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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9일부터 시즌티켓 판매…월 1회 시구·시타 응모 기회도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2026년 시즌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즌티켓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홈 73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팬들의 관람 스타일에 따라 'N타입', 'C타입', '스카이박스'로 구분해 판매한다. 팬과 구단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형 '드림티켓'도 함께 운영한다.개인 맞춤형 상품인 'N타입'은 모바일 앱 기반 시즌티켓으로, 연속 구매 회원에게는 구매 연차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는 'N년차 N%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시즌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일반 예매 2일 전 선예매 권한을 통해 보다 쾌적한 예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좌석을 선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중 1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 멤버십 포인트 적립(최대 5%), 기념품 등 다양한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C타입'은 지류 티켓북 형태로 제공되며, 구매자 본인뿐 아니라 지인과 자유롭게 티켓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타입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3%에 해당하는 주중 번들티켓(내야석 또는 테이블석)이 추가 제공된다. 공통 혜택으로는 시즌티켓 전용 게이트를 통한 30분 빠른 입장, 포스트시즌 홈경기 우선 예매권, 2027시즌 동일 좌석 선점권이 포함된다. 프리미엄석 및 프리미엄 테이블석 구매자에게는 지하주차장 주차권과 함께 월 1회 시구·시타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기업·단체를 위한 '스카이박스' 시즌권과 팬과 구단이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부형 '드림티켓'도 함께 판매한다. '스카이박스' 시즌권은 실내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기업 홍보나 임직원 복리후생, 이벤트 공간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스카이박스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주중 테이블석 번들 티켓을 추가로 제공한다.'드림티켓'은 주중·주말 특정 경기를 대상으로 한 내야석(1·2층) 티켓으로, 판매 수량을 전년 대비 10석 확대한 60석으로 늘렸다.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정가의 50%인 39만 9000원을 팬이 후원하면 구단이 나머지 금액을 지원하는 동반 기부 방식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 좌석 네임태그 부착, 2026 포스트시즌 우선 예매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좌석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된다.2025시즌 시즌티켓 보유자는 9일부터 기존 좌석으로 동일 구매가 가능하며, 좌석 이동을 희망할 경우 별도 기간을 통해 변경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시즌티켓 구매는 이후 차례대로 진행된다. N타입 시즌티켓은 NC 다이노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C타입과 스카이박스는 홈페이지 또는 앱 내 1:1 채팅 문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6 17:30
연예일반

‘만약에 우리’ 구교환, 멜로까지 성공시킬 줄이야 [줌인]

