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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금감원, 240억 불법대출 발생 IBK기업은행 현장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200억원대의 불법대출이 발생한 IBK기업은행의 현장검사에 착수했다.10일 금융당국 및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전날 홈페이지에 업무상 배임 등으로 239억5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기업은행 해당 공시에서 "자체 감사를 통해 발견했다"며 "관련 직원 인사 조치 및 관련인 형사고소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지난 2022년 6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점들에서 부동산 담보 가치를 부풀려 더 많은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기업은행 보고를 받은 뒤 이번 주 현장검사에 착수했고, 사안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 인력을 추가 파견한 상태다.본래 검사는 이날까지로 예정돼 있었지만, 기한도 다음 주까지로 연장했다.금감원은 기업은행 전현직 관계자 다수가 연루된 정황 등에 비춰 사고 금액이 더 커질 가능성도 살펴볼 계획이다.김두용 기자 2025.01.10 14:35
생활문화

신뢰성 기반 의뢰인과 소통, 최적의 법률 솔루션 제시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로 인해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는 곳이 바로 법무법인 해법(변호사 이병석)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해법은 법원과 검찰에서 재직한 20여 년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판·검사 출신 변호사 5인으로 구성되었다. 2024-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이병석 대표변호사는 사법연수원(30기)을 수료하고 서울북부지검/안산지청/부산지검/순천지청 검사를 거쳐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7부장, 서울서부지검 1부장, 수원지검 3부장, 전주지검/부산서부청/울산지검 부장검사로 근무했다. 재직 기간에 강력·마약·사기·횡령 등 많은 사건을 담당하던 중 특히 이견이 첨예한 토지수용보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돼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에서 토지보상·개발 전문가 2기 과정을 이수했다. 지금은 법무법인 해법에서 민·형사(사기·횡령·배임·성매매 등), 기업, 건설·부동산, 재개발·재건축, 중대재해법, 외국인 출입국 등과 관련된 사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이 법적 도움을 받도록 사무소 문턱을 낮춰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뢰인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사건을 수임하면 담당 변호사가 직접 심층 상담을 통해 사건의 내용과 사실 관계 여부를 파악하고 사건에 대해 연구하여 분쟁 요소와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낸다. 이후 판례와 법리 적용 유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증거 자료를 확보해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끌어내는 등 의뢰인 입장에서 최적의 법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처럼 의뢰인 권익 보호라는 책임감을 갖고 수임한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며 의뢰인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안겨줌으로써 ‘법무법인 해법’에 대한 의뢰인들의 신망이 두텁다. 이 변호사는 한국도시정비법학회 창립 발기인으로서 토지보상․개발 전문가 2기 원우회장, 한국도시환경연구원 위원직을 맡고 있다. 검사 시절 권투대회에 출전해 수상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스포츠에도 능한 그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시행됐으나 재개발·재건축 분야에 정통한 검사 출신 변호사가 적어 내가 축적한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점차 늘어날 산업재해 사건에 대해서도 공부한다”고 말했다. 2025.01.09 12:00
예능

[TVis] “부동산 7 주식 2” 황현희, 100억 부자 맞네... 대출도 無 (라스)

개그맨 황현희가 100억 부자설에 대해 직접 밝혔다.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개그맨 홍현희, 배우 진서연, 성진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예능 하는 사람 중에 돈 많은 사람 많다. 대놓고 돈 얘기 하는 게 황현희밖에 없는 거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황현희는 “장동민이 발명해서 돈 많이 벌고 유상무도 홈쇼핑해서 돈 많이 번다던데”라는 김구라의 말에 “그거 제가 봤는데, 장동민 형은 뚜껑을 따면 라벨지같이 벗거지는 거 아니냐. 근데 요즘 라벨 없이 나오는 페트병이 있다. 유상무 씨 자리는 다른 분으로 대체 됐단 얘기를 들었다”라며 반박했다.유세윤은 “섭외 이유가 100억 부자설 때문”이라고 하자, 황현희는 “개그맨 시절 월수입이 지금은 일을 안 해도 발생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정도”라면서 “부동산 7, 주식 2, 현금과 가상화폐가 1 정도다. 자부할 수 있는 건 대출이 없다”라며 자산 보유 비율을 고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23:37
금융·보험·재테크

