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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흑백요리사’ 백상 대상 다음날…백종원, 방송활동 중단 선언 [종합]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예능 프로그램 최초의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작이 된 가운데, 영광의 프로그램에 함께 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방송가를 넘어 유통가까지 휩쓴 광풍에 걸맞는 수상이자,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관련 논란을 뛰어 넘은 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연출자 김학민 PD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준 백종원, 안성재 셰프, 그리고 모든 셰프에게 감사드린다”고 출연자들에게 공을 돌린 데 이어 “이 작품에서 제가 한 것은 없고, 백스테이지엔 350명의 스태프, 뼈를 갈아내는 피디들이 있었다. 시즌2같이 하고 있는 피디들,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는 “해외 넷플릭스 동료들로부터 한국 예능의 완성도와 제작 역량에 대해 놀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한국의 제작진들은 세계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청자에 감사를 돌렸다. 또 제작사인 스튜디오 슬램의 윤현준 대표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백상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K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K예능도 마찬가지다. 1년에 수많은 예능이 제작되고, 많은 사람이 고생하고 있다. 다름과 다양함을 추구하는 시상식에서 더 많은 예능을 만들고 상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현재 ‘흑백요리사’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시즌2를 촬영 중이다. 다만 프로그램의 중심에서 활약한 백종원이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방송 갑질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백상 대상 수상 다음 날인 6일 오전 백종원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제기된 여러 이슈에 대해 사과하고 기업 경영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은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 제가 바뀌어야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 2025년을 더본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약속하며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는가 하면, 최근 불거진 ‘방송 갑질’ 의혹에 대해 “이 또한 저의 잘못이다. 비판하시는 분들의 뜻도 엄중하게 헤아리고 있다”며 “더 겸손했어야 했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백종원이 ‘흑백요리사’ 시즌2 촬영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의 모습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후 그의 방송 복귀 여부는 사실상 불투명해졌다. 2010년 ‘진짜 한국의 맛’으로 방송가 모습을 드러낸 뒤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본격적으로 예능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지 약 10년 만에 자성 의미로 스스로 택한 방송 활동 중단 선언이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09:05
영화

미로 게임→조유리 출산 예고…‘오징어 게임3’ 베일 벗었다

‘오징어 게임’ 시즌3가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는 6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의 오는 6월 27일 공개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든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잔인한 게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핑크색 리본으로 포장된 관들 사이에 자리한 기훈의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기훈의 비장한 표정에서는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가장 친한 친구 정배(이서환)와 동료들을 잃게 된 그의 분노가 고스란히 읽힌다.그 위로 적힌 “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이라는 카피와 줄지어 있는 관들은 살아남은 게임 참가자들의 운명과 게임의 최종 우승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 티저 예고편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관 하나를 이고 숙소로 들어오는 핑크가드들로 시작된다. 관 주인에 대한 궁금증이 일던 찰나 기훈이 등장하고, 그가 눈을 뜨면서 본격적인 시즌3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가지 색 공을 랜덤으로 뽑고, 미로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시즌3에서 공개될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 시즌2에서는 볼 수 없었던 VIP들과의 만찬 준비 장면은 게임이 막바지로 가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점점 치열하고 어려워지는 게임이 끝을 향해 갈수록 극한의 감정을 겪게 되는 참가자들,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게임장을 추적하는 준호(위하준), 홀로 게임장을 살피는 핑크가드 노을(박규영)의 모습도 시즌3에서 펼쳐질 다이나믹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예고편 말미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는 임산부 준희(조유리)의 앞날을 궁금하게 한다. 티저 포스터,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반란 후 새 국면을 맞게 된 인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핑크가드들에게 붙잡혀 울부짖고 있는 기훈의 스틸은 그의 처절한 심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기훈과 달리 여유가 느껴지는 프론트맨의 스틸은 참가자 1번 영일에서 게임의 총괄자로 돌아온 프론트맨과 기훈의 대결에 기대감을 높인다.이외 살아남은 참가자 명기(임시완),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강애심), 준희, 선녀(채국희), 민수(이다윗), 남규(노재원)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더 강력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맞닥뜨리며 피폐해진 이들이 과연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산소통을 메고 해안가에서 숨을 고르는 준호의 스틸, 가면을 벗은 채 누군가와 대립하는 노을의 스틸은 두 사람이 보여줄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열쇠 구멍과 칼 모양 문의 방에 모여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시즌3의 새 게임을 예고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6 08:41
예능

