442 2025.07.30 09:22
예능

[부고] 이재현(KBS PD)씨 부친상

▲이용탁 씨 별세, 이재현(KBS PD)씨 부친상=22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20분,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02-3010-2000.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10:23
프로야구

쿠에바스의 말·말·말, 그의 낭만엔 '영원한 작별'은 없다 [IS 스타]

"내년에도 불러준다면, 100% 나는 돌아올 것이다."마지막까지도 윌리엄 쿠에바스의 말엔 낭만이 넘쳤다. KT 위즈의 '장수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가 '영원한 작별'이 아닌 '잠시만 안녕'을 외쳤다. KT는 20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고별식을 가지고 KT와의 7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쿠에바스는 "KT에서의 7년 동안 좋은 기억이 너무 많다. 선수들 모두가 내 형제라고 생각하고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라면서 "지금 은퇴할 생각은 없다. KBO에서 내년에 불러준다면, 100% 나는 다시 돌아올 생각이 있다"라고 쿠에바스다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동안 쿠에바스는 KT에 많은 낭만을 안겼다. '쿠동원(쿠에바스+최동원)'이라는 투혼의 대명사를 시어준 2021년 1위 결정전부터 2023년 컴백, 그리고 마지막 인사까지 그의 한 마디 한 마디엔 낭만이 가득했다. 2021년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있었다"쿠에바스는 2021년 팀이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규시즌 막판인 10월 28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서 7이닝 108구 2실점을 기록한 그는 사흘 뒤인 10월 31일, 1위 결정전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나흘 동안 두 경기에서 던진 공만 무려 207개. 쿠에바스는 투혼으로 이겨내며 팀에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안겼다. 쿠에바스는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도 7과 3분의 2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맹활약하며 통합 우승까지 견인했다. 당시 쿠에바스는 부친상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놀라운 투혼을 발휘했다. KS 우승 후 그는 "(2021년은) 미친 시즌이었다"라며 "한동안 좋고 나쁜 모습을 보였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내가 가진 것 보다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이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작용한 것 같다"라며 한 시즌을 돌아봤다. 2022년 "여러분 모두가 가족, 다시 돌아오고 싶다"쿠에바스는 2021년 우승투에 힘입어 이듬해(202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2022시즌 초반 팔꿈치 통증을 느껴 전열에서 이탈, 결국 KT와 '첫 번째 이별'을 맞았다. 다만 그는 방출 결정 후에도 한국에 남아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의 적응을 도우며 KT와의 이별을 준비했다. 방출 결정 후 선수단과 인사를 통해 "여기 있는 모든 분이 항상 가족과 같고, 앞으로도 가족의 일원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 팀의 문화나 분위기가 정말 좋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꼭 돌아오고 싶다. 내년에 못 보더라도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하는 형제 한 명이 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팬들 앞에서도 그는 "수원이 진심으로 우리 집처럼 느껴졌다. 멀리서 왔음에도 같은 가족처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허리를 굽혔다. 2023년 "수원은 내 홈(home)이니까요"하지만 쿠에바스는 2023년 다시 KT로 돌아왔다. 기존 외국인 투수 보 슐서가 부진하면서 구단이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을 추진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던 쿠에바스를 재영입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정했다. 당시 그는 KBO리그 5개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쿠에바스는 KT를 택했다. "수원은 내 홈이다.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라며 KT 복귀를 택했다. 당시 KT는 순위가 최하위까지 떨어져 4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이 불투명한 시기였다. 하지만 쿠에바스는 "다시 시작하면 된다"라며 희망을 노래했다. 올스타전에서도 그는 옆에 있는 로하스를 두고 "내가 KS 선배"라며 "다시 KS에 오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그해 12승 무패로 '무패 승률왕'에 등극, 팀을 KS 무대에 올려 놓았다. 2023년과 2024년 가을의 끝자락2023년 KS 준우승과 2024년 준플레이오프(준PO) 탈락, 쿠에바스와 KT의 가을은 2년 연속 아쉬움 속에 끝났다. 하지만 그 순간마다 가장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남아 있던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쿠에바스였다. 2023년 KS 2차전 선발이었던 쿠에바스는 예정대로라면 6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를 계획이었으나, 팀이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처하자 5차전 불펜 등판을 준비했다. 스파이크까지 신으며 등판을 기다렸지만 경기 중반 승기가 LG 쪽으로 크게 기울어지자 그의 등판은 무산됐다. 경기 후 그는 스파이크도 벗지 않은 채 더그아웃에 남아 상대의 우승 세리머니를 응시, 다음해 설욕을 다짐했다. 2024년에도 설욕은 실패했다. 준PO에서 LG의 벽에 가로막혔다. 탈락이 확정된 후 KT 선수단은 그라운드에 나와 3루 원정 응원석을 향해 인사를 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하지만 쿠에바스만은 마지막까지 남아 응원석을 응시했다. 응원한 팬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눈에 담은 뒤에야 경기장을 퇴장, 2년 연속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2025년 "불러만 준다면, 100% 돌아옵니다"2025년 쿠에바스는 KT와 '두 번째 이별'을 맞았다. 하지만 쿠에바스는 이날도 '영원한 작별'을 고하지 않았다.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 대만과 미국, 멕시코 등 불러주는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 그는 "내년에도 KBO에서 불러 준다면, 100%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별의 방식도 '첫 번째' 때와 비슷했다. 팬들 앞에서 "그동안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한 그는 경기장 곳곳을 다니며 정들었던 스태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2022년 이별 당시 식당 영양사들을 만나 "내년에 다시 와서 밥 먹겠다"라고 약속했던 그는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 구단 식당을 찾아 직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나중에 또 놀러와"라는 영양사들의 인사와 함께 쿠에바스 가족은 다시 한 번 다음을 기약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5.07.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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