KB금융,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5’ 개최

KB금융그룹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올해 경제와 자산 시장을 전망하고, 고객별 투자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5(KB Investor Insights 2025)’를 8일 개최했다.KB금융은 메타버스, 오프라인 행사 등 매해 새로운 방식으로 ‘KB 인베스터 인사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KB금융과 계열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금융의 투자 철학을 전달한다.‘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5’는 ‘투자의 경계를 넓혀라’를 주제로 금리·채권, 국내주식, 해외주식, 환율, 부동산 등 자산별 2025년 시장 전망을 다룬 ‘투자 영역의 확대’와 자산배분, 절세, 보험, 연금투자 등 올해의 자산관리 전략을 전달하는 ‘투자 방식의 새로고침’으로 구성됐다.KB금융은 5분 내외로 짧게 제작된 10개의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2025년의 경제흐름을 조망하고 새로운 투자의 개념과 방식을 소개한다. 특히 고객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등 KB금융 계열사의 최고 전문가 직원 64명이 투자 영역별 팀을 구성하여 기획, 연구, 분석, 촬영, 편집까지 모두 직접 참여했다.KB금융 관계자는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5’는 가계 지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 여행갈 때만 관심있던 환율, 무심코 내고 있는 세금, 노후를 책임질 퇴직연금 등 일상의 모든 금융생활을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투자에 대한 경계를 더욱 넓혀 온 국민의 자산 증식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투자 전략을 제공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08 15:28
생활문화

아이언키컴퍼니,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재테크에 도전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이런 때 저명한 부동산 투자 컨설턴트가 운영하는 아이언키컴퍼니(대표 최진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진성 대표는 연세대 경영대학원 부동산 최고위과정 지도교수이자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부동산테크 리더스 포럼 교육원장이다. 한양대 관광학과에 재학 중 필리핀으로 봉사활동 가서 극빈층에게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Habitat) 운동에 대해 알게 됐고, 이를 통해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다. 최 대표는 한 단계 도약하는 도구로 부동산 재테크를 선택했고 10년간 저축했던 자금을 종잣돈 삼아 부동산 경매에 뛰어들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분야로 영역을 넓혔고 부동산에 투자해 부를 축적했다. 이 후 최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성취를 맛보려는 라이프스타일로 성공 신화를 쓰며 많은 사람을 감화시켰다.2024-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최진성 대표는 부동산 재테크 비결을 담은 저서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재개발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재개발, 재건축 무작정 따라 하기』를 펴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도 했다. 최 대표는 “MBC <구해줘 홈즈> 같은 예능 프로그램처럼 연예인, 인플루언서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부동산 지식을 전달하는 장으로 펼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14:36
드라마

‘가족계획’ 김국희 “어릴 적 배두나 팬, ‘첫’ 악역으로 만났죠” [IS인터뷰]

“악역을 기왕 할 거면 밑도 끝도 없이, 원 없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었죠.”히어로가 빛나기 위해선 악역이 강력해야 하는 법.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속 김국희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다. 그런데도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그는 “악역이 처음이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시청자 수, 시청량 1위를 달성하며 막을 내린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김국희는 극중 금수부동산 소장 오길자 역으로 출연, 확실한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가족계획’ 5회는 금수열망교회 집사이기도 한 오길자의 끔찍한 이면이 드러나면서 영수(배두나)와 격렬히 대립하는 에피소드로, 김국희의 열연이 빛났다. 그러나 그는 “방영 전부터 식은땀이 났다”며 “앞 화들 반응이 좋았는데 5회가 설득력 없으면 어떡하지 내 책임이니 두려워서 입이 바짝바짝 말랐다. 그런데 다들 다행히 너무 재밌게 봐주셨다”고 웃었다.악역을 해본 적은 없지만, 하고 싶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고 고백한 그는 “따뜻한 곳으로 여행 갔을 때 급히 미팅 제안이 왔다. 감독님이 수중신을 걱정하며 물을 안 무서워하는지를 물어보기에 ‘제가 다이빙 투어를 마치고 왔다’고 말씀드렸다”고 출연 비화를 털어놨다.“작가님은 오길자를 ‘괴랄한’ 캐릭터라고 말씀하셨어요. 너무 가볍고, 너무 상스럽죠. 생각보다 실제로 악행을 저지르는 액션은 나오지 않기에 말투나 표정, 표현으로 ‘너무 나쁜 사람’이란걸 그려내야 했어요.”김국희는 “악역이라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와 반대로 생각했다”고 주안점을 밝혔다. 평범해보이는 사람이 믿기지 않은 악행을 저지를 때 주는 충격을 이용했다는 것. “그래야 처단당할 때 통쾌한 느낌을 줄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이 정도로 육두문자를 써본 배역은 없었어요. 제가 읽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를 정도였답니다.” 오길자의 대사 처리에서 김국희만의 한끗이 드러난다. ‘진심이 담긴 구라를 친다’는 대사처럼 입만 열면 거짓말과 상스러운 비속어가 청산유수처럼 쏟아지는데 특이한 톤과 리듬감이 느껴진다. 김국희는 “감독님이 ‘빌런즈’에게는 템포감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노래하는 것처럼 쪼개서 접근했다”며 “통상 악역들의 말투는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는데 오길자는 그것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 멋스러움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보기 불쾌할 정도에서 삼백 원어치 만큼 고고함이 있었으면 했죠. 가장 공들인 건 피부예요. 나쁜 일로 착취한 돈으로 관리를 잘한 콘셉트가 얄밉잖아요.”그와 호흡을 맞춘 배두나는 일찌감치 “김국희라는 배우와 사랑에 빠졌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에 김국희는 “이렇게 멋진 배우이자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배두나를 굉장히 존경한다”며 눈을 빛냈다. 배두나가 그의 학창시절 우상이었다고 밝힌 김국희는 “연기에 지장 있을까봐 팬이란 말을 못했는데 5회서 긴 시간 살을 부딪히며 찍다보니 좋아하는 감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쉽지 않은 액션이 동반되는 촬영을 하다 보니 함께 실핏줄이 터져서 따로 분장할 필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제가 연극을 오래 하다 보니 ‘작가와 같은 시대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하냐, 셰익스피어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데’ 같은 말을 해왔는데 정말 이번 현장은 훨씬 그렇게 느껴져서 감사했죠.”만 16세에 2003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한 김국희는 꾸준히 연극무대와 방송, 영화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늘 끊임없이 일은 했다. 저를 기억해 주는 분도, 모르는 분도 계시지만 감사하게도 다작을 하면서 끊임없이 쓰임이 있었다”고 돌아보며 앞으로의 바람도 전했다. “삶과 연기가 균형을 이루며 좋은 작품에 필요한 자리면 생명력을 갖고 연기하고 싶어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8 06:08
드라마

