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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물산 패션 '10 꼬르소 꼬모 서울', 15주년 맞아 '쇼핑 위크' 개최

삼성물산 패션부문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론칭 15주년을 기념해 4월1일까지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쇼핑 위크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진행된다. 10 꼬르소 꼬모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된 애니버서리 그래픽을 적용한 미니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 미니 포토 부스를 마련해 방문 고객이 브랜드 경험과 함께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무료 지원한다.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24~26일 청담점과 에비뉴엘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패션, 뷰티, 서적, 액세서리 상품 구입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자크뮈스, 르메르, 알라이아, 플랜씨, 꾸레쥬, 꼼데가르송, 라프시몬스, JW앤더슨, 톰딕슨, 포르나세티, 멤피스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10 꼬르소 꼬모 서울 카페에서는 이달 27일 봄의 향기를 담은 토마토와 셀러리를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 가지를 곁들인 토마토 파케리 등 새로운 메뉴를 내놓는다.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고객 관여도가 높아지고 있고, 4대 패션 도시에서 선별한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태도와 행동이 해를 거듭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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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토리] 간판 바꿔달고, 매장 확대…변화 외치는 가구업계

국내 가구업계가 변화를 모색 중이다. 코로나19로 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성장에 성공했지만, 엔데믹(풍토병화) 전환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에 물음표가 찍혔기 때문이다. 이에 업체들은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체험형 이색 매장을 오픈하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리브랜딩 선언한 에몬스 '요즘 감성, 요즘 공간'. 중견 가구 기업 에몬스는 최근 대대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43년 동안 이어온 에몬스에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선언하고, CI부터 지향점, 캠페인까지 모두 바꿨다. 다소 클래식했던 종전 CI는 브랜드 이름만을 활용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갈음했다. 브랜드 컬러 역시 기존 색보다 좀 더 밝은 블루 톤을 사용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시선을 잡아끌기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도 열심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올릴 때 피드 디자인까지 신경 쓰면서 '요즘 감성' 잡기에 한창이다. 에몬스는 종전까지 가구 자체에 방점을 찍어왔다. 그러나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통째로 제안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에몬스의 리브랜딩을 '엔데믹 그 이후'를 내다본 회사의 노력이라고 분석한다. 에몬스는 2020년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코로나19로 '집콕'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가구 및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덕이었다. 에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2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잿값 인상 등의 영향일 뿐 에몬스가 코로나19와 함께 성장을 일군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제 에몬스로서는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관심을 놓치지 않고 성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CI 교체를 시작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젊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상의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형 매장도 붐 색다른 콘셉트의 체험형 매장을 열고 고객의 눈을 잡아끄는 가구 기업도 늘고 있다. 시몬스침대가 가장 적극적이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에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열었다. 시몬스 제품을 볼 수 있는 쇼룸뿐 아니라 전시장, 카페 등이 모여 있다. 독특한 행사도 한다. 지난 21일에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침대와는 아무 상관 없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도 열었다.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행사는 이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시몬스의 '그로서리 스토어(식료품점)'도 톡톡 튄다. 그로서리 스토어에는 시몬스의 메인 상품인 침대 관련 상품이 없다. 각종 수입 잡화와 햄버거 등 '침대 빼고 다 파는' 매장에는 개점과 동시에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몬스는 과거 제품만 늘어놓은 단순 가구 전시 매장만 운용했다. 그러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적극적으로 오픈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올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단순한 가구 매장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을 만들고 고객의 체류 시간을 높일 수 있는 콘텐트를 투입해 집객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특히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체류형 메가 복합 문화 공간인 '까사그란데'는 식음료(F&B),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이종 업체 협업으로 색다른 쇼핑 경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용인을 비롯해 하남, 일산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한 뒤 향후 전국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란 것이 신세계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스침대는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 스퀘어'를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침대 전문가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수면 습관과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매장 내에 브랜드 콘셉트 존도 마련돼 있어 에이스침대의 기술력과 역사, 다양한 수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가구 소매 판매액은 2020년 처음 10조원을 돌파했다. 통계청은 국내 생활 가구 시장 규모가 오는 2023년 1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엔데믹 전환과 치솟는 원자잿값은 모든 가구 업계의 고민이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났다. 