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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현역가왕2’ 팀미션 돌입 “1등 팀만 전원 생존”… 11.1% 기록

‘현역가왕2’ 현역들이 땀과 눈물이 서린 180도 달라진 팀 미션 무대로 현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 5회는 전국 시청률 11.1%(닐슨 코리아 기준)를 차지했다. 또한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했다.먼저 본격적인 ‘1대 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 패자부활전이 진행된 가운데 MC 신동엽은 방출 후보의 운명을 가를 투표를 연예인 마스터들이 아닌, 생존한 16명의 현역들이 하게 된다는 파격적인 룰을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곧이어 박상철의 ‘자옥아’(박구윤, 김중연, 박준영, 이현승), 유진표의 ‘천년지기’(윤준협, 효성, 공훈, 곽영광), 진성의 ‘가지마’(유민, 최수호, 양지원, 정다한),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송민준, 진해성, 한강, 재하)로 4인 1조로 나뉜 팀들의 무대가 시작됐고, 각 팀당 딱 1명만 생존하는 극강의 룰에 긴장감이 흘렀다. 결국 박구윤, 공훈, 최수호, 한강이 살아남아 생존 현역들의 자리로 합류했고, 박구윤은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나머지 방출된 현역들이 그대로 대기실로 이동하자 마스터석에서는 “진짜 떨어지는 거야?” “난 이대로는 못가”라는 한탄이 흘러나왔고, 결국 마스터들의 투표를 통해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이 추가 합격자로 본선 2차전에 극적으로 합류했다.이후 MC 신동엽은 ‘엔카의 여왕’ 계은숙의 마스터 합류와 더불어 본선 2차전의 시작을 알렸고, 예비 국가대표 현역 25명의 태극기 런웨이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동엽은 본선 2차전이 ‘릴레이 팬심 사냥’ 미션으로 진행되며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5인 1조 5개 팀으로 나눠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후반 총 4라운드 중 전반전은 단체전, 듀엣전, 트리오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 점수 120점,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을 더한 전체 점수 1위 팀만 전원 본선 3차전에 진출하는 룰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먼저 나태주 팀(나태주, 성리, 최수호, 전종혁, 유민)이 단체전에 나섰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 타쿠야 대신 마스터 회의를 거쳐 유민이 충원된 가장 젊은 팀으로, 원조 트롯 퍼포머 나태주의 리드 아래 기초 훈련과 새벽까지 이어가는 연습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5인방은 성리의 화려한 춤과 나태주의 무술 춤, 그리고 최수호까지 공중 발차기를 하는 투혼으로 ‘빠라빠빠’를 완벽하게 완성했다.김준수 팀(김준수, 신유, 환희, 강문경, 최우진)은 활동기간만 도합 75년에 비주얼마저 막강한 ‘에이스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등장했다. ‘꿈속의 사랑’을 선곡했다는 것이 알려져 걱정을 샀고, 퍼포를 해본 적이 없는 신유와 강문경 등으로 인해 뜻밖의 위기를 맞았지만, 의외로 비보이 출신이라는 환희는 “백 텀블링이라도 돌겠다”라는 각오로 엇박 신공을 보이는 강문경과 신유를 이끌었고, “색다른 것을 보여줬다”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저조한 관객 점수를 얻었다.마스터 추가 합격으로 모인 진해성 팀(진해성, 송민준, 김중연, 양지원, 재하)이 무대 위에 올랐고, 지옥에서 돌아온 놈들의 무서움을 보여드리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진해성은 “지하 40층까지 갔다 온 느낌이어서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팀원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복대까지 동여맨 채 퍼포 연습에 열성을 다했지만,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말았다. 하지만 진해성 팀은 정통 트롯 강자들의 최대치 열정을 쏟아부은 퍼포 신고식으로 ‘둥지’를 선보여 모두를 감동하게 했고, 마스터들은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은 ‘하늘아’를 퍼포 장인들의 반전 5중창 무대로 선보여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화음에 대해 1도 모른다는 박서진은 짧은 시간 안에 화음을 익혔고, 5인은 대단한 몰입감의 웅장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하지만 아름답고 압도적인 화음에도 한 사람씩 매력을 보이기에는 심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아쉬움을 삼켰다.황민호 팀(황민호, 신승태, 김수찬, 박구윤, 공훈)은 ‘배 띄어라’를 선곡했고, 본선 2차전 MVP 황민호는 첫 소절부터 MC 신동엽을 입틀막하게 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배까지 타고 등장한 황민호는 윤명선 작곡가로부터 “‘배 띄어라’ 부분에서 황민호는 대한민국 넘버 1인 것 같다”라고 칭찬을 받았다.1라운드 결과 진해성 팀이 213점으로 1위, 나태주 팀이 212점으로 2위, 황민호 팀이 185점으로 3위, 김준수 팀이 175점으로 4위, 에녹 팀이 166점으로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전반전 2라운드 팀별 듀엣 전으로 이어졌다.듀엣전은 단체전 4위를 기록 중인 김준수 팀의 신유-환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원조 트롯 프린스’ 신유와 ‘국민 마초 트롯 발라더’ 환희는 중간 순위 4위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 장미’를 선곡했고, 미성과 허스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절정의 감성을 터트리며, 미녀와 야수를 보는 느낌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체전 2위 나태주 팀은 ‘격이 다른 퍼포머’ 나태주와 ‘진격의 트롯돌’ 성리가 ‘불꽃처럼’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온갖 화려한 퍼포 기술이 모두 등장하는, 날아다니는 무대를 선보였고, 마스터들은 “세계적으로 K트롯을 알리는 데 앞장서달라”며 호평을 건넸다.단체전 1위 진해성 팀에서는 진해성과 양지원이 ‘울어라 열풍아’를 선곡해 듀엣 주자로 나섰지만, 처음부터 듀엣 조합이 안 맞는다는 반응과 어려운 곡이라는 우려를 샀고, 결국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단체전 5위를 기록하며 위기감을 드리운 에녹 팀에서는 에녹 팀의 유일한 퍼포머인 박서진과 드럼 경력 1년 6개월인 김경민이 무대 위에 올랐고, 박서진은 “그래 한 번 역사를 만들어보자”라고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암행어사 출두여’를 선곡한 두 사람은 큰북과 작은 북 오프닝에 이어 장구 쇼 그리고 난타 물쇼까지 총 4개의 악기를 연주하고 물을 뒤집어쓰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노래를 부르는 열정을 발휘했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흠뻑 젖은 모습이 섹시해보였다”라는 평을 얻었다.본선 3위 황민호 팀은 신승태와 공훈이 ‘꼬마인형’으로 듀엣 전에 출격했다. 신승태는 첫 소절부터 절제된 감성으로 심금을 울렸지만 노래 중반 순간 음정을 잃고 멈칫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내 음정을 찾아 노래를 이어갔지만 모두 “대형사고 났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최저점을 받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3라운드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 2라운드 누적 결과 1위 나태주 팀 394점, 2위 진해성 팀 372점, 3위 김준수 팀 360점, 4위 에녹 팀 357점, 5위 황민호 팀 335점을 기록했다. 1라운드와 달리 엎치락뒤치락 순위 변화가 일어나면서 남은 라운드 순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됐다.한편 ‘현역가왕’ 6회는 오는 1월 7일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07:48
생활문화

