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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병헌, ♥이민정 명절 노동에 홀로 육아…3살 딸 “아빠 아파요?”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가족의 소탈한 명절 풍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설날 특집 블러 해제된 BH와 함께하는 이민정 시댁방문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아들, 딸과 함께 설을 맞아 시댁을 찾았다. 이민정은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친한 손님들과 함께 전 부치기에 나섰고, 이병헌은 홀로 3살 딸을 놀아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병헌은 부탁받은 계란물 제조를 마친 뒤 “민정아, 뭐 필요한 거 없냐”라고 카메라를 의식한 듯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민정은 “오빠 전 부치는 것보다 힘든 육아를 하고 있다. 서이가 말이 터진 것 같다. 서이 챙겨 달라”며 웃었다. 3살이 된 딸 서이 양은 종알종알 말이 늘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집에서 이병헌이 원숭이 귀 포즈를 취한 채 찍은 사진을 발견한 뒤 “아빠 어디 아파요? 아빠 귀좀 봐라. 아빠 괜찮아요?”라며 계속 걱정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이병헌은 “아빠 괜찮다”라면서 “중학교 2학년 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11:01
예능

태진아, ‘중증 치매’ ♥옥경이 위해 미국行…장모 묘소 앞 오열 (조선의 사랑꾼)

태진아-옥경이 부부가 미국 생활을 추억하며 치매 투병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년 전 치매 투병중인 아내 옥경이와 애틋한 일상을 보여준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아내와 함께 설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VCR 속에서 태진아는 거동이 힘들어진 아내의 휠체어를 밀며 나타났다. 태진아는 옥경이의 상태에 대해 희망을 내비쳤지만, 2년 전에도 옥경이를 진료한 담당의는 ‘중증 치매’라고 진단하며 “아기 같은 상태라 볼 수 있다”고 병세를 설명했다. 담당의는 “간혹 대화가 한 두 마디는 될 수 있어도, 평상시에는 의미 있는 대화를 하는 게 아니다”라고 냉정한 진단을 내리며 ‘회상치료’를 권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자신에게서 귤을 받아먹는 옥경이에게 태진아는 “기적이라는 건 있는 거야, 여보”라며 다독였다.그리고 태진아는 담당의에게 추천받은 회상치료 영상을 찍기 위해 부부의 청춘이 담긴 장소이자, 장모님의 묘소가 있는 미국으로 25년 만에 향했다. 처남과 함께 장모님의 묘소로 향하던 중 옥경이만을 위한 자작곡을 부르는 태진아의 모습에 황보라는 “조선의 사랑꾼에 나온 사랑꾼 중에서도 일등이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아내의 절친 옥자와의 짧은 통화 중에 태진아의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그는 장모님의 묘소 앞에서도 여지없이 오열하고 말았다. 생전에 장모님이 좋아하셨던 간식도 전부 챙겨온 그는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라며 결국 무너져 내렸다. 한국의 가족들 앞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상처 입은 속내를 전부 터트린 그는 “제발 옥경이 안 아프게 해주세요...만약에 나을 수가 없다면...지금 이 상태로 있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 눈물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사랑꾼들도 태진아의 간절한 소망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태진아 부부와 치매 발병 전부터 인연이 깊은 강수지와 김국진이 옥경이가 있는 집으로 출격했다. 강수지를 단번에 알아보며 반긴 옥경이는 연신 환한 얼굴로 태진아가 미국에서 촬영한 미국 영상을 보며 추억여행을 떠났다. 행상을 하며 숨 가쁘게 살았던 미국의 길거리부터 옥경이 지인들의 살가운 인사까지, 태진아는 과거의 흔적을 가득 담아왔다. 좋아하는 지인들, 청춘을 바친 미국에서의 기억, 치매 전부터 아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총동원해 아내의 활짝 웃는 미소를 얻어냈다. 영원한 자신의 뮤즈 옥경이를 위한 노래들을 열창한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노래 ‘옥경이’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옥경이가 몇 년 만에 다시 부르는 것도 성공시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영원히 지켜줄 것이다”라며 옥경이에게 열렬한 사랑을 고백했다. 제작진의 촬영 일정과 상관없이 태진아가 단독으로 촬영한, 아내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과거 옥경이와 묵었던 호텔을 숙소로 잡은 그는 아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힘드네...많이 힘들어. 아까 장모님 산소에서 날씨도 추운데 너무 많이 울었다”라고 장모님 묘소에 빌었던 염원을 다시 되새겼다. 그는 “당신이 보고 싶고, 떨어진지 하루 됐는데 한 달 된 것 같다.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토해내 다시 한번 심금을 울렸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09:15
예능