가구 업계도 분명한 수혜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변화로 성장세가 멈추는 것을 막는 것이 최근 가구 업계 최대 걱정거리가 됐다"며 "리브랜딩 외에도 각종 특색있는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고 마케팅에 고삐를 쥐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5.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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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시몬스 테라스서 이천시 다문화가정 위한 견학 프로그램 실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이천시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즐거운 아빠,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여 건강한 가족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다문화가정 및 이천 지역 거주 가정을 초청해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견학에는 6~10세 자녀와 아빠로 구성된 30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침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브랜드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를 시작으로, 시몬스 수면연구 R&D센터의 장인정신, 숙면에 대한 고민 등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매트리스 랩 등 시몬스 테라스의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으로 꾸며진 테라스의 야외 공간과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전시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시몬스 테라스 내 야외 잔디에 설치되어 있는 초대형 트리와 눈을 연상하게 하는 하얀 모래 위의 오두막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패션과 음악을 접목시킨 전시인 ‘힙팝’ 전시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몬스 침대는 다문화가정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천시와 이천시 소재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몬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 외에도 이천시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이천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몬스 테라스 전시 작품의 자선 경매를 진행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파머스 마켓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순환식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씩 이천에서 생산된 쌀이나 필요한 물품을 이천 지역 13개 읍, 면에 거주민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기부하고, 이천시 모가면 소재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시몬스 침대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초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한기자 2019.1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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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시몬스 테라스에 초대형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더해 연말 분위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의 일루미네이션은 시몬스 침대가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공헌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행사 중 하나다. 매년 겨울 시즌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초대형 트리와 화려한 금빛 조명을 설치하여 이천 지역 주민은 물론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천 지역만의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천 개의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은 시몬스 테라스 내 야외 잔디 및 중정 등에 설치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눈을 연상하게 하는 하얀 모래 위에 오두막을 연출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동화 속의 한 장면을 느끼게 한다. 지난 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시몬스 테라스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은 이미 SNS상에서 겨울철 명소로 유명하다. 올해에도 역시 이천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천의 밤 하늘을 밝혀줄 시몬스 테라스의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현재 시몬스 테라스에는 오픈 이후 네 번째 열리는 전시인 이 진행 중이다. 힙합 문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힙한 팝'과 패션을 함께 접목해 이야기하는 전시다. 그 밖에 스니커즈 해체 작가 ‘루디(Rudy)’의 새로운 작품과 ‘나이키 스니커즈 뽑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전시는 2020년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으로, 2018년 9월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한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환경을 고민한 '그린 콘셉트(Green Concept)'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9.11.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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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크리스마스 맞아 시몬스 테라스 일루미네이션 진행"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으로 빛을 더해 크리스마스 당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 내 잔디 정원과 유럽풍 건물들 사이의 중정 등에 수천 개의 전구와 오너먼트가 더해진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등은 이국적인 홀리데이 무드를 형성한다. 이에 일루미네이션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순간을 남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뉴욕 록펠러 센터,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 등 크리스마스 명소들은 매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역시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하는 시몬스 침대의 시몬스 테라스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진다.현재 시몬스 테라스에는 80-90년대 레트로 게임 등 아날로그 디지털을 주제로 한 ‘RETRO STATION: 레트로 스테이션’ 전시가 진행 중이다. ‘RETRO STATION: 레트로 스테이션’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이어진다. 시몬스 테라스의 모든 전시는 방문객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라며 "자연과 휴식의 의미를 담은 공간에서 브랜드 스토리, 제품, 문화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환경을 고민한 '그린 콘셉트(Green Concept)'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승한기자 2018.12.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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