‘불꽃야구’ 유튜브로 첫 공개…동접 시청자 최고 13만 명 ↑

‘최강야구’ 저작권 논란 속 새롭게 탄생한 ‘불꽃야구’의 불꽃 파이터즈가 창단 첫 시즌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5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꽃야구’ 1화가 공개됐다. 1화에서는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휴가를 떠난 불꽃 파이터즈 멤버들의 행복한 모습과 ‘2025 스토브리그’ 현장이 그려졌다.하와이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는 제작진의 격한 환영 속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막내 임상우는 하와이 삼행시로 휴가 신고식을 치렀고, 박용택은 웃음만이 가득한 삼행시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한 선수들은 “우리가 해냈다”라고 감탄하며 눈앞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신재영은 불꽃야구의 대박을 기원하며 바다로 몸을 던졌고, 이를 본 선수들은 황급히 도망치는 등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케왈로 베이슨 선착장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는 스노클링과 선셋 크루즈까지 즐기며 포상 휴가를 제대로 만끽했다. 박용택은 “요즘 프로야구팀 우승해도 여행 잘 안 간다. 우리는 그걸 해냈다. 2025년 우리가 좋은 야구하면서 라스베이거스에 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라며 건배사를 제안했다. 불꽃처럼 타오르는 석양과 반대편에서 떠오르는 달을 동시에 감상하던 선수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뒤이어 ‘불꽃야구’의 2025 스토브리그가 펼쳐졌다. 2년 연속 최다 안타, 최다 타점, 시즌 MVP 최다 수상의 신기록을 세운 이대호를 비롯해 득점과 도루 1위에 오른 정근우, 셀프 2관왕(?) 박용택, 신인왕 임상우 등 A등급으로 분류된 이들은 당당하게 2025 시즌 합류를 확정지었다.그런가 하면 이예랑 에이전트와 함께 나타난 유희관과 니퍼트는 환상의 모자(母子)사기단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유희관과 니퍼트는 장시원 단장과 흥미진진한 줄다리기 끝에 연봉 협상에 성공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장 단장은 니퍼트와 올해 155km/h 이상을 던지면 인센티브를 주기로 약속해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던 B등급의 이택근, 정성훈, 박재욱, 최수현 역시 2025 시즌 합류 소식에 기쁨을 표출했다. 또한 신재영과 이대은은 서로의 뺨(?)을 건 옵션을 제안하며 눈길을 끌었다.가치평가서를 받아 들고 충격을 금치 못한 송승준, 정의윤 또한 시즌 잔류를 확정 지었고 문교원은 트라이아웃 후 합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2025 시즌을 함께하게 된 김문호는 아내가 전화통화 중 울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이날 공개된 ‘불꽃야구’ 1화는 뜨거운 관심 속 최초 공개 58분 만에 동시 시청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는 무려 130,491명을 기록해 전무후무한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드러냈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불꽃야구’ 2화에서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5 트라이아웃’ 현장이 전격 베일을 벗는다. 현역 시절 KBO리그 통산 1천7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 54홈런, 600타점을 기록한 ‘트라이아웃 최대어’ 김재호가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치열한 경쟁 속 ‘불꽃야구’에 합류하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08:10
스타

유재석 “남이 보는 결혼식 사회, 속으로 참견해” 부심 폭발 (‘틈만 나면,’)