태진아♥옥경이, 2년만 근황…치매 7년차 휠체어 모습에 ‘깜짝’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에 찾아온 태진아♥옥경이 부부가 2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치매 투병의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2년 만에 ‘조선의 사랑꾼’을 찾아온 태진아와 옥경이 부부가 시청자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부부의 영상이 공개되기 전 황보라는 “제발 좋아지셨으면 좋겠다”며 간절하게 염원했다. 그러나 영상 속 옥경이는 2년 전과 다르게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옥경이 님이) 이제 휠체어를 타고 다니신다”면서 화들짝 놀랐다. 황보라도 “그때만 해도 휠체어 타지 않으셨다. 손 잡고 걸어 다니셨는데”라며 부쩍 기운이 없어진 옥경이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어디 가시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아내 옥경이의 휠체어를 밀고 있던 태진아는 “병원에 간다”면서 치매 투병 7년 차인 옥경이의 정기검진 날이라고 밝혔다. VCR로 이들을 지켜보던 강수지도 “기운이 없어 보이신다”며 2년 전 기운찼던 모습과는 달리, 확연하게 달라진 옥경이를 걱정했다. 정기검진 날 담당의가 전한 옥경이의 정확한 현 상태는 ‘조선의 사랑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진아♥옥경이 부부의 치매 투병 속 사랑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16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6:46
연예일반

‘이숙캠’ 맞소송 부부 아내,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지원... “악플도 관심”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른바 ‘맞소송 부부’의 아내 김별이 이혼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사장님입니다’에 출연한 김별은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심경을 직접 밝히는 한편,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나는 솔로’ 제작진에게 한마디를 해달라는 요청에 “돌싱 특집에 지원했다. 정말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며 출연에 대한 강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꼭 한 번 나가보고 싶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방송 이후 쏟아진 관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별은 “응원의 메시지가 정말 많이 와서 감사했다”며 “악플 역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내가 세상에 떳떳하게 살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신적인 문제나 ADHD는 전혀 없고, 아이들과도 너무 즐겁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앞서 김별은 ‘이혼숙려캠프’ 출연 당시 남편과 상간 소송, 이혼 소송이 얽힌 상황 속에서 캠프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통해 부부 간 갈등과 법적 분쟁이 가감 없이 공개됐고, 최종적으로 두 사람은 쌍방 책임을 인정하며 위자료 없이 합의 이혼에 이른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3:24
예능

19기 남편 “예쁜 여자 있으면 볼 수도 있지”…박하선 또 경악 (이숙캠)

19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캠프의 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결혼 3년 차인 부부는 단 2년의 시간 동안 이혼과 재결합을 경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먼저 아내 측 영상에서는 외출만 하면 다른 여자에게 눈이 돌아가는 남편의 모습이 담긴다. 여자 문제에 관해 남편은 “예쁜 여자가 있으면 볼 수도 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가 하면, 여자들과 함께 간 여행을 지적하자 “뭐가 문제냐”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박하선은 “이게 무슨 말이냐”라며 경악하고, 진태현은 씁쓸한 헛웃음만 지었다는 후문이다.하지만 이어진 남편 측 영상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과도한 집착을 하고 있던 것이 밝혀져 분위기가 반전된다. 심지어 촬영을 위해 대화를 나눈 제작진까지 의심하는 아내의 모습에 서장훈은 “15살 아이가 떼쓰는 것 같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가사조사 이후 아내는 ‘의부증 환자’ 취급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표하고, 결국 큰 고함이 오가는 싸움으로 번지며 남편이 캠프 중도 하차까지 언급하는 상황이 벌어진다.‘한겨울의 납량특집’ 같은 19기 부부들의 캠프가 시작된 가운데, 19기 첫 번째 부부의 자세한 사연은 오늘(5일) 오후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5 10:29
스타

22기 경수♥옥순, 결국 부산으로 떠난다…“가장으로 무게 느껴” [IS하이컷]

