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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미니 3집 활동 성료 “우리 무대 매력 알아봐줘 기뻐”

그룹 넥스지가 미니 3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넥스지는 지난달 27일 미니 3집 ‘비트복서’로 컴백, 미니멀하면서도 힙한 사운드와 토모야, 유우, 하루가 직접 안무 작업에 참여한 퍼포먼스가 시너지를 발휘한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약했다. 신곡은 발매 당일(27일) 오후 8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음반은 29일 자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써클차트의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뜻깊은 성과와 함께 활동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활동을 위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특히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대를 보신 분들이 ‘라이브도 잘하는 무대 맛집 그룹’이라는 칭찬을 해 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을 실감했고 매 순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 정말 고생했고, 힘이 되어준 넥스티(팬덤명)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4주 간의 활동 소감을 전했다.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토모야와 유우는 KBS2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던 날을 꼽으며 “미니 2집 ‘오 리얼리?’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도 팬분들 덕분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를 수 있었어요. 큰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고, 하루와 소 건, 휴이는 “넥스지라는 그룹이 세상에 더 알려지고 있다는 걸 느낀 순간이 많았어요. 저희 무대를 보고 점점 더 궁금해하며 관심 가져주시고, 매력을 알아봐 주셨다는 게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세이타와 유키는 “이번 활동에서 받은 사랑에 힘입어 더 성장해서 많은 분들께 추억이 될 만한 멋진 음악 앞으로도 많이 들려드릴게요. 넥스지의 활약은 계속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보시는 분들을 한 번에 매료하는 무대를 펼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2025년 끝까지 달리고 노력해서 2026년 더 새롭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넥스지는 올 한 해 풍성한 활약으로 그룹 잠재력을 뽐냈다. 4월 미니 2집 ‘오 리얼리?’를 시작으로 두 번의 컴백 활동을 펼쳤고, 8월에는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 입성을 이룬 일본 총 15개 도시 18회 규모의 첫 단독 투어 ‘원 바이트’를 성료했다. 또 10월 25일과 26일에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원 비트’를 개최했고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등 올해 개최된 여러 음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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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성료…올림픽홀 달군 일곱 ‘비트복서’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넥스지가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넥스지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를 개최했다. 넥스지와 넥스티(팬덤명)가 무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된다는 뜻을 담은 이번 공연은 모든 음악이 첫 박자(ONE BEAT)에서 시작되듯 넥스지 새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국내 단독 콘서트로써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국내 첫 단독 콘서트 포문 활짝! 강렬 + 청량 무한 매력 발산팽팽한 긴장감 속 점점 고조되는 텐션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힙합 트랙 ‘시머’와 미니 1집 수록곡 ‘하드’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 넥스지는 일본 두 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원 바이트’의 한국어 버전, 미니 1집 타이틀곡 ‘난리나’ 퍼포먼스를 연이어 펼치고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한국에서의 첫 콘서트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객석을 채워준 넥스티를 보니 힘이 난다. 오늘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달라”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이들은 이어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부터 ‘스타라이트’, ‘미라클 (한국어 버전)’까지 2024년 봄 데뷔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청량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물들였고 ‘비코즈 오브 유’, ‘메이크 잇 베터’ ‘왓에버 웬에버’ 등 다채로운 수록곡 스테이지를 탄탄한 라이브로 선사하고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NEXZ~ 찢어버려!” 아드레날린 폭발 ‘무대 맛집’ 에너지27일 발매되는 미니 3집 ‘비트복서’ 신곡 최초 공개 무대는 이번 공연의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박진감 넘치는 인트로로 팬들을 단숨에 압도한 일곱 멤버는 타이틀곡 ‘비트복서’ 퍼포먼스 풀버전을 펼치며 열띤 함성을 이끌어냈다. 가사 “뜨거워지는 Sneakers”에 맞춰 발을 뻗는 포인트 안무와 넥스지의 특장점인 아크로바틱한 구성, 파워풀한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포부 그대로 찢어버렸고, 지난 3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수록곡 ‘아임 힘’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거침없는 태도로 표현하며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터뜨렸다.‘차세대 퍼포먼스 맛집’다운 탁월한 안무 합과 완벽한 팀워크,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도 관전 포인트로 자리했다. ‘버닝 블랙’과 ‘원트 모어? 원 모어!’로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한 이들은 그룹 자체 프로젝트 ‘넥스지 아카이브’에서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팬들을 환호케 했다. JYP 선배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의 ‘워킨 온 워터 (힙 버전)’을 직접 만든 오리지널 안무를 덧입힌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고 공연 1일 차에는 카일 ‘헤이 줄리! (피처링 릴 야티)’, 2일 차에는 켄드릭 라마의 ‘피카부 (피처링 에이지차이크)’ 퍼포먼스로 발랄하고 힙한 매력을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른 미니 2집 타이틀곡 ‘오 리얼리?’와 멤버 토모야, 하루, 휴이가 직접 작사한 ‘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에너제틱한 텐션으로 활기를 더했다.◇ NEXZ ♡ NEX2Y, 함께 완성한 꿈의 무대!보는 재미가 있는 VCR도 공연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일곱 멤버가 음악과 비트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표현한 감각적인 영상이 몰입도를 높였고, 멤버들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넥스주 인형탈을 쓰고 ‘비트복서’ 안무를 소화한 넥스주 버전 신곡 퍼포먼스 비디오가 깜짝 공개되자 팬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게다가 26일 오후에는 그룹 공식 SNS 채널에 해당 영상의 티저가 오픈되며 열기를 이어갔다. 불꽃, 레이저, 조명 등 다채로운 시각 효과와 마치 복싱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 연출 역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하는 ‘넥스티바라기’답게 앙코르에서는 ‘킵 온 무빙(한국어 버전)’, ‘히어 앤 나우’를 노래하며 객석 곳곳을 누비고 팬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또 ‘아이 투 아이’, ‘슬로모’, ‘런 위드 미’ 등으로 따스한 여운을 남겼고 넥스티는 넥스지를 향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들어 보이며 감동적인 순간을 완성했다.공연을 마치며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홀에서 무대를 하는 것이 큰 꿈 중 하나였는데 이루게 되어 기쁘다. 오늘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건 모두 NEX2Y 덕분이다. 컴백 전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우리 NEX2Y와 NEXZ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자. 항상 응원해 주는 NEX2Y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관객 한 명 한 명과 시선을 맞추고 교감하며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2024년 5월 글로벌 데뷔한 넥스지는 ‘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에 걸맞은 눈부신 성장세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일본 15개 도시 총 18회 공연 규모의 첫 라이브 투어로 3개월간 5만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현지 정식 데뷔 1년 만에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 부도칸에 입성했다. 다양한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이들은 2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비트복서’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12:10
연예일반