배우 구교환이 ‘만약에 우리’를 흥행시키며 ‘멜로 남주’로서 능력치를 인정받았다. 독립 영화계 개성파 배우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만약에 우리’는 전날 7만 8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지금까지 누적관객수는 225만 8913명으로, 2019년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 이후 멜로영화 최다 관객수다.중국 유명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만약에 우리’는 개봉 직전까지만 해도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작품이다. 여러 이유 중 가장 큰 허들은 남자주인공 구교환이었다. 로맨스에 적합하지 않은 이미지, 상대역(문가영)과 나이 차이, 원작 주인공(정백연)과 간극 등이 이유였다. 실제 개봉 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캐스팅을 불신하는 글들이 쏟아졌다.구교환의 필모에 멜로물이 전무후무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4학년 보경이’, ‘연애다큐’ 등 출연작 곳곳에 사랑이 묻어 있었다. 그러나 구교환은 상업 멜로영화 주인공으로는 쉬이 기용되지 않았고, 그 궤적은 ‘만약에 우리’ 미스 캐스팅 의견에 힘을 더했다. 실제 우려했던 지점들은 영화에 묻어났다. ‘만약에 우리’ 속 구교환은 그간 봐온 멜로물 주인공과 거리가 멀었고, 문가영과 나이 차이도 일정 부분 체감됐으며, 정백연이 그린 캐릭터와도 달랐다. 하지만 부정 여론은 순식간에 누그러졌는데, 이는 오롯이 연기의 힘이었다. 여러 의미에서 비전형적 연기를 즐겨온 구교환은 이번에도 자신만의 색으로 은호를 빚어냈다. 그는 멋있는 ‘척’ 힘주지 않고 은호가 거치는 그 나이대 남자의 모든 면, 한없이 초라하고 지질한 부분마저 날 것 그대로 드러냈다. 짝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순애가 권태가 되기까지, 반짝였던 청춘이 생기를 잃을 때까지 모든 시작과 끝을 면밀히 표현했다. 구교환은 ‘만약에 우리’를 환상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주변인의 연애담으로 만들었고, 이것이 영화의 지향점과 맞아떨어지며 작품 흥행을 견인했다. 걸림돌이 될 거라 확신했던 특유의 목소리 또한 되레 인장으로 남았다.정지욱 영화평론가는 “‘만약에 우리’ 흥행 이유에는 청년에 맞춰진 감성, 배우들의 연기와 티켓 파워 등이 있었다”며 “특히 구교환은 은호를 우리 곁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로 그려내 전달했다. 캐릭터에 잘 맞춰서 연기하는, 몰입력이 좋은 배우”라고 평했다.다채로운 얼굴, 안정적인 열연에 차기작도 즐비하다. 구교환은 연내 연상호 감독, 전지현과 함께한 ‘군체’을 필두로 ‘부활남’, ‘폭설’, ‘왕을 찾아서’를 개봉한다. 주연 배우 기준, 최다 작품 보유자다. 여기에 송강호와 호흡하는 ‘정원사들’(가제), 공동 연출 및 출연을 겸한 ‘너의 나라’(가제)도 준비 중이다. 플랫폼을 영화 밖으로 확장하면 차기작 수는 더욱 많다.윤성은 영화평론가는 “구교환이 ‘만약에 우리’로 반신반의했던 멜로까지 성공해 냈다. 이걸 해낸 건 현실 감각을 살려낸 그의 연기력”이라며 “구교환의 연기는 학습된, 정형화된 것이 아니다. 자신만의 개성이 분명하다. 동시에 작품에서 캐릭터를 잡아내서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를 기반으로 한 연기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구현해 왔고, 그것이 현재 구교환이 대세 배우가 된 이유”라고 평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2 05:55
프로야구

“와!” MLB 78승 류현진 '독수리 찐팬' 또 있었다…폰세 잇는 화이트 등장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9)은 외국인 선수들이 꼽는 '스타 선수'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상의 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이기 때문이다. 그를 추종하는 외국인 투수가 새롭게 합류해 또 화제다. 주인공은 올 시즌부터 한화 유니폼을 입은 오른손 선발 투수 오웬 화이트(27·미국).화이트는 최근 한화 구단 공식 SNS(소셜미디어)가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류현진과 같은 팀에서 뛸 수 있게 된 데 대해 각별한 의미를 전했다. 그는 "류현진이 나를 진짜 각별하게 챙겨준다. 내가 (팀 합류 후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서) 맞게 갈 수 있도록 계속 이끌어줬다. 정말 멋진 분"이라며 "그분이 걸어온 길을 (내가) 따라갈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류현진은 화이트가 캐치볼 상대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도움에 나섰다. 직접 나서 화이트의 캐치볼 파트너를 구해줬다. 공식 팀 훈련 첫 일정부터 팀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배려한 거다. 이러한 배려에 화이트는 "류현진은 정말 멋진 리더이다. 진심으로 앞으로 가장 존경하게 될 분이라고 생각한다.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낯선 모습이 아니다. 지난해 한화에서 뛴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자신의 우상이 류현진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의 유니폼을 수집한다고 공개한 폰세는 KBO 올스타전에서 류현진의 이름이 박힌 토론토 유니폼을 착용한 채 투구폼을 따라 했다. 정규이닝 한 경기 최다 탈삼진(18개) 기록을 세운 뒤 더그아웃에 있던 종전 기록 보유자(17개) 류현진에게 존경의 의미를 담은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폰세에게 류현진과 함께 뛰는 건 큰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다. 동기부여는 그대로 실력으로 발현됐다. 폰세는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다. 탈삼진 252개를 잡아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 리그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434억 원) 계약을 하고 MLB에 진출했다.한화는 폰세의 모습을 화이트에게서 기대한다. 1999년생인 화이트는 190㎝의 건장한 체구를 앞세워 최고 시속 155㎞, 평균 시속 149㎞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던진다. 한화는 입단 발표 당시 '커터와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좌우 넓게 활용하는 제구력을 갖췄으며, MLB 최상위권 유망주 출신에 아직 20대 중반 나이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화이트를 소개했다.2018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된 화이트는 2023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1.25에 그쳤다. 2024년에는 3경기에 등판했으나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4.00을 기록했다. 이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다시 기회를 얻었으나 3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에 머물렀다. MLB 통산 기록은 8경기 1패 평균자책점 12.86이다.화이트 입장에서는 폰세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목표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MLB에 복귀하는 게 최우선 목표일 터. 화이트는 구단 인터뷰에서 "열심히 뛸 준비가 다 됐다"며 "마운드에 서는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내가 얼마나 성실하게 노력하는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7 11:37
프로농구