일간스포츠배 전국 마실스크린 파크골프대회 본선 열린다.

마실파크골프 주최, 일간스포츠배 전국 마실스크린 파크골프대회 본선이 오는 15일(토) 마실파크골프 창원 목장원점에서 열린다.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3,000여 명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진출자는 남자 30명, 여자 28명이다. 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뤄지며 참가자는 대회 시작 30분전까지 대회장소인 마실파크골프 창원 목장원점에서 선수등록을 해야 한다. 본선은 본선진출자들의 경기와 최종 결승전, 장타/니어 대회로 치뤄지며 대회 후 이벤트 및 시상식이 시행된다. 상금과 상품도 수여되는데 최종 1위를 한 남•녀 각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2위 준우승을 한 남•녀 각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3등 남•녀 각각 1명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남녀 4~6등 수상자에게는 럭셔리 파크골프 가방, 7~10등을 남녀 수상자에게는 고급 싱글가방이 수여되며, 28위까지의 모든 결승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있다. 총 3,600만원의 시상품과 경품을 걸고 이번 대회를 주최한 마실파크골프의 강상민 대표는 “일간스포츠배 마실스크린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본선도 성공적으로 치뤄 액티브 시니어들의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마실파크골프’ 공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6.11 15:28
생활문화

내 요리 뽐내고 콘서트 낭만 먹고…캠핑족들 맛있게 놀았다 [2024 캠핑요리축제]