‘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 부부가 부산으로 이사를 간다.옥순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알려드릴 소식이 있다. 부산으로 이사를 간다”며 “아이의 나이와 성향,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의 가능성을 생각했을 때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에서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사 결정을 설명했다.옥순은 “대전은 제 고향이고, 선우와의 추억이 가득한 첫 집이자 우리 가족이 처음 함께 살기 시작한 곳이라 마음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는다”며 “그래도 어디에 있든 늘 응원해 주시고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큰 걱정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고 전했다.이어 “설레기도 하고 또 한 번 가장으로 무게를 느낀다”며 “대학도 좋은 데로 보내주고 싶고 시집 장가도 잘 보내려면 저는 너무 바쁘고 주저앉을 틈이 없다”고 강조했다.22기 옥순은 이달 말 새 학기 시즌에 맞춰 부산 동래구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다.한편 22기 옥순과 경수는 지난 2024년 10월 종영한 SBS Plus, 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 만나 최종 커플이 됐다. 종영 후에도 연인 사이를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1 12:57
예능

“어느 날 외모 바뀌어”…JTBC 다큐 ‘김건희의 플랜’ 편성

JTBC가 내일(30일) 오후 8시 50분, 특집 다큐멘터리 ‘김건희의 플랜’을 긴급 편성한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는 지난 28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오래 따라다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 등은 일단 무죄를 받았고, 금품을 수수한 사실은 인정됐다. 판사는 “사치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품위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자신의 치장에 급급했다”고 나무랐다. 형량에 대한 논란과 별개로 전직 대통령 부부는 둘 다 ‘죄 있음’이 인정됐다. 김 씨는 자신을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김 씨를 ‘V0’라고 불렀다. 이 큰 간극 사이에 김 씨의 수많은 모습이 존재한다. 학창 시절 친구들은 “조용하고 엄마를 사랑했던 소녀”로 기억했다. 대학 시절 동기는 “화장이 진했고 어느 날 외모가 바뀌었다”고 말했다.JTBC 탐사보도팀은 ‘얌전한 시골 아이’가 성장하며 열망을 키워가는 경로를 추적했다. 이른바 주류 엘리트 코스를 밟지 못한 김 씨는 더 높은 곳을 향해 갔다. 대기업 건설사에서 권력의 단면을 처음 목격하는 순간, 잘 나가는 검사와 결혼하고 여성 사업가로 활동하던 시절 모습을 주변인들 증언으로 재구성한다. 결혼을 주선했다고 알려진 무속인 ‘무정’도 최초 등장한다.권력의 정점에 이른 순간, 대통령실에서 진행됐던 숨겨진 프로젝트를 집중 취재한다. 이때, 김 씨는 계획이 있었다. “더 올라가지 못하면 떨어질 수 있다’는 절박감” 어쩌면 손만 뻗으면 닿을 듯 했다. 하지만 결국 파멸의 순간은 왔다.JTBC 특집 다큐멘터리 ‘김건희의 플랜’은 내일(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9 16:39
예능