SBS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남다른 결혼식 사회부심을 드러낸다.오는 6일 방송될 ‘틈만 나면,’의 21회에는 ’틈 친구’로 차승원과 공명이 등판해 청담 일대 구석구석에 행운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 유재석이 국민MC로서 숨겨왔던 음흉한(?) 속내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연인 즉슨 웨딩 컨설턴트가 직업인 ‘틈 주인(신청자)’이 “결혼식만 가면 자꾸 부족한 점이 보인다”고 하소연을 하자 '결혼식 사회계의 1티어' 유재석이 격한 공감을 표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 놓는 것. 유재석은 “남이 진행하는 결혼식 사회를 보면 속으로 평가하게 된다”라며 셀프 재연에 돌입하는데, 느긋하게 자세를 고쳐 앉고 본격 깐족 모드에 돌입해 “‘저기선 멘트가 좀 별로네~ 이렇게 말해야지’라고 자꾸 참견하게 된다”면서 숨겨왔던 ‘1티어 부심’을 폭발시켜 차승원을 박장대소하게 한다는 후문.이 기세를 타고 차승원은 “옛날 카메라 감독님들도 (직업병) 있다. 손으로 프레임 만드는 포즈 많이 하지 않냐"라며 직접 포즈 시연에 나서는 개그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또한 이날 ‘2000년대 유부남’ 유재석과 차승원은 MZ 결혼문화에 기절초풍한다.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줄임말)라는 전문용어가 등판하자 차승원은 “그게 무슨 말이야?”라며 혼란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결혼 준비를 1년 반부터 한다'는 틈주인의 설명에 "요샌 결혼하기 힘들다~"라며 아재모드를 발동해 틈주인을 배꼽 잡게 만든다고. 이와 함께 차승원은 "틈시간이 끝나면 '드레스샵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는 틈주인의 외계어 같은 말에 문화 충격을 호소하다가도, 이내 분주한 일상을 보내는 웨딩 업계의 틈주인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뜨거운 각오를 다진다고.스드메를 모르는 차승원과 결혼식 사회계 1티어를 자랑하는 유재석, 그리고 줄돔형제 유연석과 공명이 웨딩 컨설턴트 틈 주인에게 행복을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해 봄과 가을에 찾아와 시청자들의 일상 속 틈을 파고든 '틈만 나면,'은 방영을 시작한 이래 화요 예능 수도권 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 줄곧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수도권 4.4%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시즌2의 마지막 회를 장식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3:16
예능

‘먹식이’ 김준호, 장동민과 요리 대결서 반전 승리 (독박투어3)

김대희와 김준호, 홍인규가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3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의 교토 여행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대희와 김준호, 홍인규는 교토의 부엌 니시키 시장으로 향했다. 다양한 볼거리에 눈을 뗄 수 없던 세 사람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시장 구경에 빠져 들었다. 시장을 돌아다니던 중 김준호가 먹음직스러운 초밥을 보고 감탄하자 홍인규가 “그거 모형이야 형”이라고 짚어주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연이어 김준호는 비녀를 젓가락이라고 착각,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시장 구경 후 독박즈는 100엔 사케 집으로 향했다. 김준호는 서서 먹는 사케집을 신기해하는가 하면 김대희와 홍인규는 맛깔난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세 사람은 식사하다가 몽골 여행 때 만난 한국인 여행객이 인사를 건네자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는 등 완벽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여기에 홍인규는 “또 만나요. 다른 나라에서”라고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스키야키 맛집에서 김준호는 ‘먹식이’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불고기에 자부심이 있다는 김준호는 일본 스키야키는 다르다는 장동민의 반격에도 자신만의 소신을 꿋꿋이 지켰다. 뿐만 아니라 장동민과 스키야키 요리 대결에서 김준호는 (음식) 첫인상 투표에서 냉담한 반응을 받았지만 이후 김대희, 홍인규, 장동민의 긍정 평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김대희는 저녁 식사 비용을 두고 진행된 인공지능에게 삼행시를 짓는 독박 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대희가 본격적으로 삼행시를 시작하려고 하자 인공지능이 그의 말을 끊었고 이 상황이 반복되면서 보는 이들에게 대폭소를 안겼다.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울상을 짓는 김대희의 표정은 웃픔을 불러왔다.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 기찻길 마을에서 아재미를 발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준호에게 장난치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홍인규와 그의 계획에 동참하는 김대희의 유쾌한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16:10
뮤직