"맛있는 음식,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보내는 즐거운 놀이, 이것이 진정한 캠핑요리축제의 매력이죠."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한 ‘2024 캠핑요리축제: 딜리셔스 캠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오토 캠핑장에서 펼쳐진 이번 캠핑요리축제에는 수백여 명의 캠핑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캠핑요리 실력을 뽐냈다.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지만, 가족·연인들과 함께 자라섬을 찾은 캠핑족들에게는 오히려 '더 잘 놀기 위한' 무대일 뿐이었다.서울 강동구에서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김재윤(44) 씨는 "일반 캠핑 축제와 달리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축제에 초대해 준 일간스포츠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내가 캠핑장 요리왕!"캠핑요리축제는 캠핑족 사이에서는 '소문난 잔치'로도 통한다. 텐트 공간 대여비 이상의 환영 선물(웰컴 기프트)과 푸짐한 경품의 기회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환영 선물과 별도로 대상에서 청정원 제품 20여 개가 들어있는 한정판 패키지를 제공,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축제의 메인 행사는 단연 '요리 경연대회'다. 1일차인 27일 진행된 경연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110개 팀에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이들은 5가지 부분에서 그동안 캠핑을 다니면서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요리 경연 주제는 '나만의 캠핑 고기 요리' '간편식 이색 요리' '우리 가족 최애 요리' '비주얼 끝판왕 요리' '에코-라이프 요리' 등이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스타 셰프 이원일이 나섰다. 올해로 6번째 참여한 이 셰프는 베테랑답게 경연장 곳곳을 누비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요리를 맛봤고, 시상식에서는 전문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좌중을 이끌었다.분주한 1시간이 지나고 최종 심사에서는 주제별 3팀씩, 총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됐다.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우리 가족 최애 요리' 부문에서는 이찬희(9) 군의 '떡당'이, '나만의 캠핑 고기 요리'는 김기한(43) 씨의 '취향저격 립버거'가 1위를 차지했다. '간편식 이색 요리'에서는 이채영(29) 씨의 '지코바? 노노 집코바!'가 '비주얼 끝판왕 요리'는 조한구(34) 씨의 '햄(피)버거'가, '에코-라이프 요리'는 임훈(43) 씨의 '도마도 두부게티'가 각각 1위를 수상했다.입선하지 못한 팀들도 '깔끔 뒷처리 상' '자라섬 멋쟁이 상' '웃으면 복이와요 상' '오늘을 더 맛있게 상' '요리에 감동 두 스푼 상' 등 특별상을 가져갔다. 이중 '요리에 감동 두 스푼 상' 수상팀에는 이원일 셰프가 직접 조리한 특별 캠핑요리를 제공, 다른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캠핑장에서의 낭만적인 음악콘서트한바탕 요리 잔치가 끝난 후에는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숲속 작은 콘서트'가 펼쳐졌다. 콘서트에는 가수 여행스케치, 써니힐 은주 등이 출연했다. 행사장 무대 주변에 둘러앉은 참가자들은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이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했다.경기도 안산에서 온 중학교 1학년 최수빈 양은 "TV에서만 보던 가수들을 눈앞에서 보니 신기하다"며 "아빠, 엄마와 함께 콘서트를 보니 더 신난다"고 했다. 가수들의 공연 후에는 참가자들의 애틋한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DJ & 버스킹' 공연도 진행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무대 주변은 물론 각 텐트 안에서 DJ의 음성에 귀 기울였다. 자녀를 향한 따뜻한 엄마의 정성, 남편을 위한 아내의 애틋한 사랑이 듣는 이의 마음을 적셨다.아이들도 축제를 한껏 즐겼다. 부모님들이 요리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스탬프 찍기 삼매경에 빠졌다. '캠핑 랜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등을 수행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아 푸짐한 경품을 타 갔다.2일차인 28일에도 축제는 이어졌다. 쓸만한 캠핑 용품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캠핑 플리마켓'이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자라섬(가평)=안민구 기자 amg9@kjkj@edaily.co.kr 2024.04.28 17:38
생활문화

[포토] 요리 경연 심사 진행하는 이원일 셰프

'2024 캠핑요리축제: 딜리셔스 캠핑'이 27일 오후 경기 가평군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원일 심사위원이 요리 경연 본선 진출자들의 음식을 심사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캠핑요리축제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가족·연인·친구와 음식으로 정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다. 자라섬(가평)=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7/ 2024.04.27 18:51
생활문화

[포토] 요리 경연 심사 진행하는 이원일 셰프

'2024 캠핑요리축제: 딜리셔스 캠핑'이 27일 오후 경기 가평군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원일 심사위원이 요리 경연 본선 진출자들의 음식을 심사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캠핑요리축제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가족·연인·친구와 음식으로 정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다. 자라섬(가평)=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7/ 2024.04.27 17:56
연예일반