‘나는 SOLO’ 30기, ‘에겐남&테토녀’ 떴다…‘아이유 닮은꼴’ 영자 반전 매력

‘나는 SOLO’(나는 솔로) 30기를 빛낼 ‘에겐남’과 ‘테토녀’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감성 ‘에겐남’과 박력 ‘테토녀’가 만난 ‘솔로나라 30번지’가 설레는 출발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솔로나라 30번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경기도 양평에 자리를 잡았다. 솔로남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섬세한 내면을 자랑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영수는 ‘BTS 지민 닮은 꼴’의 뚜렷한 이목구비에 운동으로 다진 피지컬을 과시했고, “제가 차분한 편이라 상대는 밝고 재밌으면 좋겠다”는 이상형을 공개했다. ‘아이돌 비주얼’ 영호는 “긍정적이고 자존감 높은 분과 연애·결혼을 하고 싶다”며 경기 광주 자택, 부산 업무용 오피스텔까지 마련한 재력을 과시했다. ‘전용 기사님’으로 변신한 친구의 배웅을 받으며 등장한 영식은 댄디한 패션에 ‘5년 차 변호사’라는 반전 직업을 밝힌 뒤, “밤, 주말에도 일하니까 이런 절 이해해줄 사람, 커리어에 야망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영철은 첫 연애 상대였던 여자친구와 11년 연애 뒤 헤어져 살이 15kg나 빠졌다는 사연과 함께, ‘세심한 배려녀’를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곰돌이상’ 광수는 K과고 조기졸업-서울 명문대라는 탄탄대로 학력을 공개했고, “최근에 집을 샀다”며 “경기도 화성에 40평대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개업 4년 차 세무사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와 상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진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반면 솔로녀들은 시원시원하고 쿨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숙은 유명한 제약사 브랜드 매니저였고, “타깃(관심 있는 상대)을 정하면 딱!”이라고 ‘직진녀’임을 알렸다. 하이힐을 신고 다부진 팔자걸음으로 등장한 정숙은 경찰이라는 직업과 함께 “제가 센 성 격이라 센 분들이랑 안 맞는다. 잘생긴 남자도 별로…”라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이름이 적힌 족자를 맨손으로 끊어버린 순자는 킥복싱, 복싱 등을 즐기는 ‘리얼 테토녀’였고, “절 어필해서 혼인관계증명서의 공란을 채워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이유 닮은꼴’ 영자는 18기 영호의 회사 후배로, 대형 건설사의 현장 관리 감독자로 재직 중이었다. 귀여운 얼굴과 달리 캐리어도 혼자 번쩍 드는 영자는 “소개팅도 100번 넘게 한 거 같은데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며 ‘순환 근무’의 고충을 토로했다. 옥순은 S예중-S예고-E대 무용과를 나온 ‘무용 엘리트’로, 딸을 위해 주말 부부도 감수하는 ‘딸바보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셋째딸’이었다. 네 자매 중 혼자 미혼이라는 옥순은 “꼭 짝을 만나고 싶다”고 결혼을 향한 간절한 다짐을 드러냈다. 끝으로 현숙은 캐나다 출신으로, “자기계발과 도전의 마음으로 한국에 왔다. 좋은 사람 만나면 정착할 생각도 있다”고 진정성을 보였다. 그런데, 솔로남들은 매력 넘치는 솔로녀들의 등장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수줍게 목례만 하는가 하면, 눈도 못 마주치지 못했다. ‘에겐남’ 분위기의 솔로남들과 달리, 솔로녀들은 첫 등장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로도 ‘극과 극’가 계속되자, 30기 솔로남녀는 자연스럽게 “우리 기수, 에겐남&테토녀 특집 아니냐?”며 스스로 ‘기수’ 이름을 지었다.곧바로 시작된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은 첫 만남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미션이었다. 영숙은 영수에게 직진했고, 정숙은 상철과 ‘손하트’를 만들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순자는 “이상형이 맞았다”며 영수의 옆자리로 갔고, 영자는 “유일하게 ‘웃상’으로 계셨다”며, 옥순 역시 “하얀 분이 계속 방실방실 미소지었다”며 영식을 택했다. 현숙은 “제 눈을 제일 많이 맞춰주셨다”면서 상철에게 직행했다.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영수-상철-영식이 골고루 ‘2표’씩을 획득했고, 영호-영철-광수는 ‘0표’로 씁쓸함을 삼켰다. 영철은 “옷을 괜히 많이 가지고 왔나”라면서 속상해했다. 한편, 영식의 차를 타게 된 영자는 ‘나는 SOLO’ 사상 역대 가장 작은 캐리어를 가져와 혼자 번쩍 드는가 하면, ‘1종 면허 소유자’, ‘툭툭이 렌트 운전 경험자’ 등 귀여운 외모와 180도 다른 박력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 MC 데프콘마저 경 악케 했다. 심지어 영식이 혼잡한 주차장에서 헤매자, 영자는 영식의 운전을 지도하는가 하면, “제가 대신 해줘도 되겠냐?”고 여유를 부렸다. 자극받은 영식은 ‘급가속 차선 변경’으로 운전 실력을 보여줬지만, 차 뒷자리에 앉아 있던 옥순은 “다시 이 차를 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영식에 대한 마음을 금세 접었다.영수는 내리막길에서 끙끙대며 걸어가는 영숙의 캐리어를 대신 끌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지 못했고, 차에서도 별다른 말이 없었다. 순자는 “여성분들이 섞여 있는 직종 같다. 뭔가 관리하는 느낌”이라고 대화의 물꼬를 텄다. 영수는 제작진 앞에서 “두 분에게 감사하지만 영자 님을 좀 더 알아보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영식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간식-물티슈-핫팩 등을 채운 보냉백 6개를 솔로녀들에게 선물했다. 솔로녀들은 짐을 푼 뒤 솔로남들에게 찾아가 먼저 대화를 걸었다. 취미를 공유하던 중, 영철은 “혼자 산책하고 혼자 카페 간다”고 말한 반면, 영자는 “혼자 캠핑 다니고, 텐트도 잘 친다”며 ‘테토녀 마인드’를 드러냈다. 이에 영철은 “제가 감당하기 힘든 분 같다”며 물러났지만, 영호는 “그래서 호감이 갔다”라고 영자를 향한 호기심을 내비쳤다. 영식 역시 “배울 점이 있을 거 같다”면서 영자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자가 부채질로 불을 조절하는가 하면, “(불을) 너무 세게 하면 겉만 탄다”며 ‘나는 SOLO’ 최초로 솔로녀가 바비큐 파티를 주도하는 ‘명장면’을 선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렸다.본격적으로 시작될 30기의 로맨스는 2월 4일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07:35
예능