플레이브, 6월 16일 日 정식 데뷔 [공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오는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플레이브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데뷔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6월 16일 발매를 확정했다.타이틀 ‘카쿠렌보(かくれんぼ)’는 영어로 ‘Hide and Seek’, 한국어로는 ‘숨바꼭질’을 의미한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한적한 일본의 지하차도를 배경으로, 촬영 중인 캠코더 화면 속에 비친 플레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레트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콘셉트가 기대감을 더했다.플레이브의 첫 일본 싱글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음반은 7월 9일 정식 발매되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 2일 공식 일본 팬클럽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는 2023년 3월 데뷔 후 한국 및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K-POP 그룹 중 하나이다. 특히, 2024년 미니2집 ‘아스테룸134-1’이 일본 HMV&BOOKS K-POP 판매량 1위에 등극하는 등 일본 내에서의 인기와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2월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는 멜론 전체 발매 앨범 중 24시간 내 최고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최단기간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이들을 또 각종 음악방송 1위는 물론,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18:24
영화

마블·마블리 넘고 ‘야당’ 200만 돌파…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야당’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황금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이 개봉 17일 차인 이날 오전 12시 2분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들 중 최고 흥행 스코어인 ‘데드풀과 울버린’(197만 7010명)의 기록을 넘은 수치다.또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1일 일일 관객 수 14만 6878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좌석 판매율 33.3%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좌석 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뿐만 아니라 이번 주 개봉한 마블 신작 ‘썬더볼츠*’, 마동석 새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쟁쟁한 경잭작들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개봉 3주차에도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음을 증명했다.작품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몰입도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과 마라맛 청불 액션, 사회 비판적이고 현실적인 스토리로 실관람 지수인 CGV 골든 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등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2 08:27
산업