‘운명을 보는 회사원’→’쓰레기는 쓰레기통에’…피플스토리컴퍼니 올해 라인업 공개

드라마 제작사 피플스토리컴퍼니가 2025년 제작 라인업을 공개했다.7일 드라마 제작사 피플스토리컴퍼니에 따르면 올해 '운명을 보는 회사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등 다양한 드라마 제작 라인업을 확정했다.피플스토리컴퍼니가 가장 먼저 제작에 들어가는 드라마 '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초록뱀미디어와 공동제작하는 작품으로 MBC '군주-가면의 주인', KBS2 '미남당'의 박혜진 작가가 참여하여 기대를 모은다. ‘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무당이 되어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타고난 아이가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해 평범한 회사원이 되려고 하는 판타지 현대극이다. 원작 웹 소설 ‘운명을 보는 회사원’(원작 작가: 영완)은 문피아 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 이미 마니아층을 탄탄하게 쌓은 작품으로 방송계에서도 많은 배우들과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재 ‘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캐스팅 진행 중에 있다.이어 다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원작 작가: EDDiERiNG)'는 웹툰·웹 소설 공모전인 '2021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의 대상작으로 잘생긴 외모로 돈 많은 여자들을 유혹하며 쓰레기처럼 살아가던 '우빈'이 단지 유혹의 대상이었던 재벌 상속녀 '수지'를 사랑하게 되어버리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스릴러다. 로맨스와 스릴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반전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 여기에 tvN '월수금화목토' 하구담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이 외에도 다수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피플스토리컴퍼니는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원작 작가: 유기), ‘불완전 신데렐라물’(원작 작가: 꿀밤/조림) 등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와 ‘바다가 보내준 남자’를 순차적으로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피플스토리컴퍼니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 MBC '투깝스', KBS 2TV '미남당', MBC ‘조선변호사’, tvN '플레이어2' 등 여러 편의 드라마를 제작해 제작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장르물을 선보였던 피플스토리컴퍼니였기에 2025년 제작 라인업에도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피플스토리컴퍼니는 드라마 제작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매니지먼트 자회사 스토리제이컴퍼니를 설립,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7 15:04
스타

‘이다인♥’ 이승기, 한남동 유엔빌리지 105억에 전세 계약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유엔빌리지 고급빌라에 대해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6일 이데일리는 이승기는 지난해 8월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인 라누보한남 전용 255㎡(2층)의 전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보면 이승기는 당시 해당 가구에 105억 원의 전세권을 설정했다. 전세 기간은 오는 2026년 8월까지다. 특히 이 전세가는 지난해 이어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된 최고 전세가를 기록했다.이승기는 지난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 후 자신이 소유한 삼성동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뒤늦게 전세 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한남동 빌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엔터는 “개인 정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한편 이승기가 계약한 라누보한남은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주택으로 지하 2층~지하4층 규모다. 4가구만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준공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6 16:05
경제일반