WKBL, ‘2026 전문가와 함께하는 농구 교실’ 지도자 모집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30일(금) 오후 1시까지 ‘2026년 WKBL 전문가와 함께하는 농구 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여자농구 은퇴선수 지도자를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여자농구 선수 활동 경력이 있는 자(해외 및 생활체육 포함) ▲생활체육지도자(농구) 또는 전문 지도자(농구) 3급 이상 자격 소지자 ▲정교사 자격증 보유자 ▲농구 지도 경력 보유자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서류 심사와 지도자 교육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도자는 3월 중 서울, 경기, 부산, 제주, 인천, 대구, 전북 등 전국 7개 시도 각급 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다.이후 3월 말부터 12월까지 학교 교과 수업 및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지도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WKBL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27 10:17
스포츠일반

종합선수권 처음 출전한 임종훈-신유빈, 이변 없이 혼복 우승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결국 우승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제79회 대한항공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삼성생명의 조승민-주천희 조를 3-1(11-2, 10-12, 11-9, 11-9)로 꺾었다.애초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승민-주천희 조의 우세를 점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았다. 종합대회 혼합복식 최다 우승 기록(4회) 보유자 조승민과 남자선수의 공도 두려워하지 않는 주천희의 호흡이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무대에 첫선을 보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마지막 순간 최종전에서 확실한 본색을 드러냈다. 임종훈의 백핸드 플릭은 날카로웠고, 신유빈은 그 까다롭다는 조승민의 강력한 회전을 무리없이 받아냈다.조승민-주천희 조 역시 디펜딩 챔피언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채 몸이 풀리지 않은 첫 게임을 쉽게 내줬지만 2게임에서 곧바로 따라붙었다. 3게임부터는 오히려 여자선수들의 결정력이 경기를 좌우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임종훈과 조승민의 안정적인 디펜스를 바탕으로 팽팽한 랠리가 이어졌다. 그리고 승자는 결국 조금씩 더 많은 반구에 성공한 임종훈-신유빈 조가 됐다.임종훈-신유빈 조는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는 세계 정상급 혼복 페어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파트너가 잘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국내 선수들이 워낙 복식을 잘하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 사실 함께 호흡 맞출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국내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단체전도 있는 만큼 남아있는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임종훈과 신유빈의 소속팀 한국거래소와 대한항공은 단체전 결승에 올라있다. 신유빈이 출전하는 여자단체전은 이날 마지막 경기로 예정돼 있다. 임종훈의 남자단체 결승전은 대회 최종일인 27일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다. 한편 오전 경기로 먼저 진행된 남녀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남자 우형규-최지욱 조(한국마사회), 여자 주천희-김성진 조(삼성생명)가 각각 승리하고 우승했다. 남녀 결승 모두 치열한 풀-게임 승부 끝에 우승 조가 가려졌다. 우형규-최지욱 조는 한국거래소의 임종훈-안재현 조를 3-2(6-11, 13-11, 11-9, 6-11, 11-9)로 꺾었다. 우형규는 미래에셋증권에서 올 시즌 마사회로 이적했다. 최지욱도 대광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마사회에 입단한 신인이다. 우형규는 76회 대회 단식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종합대회 개인전 우승을 기록했다. 주천희-김성진 조는 한국마사회의 이다은-이채연 조를 3-2(11-13, 11-5, 11-5, 6-11, 11-2)로 꺾었다. 주천희-김성진 조는 전년 대회에 이어 여자복식을 2연패했다. 주천희는 이어진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했으나 여자복식 연속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여자단식 결승에도 진출한 주천희는 마지막 날 치러질 결승전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린다. 이은경 기자 2026.01.26 17:03
NBA