‘유명 IP 모셔라’ 캐릭터 전쟁판 된 테마파크

연중 최대 대목인 어린이날을 앞둔 테마파크들이 유명 지적재산권(IP) 캐릭터를 모셔와 아이들 공략에 나섰다. 산리오캐릭터즈부터 포켓몬스터, 보노보노 등으로 꾸며놓으면서, 해당 캐릭터의 마니아들까지 끌어들일 전망이다.일본 IP로 붙은 대형 테마파크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테마파크들은 일제히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연휴 영업을 시작했다.이미 에버랜드의 산리오캐릭터즈가 가득한 튤립축제에는 한 달간 5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현재 에버랜드는 약 120만 송이의 봄꽃과 함께 시나모롤, 헬로키티, 포차코 등 산리오 캐릭터들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튤립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두 번째 협업 시즌을 맞아 테마존, 어트랙션, 공연 등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산리오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협업 먹거리와 상품들도 인기다. 축제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가든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가든테라스는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레스토랑으로 꾸며 총 13종의 캐릭터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축제를 진행한 지난 한 달간 가든테라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또 상품 종류를 늘린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 굿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최고 인기 상품인 ‘시나모롤 팝콘통’은 지난 한 달간 1만여 개가 팔렸다. 포시즌스가든에서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도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공연은 일본 외 다른 국가에서 열린 것이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는 후문이다.에버랜드에 ‘시나모롤’이 있다면, 롯데월드에는 ‘피카츄’가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까지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IP ‘포켓몬’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어른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올 시즌 축제는 고객들이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스프링캠프를 탐험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트레이너로 변신해 롯데월드를 탐험하면 된다.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어트랙션이 ‘포켓몬 월드’로 변신한 어드벤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풍선비행’이다. 풍선이 몬스터볼로 바뀐 것이 재미있는 포인트다. 여기서는 ‘히든 포켓몬’을 찾아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아이들 사이에서는 ‘스프링캠프 미션투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전역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어드벤처 1층의 로티스 엠포리움에서 탐험수첩을 구매하면 체험 가능하다.포켓몬스터 캐릭터 한정판 상품들도 인기다. 풍선비행 포켓몬 메탈 배지의 새로운 디자인 9종이 추가돼 모으는 재미도 있다. 귀여운 모습의 인기 포켓몬 이브이와 이브이가 진화한 형태의 다양한 포켓몬들을 담은 랜덤 배지, 피카츄와 뮤 풍선비행 봉제인형 키링, 피카츄·이브이 헤어밴드 등도 만나볼 수 있다.카우보이 모자 피카츄를 비롯한 8마리의 피카츄가 선보이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퍼레이드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도 매 주말 3회 펼쳐진다. 또 곳곳에 설치된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피카츄 등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좋다. 대형 수조 안에도 캐릭터가어린이날이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도 인기 IP가 빠질 수 없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올해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손잡고 수족관 나들이를 기획했다.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라는 타이틀로 지난달 11일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등 ‘보노보노’의 귀여운 캐릭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곳저곳을 꾸몄다. 아쿠아리움 정문과 메인수조, 수달 수조 인근 등 다양한 구역에서는 보노보노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매일 3회 아쿠아리움 정문에서는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넨다. 메인 수조 앞에서는 포토타임을 매일 2회 진행한다.매일 오후 2시30분에는 아쿠아리움의 스타 생물인 수달과 연계한 수달 생태설명회도 연다. 설명회를 통해 해달인 보노보노와 수달의 생태 차이점 등을 알아보도록 기획한 것이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위치한 ‘보노보노’ 친구들을 모두 찾아 도장을 찍으면 캐릭터 스티커를 받아갈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이벤트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 ‘보노보노’ 아이스크림과 포토프레임 등 컬래버레이션 상품까지 준비하는 등 ‘보노보노 천국’이 완성됐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는 영국 애니메이션 ‘윌레스와 그로밋’이 등장했다. 1일 시작된 이벤트는 ‘수상한 닭 현상 수배’라는 미스터리 콘셉트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체험형 콘텐츠 ‘스탬프 랠리 이벤트’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탬프 랠리는 도장 속 단서를 모아 다이아몬드를 훔친 수상한 펭귄인 페더스 맥그로우를 잡는 미션으로, 스탬프를 모두 모아 미션을 완료하면 한정판 월레스와 그로밋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코엑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월레스와 그로밋’ IP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2025.05.02 07:30
뮤직