미국투자이민 핵심은 이주업체 선정, 국민이주 미국영주권 서비스 확장

- 오는 11일 오후 2시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미국투자이민(EB-5) 신청 시 투자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수속을 대행해 주는 이주업체를 선정하는 일이다. 국내의 미국투자이민 신청자들은 막상 투자이민 과정이 시작되면 영구 영주권 취득과 원금상환까지 오로지 이주업체만 의지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건실한 이주업체를 잘 골라 선택하는 것이 미국 투자이민에서의 관건이다. 창립 20주년 이상의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국민이주는 지속적으로 영주권 서비스를 확장해왔다.지난 해 3000명이 넘는 예비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국민이주로 향했다. 미국 투자이민 상담이 국민이주로 몰리는 만큼 내부 전문가 구성 뿐만 아니라 외부의 전문가 협력도 놓치지 않는다는 목적이다.미국투자이민이 단순히 영주권을 얻는 데에 그치지 않고 교육, 금융과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 등 정착까지 밀접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공신력 있고 검증된 업체끼리 제휴해 폭넓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이주는 지난해 국민은행과의 업무 협약을 끝으로 국내 4대 시중 은행과 업무 협력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는 공신력을 강화하고, 특히 국민이주 수속 고객들이 해외 송금 및 금융 관리 면에서 더욱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또한 글로벌 컨시어지 그룹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VIP 고객 대상 비서 대행 프로그램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진행하며 해외 영주권과 비자가 필요한 VIP 고객들을 위해 이민 서비스를 다각화했다. 한편 국민이주는 최근 9년 연속 미국 영주권 최다 수속, 승인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신년 첫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신년을 맞아 자녀 유학을 준비하는 신청자들을 위해 미국영주권 로드맵 설계와 미국 유학에서 영주권이 필요한 구체적인 이유가 소개된다. 이유리 미국변호사와 김지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고, 미국 공인회계사(마크 강)가 영주권 취득 시 미국 세금보고 의무와 혜택도 소개한다. 설명회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2025.01.04 17:00
영화

[오!뜨뜨] ‘월레스와 그로밋’→‘미싱 유’, 새해 첫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여섯 번째 애니메이션 작품이자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자기 발명품에 너무 의지하는 월레스와 이를 걱정하는 그로밋의 이야기가 골자로,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최초로 앞선 작품(‘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과 이어진다.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 웰레스, 그로밋을 비롯해 ‘전자바지 소동’편에 나온 페더스 맥그로, ‘거대 토끼의 저주’ 편에서 첫 등장한 경찰 알버트 매킨토시 등이 활약한다. 연출은 아카데미상 4회 수상자이자 시리즈 제작자 닉 파크 감독과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멀린 크로싱햄 감독이 맡았다. #넷플릭스: 셀링 맨해튼‘셀링 맨해튼’은 넷플릭스 시리즈 ‘셀링 선셋’, ‘셀링 오렌지카운티’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부동산 중개회사 더글러스 엘리먼에 몸담고 있는 화끈하고 거침없는 중개인들의 역동적인 일상을 따라가는 리얼리티 시리즈다.시리즈는 뉴욕의 치열한 고급 부동산 세계를 바쁘게 누비는 팀원들의 살벌한 경쟁부터 숨 가쁘게 돌아가는 커리어와 다사다난한 사생활까지, 눈부신 뉴욕 부동산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갖가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넷플릭스: 미싱 유‘미싱 유’는 캣 도노번 형사의 약혼자 조시가 사라지면서 시작되는 작품이다. 조시가 나타난 건 그로부터 11년 후, 캣은 데이트 앱 프로필을 훑어보던 중 화면으로 조시의 얼굴을 마주한다. 하지만 조시의 재등장으로 캣은 아버지의 살인사건과 오랫동안 묻혀 있었던 과거의 비밀을 밝혀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다.‘미싱 유’는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을 석권한 스릴러의 거장 할런 코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의 큰 줄기는 원작을 따르지만, 배경은 뉴욕에서 영국으로 전환됐다. 할런 코벤의 또 다른 작품 ‘비밀의 비밀’ 시리즈를 만든 제작진이 의기투합했으며, 할런 코벤이 사랑하는 배우인 리처드 아미티지가 또 한 번 힘을 보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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