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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볼보트럭, 아우디 등 총 4282대 리콜…소프트웨어 결함

볼보트럭, 아우디 등 5개사에서 수입·판매한 차량 총 4282대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대상이 됐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볼보트럭코리아의 수입·판매 차종 FH 트랙터 등 3095대에서 가변축 자동 하강이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지연되는 오작동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리콜을 진행한 뒤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L 689대는 충돌 사고 때 에어백이 안펴지는 오작동이 드러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A8 60 TFSI LWB qu 134대는 기어 변속장치가 후진 위치에 있을 때 후방 카메라 끄기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포르자750 등 2개 이륜 차종 328대는 엔진제어장치 및 자동변속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가 발견됐다. 출발 때 연료 분사량과 자동변속기의 유압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 FMK의 마세라티 르반떼 트로페오 등 4개 차종 36대는 연료호스 내 온도·압력 센서 케이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과 파손이 발생하고,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2.09 16:06
경제

아우디, 벤츠, 마세라티 등 19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마세라티, 볼보트럭 등 21개 차종, 24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아우디 A4 2.0 TFSI 쿼트로 등 5개 차종 승용차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제작결함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과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8월 14일부터 2009년 8월 25일까지 제작된 1987대다.S63 AMG 4M 쿠프 등 벤츠 3개 차종에서는 시트 벨트 익스텐더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해 좌석 안전띠가 탑승자의 몸에 제대로 착용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3월 2일까지 제작된 73대가 리콜대상이다.기블리 SQ4 등 8개 차종 44대는 차동장치 내 기어를 고정하는 너트의 조립불량으로 가속이 제대로 안돼 리콜한다. 1190 어드벤쳐 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 68대는 차체와 브레이크 시스템 관련 배선의 간섭으로 피복이 벗겨질 경우 전기회로가 끊어져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볼보그룹코리아트럭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FH84TR3HA·H8TSDC5411)도 실내등 램프가 먼지·습기에 의해 미세한 전류누전으로 과열되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1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9월 8일까지 제작·판매한 302대다.13일부터 각 회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을 보상 신청할 수 있다. 리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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