염경환 “지상렬♥신보람, 내가 이어줬는데” (‘라디오스타’)

개그맨 겸 방송인 염경환이 ‘두 집 살림’부터 홈쇼핑 매출 비화, 지상렬의 비밀 연애에 대해 입을 연다.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금희, 염경환, 구혜선, 전민기가 출연하는 ‘2026 말말말: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진다.염경환은 홈쇼핑계 ‘매출 요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한 지붕 두 가족살’이라는 독특한 가족 형태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아내와 각 집 살이를 하게 된 사연부터 장인어른과 함께하는 일상까지, 인생 2막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는 오히려 지금의 방식이 부부 사이를 더 애틋하게 만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완판남’으로 불리는 염경환의 수입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는 “생각하시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해명에 나서고, 연예인 최저가로 출연료를 10년간 동결해 왔다는 비하인드도 전한다. 숫자보다 신뢰를 택했다는 선택이 염경환의 철학을 보여준다.홈쇼핑 생방송 중 닭발을 먹다 땀이 폭발했던 ‘매출 신화’도 빠지지 않는다. 말이 끊길 수 없는 생방송에서 벌어진 아찔한 순간과, 위기 속에서도 매출로 이어졌던 상황이 생생하게 공개된다.또 절친 지상렬의 비밀 연애를 둘러싼 한풀이 토크도 이어진다. 지상렬의 연인인 쇼호스트 신보람이 “친동생 같은 존재”라며 자신이 두 사람의 오작교가 됐다고 밝히자 “내가 이어줬는데”라는 토로가 터지고, 김구라의 폭로까지 이어지며 웃음을 더한다.쏟아지는 전화 속에서도 상도덕 때문에 ‘라디오스타’ 녹화 중 홈쇼핑 출연을 스스로 거절한 사연도 공개된다. “블랙베리는 되고 블루베리는 안 된다”는 기준까지 더해져 염경환 특유의 입담이 빛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13:33
스타

‘나솔’ PD, 연일 결혼식 참석 바쁘다…28기 영자♥영철 주례

‘나는 솔로’ 28기 영자와 영철이 프로그램의 연출한 남규홍 PD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28기 영자는 19일 자신의 SNS에 “저희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그간의 면접부터 스토리를 읽어주시며 축사로 마음을 전해주신 나는 솔로 남규홍 PD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남규홍 PD는 28기 영자와 영철 부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이 방송 전 면담에서 간발의 차로 마주칠 뻔했으나 결국 촬영지에서 처음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여정을 이야기하며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영자는 “말씀 하나하나가 큰 응원과 격려가 되어 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자와 영철은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ENA와 SBS Plus의 데이팅 예능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유산의 아픔을 딛고 결혼에 골인했다.한편 ‘나는 솔로’ 출신 커플들이 최근 연달아 현실 부부로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규홍 PD는 지난달 열린 28기 정숙과 상철의 결혼식에도 축사를 맡았으며, 지난해 10월 20기 광수와 영자의 결혼식에도 주례로 참석해 ‘나는 솔로’ 출신 부부들의 앞날을 축하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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