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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옥자연,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송은이와 한솥밥 [공식]

배우 옥자연이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2일 옥자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옥자연은 영화 ‘밀정’, ‘버닝’, ‘안시성’, ‘백두산’, ‘비스트’, ‘보이스’, ‘외계+인’, ‘사랑의 고고학’ 등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MBC ‘투깝스’,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경이로운 소문’, MBC ‘빅마우스’, 넷플릭스 ‘퀸메이커’, ‘경성크리처 시즌1‘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특히 옥자연은 지난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넷플릭스 ‘외계+인 2부’부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엘티엔에스)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옥자연이 새 둥지를 튼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김기리, 차선우, 조혜련 등이 소속됐다. 송은이를 필두로 코미디언 위주로 시작한 미디어랩시소는 최근 배우진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한편, 옥자연은 오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에 출연, 사례자, 무당,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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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인정한 변요한의 진정성

이토록 훈훈할 수가 없다.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강타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보이스'의 주연 배우 변요한이 함께 작업한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의 칭찬과 함께 믿고 작업하는 배우로 떠올랐다. '보이스'에서 한서준 역으로 분한 변요한에 대적해 가장 강렬한 호흡을 나눈 곽프로 역의 김무열은 매체 인터뷰에서 "온몸을 던지는 액션을 현장에서 본 건 처음이었다. 변요한과 함께 촬영하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는 말로 변요한의 열연과 남다른 에너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보이스'는 변요한이 끌고 가는 분량이 많다. 그런데도 변요한은 자신의 촬영분이 없을 때 모니터 앞에 앉아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진심으로 살폈다. 연기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감탄하더라"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본거지를 찾으려는 한서준의 조력자이자 블랙 해커 '깡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주영은 변요한의 배려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이주영은 "(변요한은) 배우로서 어떤 부분이 힘들 수 있을지 잘 아니까 '이렇게 하면 좋지 않겠냐'고 의견을 내주셨다. 현장에서 제가 배려받고 있다고 느꼈고, 즐겁고 편하고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또 "이 영화의 진정성에 있어서 변요한의 에너지와 열정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며 배우 변요한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변요한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들끼리 서로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 정말 좋았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보이스' 배우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보이스'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 또한 입을 모아 변요한의 액션과 연기 열정에 감탄을 쏟았다. '보이스'를 연출한 김선 감독은 "연출도 스태프도 동료들도 놀랐다. 변요한 배우가 한서준 캐릭터를 사랑했고, 피해자들의 울분을 대변했고, 분노를 잘 드러내고자 하는 의지에서 나온 열연"이라며 피해자의 아픔을 처절히 표현한 변요한의 혼신을 다한 연기에 놀라움을 전했다. 더불어 김곡 감독은 변요한이 완성해낸 극한의 맨몸 액션에 대해 "변요한이 정말 몸을 던져서 온몸으로 해냈다. 스턴트 대역이 거의 있지 않았다. 변요한이 (몸을) 직접 던졌다. 이런 배우는 한국에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변요한과 직접 합을 맞추며 하드 트레이닝을 진행했던 전재형 무술감독은 "스턴트적인 요소들을 포함해 '저거를 배우가 했다고?' 싶은 액션도 본인이 다 했다"고 칭찬했다. 올 초 개봉한 영화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도 "(변요한은) '자산어보'를 촬영하면서도 온전하게 진실된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 그 지점이 변요한만이 가진 감성인 것 같다"고 변요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함께 작업한 동료들이 인정한 동료. 주연 배우로서 역할을 묵묵히 해내며, 작품에 임하는 진정성은 물론 내면에 지닌 연기 열정과 에너지를 증명한 변요한은 어느덧 데뷔 11년 차에 접어들어 대중과 동료들에게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로 각인,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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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포스', 우주 정복하러 나선 '오피스' 스티브 커렐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스페이스 포스'의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새롭게 창설된 미 육군의 6번째 부대 우주군으로 발령 난 장군 마크 네어드가 미 우주군을 최대한 빨리 달에 도달시키라는 백악관의 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 '스페이스 포스'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6일 공개했다. '바이스', '빅쇼트', '폭스캐처' 등에서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줬던 스티브 커렐, 장르 불문 탁월한 연기로 매번 변신하는 그는 '40살까지 못해 본 남자'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코미디 천재라는 평을 들었던 스티브 커렐은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미드 '오피스'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스티브 커렐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스페이스 포스'에서 달에 미군 기지를 만들어 우주를 군사화하겠다는 백악관의 명령을 따라야만 하는 마크 네어드 장군으로 분해 다시 한번 코미디 내공을 발산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신설 부대 우주군을 맡게 된 마크 네어드의 당혹스러운 모습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군에게는 무시당하고 과학팀장과는 어긋나며 스트레스를 받는 마크,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비치 보이스의 ‘코코모’를 흥얼거리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스페이스 포스'에는 스티브 커렐 외에도 존 말코비치, 제인 린치, 리사 쿠드로 등 화려한 배우진이 극을 가득 채우며 기대감을 더한다. '스페이스 포스'의 총괄 제작은 '오피스'의 제작자인 그레그 대니얼스, 브렌트 포레스터, 하워드 클라인과 스티브 커렐이 의기투합해 다시 한번 신선한 웃음을 예고한다. '스페이스 포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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