‘쇼퀸’, 장민호 특급 무대로 포문 연다… 18일 첫 방송

‘쇼퀸’이 특별한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은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오프닝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공개된 영상 속 장민호는 높은 텐션으로 등장해 60인의 본선 진출자를 맞이하는 특급 에스코트 무대를 꾸몄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흥을 돋우는 장민호 뒤로 60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등장해 무대를 가득 채웠고, 이들은 열정적인 떼창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 세대 참가자들은 성숙미 넘치는 매력부터 자신감 넘치는 위풍당당한 모습, 상큼 발랄 에너지까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새로운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여성들이 선보일 ‘쇼퀸’ 도전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앞서 ‘쇼퀸’은 제니와 송가인, 장윤정 등 연예인 닮은꼴부터 이색 직업, 최연소 10대 참가자, 최고령 참가자까지 총 60명의 본선 진출자 프로필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열기를 더한 바 있다.또한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더블 MC 장민호, 장성규, 레전드 심사위원 정훈희와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조합이 더해져 오디션계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3 15:55
연예일반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이현이 “여자 1등 곽윤정 남자 1등은 장창건”

지난 14일 SBS FiL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Next Level’(‘Next Level’) 첫 회가 방송된 가운데 본선 진출자들이 슈퍼 마스터 이현이를 사로잡았다. ‘Next Level’은 본선 진출자들이 프로페셔널한 모델이 되기 위한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3년의 공백 후 다시 시작된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는 대한민국 톱 모델이 되기 위한 각양각색의 도전자들이 지원해 열띤 예선 경쟁을 펼쳤다. 최고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 19명의 본선 진출자들(강나연, 강태혁, 곽나영, 곽윤정, 김명진, 손승원, 송혜원, 오예준, 우지우, 이성예, 이주현, 이주희, 이현지, 장창건, 정덕연, 정윤혜, 조성연, 채주아, 최진기)이 슈퍼모델 No.1이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을 향한 첫 시작은 티저 영상 촬영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감 있는 포즈로 촬영을 이어갔고 슈퍼 마스터 이현이는 이들의 촬영 모습을 지켜보며 잘하는 점과 고쳐야 할 점을 하나하나 짚어냈다. 티저 촬영이 끝난 후 이현이가 선택한 여자 1등은 곽윤정, 남자 1등은 장창건이었다. 이현이는 “곽윤정은 포즈나 워킹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그냥 타고났다”, “장창건은 비율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고 여유가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본선 진출자들에게 미션이 주어졌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기존의 나를 뛰어넘어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나아가 슈퍼모델로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Next Level’을 주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Next Level’로 가기 위한 첫 번째 단체 화보 챌린지가 시작됐다. L매거진 우이경 편집장과 E패션 이혜미 디자이너가 슈퍼멘토로 나서 이현이와 함께 심사에 임했다. 세 팀으로 나뉜 본선 진출자들은 제한시간 동안 화보에 필요한 의상, 가방, 소품들을 직접 선택해 주제에 어울리는 단체 화보를 완성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아이템들을 챙기는가 하면, 머리를 맞대고 화보 촬영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팀은 강나연, 곽나영, 곽윤정, 오예준, 정덕연, 조성연으로 구성된 ‘블랙핑크’ 팀. “여자가 남자 옷을 입고 남자가 여자 옷을 입어도 다 소화할 수 있는 모델이 ‘Next Level’이라 생각했다”며 콘셉트를 밝혔다. 이혜미 디자이너는 “여성은 여성스러운 포즈, 남성은 터프한 포즈를 취한다는 게 주제에 부합하지 않았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했다. 2팀은 강태혁, 손승원, 이주현, 이현지, 정윤혜, 채주아로 구성된 ‘가보자고’. “레트로하고 펑키한 느낌으로 우리만의 생각과 가치관을 넣으려고 했다”고 밝힌 가운데 인플루언서, 커플,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등 20대의 다양성을 표현했다. 우이경 편집장은 “채주아가 스타일링은 가장 평범한 룩이었는데 포즈를 취할 때는 제일 잘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3팀은 김명진, 송혜원, 우지우, 이성예, 이주희, 장창건, 최진기로 구성된 ‘슈퍼 벨벳’ 팀. 1970년대 뉴 아메리칸 시네마라는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진 시기를 바탕으로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룩을 연출했다. 이현이는 “스타일링도 잘됐고 세 팀 중 유일하게 구도를 화보 구도처럼 만들어서 안정적이라 느꼈다”고 말했다. 단체 화보 챌린지 최종 심사 결과 3팀이 1위를 차지해 이현이와 함께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공식 포스터 촬영을 할 기회를 얻게 됐다. 다음 회에서는 두 번째 ‘룩북 영상 챌린지’가 진행된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SBS 미디어넷과 아센디오가 공동 주관하며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SBS M, 목요일 저녁 8시 K-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타플래닛과 유튜브 채널 슈퍼모델을 통해 슈퍼 모델들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고 응원을 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5 17:48
예능