[줌인] 봄 만났다…가요계 ‘밴드 붐’ 본격 시동

밴드신이 ‘봄’을 만났다. 본격 페스티벌 계절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음악으로 무대 위에서 신곡으로 팬들과 소통하려는 밴드들의 줄컴백 소식이 반가움을 더한다. 봄의 시작점인 3월엔 드래곤 포니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주목받는 밴드 ‘신성’들이 한층 성장한 음악을 들고 돌아왔고, 4월에도 원위, 루시, 잔나비 등 인기 밴드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앨범들로 대대적인 컴백을 알렸다. 소란, 유다빈밴드, 크라잉넛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들도 각각 싱글 음원을 발매했다.5월에는 ‘네임드’ 밴드 릴레이 컴백이 예고됐다. 가요계 ‘대세’ 데이식스는 오는 7일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 발매를 확정했고 멤버 전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엔플라잉도 데뷔 10주년을 맞아 5월 단독 콘서트 및 완전체 앨범 컴백을 예고했다. 한국 밴드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된 더로즈는 오는 30일 새 EP ‘WRLD’로 컴백한다.지난해엔 데이식스, 실리카겔, QWER 등 대세 밴드들이 연초부터 특히 강세를 보이며 밴드신 자체가 뜨겁게 타올랐다. 댄스음악 위주로 활동하던 아이돌 중에도 밴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이들이 음악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밴드신을 이끈 ‘대장주’들의 활약은 물론,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든 비추지 않든 묵묵히 자신들의 음악으로 신 전체를 이끌어 온 밴드 뮤지션들의 포텐도 한번에 터지며 밴드신이 유례 없는 강세를 보였는데, 올해 전망 역시 맑다. 신 자체의 ‘활성’ 상태가 유지되며 새로운 밴드의 데뷔도 이어지고, 기존 밴드들의 공연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밴드 음악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기존 편견을 떨쳐낸 덕분인지 과거에 비해 데뷔하는 밴드들 역시 작정하고 나오는 팀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특히 엔데믹 이후 2023년부터 전국 각지에선 다양한 음악 축제가 쏟아졌고, 지난해 밴드 붐과 맞물리며 페스티벌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조에 이르렀다. 올해 역시 날이 풀리기가 무섭게 크고 작은 다양한 페스티벌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재작년 대비 작년에 많이 늘어났고, 올해는 그 상태가 유지되는 것 같다”며 “밴드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지는 건 좋은 일”이라고 했다. 밴드 붐의 효과는 온라인 음원차트보다는 오프라인 단독 공연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쏜애플, 실리카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대형 공연장을 채우는 사례가 확연히 늘어난 것. 밴드 음악을 즐기는 연령대가 확장된 점도 고무적이다. 이 관계자는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던 친구들 중 밴드 음악에 관심을 갖는 친구들도 확실히 많아져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 연령층도 다양해진 측면이 있다. 과거엔 밴드 하면 남성적이거나 록앤롤에 한정된 느낌이 강했다면 요즘은 다양한 음악을 소비하며 밴드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져가고 있다”며 밴드 음악이 다양하게 소비되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봤다. 다만 이같은 ‘붐’ 분위기에 취해있기보단 자정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 자체가 전반적으로 올라온 것은 맞지만 빈익빈부익부도 확연하다. 또 페스티벌이 우후죽순 늘어나며 개런티 경쟁이 벌어져 공연 질이 떨어지거나, 라인업의 차별성이 떨어져 모객에 한계가 생기는 측면도 있다. 심지어 계약미이행 등으로 페스티벌 시장 자체를 망치는 사례도 있다”며 “밴드신의 재도약을 위한 과도기라는 생각도 든다”고 경고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05:50
드라마

‘샤크: 더 스톰’ 이현욱, 링 위의 무법자…독보적 빌런캐 예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배우 이현욱이 새로운 악으로 돌아온다. ‘샤크 : 더 스톰’ 제작진은 1일, 모든 걸 집어삼킬 듯 악랄한 아우라를 내뿜는 이현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2021년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은 레전드 액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무비로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해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김민석)’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이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물이다. 살기 위해 싸워야 했던 차우솔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 이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선다. 한껏 강력해진 빌런의 존재감과 그에 맞서는 확장된 스케일, 쾌감 넘치는 액션이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악’으로 군림할 이현욱에게 관심이 쏠린다. ‘샤크 : 더 비기닝’에서 특별 출연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그는, 본격적으로 판 위에 올라 폭발적인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현우용은 정제된 모습 이면에 냉기를 품은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뒤이어 포착된 현우용의 얼굴은 마치 재미있는 장난감을 찾은 아이의 모습. 잔혹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그는 누군가를 파괴하려는 듯 맹렬한 기운을 뿜어낸다. 그런가 하면 링 위에 선 그는 온몸으로 쾌감을 만끽하는 듯한 잔혹한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한다. 이현욱은 차우솔을 폭풍 한가운데로 끌어들일 조직 보스 ‘현우용’을 맡아 독보적 빌런 캐릭터를 완성한다. 현우용은 격투기 협회장 타이틀 뒤에 숨은 잔혹한 빌런으로 타인의 고통 속에 쾌감을 즐기는 인물. 피로 물든 싸움판 위에서 수많은 승부를 거쳐 권위를 잡은 그는 차우솔을 상대로 또 다른 게임을 시작한다. ‘샤크 : 더 스톰’에서 메인 빌런으로 나선 이현욱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며, “’샤크 : 더 비기닝’에서 해석했던 세계관을 다시 한번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층 풍성해진 긴장감과 도드라진 액션 속에서 도전하는 재미가 있었던 작품”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티빙은 ‘샤크 : 더 스톰’ 공개에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을 무료로 공개한다. 또한,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는 tvN에서도 특별 편성된다. ‘샤크 : 더 스톰’은 오는 15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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