태민, 日 부도칸 단콘 성료

그룹 샤이니 태민이 일본 부도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태민은 3월 8~10일 3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 인 재팬’을 개최하고 3만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태민은 ‘Guilty’, ‘Advice’, ‘이데아 (IDEA:理想)’, ‘Criminal’, ‘MOVE’, ‘WANT’, ‘괴도 (Danger)’ 등 히트곡은 물론, 강렬한 에너지를 터뜨린 ‘The Rizzness’, ‘일식 (Black Rose)’,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유인 (Impressionable)’, ‘Heaven’, ‘Strings’ 등 총 22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현지 발표곡 ‘世界で一番愛した人’(세카이데 이치방 아이시타 히토/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사람)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으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DOOR’ 일본어 버전 무대 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공연 말미 태민은 “많은 스태프분들과 팬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완성된 콘서트인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로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이달 말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앞서 오는 16일엔 홍콩 아레나월드 아레나에서 샤이니 아시아 투어 무대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13:28
스타

이준호 팬콘 ‘비포 미드나잇’ 부도칸 성료! 일본팬도 반한 이준호의 ‘여름’

2PM 이준호가 약 4년 만의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준호의 통산 100번째 솔로 공연이 된 ‘준호(프롬 2PM) 팬콘- 비포 미드나잇’(JUNHO (From 2PM) FAN-CON -Before Midnight-)이 지난 20일과 21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이준호의 일본 팬미팅 겸 공연은 2018년 12월 일본 단독 콘서트 ‘준호 (프롬 2PM) 라스트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이후 약 3년 8개월만의 이벤트였다. 이준호는 부도칸 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켜 변함없는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마지막 날인 21일 공연은 스트리밍+, 스테이지크라우드 등 현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됐다. 또 전국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돼 더욱 많은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일본 팬콘은 ‘이준호와 함께 하는 로맨틱한 여름밤’을 주제로 펼쳐졌다. 공연 내내 설레는 오후, 감성적인 저녁, 뜨거운 열기의 밤까지 어느 여름날을 시간의 흐름에 맞게 구성했다. 이준호는 오프닝곡 ‘플래시라이트’에 이어 ‘캔버스’, ‘달링’, ‘라이크 어 스타’, ‘인세인’ 등 현지서 발표한 총 16곡의 세트리스트를 꾸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2018년 부도칸 공연 말미에 부른 일본 솔로 데뷔곡 ‘키미노 코에’를 같은 장소에서 다시 열창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합한 ‘팬콘’답게 이준호는 ‘이나츠 125일의 여름’이라는 토크 코너를 통해 계절과 관련한 추억들을 공유했다. 그는 “매년 여름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다 보니 여름이라는 계절이 좋아졌다. 팬들이 ‘이나츠’, ‘이여름’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해 주셔서 일본에서 보낸 여름은 소중한 일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이번 일본 부도칸 2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통산 100번째’ 솔로 공연 진기록을 달성했다. 2013년 일본에서 개최한 첫 솔로 투어 ‘키미노 코에’부터 이번 팬콘까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무려 100회의 공연을 성공 기록을 작성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23 14:33