'2월 중순 재검진 예정' 워싱턴으로 이적한 영, 당분간 보기 어렵다…신중한 접근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5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새로운 스타 트레이 영(28)은 여전히 오른쪽 다리 내측 측부 인대와 대퇴사두근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2월 중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애틀랜타 호크스의 레전드인 영은 지난 8일 단행된 CJ 맥컬럼, 코리 키스퍼트와의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워싱턴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경기 출전 시점에 관심이 쏠렸지만, 부상 회복 문제로 당분간 코트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ESPN은 '워싱턴은 새로 영입한 선수의 부상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며 '영은 이번 시즌 10경기 평균 28분 출전해 19.3점 8.9어시스트 1.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필드골 성공률 41.5%, 3점슛 성공률은 30.5%'라고 부연했다.앞서 ESPN은 '영은 애틀랜타 역대 최다 3점슛(1295개)과 어시스트(4837개) 기록 보유자다. 그는 애틀랜타를 3번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2021년에는 동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진출시켰다'고 활약을 조명하기도 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06:59
프로야구

한국계 혼혈 선수, 이번엔 누가 'KOREA'에 손 올릴까 [IS 사이판]

"국가대표 승선 의지가 강한 선수들로 구성할 계획이다."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선 어떤 한국계 선수가 태극기를 가슴에 달까.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기량뿐 아니라,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선수들을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WBC 대표팀은 해당 국적 보유자로만 구성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선수가 부모 중 하나의 혈통을 따라 팀을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대회에서 한국인 어머니(곽경아 씨)를 둔 토미 '현수' 에드먼(31·LA 다저스)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바 있다. 에드먼은 최근 발목 수술을 받아 후보군에서 빠졌다.한국 대표팀은 2026년 대회를 앞두고 한국계 선수들을 더 폭넓게 물색했다. 2023년에도 거론된 후보였던 데인 더닝(32·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미치 화이트(32·SSG 랜더스 투수) 롭 레프스나이더(35·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를 비롯해 최근 메이저리그(MLB) 주전급으로 성장한 라일리 오브라이언(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과 저마이 존스(29·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야수) 등 새 얼굴도 류지현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를 둔 라일리 '준영' 오브라이언은 최고 구속 100마일(약 160㎞/h)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진다. 지난해 불펜에서 42경기 3승 1패 6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ERA) 2.06을 기록했다.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존스는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72경기 타율 0.287(129타수 37안타) 7홈런을 기록했다. 출루율(0.387)과 장타율(0.550)을 합한 OPS도 0.937로 준수하다. 우타 거포가 부족한 대표팀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류지현 감독은 "오브라이언은 지난해 3월에 만났다. 1년 내내 진심을 다해 대표팀 합류를 설득했다"며 "(팀 내 입지가 약했던 시절과 달리) 빅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 자신감을 갖고 대표팀 합류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현 감독은 존스에 대해 "어떤 역할이든 한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내비쳤다. 유쾌한 에너지가 넘쳐서 팀 분위기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 선수의 합류 가능성이 큰 가운데 셰이 위트컴(28·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의 승선도 점쳐진다. 위트컴은 2023시즌 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홈런 35개를 터트린 거포 유망주다. 투수 더닝과 KBO에서 뛰고 있는 화이트도 물망에 올라 있다. 류지현 감독은 "상대에게 위협이 되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참가 의지가 있어야 (다른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최종 엔트리 제출일(2월 3일)까지 한국계 선수들을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 애국가와 함께 왼쪽 가슴 위에 손을 올린 에드먼의 모습은 큰 울림을 줬다. 이번 대회에선 어떤 한국계 선수가 'KOREA'가 박힌 가슴에 손을 올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이판=윤승재 기자 2026.01.13 09:04
NBA