'뮤지컬스타' 이이경·켄 눈물 짓게 한 감동의 주인공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인 ‘2022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의 참가자들이 완벽한 무대로 보는 이에게 전율을 선사한다. 17일 방송될 채널A ‘뮤지컬스타’ 예고 영상에서는 끝나지 않은 예선 참가자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심사위원 민우혁은 “괴물을 만난 것 같지 않냐”라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그리고 예선 진출자들이 본선 진출을 꿈꾸며 칼을 갈고 무대를 펼치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버튼을 쉽게 눌러주지 않고 망설였다. 이에 MC 이이경은 “누를까 말까 왜 고민하냐”, “내가 뛰어가서 누를 수도 없고…”라며 뿔이 난 모습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심사위원을 감동시킨 무대의 등장도 예고됐다. 심사위원 정영주는 “22살의 정영주가 궁금하고 그리워졌어요”라며 추억에 빠졌고, 민우혁은 “심사를 잠시 잊고 짧은 공연을 본 것처럼 집중했다”라며 감탄했다. 또 심사위원 이재환(켄)과 이이경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감동의 무대의 주인공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는 감동의 무대는 17일 오후 11시 10분 공개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16:40
연예

‘제32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본선 온라인 생중계

‘제3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공연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CJ문화재단은 13일 오후 7시 CJ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 ‘아지트 라이브’에서 ‘제3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공연을 라이브로 중계한다. 치열한 1차 예선과 2차 실연 심사를 모두 통과해 본선에 오르게 된 10팀은 ‘강민’, ‘김승주’, ‘김효린’, ‘나지현’, ‘노아윤’, ‘담담구구’, ‘이찬희’, ‘조영남’, ‘프랭클리(FRankly)’, ‘홍해(Honghae)’ (가나다 순) 등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로 최종 순위를 놓고 양보 없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진출 10팀에는 대상 3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200만 원을 포함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제32회 유재하 동문 기념 음반 및 기념 공연이 제작 지원되며 CJ문화재단 특별상(200만원)과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기회,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및 녹음 시설, 네트워크 공간 등의 지원도 이뤄진다. 이번 본선 공연은 김이나 작사가의 진행과 포크뮤지션 강아솔과 31회 장려상 수상자인 신지훈의 축하공연도 펼친다. CJ문화재단 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장소의 제약 없이 더 많은 분이 국내 최장기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유재하음악경연대회의 쟁쟁한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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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결부터 역대급"…'슈퍼밴드2' 본선 1라운드 빅매치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한 '슈퍼밴드2'가 첫 대결부터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12일 방송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프로듀서 오디션을 마무리 짓고 숨막히는 본선 1라운드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보적인 리듬감과 남다른 스웨그를 자랑하는 실력파 드러머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조기훈은 따라갈 수 없는 속주 테크닉을, 전성배는 부서질 듯한 리듬이 인상적인 브로큰 비트에 파워풀한 드러밍을 더하며 프로듀서들을 감탄케 했다. 'R&B 기타의 교본' 김성현과 '2021 록의 희망' 황린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유희열의 선택을 받았다. 씨엘은 "황린&채린으로 (같이) 무대를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고, 윤종신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고의 베이시스트' 자리는 윤상의 극찬을 이끌어낸 양장세민이 차지했다. 프로듀서 오디션을 거친 본선 진출자들의 팀 미션도 드디어 공개됐다. 본선 1라운드 대결은 1:1 장르전으로, 16개 팀의 1:1 데스매치를 알렸다. '글로벌 K-밴드'의 미래를 보여준 총 53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파격적인 거문고 연주를 보여준 박다울, 안정적인 연주로 찬사를 받은 베이시스트 변정호,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등 15명이 프런트맨으로 나서 빅 매치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본선 1라운드의 첫 무대는 본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받은 기탁 팀(기탁·제이유나·조기훈·황인규)과 변정호 팀(변정호·김한겸·전성배)이 맞붙었다. 기탁 팀은 'Champagne Supernova'(원곡 Oasis), 변정호 팀은 'Tocar Você'(원곡 Duda Beat)를 선곡해 첫 대결부터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 결과, '슈퍼밴드2'의 위상을 높인 두 팀 중 기탁 팀이 프로듀서 만장일치를 받아 승기를 거머쥐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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