연예일반

팬미팅이야? 콘서트야? 역대급 팬콘 선보인 이준호의 진심

2PM이자 배우 이준호가 또 한번 진심을 담뿍 담은 역대급 이벤트를 펼쳤다. 이준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을 열었다. 사흘 간의 행사 중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으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돼 전세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공감을 나눴다. 무엇보다도 이준호는 팬이벤트에서 보기 힘든 공연 구성으로 웬만한 솔로가수의 콘서트급 행사를 성공리에 치러냈다. 이준호가 올 밴드 라이브로 부른 노래만도 무려 16곡에 달했다. 이준호가 솔로 앨범으로 선보인 한국, 일본 발매곡을 취합해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댄스팀까지 동원, 잊을 수 없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준호는 오프닝에서 ‘플래시라이트’, ‘인스턴트 러브’, ‘노바디 엘스’를 부르면서 한낮의 더위를 식혔다. 이준호는 “2PM 이준호이자 배우 이준호 그리고 여러분의 이준호”라고 반가운 첫인사를 건넨 뒤 “여름은 저에게 있어 특별한 계절인데, 이 여름을 여러분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이번 팬콘을 열게 됐다. 오랜만에 여러분의 함성을 듣게 되어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 커다란 함성 소리를 힘 삼아 재미있게 공연할 테니 함께 즐겨달라”라며 장내를 달궜다. 이준호는 직접 작사, 작곡한 16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에 따라 에너제틱한 모습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 탁월한 보컬 실력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했다. 무대 세트, 조명, 큰 LED 화면을 활용한 감각적인 무대 구성이 눈에 띄었다. ‘인스턴트 러브’에서는 이준호의 손짓 하나, 몸동작 하나에 무대 조명들이 차례로 밝은 빛을 켰다. ‘인세인’ 때는 LED 화면 속 이준호와 무대 위 이준호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빼앗았다. 까만 천으로 눈을 가리고 강렬한 매혹미를 뿜어낸 ‘프레셔’에서는 관중의 짙은 탄성이 쏟아졌다. 특히 모든 곡들을 밴드 사운드에 맞춰 노래해 현장의 관객들에게 생생한 귀호강과 벅차오르는 설렘을 안겼다. 이준호는 “보여주고 싶은 무대가 많아 콘서트를 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지만, 여러분과 도란도란 대화도 하고 싶어 팬미팅과 콘서트를 합한 ‘팬콘’을 준비했다”며 무대를 이어갔다. 이어 여름에 잘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러브 이즈 트루’, ‘집에 가지마’, ‘우리집’ 등을 들려줘 객석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준호는 ‘라이크 어 스타’, ‘빌리브’, ‘와우’, ‘세이 예스’, ‘넥스트 투 유’까지 알찬 앙코르곡을 열창한 뒤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팬콘은 무엇보다 이준호의 진심이 공연 내내 묻어났다. 오프닝 무대를 마치고 한동안 말없이 객석 곳곳을 바라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눈에 담기도. 이준호는 “객석에 자리하고 있는 여러분들 한 명 한 명이 정말 잘 보인다”며 눈을 맞추고 세심하게 반응을 살폈다. 관객들은 이준호의 모든 순간에 우렁찬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12일에는 ‘기억해줘 빛나는 준호의 계절’, 13일에는 ‘준호야 네가 내 여름이야’, 14일에는 ‘함께여서 완벽한 미드나잊’의 메시지의 슬로건을 힘껏 흔들며 화답했다. 한국 팬콘을 성료한 이준호는 일본 도쿄로 건너가 오는 20일과 21일 부도칸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2018년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부도칸 공연에 현지 팬들도 들썩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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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7월 日4개도시 7회 투어 돌입