"그는 전설이다" 트레이 영 시대를 끝낸 애틀랜타, 다음 영입 타깃이 데이비스?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레이 영(28) 시대가 막을 내렸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애틀랜타가 4회 올스타 영을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하고 CJ 맥컬럼(35)과 코리 키스퍼트(27)를 영입한다'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2018~19시즌 데뷔한 영은 통산 493경기에 출전, 평균 25.2점 9.8어시스트를 기록한 애틀랜타의 간판스타이다. 내년 시즌까지 총 9500만 달러(1377억원)의 잔여 계약이 남은 '거물'이기도 한데 최근 팀과 연장 계약 논의가 틀어지면서 짐을 싸게 됐다.ESPN은 '영은 애틀랜타 역대 최다 3점슛(1295개)과 어시스트(4837개) 기록 보유자다. 그는 애틀랜타를 3번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2021년에는 동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진출시켰다'라고 활약을 조명했다. 애틀랜타 포워드 모하메드 게예는 "제가 처음 여기에 왔을 때 문자를 보내 도시에 온 걸 환영해 주고 많은 조언을 해준 첫 번째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영이었다. 빅맨으로서 그와 함께 뛰는 건 꿈만 같다. 그를 인간적으로도, 팀 동료로서도 정말 좋아한다. 애틀랜타의 전설"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의 이적은 여러 의미를 내포한다. ESPN은 '이제 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 니켈 알렉산더-워커, 다이슨 다니엘스, 온예카 오콩우, 자카리 리사셰의 부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영을 트레이드하면서 애틀랜타는 향후 몇 달간 고액 연봉자를 영입할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댈러스 매버릭스의 올스타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가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부연했다.한편, 이번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게 된 맥컬럼은 NBA 13년 차 베테랑이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8.8점 3.6어시스트 3.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3060만 달러(444억원)의 계약 만기 선수여서 팀에 재정적 유연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선수인 키스퍼트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이다. 올해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9.2점 2.3리바운드를 책임지고 있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8 14:09
스포츠일반

