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연예

'엑스엑스(XX)' 선미→적재, 믿고 듣는 OST 라인업…내일(6일) 음원발매

통쾌한 바람 복수극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가 선미와 적재의 노래로 믿고 듣는 OST 라인업을 완성한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엑스엑스'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하니(나나)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빠른 전개, 하니(나나 역)와 황승언(이루미 역)의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로 사랑받고 있다. 내일(6일) 첫 번째 OST로 선미의 '가라고(Gotta go)'가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된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선미의 매혹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전주만 들어도 극 중 하니와 황승언의 대립 장면이 떠오를 만큼 비트감이 넘쳐 드라마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특히 앞서 '엑스엑스' 1차 티저 예고편에 선미가 출연하면서 강렬한 등장과 어우러진 배경음악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것이 바로 '가라고'였던 것. 선미에 이어 '감성 싱어송라이터' 적재까지 참여한다. 적재 참여곡인 'Fixx me'는 은은한 감성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특유의 잔잔한 무드가 돋보였다. 세 번째 OST 곡 와인의 'Good Day To Love' 음원 발매도 예고하고 있다. '엑스엑스' 1화에서 하니가 과거 연애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사용됐다. '엑스엑스' 지난 2회에서 불륜남녀에게 참교육을 실행한 하니의 발칙한 복수와 위태로운 황승언의 연애사 등 시원하고 통쾌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적재스튜디오 2020.02.05 17:19
연예

'엑스엑스(XX)' 안희연(하니)X황승언, 조합 심상치 않다…걸크러시 케미

드라마 '엑스엑스(XX)' 안희연(하니)과 황승언의 걸크러시 케미스트리가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헤드 바텐더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XX'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에는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안희연이, 금수저 사장 이루미 역에는 개성 있는 연기를 해온 황승언이 맡아 연인 사이의 바람을 대하는 강렬하고 짜릿한 복수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차갑다 못해 서늘하기까지 한 안희연과 황승언의 재회 순간이 담겨있다. 황승언의 냉랭한 인사와 "우리가 인사 나눌 사이였나"라며 눈길조차 주지 않는 안희연의 가시 돋친 말이 두 사람의 관계성에 물음표를 띄운다. 5년 전 친구 사이였던 이들의 절친 시절 장면이 찰나로 스치면서 황승언을 피해 눈물을 훔치는 안희연의 모습이 포착돼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피해버리면 지는 거다. 그때처럼"이라는 친구 이종원(왕정든)의 의미심장한 말은 과거사를 더욱 의심하게 만든다. 비주얼이면 비주얼, 연기면 연기까지 걸크러시 터지는 안희연과 존재감을 보여준 황승언의 케미스트리는 예고편만으로도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전달, 첫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스엑스'는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12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1 08:42
연예

[현장IS] "아쉬움有·후회無" '엑스엑스' 하니→안희연, 홀로서기 신호탄(종합)

하니가 아닌 안희연으로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 지난해 5월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휴식기를 가지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 변신했다. 그 첫 시작이 '엑스엑스(XX)'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안희연(하니),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이 참석했다. '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바람 피우는 연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리며 짜릿하고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 김준모 PD는 "사연을 가진 두 여자의 성장기를 다룬다. 관계 개선과 신뢰에 대한 회복, 그리고 바람을 핀 남자에 대한 복수, 응징, 사이다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슬 작가는 "바텐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듣고 갈등하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겉으로 보면 생소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불륜에 대한 복수극인데 내면엔 한 여자와 그의 친구가 화해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웹드라마로는 30분씩, TV 브라운관을 통해선 50분씩 방송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주관이 뚜렷했다. 김준모 PD는 "콘텐츠 소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웹 콘텐츠의 호흡은 짧고 짧은 곳에서 몰입도를 주기 위한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웹 콘텐츠의 장점을 버리지 않았다. 방송이라고 해서 호흡을 그렇게 꼭 주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몰입도와 속도감을 살려 고집 있게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첫 연기 도전인 안희연은 '엑스엑스'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을 소화한다. 안희연은 "굉장히 떨린다"고 운을 떼면서 "열심히 촬영한 만큼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다. 나나의 단점과 나의 단점이 굉장히 비슷했다. 그래서 더 공감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 근데 주인공이 굉장히 어렵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끼면서 촬영했고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영화 '국가대표2' 카메오 출연 일화가 언급됐다. 안희연은 "'국가대표2'는 모든 게 죄송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수험생처럼 코피 터지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했다.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나나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안희연도, 타인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다. 감사하다. 황승언 언니와의 호흡은 최고였다"고 치켜세웠다.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이후 홀로 여행을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안희연. "뭔가를 찾고 싶어 떠났는데 찾지 못했다. 그런 후 좋은 기회로 영화도 찍고 이번에 '엑스엑스'란 웹드라마도 촬영하게 됐다. 여러 질문들은 앞으로도 계속 답을 찾아야겠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질문들에 대한 어느 정도의 답을 찾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EXID 활동은 (멤버들의) 회사가 다르다 보니 뭉치기가 쉽지 않더라. 하지만 멤버들 모두 노력하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황승언은 금수저 사장 이루미 역을 맡아 안희연과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그간 아이돌과 연기를 할 기회가 많았다. 전작은 서현 씨, 전엔 윤두준 씨와 함께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 안희연 씨와 함께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평소 알고 있던 EXID 하니가 아닌 안희연이 있더라. 나나랑 너무 잘 어울렸다. 평소 하니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황승언은 "웹드라마라고 해서 안 할 이유는 없었다.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고 해서 이 작품을 택했다. 그리고 이 작품에 안희연, 배인혁, 이종원 씨, 작가님과 감독님이 있었다.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과정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후회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자신했다. '엑스엑스'는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1.20 16:06
연예