그룹 GOT7(갓세븐)이 올여름 일본을 뜨겁게 달군다.JYP는 "갓세븐이 7월 30일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 7회 공연의 여름 투어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아레나 투어를 성료한 GOT7은 올여름 새롭게 전개할 'GOT7 Japan Tour 2019'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진화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GOT7 Japan Tour 2019'는 7월 30일~31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을 시작으로 8월 3일~4일 고베 월드 기념 홀, 8월 6일 나고야 국제 회의장 센츄리 홀, 8월 17일~18일 후쿠오카 선파레스 호텔&홀에서 개최된다.JB-유겸의 유닛 Jus2(저스투)는 18일 오사카서 개최한 'Jus2 프리미어 쇼케이스 투어' 오사카 공연 후 GOT7의 2019년 일본 여름 투어 개최를 알리는 영상을 깜짝 공개, 팬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Jus2는 해외 7개 도시, 11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해당 쇼케이스는 마카오, 도쿄, 타이베이,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21일 자카르타, 26~28일 방콕, 5월 4일 싱가포르로 이어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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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일본 미니 3집 앨범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

GOT7이 일본 인기 전성기를 입증하고 있다.5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GOT7이 지난달 30일 일본서 공개한 세 번째 미니앨범 'I WON'T LET YOU GO'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집계 기준 최신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서 약 4만 5000포인트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 차트서 4차례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예고했다.2월 1일부터 아이튠즈를 통해서도 공개된 이 앨범은 태국 아이튠즈 앨범 종합차트 2위, 싱가폴 4위, 인도 8위 등 각 지역서도 톱10안에 진입하며 고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타이틀곡 'I WON'T LET YOU GO' 는 음반 발매에 앞서 12월 17일 일본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고 19일부터 25일 기준 라인뮤직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I WON'T LET YOU GO'는 사랑하는 사람을 절대 놓지 않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GOT7은 'I WON'T LET YOU GO'에서 감성적인 보이스와 차분한 댄스를 녹여내며 일본 팬심을 사로잡았다.한편 12월 18일과 19일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서 'GOT7 ARENA SPECIAL 2018-2019 "Road 2 U"'라는 타이틀로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 GOT7은 2월 2일과 3일 고베 월드 기념홀 공연으로 투어를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GOT7과 팬이 만나 지금까지 다다른 길을 계절의 흐름으로 표현해 나가는 콘셉트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감성이 담긴 무대가 펼쳐져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GOT7은 히트곡 무대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I WON'T LET YOU GO’에 수록된 3개의 유닛곡 무대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마크와 뱀뱀의 ‘COLD’에서는 무대 위에 자동차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진영과 유겸의 ‘25’에서는 터프한 퍼포먼스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JB와 영재의 ‘REBORN’에서는 고뇌하는 남자의 감성이 둘의 짙은 보컬과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투어 파이널인 2월 3일 앙코르 무대에서 팬들은 ‘GOT7 Thank you Always’라는 메시지를 전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아레나 공연을 성료한 GOT7은, 도쿄·나고야·오사카에서 GOT7 카페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중이며 이달 16일과 17일에는 오사카, 도쿄서 하이터치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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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태국 팬미팅 '넘사벽 인기'…6만 팬 환호