‘게이치 vs 핌블렛’ 새해 첫 UFC 대회 25일 개최…해리슨 vs 누네스 타이틀전까지

UFC의 2026년 첫 생중계 대회가 두 타이틀전을 필두로 한 스타가 가득한 대진 카드로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슈퍼스타들이 격돌한다. 전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자 전 상남자(BMF) 타이틀 보유자 저스틴 게이치(37·미국)가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배디’ 패디 핌블렛(30·잉글랜드)과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35·미국)이 2023년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복귀하는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아만다 누네스(37·브라질)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여성부 종합격투기(MMA) 역사상 누가 가장 위대한 선수(GOAT)인지도 가린다.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의 메인카드는 한국시간 25일 오전 11시부터 중계된다. 새 중계 시간은 기존 중계 시간인 오후 12시보다 1시간 빠르다.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파이트패스 언더카드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된다. 게이치(26승 5패)는 또 한 번의 시그니처 하이라이트 피니시를 선보이며 UFC 역사상 최초의 두 번째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그는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화끈한 격투 스타일로 14번의 파이트 보너스를 수상했다. 또한 더스틴 포이리에, 마이클 챈들러, 토니 퍼거슨 등을 꺾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제 게이치는 UFC에서 처음으로 핌블렛을 물리치며 UFC 역사에 자신의 자리를 더욱더 공고히 다지고자 한다. 떠오르는 슈퍼스타 핌블렛(23승 3패)는 첫 UFC 메인 이벤트에서 챔피언 등극을 계획하고 있다. UFC 7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핌블렛은 마이클 챈들러, 킹 그린, 조던 레빗을 피니시하며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핌블렛은 이제 완벽한 UFC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인상적인 이력서에 게이치의 이름을 추가하고자 한다. 해리슨(19승 1패)은 레전드를 압도적으로 물리침으로써 자신이 지구 최강의 여성 파이터란 것에 어떤 의문도 남기지 않으려고 한다. 해리슨은 올림픽 2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과 UFC 타이틀을 모두 석권한 여성 파이터다. 그는 홀리 홈, 케틀린 비에이라, 줄리아나 페냐 등을 물리치고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이제 그는 누네스의 옥타곤 복귀를 망침으로써 커리어 최대의 도전을 극복하고자 한다.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누네스(23승 5패)는 이번 복귀전에서 왜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파이터인지 다시 한번 세상에 상기시키고자 한다. UFC 두 체급을 정복한 유일한 여성 파이터 누네스는 UFC 여성 밴텀급 최다 KO(6), 최다 피니시(8), 최다승(13), 최다 테이크다운(32)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그는 해리슨에게 UFC 커리어 첫 패배를 안겨줌으로써 자신이 놓고 떠난 타이틀을 되찾고, 역사상 최고라는 명성을 더욱더 굳건히 하고자 한다. 김희웅 기자 2026.01.02 10:25
프로야구

KIA 8위를 누가 예상했나...FA 최대어·슈퍼 베테랑 이적→2026시즌 경쟁도 '안갯속'

올겨울 스토브리그는 정상급 선수들의 이동이 유독 많았다. 이적생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시선이 모인다.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5년 KBO리그.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8위 추락, 중위권 전력으로 평가받았던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등 예측과 다른 결과가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흥미를 선사했다. 다가올 시즌도 순위 예측은 무의미하다. 분명한 건 선수 이동에 따른 전력 보강·누수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이다. 일단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강백호와 박찬호는 각각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탄탄한 선발진에 비해 공격 기복이 있었던 한화는 '파워' 지수 톱티어 타자를 영입했다. 강백호는 풀타임을 뛴다는 전제로 25홈런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두산은 '왕조(2015~2021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시절 강점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다. 리그에서 가장 수비력이 뛰어난 유격수이면서 도루왕 후보인 박찬호를 영입, 안정감 있는 센터 라인을 구축하고 활발한 '발야구'를 도모할 수 있다. LG 리더였던 김현수와 KIA 타선 대들보 최형우는 각각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KT는 강백호가 한화로 이적했지만, 2025시즌 신인왕 안현민으로 간판타자 후계 구도를 짰고, 팀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김현수를 영입해 위닝 멘털리티를 갖췄다. 삼성은 홈런왕 르윈 디아즈, 외야 골든글러브 4회 수상자 구자욱, 김영웅·이재현·김지찬 등 매 시즌 성장하는 '굴비즈'에 최형우가 합류해 더 무게감 있는 타선을 구축했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외야수 최원준은 NC에서 KT로 이적해 도약을 노린다. 두산 왕조 시절 마지막 주전 포수였던 박세혁은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역시 새 출발한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손아섭은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했다. 한화와 계약하고,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 가치는 전성기에 비해 떨어졌지만, 여전히 한 팀의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원이다. 스토브리그는 진행 중이다. 2026시즌을 향한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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