'엑스엑스' 황승언 "과정 아름다웠기에 후회없는 선택이라 생각"

'엑스엑스' 황승언이 과정이 아름다웠기 때문에 행복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안희연(하니),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이 참석했다. '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바람 피우는 연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리며 짜릿하고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 황승언은 "웹드라마라고 해서 안 할 이유는 없었다.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고 해서 이 작품을 택했다. 그리고 이 작품에 안희연, 배인혁, 이종원 씨, 작가님과 감독님이 있었다.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과정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후회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자신했다. '엑스엑스'는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1.20 15:44
연예

'엑스엑스' 안희연(하니) "스스로에 대한 답 찾아가는 중, EXID로도 만나고파"

'엑스엑스' 안희연(하니)이 스스로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EXID로도 만나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안희연,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이 참석했다. '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바람 피우는 연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리며 짜릿하고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 안희연은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이후 여행을 떠났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뭔가를 찾고 싶어 떠났는데 찾지 못했다. 그런 후 좋은 기회로 영화도 찍고 이번에 '엑스엑스'란 웹드라마도 촬영하게 됐다. 여러 질문들은 앞으로도 계속 답을 찾아야겠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질문들에 대한 어느 정도의 답을 찾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EXID 활동은 (멤버들의) 회사가 다르다 보니 뭉치기가 쉽지 않더라. 하지만 멤버들 모두 노력하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엑스엑스'는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1.20 15:42
연예

'엑스엑스' 황승언 "EXID 하니 아닌 안희연의 모습 볼 수 있을 것"

'엑스엑스' 황승언이 함께 호흡을 맞춘 안희연(하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안희연,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이 참석했다. '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바람 피우는 연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리며 짜릿하고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 첫 연기 도전인 하니는 '엑스엑스'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을 소화한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 작품을 택했다. 근데 주인공이 굉장히 어렵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끼면서 촬영했고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황승언은 "그간 아이돌과 연기를 할 기회가 많았다. 전작은 서현 씨, 전엔 윤두준 씨와 함께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 안희연 씨와 함께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평소 알고 있던 EXID 하니가 아닌 안희연이 있더라. 나나랑 너무 잘 어울렸다. 평소 하니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엑스엑스'는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1.20 15:35
연예

'엑스엑스' 안희연(하니) "굉장히 떨린다, 많은 사랑 받았으면"

안희연(하니)이 '엑스엑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안희연,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 김준모 PD, 이슬 작가가 참석했다. '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바람 피우는 연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리며 짜릿하고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 김준모 PD는 "사연을 가진 두 여자의 성장기를 다룬다. 관계 개선과 신뢰에 대한 회복, 그리고 바람을 핀 남자에 대한 복수, 응징, 사이다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슬 작가는 "바텐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듣고 갈등하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겉으로 보면 생소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불륜에 대한 복수극인데 내면엔 한 여자와 그의 친구가 화해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배우로 첫 도전에 나선 안희연은 "굉장히 떨린다"고 운을 떼면서 "열심히 촬영한 만큼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황승언은 "아직 완성본을 보진 못했는데 기대하고 있다. 여자들의 이야기가 주된 작품이라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엑스'는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1.20 15:30
연예

'엑스엑스(XX)' 2차 티저, 연인 사이 바람 누구 잘못?…하니→황승언 설전

하니와 황승언이 바람피우는 연인을 두고 톡 쏘는 설전을 벌이고 있다. 24일 밤 12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바람에 대한 발칙하고 과감한 생각을 인터뷰 콘셉트로 풀어낸 것.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바람 피우는 연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리며 짜릿하고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 첫 연기 도전인 하니는 'XX'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을, 황승언은 금수저 사장 이루미 역을 맡아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또 배인혁과 이종원이 각각 'XX'의 훈남 바텐더 대니 역과 하니의 절친한 남사친 왕정든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청춘 남녀의 사이다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바람 누구의 잘못?'이란 질문에 답하는 네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꼬신 사람이라는 황승언과 넘어간 사람이라는 하니, 둘 다 잘못이라는 배인혁, 선뜻 답하지 못한 이종원 등 팽팽한 의견 불일치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꼬신 사람이 내 친구고, 넘어간 사람이 애인이란 가정을 던지자 분위기는 180도 냉각됐다. "실수 할 수 있다"며 태세를 전환하는 황승언을 향해 "복수해야죠, 실수는 무슨 XX"라며 하니가 반박을 하고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6 08: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