GOT7이 태국 팬미팅서 사흘간 6만여 팬들과 함께 하며 '넘사벽' 인기를 증명했다.GOT7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의 'Bitec Bangna Hall 98-99'에서 팬미팅 '2018 GOT7 NESTIVAL'을 개최했다. 'Nest'와 'Festival'의 합성어인 'NESTIVAL'은 GOT7의 태국 팬미팅 명칭으로 2017년 처음 개최됐고 당시 4개 도시, 5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K팝 그룹 최초 태국서 전국 팬미팅 투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총 3회에 6만여 팬을 불러 모으며 태국 내 GOT7의 뜨거운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공연서 GOT7은 'TEENAGER', 'LOOK', 'MIRACLE', 'NEVER EVER', 'HARD CARRY' 등 히트곡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태국 유명 밴드 25hours의 '마이 크어이'를 커버해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HARD CARRY' 무대에서는 32명의 현지 댄스팀과 컬래버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 밖에 겨울 분위기에 걸맞는 게임과 토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GOT7의 이번 공연은 360도 센터 스테이지 무대에서 역대급 대형 스케일로 펼쳐져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현지 트위터 트렌디 실시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올해 GOT7은 국내외서 맹활약하며 'K팝 대표 아이돌'다운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전 세계 17개 도시 월드투어를 성료했으며 태국 팬미팅에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아레나 콘서트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내년 1월 30일 일본서 미니 3집 'I WON'T LET YOU GO'를 발매하고 2월 2일과 3일에는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아레나 공연을 이어간다.국내 팬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내년 1월 5일과 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GOT7 ♥ I GOT7 5TH FAN MEETING 축구왕을 꿈꾸며 "날아라 갓세븐"'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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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日부도칸 공연…내년 1월 30일 현지 컴백

'글로벌 대세돌' GOT7이 연말연초 일본 활동에 집중한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4일 GOT7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OT7이 내년 1월 30일 일본에서 미니 앨범 'I WON'T LET YOU GO'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I WON'T LET YOU GO'는 사랑하는 사람을 절대 놓지 않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곡. GOT7은 신곡 'I WON'T LET YOU GO'에 감성적인 보이스와 차분한 댄스를 녹여내며 일본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앨범에는 진영&유겸, 마크&뱀뱀, JB&영재로 구성된 3팀의 유닛곡이 수록된다.지난해 12월 21일과 22일 진행한 'GOT7 Japan Tour 2017 'TURN UP''의 부도칸 공연 모습을 담은 DVD가 14일 일본서 발매 후 당일 오리콘 데일리 DVD 차트서 1위에 올라 GOT7의 높은 현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당시 GOT7은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첫 입성해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공연을 성료한 바 있다.GOT7은 12월 18일과 19일 일본 부도칸, 내년 2월 2일과 3일 고베 월드 기념홀서 'GOT7 ARENA SPECIAL 2018-2019 "Road 2 U"'라는 타이틀로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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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日여름투어 성료…부도칸 포함 12회 진행

2PM 준호가 솔로파워를 보여줬다.준호는 7월 11일 일본 미니 7집 앨범 '想像(상상)'의 발매와 함께 6월 30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018년 여름 투어 'JUNHO (From 2PM) Solo Tour 2018 'FLASHLIGHT''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준호는 2013년부터 일본서 매 여름 솔로 음반 발매와 투어를 진행하며 '여름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올해도 6년 연속 여름 앨범 발매 및 투어를 이어갔다. 올해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이어 5일 오사카 성 홀서 가진 투어 파이널 무대로 총 5개 도시 12회 공연을 마무리했다.파이널 공연서 준호는 최신 조명 기구를 활용한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SO GOOD', 'Candy', 'Ice Cream' 및 록 버전으로 편곡한 '키미노 코에', 'SAY YES'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투어 타이틀인 'FLASHLIGHT'에 맞게 참신한 구성의 무대장치와 아름다운 조명이 준호의 공연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냈다. 앙코르 무대서 팬들은 준호의 멤버색인 노란색 풍선과 함께 '6년의 여름 고마워'라는 슬로건을 깜짝 선보여 준호를 감동시켰다. 준호는 "가수가 되고, 2PM이 되서,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출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앞서 준호가 발매한 앨범 '상상'은 오리콘 데일리 및 위클리 앨범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했다. 2PM 솔로 프로젝트 중 최초이자, 2013년 일본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후 6년째 만에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거머쥐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편 준호가 속한 그룹 2PM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더서울라이티움(The seouliteum)에서는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2PM 10th Anniversary : 열 번의 계절'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개관식에는 JYP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2PM 멤버 닉쿤, 찬성, 후배 그룹 GOT7의 JB와 진영이 자리를 함께 하고 2PM 10년의 여정을 축하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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